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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 집중 탐구, 오늘 소개드릴 챔피언은 중무장 아르마딜로 람머스입니다.
람머스는 정글 사냥꾼 겸 방어 담당 챔피언입니다. 우수한 기동력과 적 하나를 완전히 무력화시키는 스킬로 아군이 킬을 올릴 수 있도록 보장해 주죠.
기본 지속 효과 가시박힌 껍질은 람머스의 방어력 일부를 추가 공격력으로 전환해 줍니다.
대회전 스킬을 사용하면 동그랗게 몸을 말아서 짧은 시간 동안 이동 속도가 상승하는 대신, 기본 공격은 불가능해집니다.
대회전 상태에서 적과 부딪히면 스킬 효과가 끝나며, 맞은 적은 짧은 시간 동안 속도가 느려지고 피해를 입습니다.
전 2레벨에 대회전을 한 번 올린 다음 그냥 두고 다른 스킬을 우선 올립니다.
몸 말아 웅크리기는 사용시 방어력과 마법 저항력이 몇 초간 큰 폭으로 상승합니다.
특히 이 때 람머스를 공격하는 적은 피해 일부를 되돌려 받습니다.
몸 말아 웅크리기와 대회전 스킬은 함께 사용할 수 없고, 하나를 쓰면 다른 스킬이 바로 취소됩니다.
전 1레벨에 먼저 몸 말아 웅크리기를 찍고 5레벨까지 3단계로 올린 다음 레벨 12,13에서 마저 올립니다.
따끔한 도발은 잠시 동안 적 하나가 람머스를 강제로 공격하게 만들면서 방어력을 낮춥니다.
이 스킬은 적 팀 기습을 시작할 시기에 맞춰 3레벨이나 4레벨에 찍은 후 10레벨에 끝까지 올립니다.
람머스의 궁극기 지진은 수 초간 근처에 있는 모든 적에게 초당 피해를 줍니다. 이 피해는 건물에도 적용됩니다.
궁극기니까 6, 11, 16레벨에 한 번씩 올려야죠.
람머스는 초반 기습이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4레벨이 되면 가운데 공격로에 기습을 갑니다. 두 가지를 주의해서 보세요.
첫째, 대회전은 빨리 씁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이동 속도가 증가하니까 회전 시간을 늘릴수록 피해량이나 적의 둔화량이 커지죠.
그 다음은 그라가스 뒤에서 공격을 들어갑니다. 후퇴할 때 절 지나가야 하니까, 점멸 주문을 써도 따끔한 도발에 걸리죠.
도발 후엔 바로 몸 말아 웅크리기를 사용하여 조금이라도 피해량을 늘리며 포탑의 공격을 받아냅니다.
정글에서 주요 몬스터들을 처치할 때는 강타 주문을 아껴두세요. 적이 기습하러 올 지 모르니까요.
바로 지금처럼 말이죠. 그라가스가 똑똑하게 와드를 설치해뒀는지, 제 고대 골렘의 축복을 술통 폭발 스킬로 빼앗아 갔습니다.
게임의 어느 단계든 기습을 갈 때는 같은 방식을 씁니다. 수풀에서 그라가스가 공격로로 돌아가기까지 기다립니다.
대회전을 사용하고 그라가스 뒤로 돌아가서 몸통 박치기를 제게 쓰도록 유도합니다.
점멸 스킬을 쓰지만 따끔한 도발로 당긴 다음, 앞으로 나가 몸 말아 웅크리기로 아군 블라디미르를 포탑 공격에서 보호합니다.
그라가스가 술통 폭발 스킬로 저희를 밀어내려고 해보지만 또 죽는군요.
적 정글로 들어갈 때는 아군을 근처 수풀에 잠복시켜 두세요. 골렘을 처치하려는 케이틀린에게는 소라카밖에 보이지 않을 겁니다.
샤코가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 제가 점멸 주문으로 거리를 좁혀 따끔한 도발을 씁니다.
이로써 점멸로 도망치는 케이틀린이 저를 공격하는 동안 샤코가 킬을 올리게 되죠.
포탑 근처에 있는 적 챔피언을 처치할 때에는 아군 미니언이 근처까지 왔나 살펴보세요.
아군 미니언이 포탑 앞으로 붙으면 잔나 뒤로 돌아가서 계절풍을 쓰도록 유도하며 공격을 아낍니다.
이제 따끔한 도발, 몸 말아 웅크리기, 지진을 쓰며 밀고 들어가죠.
포탑 밑에서 꽤 큰 피해를 줬지만 잔나는 회복 주문과 울부짖는 돌풍 스킬로 벗어나려고 합니다.
하지만 아군 미니언이 마침 도착했으니 다시 진입해 케이틀린을 노립니다. 대회전 스킬을 사용한 상태에서 요들잡이 덫을 피하며 뒤로 돌아갑니다.
방어 담당답게 항상 선두에 서서 적 포탑의 공격을 맞아줘야죠.
따끔한 도발과 몸 말아 웅크리기 스킬로 적 케이틀린을 처치하고, 그라가스와 잔나에게 가서 잔나를 처치합니다.
이제 그라가스와 우디르 쪽으로 대회전을 씁니다. 따끔한 도발로 그라가스를 당겨 아군의 킬을 도울 수 있었지만, 우디르는 도망가는군요.
대회전으로 추격을 시도하면 우디르가 견디지 못하고 점멸 주문으로 자기 미니언들 뒤로 숨네요.
도미니언에서 람머스는 대회전, 기동력의 장화, 속도의 성소를 이용해 기동성을 살리는 플레이가 주가 됩니다.
심지어 초반 레벨에도 거점 점령을 시도하는 팀원들을 도울 수 있습니다. 트리스타나가 채석장을 공략하는군요.
빠른 이동 속도로 갱플랭크를 무력화시키면 동료들이 채석장을 무리 없이 점령해냅니다.
한 가지 팁인데, 대회전 스킬은 효과가 끝난 다음 재사용 대기시간이 적용됩니다. 그러니 중앙의 유물이나 거점을 점령할 때는 바로 대회전 스킬을 끄세요.
이렇게 하면 점령 후 이동시 빨리 대회전 스킬을 다시 쓸 수 있습니다.
룬, 특성, 슈렐리아의 몽상 같은 아이템으로 이동 속도에 집중 투자하면 람머스는 후퇴하는 적들을 처치하며 점령을 용이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따끔한 도발로 가렌을 무력화시킨 뒤 도망갈 땐 대회전 스킬로 쫓아서 아군과 함께 갱플랭크 쪽으로 향합니다.
갱플랭크가 약간 앞서 있을 때, 슈렐리아의 몽상을 켜고 속도의 성소를 밟습니다.
추가 이동 속도 덕택에 갱플랭크를 다시 따끔한 도발로 붙잡고, 도발 시간이 끝날 때 바로 대회전 스킬로 붙잡아 둡니다.
룬은 방어구 관통력 표식, 고정 방어력 인장, 성장 마법 저항력 문양을 쓰며 클래식에서는 시간당 골드 정수를, 도미니언에서는 이동 속도 정수를 씁니다.
이렇게 하면 초반 정글 사냥과 초반 전투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고, 후반에는 제일 필요한 능력치를 채워 보다 강력한 방어 담당 챔피언이 될 수 있습니다.
특성은 0/21/9로, 보조 계열에서 이동 속도 증가 효과와 이로운 효과 지속시간 증가를 찍고 방어 쪽에서는 내구도 관련 항목을 모두 찍습니다.
클래식에서는 몬스터의 피해를 반사하는 칼날 갑옷 특성을 올려 정글 사냥 속도를 보다 빠르게 합니다.
클래식에서는 강타와 점멸 주문으로 정글 사냥과 습격 속도를 높이고, 도미니언에서는 탈진과 유체화를 써서 팀간 교전과 기동력에서의 우위를 노립니다.
클래식에서는 빠른 정글 사냥을 위해 천 갑옷과 체력 물약 다섯 개로 시작합니다.
속도의 장화를 가능한 한 빨리 사서 습격 성공률을 높이고, 후반에는 현자의 돌과 황금의 심장을 사서 추가 골드도 챙기죠.
군단의 방패를 들어 아군을 돕고 적 챔피언에 따라 닌자의 신발 또는 헤르메스의 발걸음을 구매합니다.
그 다음 현자의 돌을 슈렐리아의 몽상으로 업그레이드하고 계속해서 방어용 아이템을 맞춥니다.
태양불꽃 망토, 얼어붙은 망치, 대자연의 힘, 란두인의 예언은 모두 좋은 아이템이죠.
방어력에 아주 많이 투자하면 적 포탑 공격을 보다 많이 견딜 수 있고 공격력 증가 효과도 챙길 수 있습니다.
도미니언에서도 비슷하게 가지만 순서는 완전히 바꿉니다.
기동성의 장화로 시작하면 도움이 필요한 거점은 어디든 빨리 갈 수 있죠.
그 다음 슈렐리아의 몽상을 빨리 사면 아군의 맵 장악력이 크게 올라갑니다.
그 후에는 다시 방어용 아이템에 집중하여 태양불꽃 망토, 이동 속도 증가가 있는 대자연의 힘, 란두인의 예언과 얼어붙은 망치 등을 삽니다.
지금까지 람머스 집중탐구였습니다. 유튜브에서 라이엇 게임즈 채널을 구독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동영상 밑의 좋아요 버튼도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