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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은 시작일 뿐이다
중동-아프리카 순회강연
신의 횃불이 되자
1999년 11월 25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영어 강연
중동-아프리카 순회강연
신사 숙녀 여러분, 이제
칭하이 스승님을 모시고 지혜의 말씀을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감사합니다
여러분은 날 스승이라 부르지만 여러분 모두가 스승입니다
단지 잊었을 뿐이지요
우리가 하나될 때, 다시 말해
우리가 자신을 포함한 우주와
하나임을 기억하면
우린 신과 동일체임을 기억하게 되고
무소부재한 대지혜와 하나임을 기억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걸 잊으면 모든 것을 잊지요
그걸 기억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들로
기도, 경전, 요가, 명상이 있는데
모두가 유용합니다 모두가 유용하지요
언젠가 우린 정말로 우리 모두가 스승임을 기억할 겁니다
이 홀 안과 다른 어디에도 스승이 아닌 자가 없습니다
우린 무소부재한 스승과 분리될 수 없으니까요
우린 그 무소부재 속에 있으며 그것과 하나입니다
우리는 그걸로 만들어졌지요
우리를 만든 건 오직
신성과 위대한 품성뿐입니다
우린 이를 진리, 지혜, 신, 부처라고 부르기도 하지요
우리가 이 지고한 우주의 존재를 어떻게 부르든
그 존재는 우리와 하나이며 모든 이와 하나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죽을 때
소위 우리 자신, 육체는
땅바닥에 누워있을 뿐 움직이지 않는 겁니다
왜냐하면 모든 활동과 움직임의 본질이
그때 육체적 도구를 떠나기로 결정했으니까요
다른 도구를 얻고 싶어서일지도 몰라요
우리가 신이라고 부르는 이 위대한 존재의
무한함과 광대함을 더 경험하고 싶어서요
사실 이 위대한 존재는 우리와 하나지요
우리가 이 무소부재한 대지혜,
무소부재한 사랑과 다시 하나가 되면
우린 이를 깨달음이라 하고
신을 깨달았다고 하거나 진아를 깨달았다고 합니다
성불했다고 하기도 하고요
나라마다
이 대지혜, 위대한 사랑을
여러 가지 용어로 부르는데 이는 언어가 달라서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오직 하나만 존재하며
그 하나는 전체로써, 모든 존재와 우리를 품고 있습니다
우린 이 하나와 분리되지 않아요 시도한다고 해도요
우리가 이 하나와 분리감을 느끼는 유일한 이유는
우리가 하나임을 잊기로 선택했기 때문입니다
이 위대함을 다시 경험하고
망각을 통해 자신을 재창조하기 위해서요
천국의 지복을 다시 상기하고 신과 하나되며
우리 진아와 하나되기 위해서지요
그래서 우리가 죽을 때...
예를 들어 많은 이들이 늘 묻습니다
“죽으면 어떻게 되나요?”
그럼 난 “아직 죽지 않아서 모르겠는데요”라고 하지요
하지만 죽음의 느낌을 경험할 수는 있습니다
아주 깊은 기도나 명상에 들면요
우리가 깊은 기도에 들면
주변의 모든 일과 자신을 잊어버리게 되며
모든 걱정이 사라지게 됩니다
인도 요기들은 이때를 ‘삼매’라고 합니다
이 삼매 중에 우린 신과의 합일을 체험하는데,
거의 죽을 때와 같아요
그래서 성경에 이런 말이 있지요
“죽는 법을 배우라 그러면 사는 법을 배우게 되리라”
또 다른 성인은 말합니다 “나는 매일 죽는다”
“영혼을 위해 육체를 버리는 자는 신을 찾으리라”
어떻게 육체를 잊거나 버릴 수 있을까요?
매일 우리 삶엔 문제가 많고 생존의 문제가 있습니다
온갖 사소한 일들이 주변에 생기며
인생에 온갖 일을 겪게 되니,
우린 늘 자신을 육신으로 여기게 되고
우린 결국 죽을 나약한 인간으로 생각하며
운명 앞에 무력하다고 여깁니다
어떻게 이걸 잊을까요? 우린 할 수 있습니다!
수행을 하고 방법을 알면요
아주 간단해서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우리 동수 중에는 5~6살짜리 아이도 있지요!
그들도 이미 신과의 합일을 체험합니다
그들도 육체를 떠나는 걸 경험하고
영혼과 하나되는 체험도 하며
살면서 천국도 가봅니다
마치 내가 이 아름다운 남아프리카에 왔다가
내일이나 모레 다른 나라에 가거나
우리 집으로 가는 것처럼요
그건 그렇게 쉬워서
우린 천국에 갔다가 다시 지구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육체가 아닌 우리 존재의 본질로써요
그걸 영혼이라 하는데, 항상 신과 하나입니다
몸은 단지 한 초점과 같으며
영혼은 그곳에 주의를 집중해서
지상에서의 경험들을 수집합니다
원하는 경험들을요 그래서 ‘그’는 잠시...
아무튼 영혼이 남자든 여자든 말을 하자면요
예, ‘그’가 물질세계에서 뭔가 경험하기 원할 때
그 영혼이나 위대한 신의 일부는
어떤 초점에 집중해야 합니다
많이 집중하면 자신이 신과 하나임을 완전히 잊지요
그때 우리가 태어나며
이 세상에 태어났다고 하고 몸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혼, 신의식의 일부가
몸의 이 초점에 집중하거나
어떤 몸에 집중할 때
그걸 여자나 남자라고 하며
인간이라고 합니다
사실 그 영혼의 일부인 개별적인 영혼도
결코 신의식 전체를 떠난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사실 우린 태어난 적도 죽은 적도 없지요
하지만 우린 신에 대해 완전히 잊기로 선택해서
우리가 온 우주와 하나라는 것도 잊은 채
이 육신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그땐 신성을 전혀 체험하지 못합니다
비록 신이 어디나 존재하더라도요
하지만 깨어나서 기억하기로 선택하면,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잠시 주의력을 놓고
잠시 육신에 집중하는 걸 멈추며
온 우주에 다시 집중하면
신을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린 결코 신을 떠난 적이 없고
신과 하나이며
신과 떨어진 적이 없다는 걸 알지요
그게 우주의 비밀입니다
이는 바로 우리 자신, 우리 의식이
항상 선택하는 겁니다
우리가 인간이 되겠다고 하면
인간의 몸에 집중합니다 그래서 인생을 경험하고
온갖 슬픔과 고통, 행복
육신의 기쁨과 고통을 겪지요
그러다 물질세계를 충분히 경험했을 때
우린 뭔가 다른 경험을 원하며
그때 다른 선택을 합니다
천신이 되어 보려고 하거나
꽃이 되어보려고 하는데
그것도 가능합니다!
그래서 환생의 이론이 생긴 겁니다
여러 등급의 존재로 윤회하는 거지요
사실 우린 어디에도 간 적이 없으며
올라간 적도, 내려간 적도 없습니다
단지 영원히 우주의 생명력 안에 떠다니며
신성 속에 머물 뿐입니다
하지만 계속 다르게 초점을 맞추지요. 자신의 기쁨과
즐거움을 위해서요
하지만 우리가 육체 안에 있을 땐
간혹 자신의 지혜를 잊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여기 오기 전에 선택한 것을 잊게 되고
그 선택이 우리를 괴롭고 고통스럽게 하면
이제 불평을 합니다
아주 심하게 불평하지요 우린 괴로운 게 싫고
육신도 고통을 싫어하며 두뇌도 압박을 싫어하니까요
하지만 그건 영혼이 체험하길 원했던 겁니다
영혼은 압박 받길 원합니다
그래야 신의식에서의 자유에 감사할 수 있으니까요
영혼은 고통을 원합니다 그래야 다시 천 배 이상 즐겁게
영원한 지복에 들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우리가 여기 온 겁니다
그래야 신을 더 잘 알고 자신을 더 잘 알 수 있으니까요
마치 고대의 왕이 된 것처럼요
가끔 왕은 평민으로 분장하고
백성들 속으로 들어갑니다
백성들의 생활이 실제 어떤지 알기 위해서요
그런 뒤 돌아오면, 자신의 지위에 더욱 감사해합니다
안락한 왕궁과 많은 하인들의 시중,
많은 권력이 있음을요
하지만 평민으로 분장했을 땐
온갖 어려움을 겪어야 합니다
다른 모든 백성들처럼 온갖 일들을요
그는 자신이 왕이란 걸 드러낼 수가 없어요
사실, 그는 자신의 신분을 완전히 감춰야 합니다
그래야 진정으로 백성들과 하나가 돼서
그들의 일상생활이 어떤지 경험할 수 있으니까요
마찬가지로, 우리가 예전에 신과 동일체였을 때는
신과 떨어진 적이 없었지만
지금 우리 의식은 그걸 기억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이 물질생활의 고통을 충분히 맛보고
세속을 충분히 경험하면
우린 지루해지고
정말 즐길 것이 더 이상 없다고 느끼게 되지요
우린 우리가 온 곳을 알고 싶어하고
신이 창조한 거대한 우주 속에 다른 게 뭐가 있는지
경험하고 싶어합니다
이때가 바로
이런 의문을 갖고 이런 걸 궁금해 할 때입니다
이때가 바로 깨달음을 경험하는 때이지요
준비가 된 거예요!
그래서 우린 인간으로 계속 온 겁니다
다른 여러 사람으로요
때로 한 초점이나 한 사람에게 집중해서
물질적 즐거움이나 모험을
충분히 느끼지 못하면,
다시 다른 인간으로 와서 다른 생활에 집중합니다
그렇게 지겨울 때까지 계속 하지요
그래서 사실 누구든 준비되면
신의 빛, 신과의 합일과 깨달음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아주 간단합니다 선택만 하면 되지요
전엔 잊기로 선택했지만 이젠 기억하기로 선택한 거예요
여러분이 이제 다시 기억하기로 선택했다면
기꺼이 도와드리겠습니다
신이 내가 그 일을 하도록 허락했으니까요
어쩌면 언젠가 여러분이 자신의 모든 걸 기억하면
신이 여러분께 같은 말을 할지 모릅니다
“가라, 아들아! 가라, 딸아!
내 자녀와 나에게 봉사하라”
우린 신과 분리된 적이 없으니까요. 기억하세요
기억이 안 나면 그냥 날 믿으세요
우린 신의식을 빼고는 갈 데가 없습니다
지금 신의 집 말고는 갈 데가 없지요
신은 어디서나 이 우주의 모든 존재를 품고 있으며
모든 꽃, 태양, 달과 별,
행성, 은하수 등 모든 게 신 안에 있으니
어떤 것도 신성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깨닫지 않더라도 괜찮습니다
사실 가야 할 지옥은 없습니다
깨어있는 영혼에겐 지옥 같은 건 없으며
단지 통과해야 할 일시적인 경험이 있을 뿐입니다
영원으로 가는 동안에요
그는 소위 고통을 경험하기로 선택했으니까요
행복을 다시 이해하고 성장하기 위해서요
모든 영혼, 신의 작은 부분들은 다른 길을 가기로 선택하는데
이는 신의 다양한 측면을 체험하기 위해서예요
인류와 모든 중생의 체험은
신의 완전함으로 구성되어 있지요
그래서 예수는 말한 겁니다 “네 이웃을 사랑하라”
심지어 “네 원수를 사랑하라”고 했어요
모두가 우리 자신이니까요!
그들은 그 역할을 하기로 선택한 것뿐입니다
원수는 없습니다
우린 단지 신의 다양한 초점들일 뿐이에요
삶을 더 풍요롭고 다양하며
다채롭게 만들지요
마치 신이 우리를 여러 색깔로 만들어
서로 즐기게 하는 것처럼요
나는 노란 콘플레이크처럼 보이지요!
여러분은 초콜릿처럼 보이고요
예, 그는 아이싱처럼 보이네요 성탄절 아이싱 쿠키처럼요, 예
신은 다채로우니까요!
신이 다양한 색깔의 꽃과 과일을 만들었듯이
같은 토양에서도
아주 다양한 과일과 꽃들을 수확합니다
모두 색깔이 다르지요!
아프리카 사람들은 언제나 화려한 옷을 입는데
이는 내면으로 신을 더 가까이 느껴서일 겁니다
그들은 아주 행복하지요! 그들은 알아요...
그래서 사실 신비롭거나 어려울 게 없습니다
신을 찾고 우리 진아를 찾는 데는요
우린 지금까지 오직 신이었고 신의 본질이었으며
신과 하나였고 신의 자녀였지요
신의 불꽃이고 신의 일부였습니다
마치 바다의 물고기처럼
바다에서 태어나서 살다가
죽으면 다시 바다가 되는 것과 같지요
말하자면 그래요
그래서 우린 도망갈 곳이 없어요
난 내가 찾은 좋은 소식을 전하고 싶을 뿐입니다
우리가 가야 할 지옥은 없으며
우린 절대로 영원한 어둠이나 고통의 형벌을 받지 않을 거예요
영원한 고통 같은 건 없습니다
영원한 사랑만이 있으니까요
현재 문제는 우리가 생각을 바꿔야 한다는 겁니다
우린 변해야 합니다
우린 매사에 너무 많은 죄책감과 두려움을 갖습니다
성공을 해도 죄책감을 갖지요
사람들은 누가 부자이면 죄책감을 갖게 합니다!
신이 부유함을 주거나 사업을 번창하게 해도
사람들은 죄책감을 느끼게 합니다! 예
때론 예쁜 아내가 있어도 기분 나쁘게 합니다
예! 그들은 와서 묻지요
“이렇게 예쁜 여자를 어떻게 얻었나요?”
아니면 그녀에게 묻지요 “그의 어디가 좋아요? 예?
저렇게 못생겼는데요” 예를 들자면요
예, 자기와 상관없는데도 와서 기분 나쁘게 하지요
그들은 돈이 많아도 죄책감을 느끼게 하고
정치나 사업에 성공해도 죄책감을 느끼게 합니다
정말 그래요...
또한 죄책감을 느끼게 합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잠자리를 갖는 일에도요
예, 미안합니다 이것도 우습지요
문을 잠그고 커튼을 쳤는데도
기분 나쁘게 합니다
사랑을 다른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뿐인데도요
세상 전체가 많은 것에 죄책감을 갖고 있어요
우리가 그런 식으로 배워서 그렇지요
하지만 이건 잘못된 가르침입니다
그래서 우리를 자유롭게 해주려고 예수와 모세가 온 거예요
그들의 희생과 가르침으로 우릴 자유롭게 하려고요
그들은 신이 온전한 사랑이라고 말했지요
“두드리면 열릴 것이요 구하면 얻을 것이다”
하지만 어디를 두드리고 있나요? 예
우린 더 두드릴 수도 없어요! 너무 약하니까요
우린 죄의식과, 복수심에 가득한 신에 대한 두려움으로 괴롭지요
복수심에 불타는 신 같은 건 없습니다
신이 앙심을 품는다면 우리와 똑같을 거예요
전쟁의 신 알지요? “나를 잘 모시지 않으면..!”
이건 신이 아녜요! 이런 신을 상상할 수 있나요?
그렇게 속 좁은 인간 같다면 숭배할 필요가 없습니다
만일 그가 정말 인간이고 그런 신이 있다면
우린 숭배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건 권력을 남용하는 여타 인간과 같으니까요
이 세상에서도 한 번 생각해 보면
우리가 아이나 아내, 남편이 있을 때
때로 아내가 실수하고 남편이 좀 잘못해도
용서하고 껴안으며 말합니다
“용서할 테니, 다신 그러지 마세요”
아이들도 가끔 말썽을 일으키고
고집 부리고 말 안 들으며
골치 아프게 합니다
그래도 아이들을 용서하고 사랑하며
그들에게 줄 수 있는 최고의 사랑을 줍니다
돈과 온갖 희생으로요!
그런데 어떻게 신이
온 우주에서 가장 위대한 아버지, 어머니가
복수를 할 수 있으며
우리를 지옥에 떨어뜨립니까? 단지 우리 인간이
더 좋은 걸 몰라서 때로 실수한다고 해도요
이런 두려움이
대대로 우리에게 영향을 주어 왔고
그래서 우리가 이토록 나약해져
우리 기도에 응답하는 신은 없다고까지 믿게 된 겁니다
그래서 기도할 때 전심으로 기도하지 않고
기도에 응답이 올 거라는 확신도 없게 된 겁니다
하지만 성경에선 말합니다
“두드리면 열릴 것이요 구하면 얻을 것이다”
정말 그렇습니다! 신은 정말 그래요
과거와 현재에 어떻게 했든 신은 늘 기도에 응답해 줍니다
우린 듣기만 하면 되지요
여러분에게 신의 말씀을 듣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우린 사고방식을 바꿔야 합니다
오늘부터 신은 항상 용서해주고 사랑이 많다는 걸 믿어야 합니다
믿지 않더라도, 신은 용서, 사랑 그 자체이며
예수가 여러분을 위해 희생했음을 믿어야 합니다
난 예수가 진리를 말했다는 걸 알려주고
신은 정말 존재한다는 걸 보여주고자 합니다
하느님 아버지, 어머니, 부처, 알라 등 누구를 믿든
여러분이 사랑과 아름다움, 신심을 다해서
이름을 부르는 그 신은
항상 사랑스러우며
결코 여러분을 비판하지 않아요 누구든 단 한 순간도요
언제든 그에게 돌아오면
이전에 얼마나 나쁘게 살아왔든
그는 문을 열 겁니다, 즉시요!
그래서 이걸 즉각 깨달음이라고 합니다
즉각적이니까요
그 뒤 매일 계속 수행해 나가면
결국 완전히 기억하게 됩니다
이 세상엔 신만이 존재하며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것을요
그러면 여러분은 행복할 겁니다
신의 빛을 본 첫날부터 이미 행복해질 겁니다
아마 오늘부터요
여러분이 나를 신뢰해서 여러분을 돕게 된다면
바로 이렇게 될 겁니다 문제없어요!
성경에서 말하는 건 뭐든지 볼 겁니다
그건 100% 진리입니다
마치 모세가 신을 보고
예수가 신과 하나가 된 것처럼요 그래서...
그는 줄곧 신의 아들이었지만 신의 독생자는 아닙니다
우리도 역시 신의 아들입니다
신은 성불구가 아녜요! 아들 하나만 낳은 게 아니라
많이 만들었습니다
단지 예수는 기억했어요
그의 본성이 신과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요
그는 모든 걸 기억했지만
우린 기억을 못 하는 것뿐이에요
옛날에 왕에게 두 아들이 있었어요
한 아들은 온 나라를 방랑하다
자신이 왕자라는 걸 잊었고
다른 아들은 아버지와 지내서 자신이 왕자임을 기억하지요
그래도 둘 다 왕자입니다 다르지 않아요!
어느 날 그가 기억해서 돌아오면 같은 겁니다
우린 방랑하는 신의 아들딸이고
집에 가기 원할 땐 바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모든 건 생각이 만든 겁니다
예를 들어, 지금 우리는 육체 안에 있어서
예수나 부처의 가르침을 별로 이해하지 못합니다
성경에선 말하지요
무엇이든 구하면 아버지가 줄 거라고요
이 말은 여러분이 뭐든 생각하고 원하면
준다는 뜻인데
우린 믿지 못합니다
우린 이 육체라는 족쇄에 갇혀 있으니까요
그래서 신의 무한한 사랑을 체험하고
무조건적이고 무소부재하며 영원한 사랑을 체험하려면
육체를 벗어나야 합니다
난 그 방법을 알려주려는 겁니다. 이건 아주 간단해서
버스, 비행기, 공원, 어디서든 할 수 있고
조건도 없습니다 잠시 후 알려드리겠습니다
더 자세하게 보여주겠어요
여러 가지 차원의... 육체를 버리는 방법을요
여러분이 한번 해보고 싶으면
마치 쇼핑할 때
좋은 치즈를 구별하려면 치즈를 좀 맛보는 것처럼
나도 맛보게 해줄 겁니다 몇 분이면 돼요
더 깊이 들어가려면 더 알아야 할 게 있어서
두 시간쯤 설명해야 합니다
하지만 깨달음은 바로 옵니다
설명이 좀 길지요
왜 설명하냐고요?
집에서 혼자 하려면
모든 걸 알아야 하니까요
그런 뒤 자신을 돌보며 자신의 스승이 되세요
그땐 나를 스승이라고 부를 필요도 없으며
자신을 스승이라고 해도 됩니다
우린 신경 쓰지 않아요 우린 친구니까요, 예!
우린 모두 동등합니다 정말 그래요
그럼 이제... 예, 어디까지 했지요?
‘내용이 너무 많으니 천천히 해주세요!’
그분이 너무 빨리 말해서
내 입이 못 따라가는 거예요
높은 세계에선 말 없이도
서로를 이해해서...
마치 머리 속에서 혼잣말을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메시지가 너무 빨리 나오면
때론 잊고 못 따라가지요
어디까지 했지요? 좀 전에 무슨 얘길 했었나요?
육체를 벗어나는 거였지요 예, 알겠어요
우리가 신과 하나임을 모르고
바라거나 기억하는 것들이
바로 코앞에 있음을 모르는 이유는
우리가 이 육신에 갇혀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육신을 벗어나려면 방법이 있어요
우린 예수와 접촉할 수 있고 부처, 모하멧 등
과거 스승들도 볼 수 있습니다 물질세계를 떠나
다른 세계로 간 분들을요
그들을 보려면 그들의 세계에 가야 합니다
아주 간단하지요
아프리카 사람을 보려면 이곳에 와야 하고
영국인을 보려면 영국에 가야 합니다, 예!
가끔 영국인들이 우리 집에 오거나
남아프리카 사형들도 오지만
몇 명 안 됩니다, 알겠어요?
아프리카 사람을 다 보려면 여기 와야 합니다. 그뿐이에요!
천국, 신성, 천상의 집들을 모두 보려면
그 장소에 올라가야 하고요
우린 아주 깊은 생각으로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생각의 힘을 다루는 방법을 가르쳐 주겠어요
여기 이 문을 나와
언제든 맘대로 다른 세계에 들어갈 수 있도록요
수행하면 언제 어디서나 그럴 수 있습니다
그래서...
성인들이 살기 위해서는 죽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한 건
이 깊은 명상이나
깊이 기도하는 법을 배우면
천상의 세계에 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건 대개의 보통 사람들이
죽을 때와 유사합니다
수행자나 요기를 언급할 것도 없이
평범한 사람들도 양심이 깨끗하고
삶이 선(善)의 완전한 모범이 됐다면
그들도 죽을 때 아주 자유롭고
모든 곳에 동시에 존재하며
없는 데가 없습니다
그래서 뭔가를 원하면
앞에 바로 나타나고
누군가를 생각하면
앞에 즉시 나타납니다
다른 말로 하면,
그들은 자신을 즉시 투사시킵니다
보고싶은 사람들이나 원하는 것 앞에요
그래서 죽는 법을 배운다는 건
몸을 떠나 잠시 죽는다는 뜻이며
우리도 이런 체험을 합니다
그때 우리는 정말로 원하는 걸 정확히 알며
신은 그걸 우리에게 허락하고 줍니다
단지 육신 안에 있어서
천국의 축복과 신의 사랑에 눈, 귀가 멀고 말 못한 채
무력해지는 것뿐입니다
이 몸 안에 있으면 정말 어쩔 수 없지요
마치 상자에 갇혀 있는데
강물에 열쇠를 빠뜨린 것처럼요
그렇게 무력해집니다!
그래서 이 육신의 감옥을 벗어나는 방법을 배워야 합니다
진정으로 사랑의 영광을 체험하기 위해서요
그땐 매일 무척 행복할 것이며 우리가 어디에 있든
가진 게 있든 없든
늘 만족하고 행복할 겁니다
그래서 예수가 죽음 앞에서 흔들리지 않은 겁니다
그는 말했지요 “아버지, 얼마나 저를 영광되게 하셨던가요”
그는 십자가를 짊어졌고 도망치지 않았습니다
물론 언제든 도망칠 수 있었어요
그런 힘과 지식이 있다면 뭐든 할 수 있으니까요!
하지만 원치 않았어요
왜 그가 도망쳐야 합니까?
더 영광되고 행복하며 자유롭게 될 것을
아는데 말예요
왜 이 작은 감옥에 집착을 느끼겠습니까?
천국의 광대함을 아는데요
왜 그가 이 세상의 친척과 친구에
집착해야 합니까?
천국에서 아버지를 볼 수 있고
모든 형제자매,
모든 친척과 친구들이
결국 모두 하나임을 아는데요
그게 진정한 해탈입니다
어떤 것도 신을 깨달을 때의 자유와는 비교될 수 없습니다
이게 바로 우리가 찾아야 될 유일하고 참된 자유입니다
내가 어떤 방법으로든 기꺼이 도와주겠어요
여러분이 다시 이런 선택을 할 준비가 됐다면요
이 세상을 지겹도록 겪었으니 다른 선택을 원할 겁니다
하지만
우린 천국에 가기 위해 이 세상을 버리지는 않습니다
양쪽 다 병행할 수 있어요
예를 들면, 나는 여기서
매일 천국을 즐기지만 이 세상도 즐깁니다
여기 보석이나 여러분의 옷을 아주 좋아하지요
때로 영적인 사람들이
이 세상에서도 성공하길 선택한다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여러 스승들은 각자의 길을 선택합니다
신의 사랑을 보여주기 위해서요
어떤 스승들은 완전한 포기의 길을 택합니다
예수나 부처처럼요
어떤 스승은 신의 선물을 활용하기로 선택하지요
또는 신이 그렇게 명합니다
다음은 신의 의지에 달려 있어요 여러분이 이생에서
물질적인 부와 영적인 부를 모두 갖거나,
물질적 부만 갖고 영적인 부는 없거나,
물질적인 부는 없고 영적인 부만 갖는 것은요
모두 각자 다른 길을 가야 하지만
우리 모두 고향, 신의 세계로 가는 것이며
그래서 우리가 여기에 온 겁니다
인간의 목적이 뭐냐고 묻는다면
바로 이게 목적입니다
경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질문이 있으면 기꺼이 대답해 드리고
나중에 신을 기억하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됐습니까?
설명이 충분했나요?
예, 여러분 모두 총명하니까요 세상에!
난 놀라지 않았습니다
아프리카 사람들은 매우 영적이니까요
자연과 아주 친밀하니 대단히 영적입니다!
질문 준비됐나요?
스승을 따르면 어떤 이로움이 있습니까?
오히려 자기 스스로 결정해서
깨달음을 향해 자신의 길을 따라가며
업장을 씻는 게 낫지 않을까요?
스승을 따르면 어떤 이로움이 있냐는 거지요?
예, 또 스스로 자기의 업을 없앨 수 있는지
아니면, 업을 없애줄 스승이 필요한지 묻습니다
예, 예
사실 여러분은 나를 스승이라 부르지만
아까 말했듯이
난 여러분이 스승이라는 걸 상기시켜 줄 겁니다!
그뿐입니다
그럼 업장 같은 건 전부 사라질 거예요
여러분이 우주의 스승이며
신과 하나임을 깨닫자마자요
하지만 그걸 완전히 깨닫지 못했다면
물론 난 여러분 친구가 돼서
모든 걸 이해할 때까지 도와줄 거예요
날 스승이라고 부르면서 따라도 되지만...
따라다닐 필요도 없어요 이곳에 계속 있진 않으니까요
그냥 지침을 따르면 됩니다
그러면 매일 내면으로 깊이 명상하며 신을 찾을 수 있고
언젠가 완전히 이해하게 될 겁니다
어쩌면 오늘 완전히 이해할지도 몰라요
신에게 돌아가려는 의지가 얼마나 강하느냐에 달렸어요
누구를 따를 필요는 없습니다
범부를 따르든 천인을 따르든요 자신을 따르세요!
난 방법을 알려주고
지침을 전할 뿐입니다
여러분은 모르는 게 아니라, 잊은 거예요!
왜냐하면 이 세상에서 너무 바쁘게 살아가며
온갖 근심걱정에 시달리니
너무 복잡해져서 잊은 겁니다
난 진흙탕에서 이미 나왔기 때문에
밧줄을 던져 여러분을 꺼낸 뒤 다시 목욕시키면
여러분도 다시 나처럼 깨끗하고 아름다워질 겁니다
방편 명상법도 입문만큼
많은 걸 가져다 줍니까?
같은 겁니다! 예, 관음법문은...
방편법도... (아, 방편법이요)
예, 이것도 보게 해줍니까?
좀 다릅니다
방편법은 편의를 위한 겁니다, 예
어떤 사람들은...
예를 들어 완전채식을 할 수 없거나
수행을 파트타임으로 해야 할지 풀타임으로 해야 할지 몰라서
그냥 매일 조금씩 해보고 싶어합니다
물론 그 이로움은 풀타임보다 못합니다
하지만 방편법은 자신을 이생에 해탈하게 해줍니다
하지만 관음법문에 완전입문해서 수행하면
많은 사람을 도울 수 있고
5, 6, 7, 9대 조상들도 해탈시킬 수 있습니다
예, 돈을 많이 벌수록 더 부자가 되지요!
아담과 이브에 대해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내가 설명해야 되나요?
여러분 자신을 보면 알 겁니다!
우리 자신을 보세요!
예
입문 후에 채식을 하지 않으면 어떻게 됩니까?
어떻게 되냐고요? 다시 육식가가 되는 거지요
입문 후에
어떻게 스승님과 연락하나요? 여기 안 계시면요
난 항상 여기 있어요!
항상 여기 있을 거예요 알게 될 겁니다
때로 여러분은 집에서 나를 봅니다
충분히 집중한다면요, 예
아니면, 내게 편지를 쓰거나 이메일을 보낼 수 있어요
요즘은 아주 편리하지요
하지만 최고의 의사소통은 내면으로 하는 겁니다
우린 다시 온 우주와 연결되니까요
여러분에게 어떤 문제가 있든 우주 전체가 압니다
나도 압니다. 나도 네트워크에 연결되어 있으니까요
그래서 여러분이 뭔가를 물으면 즉시 답을 얻습니다
하지만 수행 초기에 아직 확신이 안 서면
언제든지 편지하세요
하지만 답은 늘 내면에 있어요
연결되어 있으니까요
24시간 전화 서비스인데 무료이지요!
예, 그게 바로 깨달음의 경이입니다
선생의 육신이 직접 제자와
줄곧 함께 있어야 한다면
별로 편하지도 않고 힘이 세지도 않아요
선생이 아무리 힘이 있고 강하더라도
제자를 24시간 옆에서 보호할 수는 없으니까요
하지만 이미 스승과 연결된
우주의 힘으로는 가능합니다
그건 ‘내’가 아닙니다 이 육신이 여러분을
보호하는 게 아닙니다
나를 통해 연결된 우주의 힘이
보호하는 겁니다 알겠습니까?
그래서 여러분이 어디에 있든
그 힘이 알고 보호해 주며 질문에 답해주는 겁니다
여러분은 알 거예요 “두드리면 열릴 것이요
구하면 얻으리라”
여러분의 기도는 항상 응답받을 것이며
질문은 매번 내면의 연결을 통해 대답받을 겁니다
그게 바로 깨달은 삶의 경이로움입니다
안 그러면, 스승을 찾은 게 무슨 소용 있겠어요?
강과 바다를 무수히 건너서요
그 스승과 얼마나 오래 함께할 수 있겠어요? 예
스승은 입문시킨 다음에도 계속 보호하고 안내해야 합니다
스승이 이 세상을 떠난 뒤에도요
그게 바로 스승이 된다는 의미입니다
아님, 스승이 되지 마세요 할 일이 많으니까요!
제3의 눈으로 투시력을 익힐 수 있나요?
뭐라고요?
투시력을 배울 수 있나요?
아, 투시력을 익힐 수 있냐고요?
그건 아무것도 아녜요!
그건 어린애 장난입니다 그걸 목표로 삼지 마세요!
그건 목표가 안 됩니다
여러분은 모든 걸 볼 겁니다
전 우주를 볼 거예요
이런저런 하찮은 것들이나
과거, 미래의 일이 아니고요
모든 생명의 힘을 터득하고 온 우주를 터득할 겁니다
그게 바로 목표입니다
하세요
동물도 업이 있습니까? 고기를 줘도 괜찮나요?
동물도 업이 있냐고요? 그렇습니다
동물들이 고기를 원하면 줘야지요
안 주면, 당신을 잡아먹을지도 몰라요!
전 성경을 이해하고 싶습니다
그게 다예요? (예)
그럼 연구하세요!
읽으세요
예, 압니다 이해하기 힘들지요
많은 이야기와 용어들이
다소 신비적이니까요
의식수준이 같지 않으면
이해하기가 아주 어렵습니다
그러니 깨달으세요
뒤에 남으면 알려주겠어요
성경의 진리를 체험하는 방법을요
왜냐하면 성경엔
많은 과거 수행자들의
영적인 깨달음의 체험이 기록돼 있지요
예를 들면
예수가 사막에서 40일 동안 명상했을 때
물론 그는 신과 소통했어요
하지만 악마도 다가와서
삼계의 힘으로 유혹했습니다
삼계가 뭔지 압니까?
대단히 광대합니다!
이 세계도 이렇게 큰데
누가 와서 삼계 전체의 왕위를 주겠다면
여러분은 받겠습니까?
물론 그러겠지요
그는 삼계의 왕위를 제의 받았습니다
이 세상 위의 다른 두 세계도요
하지만 악마의 지배권은 거기까지만 이어서
삼계만 제의했어요
예수는 말했지요 “내 앞에서 사라져라”
예수는 말했어요 “없어져라”고요
예, 이런 체험은...
미안합니다. 우린 원해도 악마조차 볼 수 없지요
우린 아직 영혼들을 볼 수 없으니까요
그러니 예수가 한 체험을 이해해서
악마에게 “사라지라”고 말할 수 있으려면
예수의 가르침을 공부해야 합니다
그의 길을 걷고 그처럼 명상하세요
“골방에 들어가라”는 건 명상, 침묵의 기도를 말합니다
“눈이 하나로 될 때, 온몸이 빛으로 충만되리라”고 했는데
눈이 하나되는 방법을 알려주겠어요
여기 ‘하나의 눈’을 찾으면 천국을 볼 수 있으며
진짜 삶을 볼 수 있습니다
그건 이 모든 물질적 외양 때문에 가려져 있습니다
우린 속았어요! 우린 진짜 삶을 못 봤습니다
하지만 진짜 눈으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온 거예요 나중에 보여주겠습니다
스승님, 깨닫기 위해서는 채식이 중요합니까?
중요합니다, 예
무엇보다도 사랑을 주려면 사랑을 실천해야 하니까요
우리 아버지처럼 무소부재한 사랑이 되려면
모든 존재를 사랑해야 합니다
그게 채식의 숨은 의미입니다
건강 때문이나,
예수나 부처가 금해서가 아니라
우린 사랑의 화신이 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우린 이 행성에서 걸어다니는 신이 되어야 해요
우린 신처럼 살아야 합니다!
신에게 가까이 가려면요
신은 벌주지 않아요 단지 유유상종이지요
뭔가에 다가가려면 같은 방향으로
가야 합니다
신이 만물을 창조하고 자연히 죽게 뒀으니
우리도 그래야 합니다
창조하지 못하면 파괴하진 말아야지요
성경에서 첫 번째 계명은 “살생하지 말라”인데
“인간만 죽이지 말라”가 아니라
“살생하지 말라”입니다
뭘 죽이든 살생입니다
영적 치유자들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생계를 위한 치료비만 받고 한다면
괜찮을까요?
예, 영적 치유는 환자에겐 아주 좋습니다
하지만 그 시술자에겐 별로 좋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환자들의 업을 짊어져야 하는데,
때로는 감당 못할 정도니까요
영적 치유는
신의식의 한 단계일 뿐입니다
일정 수준에 이르면, 우린 사람들을 치유할 수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영적으로 아주 강합니다
사람들을 치료해야 하니까요
영적인 치유자는 영적으로 아주 강하지요
하지만 예수가 했던 것처럼 치유함이 없이 치유하려면
훨씬 더 높이 올라가야 합니다
그때는 환자 몸에 손댈 필요도 없어요
어떤 여인이 예수의 옷을 만지자 치유되었듯이요
그녀가 감사를 표하자, 예수는 “네 믿음이 너를 치유했다”며
감사를 거부했어요
“내가 아니라 아버지가 하신 것이다”라고 했지요
그게 가장 높은 경지의 영적 치료입니다
우린 여러 등급에 있을 수 있으니 여러분 수준에 달려 있어요
최고의 영적 치유자는 치유하지 않아요
그냥 치유됩니다
신의 뜻이 누군가를 통해 치유시키고자 하면
그냥 치유되는 거지요
스승은, 예를 들어 예수는 아무것도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어떤 보답도 거부했지요
예, 진정한 스승은 그처럼 겸손합니다!
어떻게 자녀들에게 이런 생활방식을
비웃음 당하지 않고 가르칠 수 있을까요?
예, 아까도 말했듯이 사람들은
아름다운 부인이나 애인이 있어도 비웃는데
왜 두려워합니까?
이건 잘못된 방향으로 오랫동안 계속된 삶입니다
그래서 지금처럼 된 겁니다
세상을 다 바꿀 수 없다면
적어도 우리 자신은 바꿀 수 있어요
우리는 환경을 바꾸고, 영향을 줄 수 있는 사람을 바꿀 수 있죠
우리 아이들이 이 길을 가겠다면
그렇게 해 줘야 합니다 누가 뭐라고 하든요!
우린 예수의 길을 가야 합니다!
사람들이 돌을 던지고 저주하며 십자가에 못 박았지만
그가 자신의 길을 포기했나요? 아닙니다!
우리가 기독교인이든 다른 누구든
신의 길을 가야 합니다 알겠어요?
우린 다른 이의 모범이 되어야지
따라 해선 안 됩니다. 그들은 이미 잘못된 길을 가고 있고
실수하고 있으니까요
여러분은 횃불이 되어야 하고 변화해야 합니다!
그럼 다른 이들도 바뀔 겁니다
처음엔 안 받아들여도 집에 가서 생각할 거예요
“아, 그게 더 좋겠는데요”
다음엔 말하지요 “아, 확실히 그게 좋겠어요
좋아요, 그 길을 따르겠어요”
그래서 2천 년이 지난 지금도 예수를 따르는 겁니다
우리가 살아갈 유일한 길이니까요
따르긴 해도 수행은 안 하지요 우린 수행을 더 해야 합니다
신이 우리 내면에 있다면 그건 잠재의식인가요?
아니면, 정확히 무엇인가요?
예, 신은 우리 내면에 있고 그게 바로 의식입니다
신은 우리 밖에도 있고
어디에나 있으며 여러분 자신이지요
전 신의 힘을 느끼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습니다
도와주시겠습니까? 강하고 신실해지고 싶습니다
예, 신을 봐야만 강하고 신실해집니다
보지 못한 건 믿을 수 없지요 미안해요
내가 방법을 알려주면 신을 보고 믿을 겁니다
신은 빛이며 사랑임을 알 거예요
신과 연결되는 명상 시간이나
신을 위해 남겨둔 시간에요
나중에 매일 매순간
신의 사랑을 더 느낄 겁니다
심지어 명상하지 않고
걷거나 운전할 때도
여러분이 그 사랑과 하나임을 느낄 거예요
그 놀라운 느낌 때문에 우리가 믿는 겁니다
알겠어요? 그래서 우린 믿습니다
스승님은 어떻게 자신이 신과 함께 하는지 봅니까?
언제 성령과 함께 한다는 걸 느끼시나요?
난 늘 느낍니다!
어떻게 아냐고요?
어떻게 봅니까?
어떻게 보냐고요?
내가 본 걸 말할 수는 없지만
똑같은 걸 보게 해줄 순 있어요
당신은 내가 마신 걸 모릅니다
그러니 그 맛도 모르고 배부르지도 않지요
하지만 똑같은 식사와 주스를 줄 수는 있으니
먹어보면 알 겁니다
신은...
나도 물질적인 꽃처럼 신을 보여주고 싶어요
하지만 신은 여기 꽃에도 있어요
이건 신의 아름다움이 물질로 화현한 것이고
이건 신이 물질로 화현한 것이며
여러분도 물질로 화현한 신입니다
신의 물질적인 면을 보고 느끼고 싶다면
이웃을 만지고 포옹하며 키스해 보세요
그게 물질세계의 신입니다
하지만 신을 추상적인 형태,
빛이나 광채로 천국에서 보고 싶다면
추상적인 방법을 알려주겠습니다, 알겠어요?
두 가지, 추상적인 것과 물질적인 게 있는데
물질적인 건 알 테니 추상적인 걸 알려주지요
나중에 조용히 앉아있을 시간이 있을 때 알려주겠어요
어디로 어떻게 신을 보는지를요
아주 빠릅니다
어떻게 아냐고요?
누구를 사랑하면 알지 않나요?
아프리카에 있으면 아프리카를 알지 않나요?
신을 아는 것도 그와 같습니다
아주 분명합니다! 한치의 착오도 없지요
난 여러분이 직접 보도록 할 뿐이지
물질적인 형태로 보여줄 순 없어요
그건 삶의 다른 측면이니까요
스승님, 올바른 기도 방법을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예, 그럴게요 알려줄 겁니다
질문이 다 끝난 뒤에
세 가지를 전해줄 거예요
첫째는 모두를 위한 것으로
질문이 다 끝난 뒤
함께 앉아 잠시 신을 체험할 텐데
원하면 집에서 계속
10분, 5분씩 하세요 하고 싶을 때마다요
두 번째는 방편 명상법으로
매일 30분 명상하는 겁니다
셋째는 전심으로 신을 알려는 것으로
바로 입문입니다
그러니 선택하세요
입문할 사람은
지금 밖에 나가서 등록하세요
두 시간쯤 설명할 겁니다
하지만 깨달음은 금방이며
매일 체험하게 될 겁니다 점점 더 높은 경지를요
두 번째인 방편법도 밖에서 등록하세요
만약 둘 다 원치 않고 맛만 보고 싶다면
잠시 기다리세요
질의응답이 다 끝나고
흥미를 느껴서 남아있으면 알려드리겠어요
그렇지 않으면 그냥 집에 가고요
난 준비된 사람만을 위해 왔습니다
스승님의 법문과 영적인 수행은 어떻게 다릅니까?
신은 우리와 함께 하고 우리 일부인가요?
입문하는 동안 어떤 체험이 있습니까?
여러분은 신을 보게 될 겁니다
신의 모습인 빛을 볼 것이며
그건 우주의 음류와 같습니다
신이 말하는 방식은 인간의 언어가 아닌
음류로써 말하는데 마치 물소리와 같지요
성경에선 신의 말씀이 천둥소리,
해조(海潮)음 같다고 합니다
이런 걸 더 많이 경험할 겁니다
성경엔 모든 게 기록되지 않았으니까요
체험이 너무 많아서
책을 천 권 써도 모자랄 겁니다!
성경 한 권으로 충분치는 않지만
약간 참조는 됩니다
모세가 하느님을 커다란 화염으로 보고
요한이 세 번째 천국에서 트럼펫 소리를 들었다는데
여러분도 그런 것들을 체험할 겁니다
곧 알게 될 거예요
이건 정말 언어로는 표현할 수 없고
그냥 압니다 신이 가까이 나타나거나
신과 접촉해서 다시 기억하면요
신은 늘 가까이 있음을 기억하세요
오늘날 세계는 전쟁, 오염, 질병 등의 위기에 있는데
우리가 공동으로 이런 위기를 만든 건
단지 더 위대한 영광을 체험하기 위해서입니까?
예
하지만 이젠 잘할 겁니다 잘 알 테니까요
그건 실수였으니
이젠 고쳐야 합니다
하지만 계속 실수하면서 이렇게 말하면 안 됩니다
“그래, 이렇게 해야 천국을 체험할 수 있어”
예, 파괴를 만드는 부분도 있고
천국을 만드는 부분도 있으니 균형을 유지해야 합니다
이 세상을 계속 파괴해선 안 됩니다. 오염물질이나
산림 훼손, 서로 간의 전쟁으로요
이제는 깨어날 때입니다!
우린 충분히 고통받았어요
스승님이 세상을 떠나면 어떻게 됩니까?
스승님의 법맥을 이을 사람이 있습니까?
누가 사람들을 입문시키고 누가 우리를 인도할까요?
세상에! 걱정도 많네요 난 아직 젊고 예쁜데요...
때가 되면 알 겁니다
됐어요? 신이 결정할 거예요
신은 누가 법맥을 이을지 결정해서
알려줄 겁니다
여러분이 준비되면 모든 걸 알게 됩니다
준비되지 않으면
스승이 수백 명 와도 소용없어요
준비되면 다 알게 됩니다
걱정 마세요, 알겠지요?
아무튼 내가 아직 있을 때 입문하세요!
스승은 죽어도 스승의 영혼은 죽지 않아서
여러분의 여정이 끝날 때까지 인도해줄 겁니다
누구든 한 스승에게 입문하면 늘 함께 합니다
비록 스승이 세상을 떠나도요
신이 결정한다면 새 스승이 올 겁니다
성경에서 말합니다
“너희 죄를 회개하라 그럼 기도에 응답하리라”
그럼 신은 죄인의 기도엔 어떻게 응답합니까?
질문 내용에 뭐가 좀 빠진 거 같군요
그 부분은 많은 동물을 죽여
제물을 바친 사람에게 말한 것이지요
신은 말하길 “누가 너희에게 어미 양과 수소를 죽여
제물로 바치라 했느냐?
너희 손이 피로 가득하구나!
너희는 무고한 생명을 죽이지 말라
그렇지 않으면 너희 기도에 응답치 않고
너희가 간구할 때 고개를 돌릴 것이다”
이렇게 된 구절이지요
사실 성경에선 이렇게 말합니다
먹기 위해서 뿐 아니라, 제물을 위해서도 살생하지 말라고요
예, 신이 우릴 기쁘게 하려고 만든 거니, 죽이면 안 됩니다
어쨌든 우리가 회개한다면...
회개란 자신의 행위에 죄책감을 느끼는 게 아닙니다
우리가 해온 것들은 게임의 일부입니다
그건 신을 알아가는 과정의 일부이지요
지금까지 신답지 않은 행동을 충분히 했으니
이젠 신다운 행동으로 돌아갈 때입니다
일단 신답지 않은 행동을 그만 두기로 결심하고
신다운 행동으로 바꾸면
그때 신은 오늘처럼 즉시 응답합니다
자신이 얼마나 많은 죄를 지었든
어떤 행위를 했든 말할 필요 없어요
여러분이 입문하려고 앉으면
신은 모두에게 옵니다
다시 말해, 여러분이 죄를 회개하고
다시 죄를 짓지 않겠다면 신은 나타날 겁니다
오늘도 올 겁니다 잠시 후 앉아있으면요
사실 어떤 사람은 벌써 여기서 빛을 체험했어요
그렇지 않나요?
체험한 분 손들어 보세요? 감사합니다
예, 정말 영적이군요! 대단히 감사합니다
난 이번에 처음 아프리카에 왔지만, 신은 차별하지 않아요
신은 누구나 사랑합니다
신을 원하고
신실하게 갈망하자마자 바로 여기에 옵니다
명상을 한적도 없고 아직 명상법을 몰라도요
신은 온전한 사랑일 뿐입니다!
신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신은 늘 우리를 사랑합니다
우리가 원하면 신은 와서
사랑하며 축복해 줍니다
이생과 다가올 생에 많은 은총을 주지요
파리, 바퀴벌레, 벼룩 같은 벌레는 죽여도 됩니까?
예, 작은 건 죽일 수도 있겠지만...
하지만 갚아야 할 빚이 좀 생깁니다
집을 청결히 하는 게 낫습니다
집 밖에 방충제를 뿌리면
냄새가 나서 안 올 거예요
사실은 죽일 필요 없습니다
신이 벌주지 않아도 양심은 기분이 안 좋지요
뭔가를 죽이면 그렇습니다
“아니, 이 작고 나약한 동물을 이렇게 죽이다니!”
별 느낌이 안 들어도
때로 양심은 밤중에 깨어나고
뭔가 무는 느낌이 들 겁니다
개미와 바퀴벌레들이 와서
여러분을 물며 ‘왜 날 죽였냐!’고 하지요
꿈이 뭔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예, 꿈엔 두 종류... 아, 세 종류가 있습니다
하나는 앞일을 경고하거나
미리 알려주는 투시와 같은 것으로
아주 깊이 잠들면
과거나 미래에 대해 보다 깨어있게 되지요
또 다른 꿈은 낮에 바랐거나
잠들기 전에 많이 생각한 게
꿈에 나타나는 것으로
낮에 받은 인상이 남은 것입니다
마지막 꿈은 아무 의미도 없고, 뜻도 없으며
두뇌에 쌓였던 온갖 쓰레기가
잘 때 넘쳐 흘러나오는 거지요
성경에 보면
아브라함의 자손들이 아버지를 위해 동물을 도살했다는데
그것도 죄입니까?
고대인들은 신에게 제물을 바쳐야 된다고 믿었지요
지금도 그렇게 하기도 합니다
심지어 동물을 도살해
자기 내면의 신에게 매일 제물로 바치지요
그러니 무슨 말을 하겠어요?
아브라함의 아들이 뭘 했든 그건 그의 일이고
내 일은, 동물을 죽이지 않게 하는 겁니다
아무튼 사람들은 신을 알기 위해 각자의 삶을 선택합니다
빠른 길을 택하거나 느린 길을 택하지요
그래서 세 가지 수행법을 소개하는 겁니다
천천히 여유있게 하고싶은 이들은...
어차피 시간은 영원하니
잠시 몇 분 동안 맛봐도 됩니다
좀 더 진지한 이들은 방편법을 하면 되고
정말 이 세상이 지겹고
신만을 알고 싶다면
완전입문하면 됩니다
난 비판하고 말하러 오지 않았어요
여러분이 고기를 먹어서 죄가 있다고요, 아니에요!
여러 가지 선택이 있다는 걸 알려줄 뿐입니다
그러니 어떤 걸 할지 지금 선택하세요
이전 것을 계속 할지 다른 걸 선택할지를요
다음에 할지 이번에 할지를요 됐습니까?
알겠어요?
예수는 빵과 물고기로 5천 명을 먹였습니다
물고기도 고기인데 그것도 죄인가요?
어부에게 고기를 더 잡게 했는데, 그것도 죄입니까?
아닙니다
우리가 그를 이해 못하는 게 죄입니다
그는 물고기를 먹지도 먹이지도 않았어요
우리도 생선을 먹지만 모두 채식이며
‘생선’이라고 말해요
‘햄버거’라고 하다가 때론 ‘채식 햄버거’라 부르고
귀찮으면 ‘햄버거’라고 합니다
닭고기 같은 것도 있고 훈제 생선 같은 것도 있는데
모두 채식이고 맛도 좋아요!
채식하지 않는 사람도 처음 먹어보면
모양도 생선 같고 맛도 비슷하니
아마 잘 모를 겁니다!
생선이라고 하면 그런 줄 알 거예요
햄버거라고 해도 그냥 믿을 거고요
그리고 예수의 친족들은
대대로 수천 년 간 채식을 해왔습니다
예수의 생애에 대해 더 연구하고 싶으면
시간을 더 들이세요
또 그는 인도에 가서 13년 동안 수행했는데
성경에 누락된 그 부분은 설명 못할 겁니다
그가 인도에서 수행했다면
그곳 요기와 스승들 모두 채식을 하는데
어떻게 고기를 먹겠어요?
이게 당신이 빠뜨린 두 가지 사실입니다
물론 성경엔 다 기록되어 있지 않으므로
연구를 더 해봐야 합니다!
교회에서 한가하게
모든 걸 챙겨주진 않으니
나름대로 알아보세요
예수의 생애를 알려면 직접 조사해야 합니다
더 많은 책과 역사적 사실
새로 발견된 것 등을 읽어서요
어쨌든 예수는 어부였던 제자들에게
다시 고기를 잡으라고 말하지 않았어요
“와라, 사람 낚는 법을 가르쳐 주겠다” 그렇지요?
“그물을 버려라. 사람 낚는 법을 가르쳐 주겠다”고요
그들이 어부였기 때문에
예수는 가끔 어부 말투로 말한 겁니다
“그래, 오늘은 큰 물고기 잡자”
이건 훌륭한 사람을 입문시킨다는 뜻입니다
우리도 가끔 그렇게 말합니다
내가 어떻게 아냐고요? 난 직접 가르침을 받으니까요!
당신도 이해하려면 직접 배워야 합니다
아까 예수에게 직접 배우는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했는데
나중에 그에게 한 번 따져보면 안 먹었다고 할 겁니다
불쌍한 스승이지요!
많은 사람이 그가 뭘 했다고 하는데
그가 아니라고 해도 곧이 듣지 않습니다
그러니 당시 예수가 얼마나 힘들었겠으며
그와 제자들이 얼마나 시달리고 박해 받았겠어요?
그래서 암호를 써야 했어요
“오늘은 큰 물고기를 잡자”
또는 이렇게요 “고기 잡으러 가자”
정말 고기를 잡으려 했다면 이런 말은 안 했을 겁니다
“와라! 그건 버려라, 내가 사람 낚는 법을 가르쳐 주겠다”
이젠 알 겁니다 예, 고마워요
예수는 다른 존재에 고통을 주는 어떤 것도 먹지 않았어요
그러지 않았습니다
그는 아주 겸손했습니다
그는 위대한 영혼이었지만
아주 겸손해서 드러내지 않았어요
그가 사는 데는 물고기가 필요없었고
이 행성엔 먹고 살 수 있는 게 아주 많습니다
12사도를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천국은 어디 있으며 이 우주의 일부인가요?
12사도요? (예)
그들은 예수의 가장 가까운 제자들로
예수가 없을 때 그의 메시지를 전하고
사람들을 입문시키고 명상법을 설명해 줬지요
천국은 우주의 한 부분이 아니라
천국은 우리가 창조한 자신의 마음상태입니다
예로, 우리가 행복하고 사랑할 땐
천국에 있다고 느낍니다
어디에 있든 오두막에서도 행복합니다
하지만 슬프거나
위협과 압박을 받을 때는
궁전에 살아도 지옥같지요
우리가 신과 접촉하면 매일 천국과 같습니다
그래서 천국은 지금 이곳이며
“보라! 천국이 가까이 있다”고 말하는 겁니다
멀지 않아요
저희 문화에선 동물을 잡아 제물을 바치는데
그게 죄인지요?
그건 여러분 삶의 방식이니 원하면 그렇게 하세요
여러분은 신이니, 어떻게 살든 스스로 결정하세요
여러분 스스로가
동물을 죽여 제물로 바치고 싶으면 그렇게 하세요
그러다 언젠가
“좋아, 이젠 도살자가 되고 싶지 않아”라고 결심하면
그땐 바꿔서 도살하지 않으면 됩니다
여러분 스스로 비폭력과 불살생을 대변하세요
여러분 선택입니다!
신의 눈에는 죄가 없어요
자신의 선택이 자신을 만듭니다
자신에게 보여주기 원하는 모습과
세상이나 신에게 보여주기 원하는 모습으로요
우린 자신을 소개하지요 “나는 기술자입니다
나는 신부입니다 난 교사입니다
난 요기입니다
난 채식주의자이며 영적 수행자입니다
난 도축업자입니다”
예, 모두 원하는 대로요!
예, 자신에게 달렸어요
난 누구도 비난하지 않으며
여러분에게 여러 선택들을 제시해
각자 나름대로 선택하게 할 뿐입니다
언제든 다른 걸 선택해서 삶을 바꿀 수 있습니다
확실히요, 알겠어요?
신의 이름에 죄란 없습니다! 신은 늘 우리를 사랑합니다
우리가 뭘 하든, 스스로 체험하기 위한 겁니다
스승님
우리가 가난한 자나 병자를 위해 헌신하면
그들의 선택이나 업장에 간섭하는 건가요?
아니에요, 아닙니다!
우린 가능한 한 언제나 어떤 일이든 헌신해서
우리 형제자매를 도와야 합니다 영적이든 물질적이든요
우린 하나입니다! 그들이 배고프면 우리도 배고프고
그들이 목마르면 우리도 목마릅니다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꼭 그렇다는 게 아니라 내면의 느낌을 말하는 거지요
예를 들면...
누군가 배고프거나 목마르고 죽어갈 때
마치 자신이 그런 처지인 것 같아 아주 고통스런 느낌이 들면
그땐 도우세요
그건 자신의 사랑과 자비를 가늠하는 척도이지
의무는 아닙니다!
그건 지켜야 할 계율이 아니라 마음의 느낌입니다
누군가를 도와야 한다는 느낌이 들면
내면의 사랑이 생겨서 행복해질 거예요
자신의 사랑을 확인하는 게 유일한 보상이지요
그러니 그렇게 해야 합니다
아, 감사합니다
전 사랑을 많이 느끼지만 제 내면에 갇혀 있습니다
이것을 세상에 퍼뜨리도록 도와주시겠습니까?
당신이 퍼뜨리세요 당신 사랑이니까요!
사랑한다면 뭔가를 하세요!
사랑하는 남자친구나 여자친구가 있으면
사랑한다고 말하고 뭔가를 해주세요
꽃을 주고, 안고 키스하고 사랑하고 뭐든 하세요
또 인류를 사랑한다면 그에 대해 뭔가 하고요
뭔가를 해서 사람들에게 당신의 사랑을 알리세요
사랑을 쏟아 부으세요
하세요! 당신은 압니다 내면에 신이 있으니까요
느끼는 그대로 하세요
모두가 다르게 하니 뭐라고 말할 순 없네요
스승님 말씀대로 사후에 지옥이 없다면
어떻게 됩니까?
예수의 가르침을 따르지 않은 사람들은요
어떻게 되냐고요?
그들은 사랑의 교훈을 다시 배워야 합니다
아마 그들은 힘들게 배워야 할 겁니다
그걸 지옥이라고 합니다
그들도 고통을 겪어야 하며
그래야 고통이 좋지 않다는 걸 이해해서
다시 안 하게 됩니다
이를테면, 그들은 일종의 병원에 가서
병든 부위를 치료하는 거지요
누구든 다른 이에게 고통을 준 사람은
그의 영체에 아픈 곳이 있으며
그걸 치료하면 다시 온전해집니다
그래서 지옥도 죄도 없어요
단지 각자 자신의 삶을 선택할 뿐인데
다른 결과를 낳습니다
그래서 성경에선 말합니다
“뿌린 대로 거두리라
심판받지 않으려면 심판하지 말라”
그러니 우리가 미래에
아주 아주 나쁜 결과를 거두지 않으려면
우리는...
미래에 나쁜 결과를 거두지 않으려면
지금 좋은 씨앗을 뿌려놓아야 합니다
그래서 성경이 지침을 준 거예요
“살생하지 말고, 거짓말하지 말며, 훔치지 말라”
이렇게 말예요
그걸 삶의 지침으로 삼아
미래에 좋은 결실을 거두도록 하세요
신을 믿는데도
왜 고통을 받으며 기도엔 응답이 없습니까?
그걸 알려면 신의식으로 올라가야 하니까요
그럼 만족할 겁니다
이 물질세계에 다시 온다 해도요
영적인 자각을 통해서 신이 얼마나 우리를
사랑하는지 알면
이 세상에 돌아와도 다신 불평하지 않습니다
모든 일이 왜 일어나는지 알고
모든 게 최상의 은혜임을 아니까요
매일 항상 감사할 겁니다
먼저 신을 알아야 합니다, 예
수입의 10%를 내는 게
신에게 얼마나 중요합니까?
얼마나 중요하냐고요? (얼마나...)
예, 중요합니다 그건 사랑이니까요
여러분의 사랑입니다
그건 10%가 아니라 그 속에 사랑이 있습니다
가진 건 뭐든지
가난하고 부족한 사람과 나누는 사랑,
그게 중요한 겁니다
우리가 이 육신을 벗어났을 때
어떻게 그 실제 상황을
환각과 구별할 수 있습니까?
예, 구별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입문 때 알려드리겠어요
하지만 영적인 세계에 깊이 들어갈 사람은
더 많은 걸 배워야 합니다
방편 입문자는 안 그렇지만요...
그들은 명상도 길지 않고 깊지도 않아서
별로 위험하지 않으니까요
예, 사업이 크면 위험도 크지요
그래서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알려줘야 합니다
하지만 10분, 20분 명상할 땐 상관없어요
아무 장애도 없습니다
그냥 마음을 차분히 하고
일 잘하고 잘 자고 잘 먹으면 됩니다
가끔 신을 아는 건 위험하지 않아요
신을 기억하기 위해 주일마다 교회에 가야 합니까?
아니면, 마음으로 신과 교감하는 것만으로도 기억할 수 있나요?
마음으로도 됩니다
마음으로 신과 교감할 수 있다면
골방에서 기도해도 됩니다
성경에서 말한 대로요
교회는 예수 이후에 생겼고
사람들이 모이는 공공장소로
신을 믿는 사람들이 모여서 기도합니다
우리 단체도 비슷한데
우리도 일요일마다 한 곳에 모입니다
그곳도 교회라고 할 수 있지만 우린 명상센터라고 합니다
그날은 하루 종일 명상하지요
다른 날보다 집중적으로 신을 기억하려고요
다른 날은 늘 바쁘니까요
사실 매일 교회에 가는 진짜 의미는
더 깊이 교감하기 위해서입니다
우리의 진아인 신과요
게다가...
함께 명상하면 힘이 더 강하며
잠자고 싶어도 옆 사람이 똑바로 앉아 있으니
부끄러워서 바로 앉게 되는데
그게 바로 목적이지요
서로 모이면 힘이 커집니다
하지만 이미 신을 알면 어디에 앉든 교회입니다
매일 내면의 교회로 가세요 일요일만 가지 말고요
신의 진정한 비밀은 어디에 있으며
채식주의자가 되면 대마초는 피워도 됩니까?
예, 대마초도 채식이지요?
무슨 말을 하려는지 압니다
아무튼, 신의 진정한 비밀이 어디 있냐고요?
그건 당신이 찾아야 합니다
난 방법을 알려주겠지만 스스로 찾아야 합니다
신은 세상의 언어로 설명이 안 되고
설명할수록 잘못 되니까요
나는 신을 보여주는 일 밖엔 못합니다
대마초는 내가 알기론
채식에 꼭 필요하지 않으니
포함시키지 마세요
야채이기는 해도
명상엔 별로 도움이 안 되는 풀입니다
그러니 사용을 삼가하세요
대마초를 먹는 건 괜찮은지 묻습니다
무척 배고픈가 보군요!
피고싶은 것도 모자라서 이젠 먹고 싶다고요, 세상에!
야채가 아주 많은데 그걸로 충분치 않나요?
‘두부’를 먹도록 하세요
시금치를 볶아 먹는 게 더 좋을 거예요
뭐든 우리의 의식을 흐리게 하거나
맑지 않게 하는 건
신의 길이 아닙니다
신의 길엔 물질적인 보조제가 필요 없어요. 신은 신이니까요!
신을 바꿀 수도 없고 가까이 오게 하거나
신을 원하는 곳에 데려갈 수도 없어요
대마초 같은 걸로는요
신은 그냥 알 수 있습니다 그뿐이에요
순수하고 단순하게요
그냥 집중하고 세상을 잊은 채
신에 집중하면 볼 겁니다
내가 방법을 알려줄 텐데 그걸 알면 다른 건 필요없어요
우리가 채식을 하는 건
이 몸을 유지하려면 먹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너무 골라서 채식하면 안 됩니다
뭐든지 몸을 유지할 만큼 먹고
충분한 영양으로 영혼에 활기를 주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우린 먹으러 온 게 아니라
신을 알려고 온 거니까요
같은 사람의 질문입니다
가난한 건, 생각이나 믿음 때문입니까?
우리가 가난한 건 우리 믿음 때문입니다
하지만 너무 늦었어요
우리 행성은 우리를 죄인으로 믿게 해왔고
그래서 그 죄로 온갖 벌을 받아 왔습니다
이곳에서 풍요롭게 살아야 했지만요
예전에도 황금시대가 있었어요
여러분도 들어봤지요?
오래 전의 황금시대요
그 시대 사람들은 신을 알았고, 신을 믿었어요
신을 보고 그 사랑을 느꼈으니까요
그 시대엔 어떤 가르침도 없었고
복수하는 신이나 질투하는 신,
지옥이라는 말도 없었어요 모든 곳이 천국이었지요
하지만 일부 나쁜 사람들이 이런 두려움을 조장했습니다
사람들을 통제하기 위해서요
이 두려움은 서서히 우리 의식에 스며들어
점차 우리가 나쁜 죄인이라고 믿게 됐습니다
우린 버려졌기 때문에 신도 알 수 없다고 믿게 됐고
죄 속에 태어난 우리는
뭘 하든 죄가 있다고 여기게 됐지요
우리의 의식은 그렇게 굳어졌고
그래서 사업을 해도 실패하고
점점 가난해졌으며 많은 편안함을 빼앗긴 채
생활이 궁핍해진 겁니다
하지만 아주 완전히 바꾸기엔 지금은 좀 늦었어요
전 행성의 의식에
그런 사고방식이 스며들었으니까요
하지만 여러분은 늦지 않았어요!
바꿀 준비가 됐으면 오늘 바꾸세요!
내 말을 믿으세요
여러분 내면으로 신의 사랑을 매일 체험하면
자신의 삶이 어떻게 변하는지 알 겁니다
신은 진정 사랑이며
뭘 구하든 바로 얻는다는 걸 알게 될 겁니다
스승님의 명상법과
말로 기도하는 건 어떻게 다릅니까?
말로 해도 신에게 기도하는 것이라는데
그게 사실인지요?
둘 다 사실입니다
다른 수준으로 신을 이해하는 거지요
우리 방식은 말을 안 합니다
입이나 혀로도 말하지 않고
어떤 물질적 도구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바로 천국에 들어가
평온한 삶을 즐기지요 이 육신을 벗어나서요
신은 인간의 언어로 말하지 않아요
때론 그렇지만요
하지만 우린 소리내지 않고,
어떤 것도 필요없이 교감하며
그냥 이해합니다 신의 방식, 천상의 방식으로요
침묵 속에서 말예요, 예
스승님의 삶에는
어떤 고난들이 있었습니까?
말씀해 주십시오
와, 사실 난 어느 것도 고난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그 순간 남들처럼 불평은 하지만요
난 불평합니다 “왜요? 난 그게 싫어요!”
물론 고난이 내게 좋다는 건 알아요
어느 고난이든 우리의 영혼과 신을 찾는 결심을 강하게 하고
상기시켜 줍니다
이 덧없는 세상에 집착할수록
항상 고난을 겪는다는 사실을요
천국엔 고난이 없어요 언제든 이 육신을 떠나
깊은 명상 중에 천국에 가서
모든 지복과 아름다움을 누리지요
다시 이 육신으로 돌아왔을 때도
은총이 좀 남아서
우리의 삶이 훨씬 순탄하고 좋아집니다
고난은 단지 은총이 변장해 있는 겁니다. 문제 없어요
고난에 대해 책도 쓸 수 있지만, 왜요?
차라리 내가 누리는 은총에 대해 쓰는 게 낫지요
스승님, 지혜의 말씀에 감사합니다
이곳의 물질적인 일을 이어받을 후계자를 선택하셨는지요?
스승님이 떠나신 이후에요
아직 결정 못 했어요
그건 신이 결정합니다
때가 되면, 신이 내게 알려줄 겁니다
그럼 알려줄게요, 아마도요!
아니면 여러분이 직접 찾아보세요
좋아요, 후계자가 생기면 적어놓지요
이름, 주소, 생일 등 여러분이 알아볼 수 있게요
코는 가운데 있고 귀는 두 개일 테니
어디서든 찾을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아직 못 정했어요 아직 못 찾았지요
미안해요, 서두르세요 어쩌면 신이 알려줄 거예요
“예, 당신이 후계자입니다” 그럼 내게 알려주세요
악마란 누구입니까? 어디에서 왔나요?
그는 결국 어디로 가며 왜 신은 악마를 없애지 않는지요?
악마도 스승님이 말씀하신 ‘하나’에 포함됩니까?
예, 그도 전체의 일부입니다
악마는 신을 위해 일하지요
우리가 옳고 그름을 알 수 있도록요
유혹에 대처하는 방법을 알고
우리 자신을 진보시켜 신에 가까이 갈 수 있도록요
실제로 악마 같은 건 없습니다!
단지 시험이고 훈련이지요 우린 자신을 단련합니다
자신을 강하게 훈련하고 싶으면
태어나기 전에 힘든 삶을 택합니다
원하는 것들을 체험하면서 자신을 단련하고
자기 방식으로 신을 찾기 위해서요
스승님, 타로카드 점술이나 오오라, 레이키 치유법 등은
나쁜가요? 다른 사람을 이롭게 하기 위해 하는데요
아니, 나쁘지 않아요
모든 건 신을 다양한 등급에서 이해하는 거라고 했지요
간호사는 좋지 않고, 의사는 좋다는 게 아니라
일하는 방식이 다를 뿐입니다
업무가 다르지요
의사가 되고 싶다면
간호사를 그만두고 공부를 더 해야 합니다
그뿐입니다
예수처럼 치유함 없이 치유하는 치유자가 되세요
어떻게 하면 제 모든 문제들을 극복하고
자신을 반성해 나쁜 행위들을 용서받을까요?
정말 삶을 바꿔서 새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예, 그럼 바꾸세요
먼저, 자신에 대해 싫은 점들을 바꾸세요!
예로, 거짓말을 자주 했다면 그만하고, 진실을 말하세요
다른 사람 물건을 종종 훔쳤으면
이제 멈추고 대신 남에게 베푸세요
아니면 입문해서 깨닫든가요
불운이나 저주 같은 게 존재합니까?
언제 그걸 벗어날 수 있나요?
누구도 여러분을 저주할 수 없고 어떤 불운도 해를 주지 못합니다
여러분이 다른 길을 선택한다면요
그냥 다른 길을 가세요
신의 길을 가면 모든 불운이 떠날 겁니다
하지만 가끔 이미 지은 업장 때문에
그 영향이 잠시 주위에 머뭅니다
그냥 견디세요! 우린 오래 살지 않아요
걱정하지 마세요!
왜 우리가 입문을 해서 자신을 제한해야 합니까?
왜 고기와 술을 먹어선 안 됩니까?
당신은 고기 먹고 술에 취한 신이 되고 싶나요?
이미 그렇잖아요!
고기 먹고 술 마신다면
벌써 술 취한 신이고 매일 육식하는 신이지요!
여러분이 뭔가 다르게 바뀌고 싶은 줄 알았는데
바꾸기 싫다면 현 상태로 그냥 사세요
당신도 신이니까요
하지만 더 높은 수준으로 자신을 바꾸고 싶다면
그런 낮은 종류의 대체물을 버려야 합니다
더 고귀하고 높은 신의 사랑에 도취되며
예수의 신성한 신체로 더 새로워지려면요, 알겠어요?
예수의 영적인 몸으로요, 예
여기엔 많은 종교가 있으며
기독교나 아프리카 전통신앙도 있습니다
어느 종교가 아프리카에 좋습니까?
다른 종교를 가지면 조상들이 화를 낼까요?
아니, 아닙니다!
여러분이 믿는 모든 종교가 아프리카에 좋아요
난 방법을 알려줘서
여러분 종교의 근원과 직접 연결시켜 줄 뿐입니다
신은 오직 하나이고
사람들은 여러 방법으로 신을 찾아 갑니다
하지만 가끔 미로에서 길을 잃지요
그래서 지름길이 어딘지 알려주려는 겁니다
여러분 종교를 바꾸려는 게 아니고요
여러분의 조상은 결코 화내지 않을 겁니다
여러분이 깨달으면 그들은 해탈되니까요
여러분의 축복을 통해서요
남아프리카에 사랑과 평화를
가져다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스승님의 사랑이 남아프리카 사람들에게 전해지길 바랍니다
나도 그러길 바래요 당신의 사랑에 감사합니다
그럴 겁니다!
남아프리카 사람들은 많이 깨어있고 아주 총명합니다
여러분과는 아무 문제도 없지요
우린 서로 완전히 이해할 겁니다
같은 사람의 질문입니다
모든 게 무료인데 누가 후원합니까?
누구요?
누가 스승님을 후원하나요?
아, 난 돈을 법니다
난 디자이너인데, 몰랐나요?
보세요, 내 작품을 다 못 가져왔지만
사진으론 좀 볼 수 있어요
난 보석과 옷을 디자인합니다
오늘은 내 옷을 안 입고
여러분 나라를 존중해서 여러분 의상을 입었어요
성경에서도 말하지요 직접 땀 흘려
생계비를 벌라고요
그래서 나도 그럽니다
여러분과 축복을 나누는 것 외에도
신은 배려해 줬지요
내가 돈을 벌어 생활해 나가도록요
나도 여기저기 차나 비행기로 다녀야 하니까요
그래서 나도 여러분처럼 돈을 벌어요
그리고 내가 가진 건 남들과 나눕니다
필요한 만큼 쓰고 남은 건
다른 형제자매들에게 주지요
내 후원자는 없고 내가 남들을 후원합니다
신이 나를 후원하지요, 예
스승님도 일요일에 모여서 영성체를 먹으며
예수를 기억합니까?
일요일에 교회에 가면요? (예)
예, 하지만 내가 먹는 영성체는 안 보입니다
예, 예수의 진짜 살을
잘라 먹는 게 아니라 그와 하나가 되지요
그게 내 영성체입니다
난 매일 먹어요 일요일만이 아니고요
아프리카엔 많은 사람들이 에이즈에 감염됐습니다
신은 이 대륙을 저주하고 벌하려고 이런 병을 준 건가요?
어떻게 이 병에서 구원받을 수 있을까요?
나라마다
에이즈 관리센터가 있고
질병을 치료하는 보건소도 있을 겁니다
그곳에서 정보를 알아보고
몸을 치료 받도록 하세요
만약 영적인 수행을 하고
계율을 지키며
채식과 영적인 생활을 한다면
전혀 그런 문제를 걱정할 필요 없어요
황금시대란 예수의 재림을 뜻합니까?
황금시대란 뭔가요?
황금시대는...
아주 오래 전의 시대로
그때 우린 신과 하나가 됐고
우리의 어떤 바람도 즉시 이루어졌습니다
지금도 황금시대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신과 연결되기만 하면요
매일이 황금시대입니다 관음법문 수행자에게는요
자세히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흑인들은 어디서 왔습니까?
왜 성경엔 흑인이 안 나옵니까?
우린 정말 저주받은 자녀인가요?
자세히 설명해 주십시오 (어떤 자녀요?) 저주받은...
절대 아닙니다! 지금 농담합니까?
보세요, 이제 알겠지요?
이게 바로 두려움의 가르침, 분리의 가르침,
비난과 굴욕의 가르침으로,
사람들은 오래 전부터 인류를 이렇게 가르쳐
우릴 갈라놓고 지배하려 했어요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는 걸 알았으니까요
그래서...
난 흑인을 사랑한 적도 있었는데, 농담하는 겁니까?
예, 사실은...
아, 세상에!
대체 왜 이런 질문을 하나요? 절대 없어야 할 질문을요!
색깔이 다른 것뿐이에요! 여기 꽃들처럼요
얼마나 많은 색이 있는지 보세요!
모두 하얗거나 나처럼 노랗다면
이 행성이 얼마나 지루하겠어요?
그럼 남아프리카에 오지도 않았을 거예요
다른 색깔을 볼 수 없으니까요
여러분을 보면 초콜릿이 생각납니다. 냠냠!
내가 가장 좋아하는 색깔이지요
모든 색깔이 아름다워요
차이는 없어요! 단지 다른 꽃일 뿐입니다
왜 이런 질문을 하는지 모르겠네요
난 이유를 압니다 아까 말했지요
그게 바로 덫이고 속임수입니다
나쁜 이들이 사람들을 지배하려고 만든 거지요
우릴 신과 분리시킬 뿐 아니라
신을 두려운 존재로 만들고
복수하고 벌주는 신으로 만들어
전 인류와 사람들을 갈라놓습니다
백인에겐 흑인이 나쁘다고 말하고
흑인에겐 백인이 사악하다고 말합니다
예, 모든 세대가 이런 생각으로 세뇌됐지요
그래서 혼란스러워진 것이니,
다시 생각해 보세요
그의 말이 사실입니까? 만일 그게 사실이면
왜 흑인이 저주받았는지 말해 보세요!
합당한 이유 한 가지만 말해 보세요!
이유를 말할 수 있어요?
할 말이 없다면 그건 저주가 없다는 거예요!
뭐가 다릅니까? 검은색이든 흰색이든
노란색이든 빨간색이든요
거기에 무슨 차이가 있나요?
여러분이 검은 건
여러분이 태양과 너무 가깝기 때문이에요
집안으로 몸을 숨기세요!
예, 이미 말했듯이 신은 화려하며
그는 예술가입니다
신은 다양한 색깔의 과일과 꽃을 만들고
개도 다양하게 만들고 코끼리도 다양하게 만들고
새도 다양하게 만들고 인간도 다양하게 만들었으니
우린 기뻐해야 합니다!
신이 위대하니 우리도 위대합니다
아무튼 난 초콜릿을 좋아하니, 상관없어요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말아요
절대 마음속에 그런 의문을 갖지 마세요
여러분은 위대합니다!
여러분은 아주 오래되고 깊은 영적 전통이 있어요
성경에 흑인이 안 나오다니 무슨 말이지요?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는요? 그녀도 흑인이었어요!
모세도 있지요!
이집트 사람들이 모세를 길렀습니다
그들도 피부가 검은색이었어요
그들이 성경에 안 나온다고요?
꼭 흑인이라고 씌여 있어야
확인할 수 있군요!
여러분은 인간입니다
검지도 희지도 노랗지도 않아요
우린 신의 자녀입니다! 그뿐이에요
예, 아무 문제없어요
왜 문제가 되는지 이유를 모르겠군요!
어떻게 꽃들의 색깔이 문제가 된다고 할 수 있지요?
난 이해가 안 됩니다
예? 이거 알아요?
예를 들면 네덜란드에는...
네덜란드에 가본 사람 있나요?
예, 몇 사람 있군요
네덜란드에선 까만 튤립을 재배합니다
그게 제일 비싸고 귀합니다
흔치 않으니까요
검은 게 없으면 만들어야 합니다
검은 사람이 없어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해 보세요
유전조작을 해서 흑인을 만들면
이러겠지요 “오, 세상에 검은 사람이야!”
알겠어요? 마치 검은 튤립처럼요
아주 검은 튤립인데 원래는 없었어요
과학적 방법으로 유전조작해서 만든 겁니다
그 꽃밭을 봤는데 너무 아름다웠어요!
아주 검고 아름다웠지요! 게다가 아주 귀합니다
정원이 갖가지 색깔로 가득했고
일부만 검은 튤립이었는데
그들은 ‘밤의 왕’,
‘밤의 여왕’이라고 부릅니다
이름도 아름답지요!
만약 이 세상에 검은색, 초콜릿 색깔 사람들이 없다면
우린 뭔가 허전할 겁니다
그래서 열심히 실험해
검은 아기를 만들어서
안아 올리며 말할 겁니다
“아, 보세요! 아름답네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래서 신은 미리 알고
우리를 위해 만들었으니
정말 감사하고 기뻐하며 자랑스러워 해야 합니다
예, 유색인종임을 자랑스러워 하세요!
예, 감사합니다
예, 박수가 끝나면 좀 더 말하겠어요
미안합니다 얘기가 길어졌군요
영적인 문제는 아니지만
하도 오래된 문제라서 내가 아무리 말을 해도
신이 만든 색깔에 대한 해묵은 오해를 해소하긴
부족할 겁니다
그러니 더 말하지요
아, 잊었네요 뭐였지요?
아! 예, 색깔이요
여러분은 다른 나라 사람들이
해변에서 얼마나 많은 돈을 쓰고
얼마나 힘들게 선탠을 해서
여러분 색처럼 되려는지 압니까?
그러니 농담 마세요!
나도 가끔 선탠을 해야 해요
지금 이 색깔을 유지하려면요
그렇게 안 하면 너무 창백하지요
여러분은 백만장자입니다 걸어다니는, 타고난 백만장자죠
미국에선 백만장자가 아니면
여러분 같은 피부를 못 가집니다
많은 시간과 돈을 들여 선탠해야 하니까요
여러분 압니까? 알 겁니다
그러니 앞으론 그런 질문 하지 마세요
자신에게 말하세요 ‘나는 타고난 백만장자다’
해변에서 몇 시간을 굽지 않아도 됩니다
아주 고통스러워요
아프리카 사람 같은 색깔을 내려면요
예
스승님, 질문입니다
스승님 사진을 볼 때 뭔가 와 닿아서
이곳에 와서 스승님을 직접 뵈어야겠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스승님이 홀에 들어오실 때 전 울 것 같았어요
그건 스승님을 느껴서인가요,
신을 만난 충족감 때문인가요?
그럴 수도 있습니다
당신이 내 안의 신을 느껴서
그가 당신에게 사랑으로 나타난 거지요
신은 당신 내면에도 나타날 수 있으니까요
당신이 신의 길을 선택하면 신이 역시 나타날 겁니다
난 신의 길을 걷기 때문에 당신이 더 분명히 느끼는 겁니다
난 신과 함께 하니까요
다른 사람들은 세상과 더 가까워서
세상을 더 걱정하지만
난 신과 더 가깝습니다
그래서 그런 사람에게선 신의 현존을 더 느끼지요
예를 들면 나 같은 사람이요
그래서 행복하고 감동을 받는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서로 모르는데 왜 나를 보고 울음이 나옵니까?
왜 나를 좋아하고 악수하고 안고 싶겠어요?
분명히 뭔가가 있습니다
뿌린 대로 거두니까요
세상과 있든, 신과 있든요
세상과 함께 하면 세상의 분위기를 더 나타내서
사람들이 그걸 잘 느낄 겁니다
신과 함께 하면
신의 분위기를 더 발산해서
사람들은 느낍니다. 여러분 내면의 신이 느끼니까요
스승님, 남아프리카를 방문해 주셔서 감사하고
진심으로 환영하는 바입니다
감사합니다
와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 드리며
이제 질문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