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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현도리입니다.
오늘은 감히 설리 화보 메이크업에 도전해 봤어요.
밝은 파운데이션을 사용할거라 톤업크림을 사용해 목을 밝게 만들어 줬어요.
프라이머를 사용해서 모공을 꼼꼼히 가려준 후에
파운데이션을 바를거에요.
한톤 밝은 파운데이션을 브러쉬를 사용해서 얇게 발라주세요.
브러쉬를 사용하면 손이나 스폰지보다 얇게 파운데이션을 바를 수 있어요.
그 다음 코렉터로 다크서클을 가볍게 커버해줍니다.
코렉터도 브러쉬로 바르면 더 좋은데요.
귀찮아서 손으로 바를 때가 더 많은 것 같아요.
조금 더 커버력이 있고 보송한 마무리감의 파운데이션을
얼굴 양 볼과 콧대, 이마에 가볍게 발라 피부 표현을 마무리 할게요.
마지막은 파우더에요.
이렇게 퍼프를 둥글리듯 바르면 모공 커버에 좀 더 효과적이에요.
아이 메이크업부터 시작할게요.
먼저 피치색 섀도우를 눈두덩이에 가볍게 발라줍니다.
그 다음 펄이 없는 카라멜 색 섀도우를
속눈썹 사이를 채워준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발라주시구요.
눈 아래 언더쪽에도 가볍게 발라주세요.
아이라인을 그리기 전에 뷰러로 속눈썹을 올려주는데요.
평소보다 조금 공들여서 강하게 컬을 넣어주세요.
그 다음, 내가 가지고 있는 것 중 가장 청순해 보이는 것 같은
펄이 들어간 핑크색 섀도우로
눈 앞머리와 애교살 부분을 채워주세요.
펜슬 아이라이너로 눈꼬리쪽만 채워주는데요.
끝부분을 살짝 위로 올리듯 그려주세요.
어렵다면 면봉을 사용해도 좋아요.
그 다음 마스카라에요.
설리양 화보를 보니 속눈썹이 굉장히 올라가있고, 길더라구요.
그래서 롱래쉬 제품을 사용했구요.
언더 쪽에도 꼼꼼하게 마스카라를 바른 다음에
윗쪽 속눈썹에 한 번 더 마스카라를 덧발라줬어요.
이 제품은 이번에 새로 나온 에뛰드 컬픽스 롱래쉬 제품인데요.
확실히 기존 컬픽스보다 덜 뭉치는 것 같아요.
설리양은 눈썹 결이 굉장히 예쁘더라구요.
저도 따라해보고 싶었지만 반영구 자국이 남아 있는 관계로
눈썹은 평소처럼 그렸습니다.
블러셔는 이 두 제품을 섞어서 발랐어요.
평소에는 볼 중앙에 치크를 바르는데요.
오늘은 살짝 얼굴 바깥쪽에 발라서
볼을 물들인 듯한 느낌으로 표현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입술인데요.
핫핑크색 립스틱을 입술 안쪽부터 그라데이션해서 바르고
설리양의 도톰한 입술을 표현하기 위해
평소보다 좀 더 도톰하게 립스틱을 발라줬어요.
여기에 준비해둔 가발까지 쓰면 메이크업 완성~
예상은 했지만
정말 하나도 안 닮은 것 같아요.
저의 첫 커버 메이크업은 여기까지구요.
다음 영상에서 뵐게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