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Highlight text to annotate it
X
저는 이고 블로거(Ego Blogger)입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도대체 이고 블로거가 뭔지 궁금해 하실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제 자신을 개인 스타일의 블로거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스페인을 여행하게 되었고,
이고 블로거라는 단어를 듣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아주 흥미로운 개념이라고 생각했죠.
그런데 왜그럴까요? 왜 사람들은 우리를 이고 블로거라고 부를까요?
우리가 하는 일들은 우리 자신의 사진을 찍고,
그 사진들을 인터넷에 올리기 때문입니다.
많은 분들이 매우 이상하다 못해
심지어 자기도취적인 개념이라고 생각하시지만,
사실 이런 종류의 블로그들이 점점 더 커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런 블로그들에 대한 갈망이 현실의 개념에 의존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사람들은 실질적인 영감에 목말라합니다.
사람들은 아주 비싼 옷을 입고 있는
아름다운 모델들 사진으로 채워진
잡지들이 우리에게 던져주는 정보를 원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런 정보를 실제 보통 사람들에게 얻고 싶어합니다.
세상의 사람들이 어떤 옷을 입고 있는지 보고 싶은겁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건, 우리가 구매 할 만한 가격대의
옷들을 입고 있는 것을 보기를 원한다는거죠.
저는 멕시코에서 태어났고, 다른 친구들보다는 키가 매우 큰 편이었습니다.
모두 같은 나이인데요, 기타를 들고 있는 소녀가 접니다.
그래서 엄마는 제 몸에 맞는 옷을
찾지 못하셨어요, 특히 바지가 그랬죠,
그래서 저를 위해 손수 바지를 만드셔야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매번 상점에가서 기성복을
살 필요가 없다는 사실과,
아무런 지식 없이도 만들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7살에 저는 엄마에게
바느질 하는법을 알려달라고 졸랐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그것이 제 인생에서 패션에
집착하게된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멕시코에서 자란 소녀에게
패션 디자인을 공부하는 것은 선택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모든 사람들이 패션 디자인은
이력서에 쓰기에는 쓸모없은 학위라고 말했습니다,
"패션은 공부할 수 있는 것이 아니야" 라고 말했죠.
그리고 그 생각을 머리속에 넣고,
대신에 인테리어 디자인을 공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쉬는 시간마다 옷을 그리고 있었어요,
-- 제 선생님께는 말하지 마세요 --
그리고 기숙사에서 학교 숙제 대신에
옷 바느질을 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런 일을 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돌아보면 그 결정을 할때가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기였고,
결국 저는 학교를 중퇴하였습니다,
그리고 패션 디자인을 공부하기로한 꿈을 쫒아갔습니다.
대학교를 중퇴하고
이 도시에 올 수 있는 기회가 저에게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파리가 여기서 3시간 거리에 있으니
정말로 그 곳에서 해낼 수 있겠구나 생각했죠.
그리고 어떤 한계도 없고,
무엇이든 가능한 패션의 땅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할 수 있어. 철없는 생각으로 그런 생각을 했죠.
불행히도, 현실은 너무나도 달랐습니다,
그리고 저는 1년 넘게 실직자 상태였습니다.
저는 도심에 있는 모든 패션 잡지 회사에
인턴 자리를 찾아 다니면서 구직을 했습니다만
어떤 곳도 저를 받아주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가족들도 너무 보고 싶었어요.
친구도 없었습니다,
아무도 몰랐지만 그래도 열정은 가지고 있었어요,
그리고 제 안에 꿈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왜 내가 포기해야하는가를 생각했습니다.
어느날 저는 침대에서
포기하지 않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디서 내 목소리가 들리게 할 수 있는지 생각했습니다,
그런 와중에 결국 뭔가 분명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로 인터넷입니다.
저는 2007년 11월 26일에 제 블로그를 시작했습니다,
바로 4년전 지난 주였죠,
그리고 제가 어렸을 때 엄마에게 배웠던
모든 바느질 지식들을 모으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블로그에 직접 글을 올리기 시작했습니다,
블로그 독자들에게 옷 만드는 법을
차근차근히 설명하는 글들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제가 잡지를 넘겨보고 있었습니다,
한 기사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저렴한 가격의 상품으로 이런걸 해보면 어떨까?"
그래서 저는 잡지나 패션쇼에서 선보이는
상품들을 제 블로그를 읽는
독자들이 구매할 수 있는 정도의 저렴한 브랜드를 가지고
저만의 스타일로 바꾸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그 작업들은 나름대로 성공했습니다,
요즘은 사람들이 제가 하는 작업을 보기를 원하고
관심을 가지고 매달 수백만명의 사람들이
제 블로그에 접속합니다.
제 스타일 스크랩북은 페이스북에서 71,000번의 추천을 받았고,
트위터에는 30,000명이 넘는 팔로어가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제 블로그가 성공을하게 되었을까요?
아, 저건 제가 만든 "직접 할 수 있는 만들기(DIY)"들입니다.
3가지 주요 분야로 나누어 보죠.
더 많을수 있지만 축약해 보겠습니다.
우수한 컨텐츠.
블로그가 성공하려면 좋은 컨텐츠가 있어야합니다.
이건 아주 중요합니다. --
정말 좋은 품질의 사진을 가지고 있어야 하죠.
제가 블로그를 시작할 때는,
전문가들이 사용하는 카메라로 시작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이전의 사진들을 보면 --
이전에 제 모습입니다.
그리고 이건 지난 9월 패션위크 때
뉴욕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두 사진에는 정말 큰 차이점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시작할 때는 이런 전문가 수준의 사진을 찍기는 힘듭니다.
하지만 여러 번의 과정과 연습을 통해서 완벽하게 좋아지게 되죠,
그래서 꾸준히 연습하시면 전문가 수준의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들은 좋은 컨텐츠를 계속 제공하셔야 합니다.
하실 수 있는 한 자주 글을 올리세요.
물론 매일 글을 올리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매우 어렵죠.
하지만 블로그 세상은 계속해서 커지고,
여러분들이 자주 글을 올리지 않으면
사람들은 여러분의 블로그를 잊어버리게 됩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로 옮겨가게 되죠.
그래서 사람들에게 여러분들의 블로그가 있다는 것을 계속해서 상기 시켜줘야 합니다.
자, 그리고 좋은 컨텐츠에는 --
여러분들의 개성을 첨가해야합니다.
사람들이 개인적인 스타일의 블로그를 좋아하는 이유는
여러분들과 뭔가 연결되어 있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여러분들과 관계가 있다고 느끼고,
여러분들의 블로그를 보는 시간 동안은
여러분들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말이죠.
그래서 항상 여러분의 개성을 컨텐츠에 심어야합니다,
이야기나 일화를 사람들에게 말해주고,
사람들을 행복하게 느끼게하고, 웃게 만들어야 합니다,
때로는 울게 만들기도 해야 합니다.
여러분들과 함께하고 있다는 느낌을
사람들이 가지게 되는 순간,
여러분의 블로그를 점점 더 다시 찾게 됩니다.
자, 두번째 이유는, 이것도 매우 중요합니다,
아주 강력한 소셜 네트워크를 형성해야 합니다.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한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
그래서 이런 생각이 의사소통을 하게 됩니다.
사람들은 여러분이 블로그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없습니다.
여러분들이 사람들에게 홍보해야 합니다.
사람들을 여러분의 블로그로
초대해야만 합니다.
여러분들도 자주 가시는 블로그에 가서
놀라운 블로그를 시작했고,
인생을 바꿀수 있다고 말씀하셔야 합니다.
그런 문구로 사람들의 마음을 잡으세요,
그럼 조금씩 사람들이 여러분들의 블로그에 오게 됩니다,
그렇게 사람들이 계속 늘어나게 되는 겁니다.
그렇지만 하루 아침에 이루어지지는 않습니다,
세상 모든 사람이 갑자기 여러분의 블로그에 오지는 않지만
꾸준히 노력하신다면
규모는 지속적으로 커진다고 확신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점점 오게 되는거죠.
또한 여러분들은 아주 탄탄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어야 합니다.
저는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여러분 블로그의
사용자를 모으는데 큰 역할을 하므로 사용하기를 적극 추천합니다.
매일 아침에 블로그에 글을 올릴 때마다
저는 그 서비스들에 접속하여,
제가 블로그에 올린 글을 사람들에게 알립니다,
그러면 그쪽에서 몰려오는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래서 아주 탄탄한 소셜 네트워크 관계를 만드셔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중요한 점은
바로 여러분 자신들입니다!
그건 어쩌면 당연할지 모릅니다,
여러분 스스로가 되라는 식이죠.
하지만 그게 정말 중요합니다!
즉, 다른 사람들의 블로그를 흉내내지 마세요.
다른 블로거들을 흉내내서
따라하려고 하면,
그 사람들은 여러분들 보다
훨씬 뛰어난 사람들이 된다는 것을 명심하세요.
그렇게 되면 여러분들은 두번째로 잘하는 사람으로 스스로가 각인시켜버린 겁니다.
그러니 항상 스스로 독창적이 되세요. 여러분들의 개성을 넣으셔야 합니다.
사람들은 여러분들의 진심을 알게되고,
그러면 좋아하게 되고, 결국 돌아옵니다.
지난 4년을 통해 저는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제가 가장 많이 배운 것은
그리고 지금도 제가 가장 많이 생각하는 것은,
실천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제가 뭔가 할 수 없다고 생각 할 때마다
항상 마음속에 생각하는
문구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제가 뭔가 동기를 부여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뭔가 의심스러울 때 저는 이 문구를 생각합니다 :
"멀리 갈 위험을 감수하는 사람만이"
"얼마나 멀리 갈 수 있는지도 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똑같이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