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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 연료를 찾기 위한 시도는 끝이 없습니다.
이는 하루 24시간, 전세계에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세계 인구는 70억명에 육박하고 있고,
더 많은 회사들이 글로벌 무대로 진출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에너지 수요는 유래 없는 속도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면, 난방이나 차량 운행
항공기나 산업시설 가동에 필요한 에너지 비용은 계속해서 증가할 것입니다.
[음악]
[제임스 킨더 박사 - 보잉 화학전문가] 석유 아닌 다른 옵션이 필요하고 지금 당장 시작해야 합니다.
석유가 바닥날 때까지 기다리고 있을 수는 없습니다.
지금 당장 시작해야 됩니다.
보잉은 이런 상황에서 대체에너지 개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대체에너지는 바이오연료입니다.®
바이오연료는 석유를 대체할 지속가능한 에너지원으로 엄격한 항공유 조건을 충족합니다.
또한 기존 항공 인프라에 적용하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습니다.
따라서 수조 달러의 투자 가치가 있습니다.
[킨더 박사] 우리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대체(drop-in) 연료입니다.
이를 이용하면 엔진 전체를 다시 설계할 필요가 없습니다.
기체 전체를 재설계할 필요도 없습니다.
현재의 유통시스템을 그대로 사용해 급유만 하면 됩니다.
바이오연료는 식물 종자나 열매 등 다양한 원료를 통해 만들어집니다.
바다의 조류, 미생물, 비식용 식물, 숲속의 폐기물 등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킨더 박사] 카멜리나는 우리가 제트유를 만들 때 사용하는 한 가지 원료입니다.
이를 위해 카멜리아 종자를 심고 수확한 뒤 기름을 짜내기만 하면 됩니다.
완전히 짜낸 뒤 모아진 기름을
화학 반응기에 통과시키면 됩니다.
이를 통해 잘 정제된 제트유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음악]
바이오연료는 재생가능한 원료로 살아있는 식물에서 나옵니다.
따라서 화석 연료와 달리 바이오연료는 다른 원료를 대체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바이오연료는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다는 점도 중요합니다.
이산화탄소 배출이 줄어들기 때문입니다.
[킨더 박사] 바이오연료는 또한
올바르게 생산 되어야 합니다.
현재 우리는 바이오연료의 원료를 재배, 수확, 가공해서 제트유를 만드는데
얼마만큼의 에너지가 들어가는지를 연구하고 있습니다.
원료의 전체 생애 주기를 연구해야 합니다.
실험에 의하면 바이오연료는 석유 연료에 비해
동등 또는 그 이상의 성과를 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 시험 비행에서는 보잉의 신형 747-8 수송기가
4개 엔진 모두에 바이오연료를 주입하고 5000마일 비행에 성공했습니다.
[킨더 박사] 프로젝트가 시작되기 전에는 아무도 우리가 바이오연료를 이용해
항공 제트유를 만들거라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설령 만든다고 해도 경제성이 없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사람들은 개발까지 10년을 예상했지만 우리는 2년만에 해냈습니다.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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