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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소리)
잠깐, 머리!
(웃음 소리)
뭐하나 했더니... (웃음)
볼을 딱 붙이고!
루루 : 으르렁.
(웃음 소리)
오! 무서워!
(매미 소리)
(매미 소리)
(웃음 소리)
뭐지, 고양이?
오늘, 불쾌지수가 엄청 높은 날이래.
디디랑 시원한 여름 놀이해요~
엄마가 엄청난 걸 준비해 줄게요!
뀨뀨, 뀨뀨~
좋아? 아구! (웃음)
으쌰...
엄마가 얼음을 얼릴 거예요.
약간 뒤집어서, 어이차...
깨끗하게 씻고...
뿍!
뿍!
뿍!
뿍!
뿍!
헉!
뿍~!
이거 좀 봐, 여기다 물 담아 줄게요.
조금만 기다려 봐~
뿍!
코코 박사님, 이제 시작해 주시죠.
이걸 얼음으로 만드는 거예요.
코코 : 음... 좋은 생각입니다.
그럴까요? 그러면 하나, 둘, 셋 하면
코코 박사님의 어마어마한 기술,
연금술로 얼음을 만들어 주세요!
하나... 둘... 셋...
뿅!
(웃음 소리)
뿅!
뿅!
잘 안되는데?
뿅!
모모 : 돈이 없어서 안 되는 걸세. 이리 오게.
(웃음 소리)
돈...!
(웃음 소리)
얼음을 돈으로 만드는 군요. 알겠습니다...
그럼, 두 분이 힘을 합쳐서! 하나, 둘,
쿠궁!
어... 이 엄청난 에너지가 막... 캬...
자, 그럼 이제부터 얼음과 함께하는,
신나는 간식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에다 아직 핥지 마... (웃음)
자, 자를게요. 하나, 둘...
모모 : 오...! 굉장하구먼!
오...!
우와...
안에서... 기포가 올라오고 있어요.
네... 우와...
엄청 투명하고...
예쁜 얼음이에요!
엄마가 이걸로 멋진 거 만들어 줄게.
모모 회장님, 발 안 시려우십니까?
발바닥 젤리가...
짜란~ 물놀이 시간이다! (웃음)
왜 안 비켜...
슝~
신나?
슝~
이제 그만?
(웃음 소리)
엄마가 얼렸어, 대왕 얼음.
아예 처음 본 낯선 거라서...?
생각 좀 하고 다가와야 돼요?
우리 티티도 여기다가 예쁜 간식을 하나 뿌려줄까?
쭉~
짠!
어~ 맛있어~?
루루, 짜란~ 짠!
여기, 뽀로록~ 맛있는 츄르가!
그렇지!
(웃음 소리)
잠깐, 머리!
(웃음 소리)
뭐하나 했더니... (웃음)
볼을 딱 붙이고!
모모 회장님, 발을 너무,
그만 이제 발을 빨리... 앗, 차가워!
이제 다 같이 먹을까? 다 오라고 그럴까?
그래, 그러자!
꺅!
(웃음 소리)
짠, 짠!
으악! (웃음)
컬링...
(숨죽여 웃는 중)
아니.
안돼~! 아, 차가워!
루루 : 이상하다? 여기 간식이 있었는데...
아냐!
(웃음 소리)
이 난장판이 있나!
시원한 여름 장난감이 왔어요, 야옹이들!
여기!
꺼내봐, 어떻게 꺼낼 거야?
세상에, 츄츄! 오구, 오구~ 잘한다!
오구~ 잡았어? 잡았어? (웃음)
오구, 너무 멀어 잡을 수가 없어? (웃음)
대단한...
어, 잘 안 빠져? 세상에 어떡하지?
이빨로 꽉 물어서 꺼내봐. 헉~ 그렇지, 앞발로!
이렇게 해서, 이렇게 해가지고, 당겼는데
어후, 안돼?
어! 아...
둘이서, 둘이서 그렇지!
(놀라는 소리)
(박수 소리)
디디, 성공! (웃음)
우리 디디, 대단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