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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 증언]
제임스 나흐트베이는 재능 있는 전쟁 사진작가다. 그는 2009년 국제적십자위원회(ICRC)의 요청으로 필리핀을 다녀왔다.
그는 필리핀의 가장 취약한 사람들이 직면한 어려움을 목격했다.
마닐라 시 교도소
ICRC는 17년 이상 필리핀에서 무력충돌 및 기타 폭력 상황과 관련하여 억류된 사람들을 방문해오고 있다.
2007년부터 ICRC는 감옥 내 수용인원 초과의 원인 및 그것이 수감자의 건강과 생활환경에 초래하는 결과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협력해오고 있다.
민다나오 섬에서는 정부군과 모로 이슬람 해방전선이 수십 년 째 전투를 치르고 있다.
2003년 정전에도 불구하고 2008년 폭력이 재개되었으며 수만 명의 민간인들이 고향을 떠나 피난해야 했다.
2009년 7월 이후 교전행위는 잠시 중단되기도 했지만 많은 실향민들이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ICRC는 필리핀적십자사와 함께 식량과 생활용품을 배급하고 깨끗한 식수, 화장실, 기초보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