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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려라 방탄 방탄 마을을 지켜라 -1편-]
달려라 방탄!
[방탄소년단이 모여있는 이곳은?]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 분당 잡월드입니다
[꿈나무들이 미래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우리 어린이들이 미래 직업을 위해서
[한국잡월드] - 먼저 체험하는... - 그렇죠, 미리 체험하고
[신문물이 신기한 멤버들] - 시대가... - 세상 많이 좋아졌네요 - 그러니까요
[신기방기] 저 어렸을 땐 그런 거 없었습니다
[오늘 달려라 방탄의 주제는?] - 뭘 하나요? - 뭘 하나요, 저희는?
오늘 달려라 방탄의 주제는 방탄 마을을 지켜라 입니다
[방탄 마을을 지켜라!] 마을 되게 평화로운데 지킬 게 뭐가 있어요?
[오늘의 달려라 방탄! 방탄 마을을 지켜라!]
[방탄 마을 주민이 된 방탄소년단!]
[마을을 지켜주는 수호 비석 '아미'를 빼앗기 위해]
[위장 잠입한 '파랑 마을' 외지인을 찾아]
[수호 비석 '아미'를 보호해야 한다!]
[1. 방탄 마을 곳곳에는 외지인들에 대한 힌트들이 숨겨져 있다]
[2. 방탄 마을에는 총 3번의 낮과 밤이 찾아온다]
[3. 낮에는 마을을 돌아다니며 힌트를 찾고]
[밤에는 마을 회관에 모여 각자 찾은 힌트를 공유하고 외지인을 추리한다]
[4. 마지막 밤에는 최종 투표를 통해 외지인을 가려낸다]
[5. 외지인을 모두 찾아야 방탄 마을 승리, 외지인이 한 명이라도 남아있다면]
[파랑 마을의 승리로 우승 팀에게는 상품이 주어진다]
[과자가게 뷔, 택배회사 지민, 꽃집 슈가, 경찰서 정국]
[몽타주 제작소, 분실물 보관함, 사물함, 마을회관]
[슈퍼마켓 제이홉, 자동차 정비소 RM, 은행 진, 공룡캠프, 입구]
[사물함 힌트, 사물함 힌트에 숨겨진 비밀번호를 입력해 사물함을 열면]
[파랑마을 외지인에 대한 단서를 획득할 수 있다]
[몽타주 제작소, 몽타주 제작소 힌트에 숨겨진 비밀번호를 풀어]
[모니터를 열면 파랑마을 외지인에 대한 단서를 획득할 수 있다]
[단, 외지인들은 제작진이 숨겨놓은 미션 물건을 찾으면]
[주민들을 교란할 수 있는 함정 힌트를 공룡캠프에서 교환할 수 있다]
[과연 위장해있는 파랑 마을 외지인을 모두 찾아내]
['아미'를 보호하고 방탄 마을을 지킬 수 있을까?!]
[오늘 각자 맡은 역할들은?] 자기 소개 해봅시다
안녕하세요 저는 마트를 책임지고 있는 방탄 마을의...
[허허실실] 제이홉 마트
그렇습니다 저는 마트장 제이홉입니다
[제이홉, 방탄 마을 제이홉 마트의 사장님]
[사람들을 좋아하는 마을의 정보통, 해맑은 미소가 운영 방침]
- 마트장? - 마트 사장님
[민망 민망] - 마트장이래, 은행장도 아니고 - 이제 제 소개해도 될까요?
[집중 집중] - 네 - 안녕하세요, 저는 택배기사 중에 가장...
뭐야
[막상 소개하려니 민망] 저도 설명하려 했는데 뭐라고 해야 될지...
[헤헷] 그러니까, 나도 그랬어
막상 소개할 때 할 말 없다, 진짜
기사 중에 가장 꽃 지민이라고 합니다
[지민, 방탄 마을 택배 회사의 택배 기사]
[마을의 모든 가게에 택배를 운송, 모두에게 칭찬받는 인사성]
- 그다음 - 안녕하세요, 저는 운전을 전혀 못하고 면허도 없지만
모든 차를 정비할 수 있는 정비사
[RM, 방탄 마을 자동차 정비소의 자동차 정비사]
[뛰어난 정비 실력, 운전을 못하는 게 함정]
[오~ RM이 정비를?] RM이고요
저한테 맡기면 부품비가 이제 한 3배 정도 더 나오실 거예요
[파괴의 정비 신 RM] 부술 수도 있고요
본인이 부순 걸 왜 손님한테 청구하죠?
[에라 몰라] - 원래 그런 거예요 - 누가 봐도 알겠네요
- 방탄 마을의 - 폴리스! - 넘버원 폴리스
- 폴리스 - 정국이에요
[정국, 방탄 마을 경찰서의 신입 경찰]
[신입의 패기로 각이 잡혀있는 파이팅 스타일]
- 꾹찰! - 사장님인데요
- 뭐 하시는 분이세요? - 저는 저기 MG 금고의 은행장입니다
[진, 방탄 마을 은행의 은행장]
[취미는 조깅]
[MG 은행~] [오~] MG 뭐의 약자예요?
민슈가요
[민슈가의 약자인 걸로] - 그럼 민가인데 - 민가
저는 꽃집 사장입니다
[아...] 제가 아까 소개를 읽어봤는데
[섬세하고 예민한 성격의 꽃집 사장?] 누구보다 섬세하고 예민한 성격을 갖고 있대요
[슈가, 방탄 마을 꽃집 사장님]
[무심하고 까칠하지만 꽃을 사랑하며 꽃에 대해 예민]
[꽃을 항상 들고 다님]
[꽃을 든 슈가] 그리고 하루종일 꽃을 들고 다닌 답니다
꽃을 든 남자!
[급칭찬] 형 얼굴이 꽃이잖아요
[요리 조리] - 좀 수상한데? - 파랑 마을 아니야?
[괜히 억울] 이 말 한마디 했다고?
- 태형이 얘기 들어보자 - 안녕하십니까, 저는 방탄 마을의...
맛있는 거 먹었나 봐요?
[님들 소개 좀...] - 형, 소개하게 해주세요 - 끊지 맙시다
[다시 시도] 안녕하십니까, 저는 방탄 마을의 따끈따끈 베이커리 파티시에입니다
[뷔, 방탄 마을 과자가게의 파티시에]
[마성의 과자로 인기, 과자를 매우 좋아해 반은 먹고 반은 판매 중]
[오~] - 파티시에! - 각자 이제 설명 들으셨으니까
[몰입을 위해 각자의 역할에 충실하기로] 이제 자기 직업에 충실해 주시고요
마을의 낮은 20분, 밤은 10분
마지막 밤에 모였을 때
[마지막 밤은 최종 투표로 외지인을 가려내는 시간] 누군지...
[자신있지!] - 생각보다 빨리 끝나지 않을까... - 이긴 팀에게
저희가 문화상품권을 드려요
[문화상품권 등장에 동공확장]
- 얼마요? - 5천 원
[우승 팀] 총 금액은 20만 원입니다
[WOW]
[총 20만 원, 우승 팀 멤버들이 나눠가져야 하는 문화상품권]
[벌써 재미] 게임 되게 재밌겠네요
[요약, 일명 역할 추리 4D 마피아 게임] 제가 보기에는 일단 재판 한번 해봐야 돼요
마피아 게임 해보셨어요?
[마피아 게임의 핵심은] 마피아 게임은...
[박수] 이거 하는 법도 몰라요 게임을 잘 몰라요
[맞아] 이 형 진짜 못하더라
[걱정 태산]
[꽃 전달] 일단 힌트부터 찾아
- 모르겠어 - 여러분 지금부터 방탄 마을의
- 낮 시간이 시작되었습니다 - 레드썬으로 시작하시죠
레드썬!
- 어디 갈까? - 일단 한번 멀리 가보겠어
[적응력 200% ] 친구, 빨리 와야지! 포도가 떨어졌다고
[시작부터 시끌벅적한 제이홉 마트] 사장님 제가 죄송합니다
- 뭐가 부족한지 오늘 좀 찾아보고... - 사장님, 여기 과자 또 없나요?
- 과자요? - 저번에 제가 한번 사러 왔었는데
- 아무 것도 없더라고요 - 과자!
[기웃 기웃] 과자 뭐 있을 텐데 찾아보세요
[뒤적뒤적, 은행부터 온 은행장 진] 전혀 힌트가 될 게 없는데?
전혀 1도 없는데
힌트가 어딨다는 거야
[매우 열심]
[아직 갈피를 못 잡은 주민들]
[본인의 신분증을 확인한 정국] 시작할 때 제가 이거를 딱 봤는데
뒤에 종이 하나가 끼워져 있더라고요
[신분증 뒤 종이의 정체는] 작가님한테 물어봤는데
[자동차 정비 영수증?] 정비소가 있어요
[제법 진지한 꾹의 경찰미] 근데 이렇게 너무 간단하게 생각할 수는 없어
[경찰서로 들어서는 정국] 깜짝이야
[십년감수] 진짜 안에 사람 있는 줄 알았네
가만있어!
나 이런 캐릭터가 아니지
우리 차 고쳐야 되는데
- 지금 방탄 마을이 위기에 빠졌는데 차가 문제예요? - 그래요?
[폭풍 잔소리에 다급히 퇴장] [저 양반 수상하네...] 이상하네?
펜 같은 거 없나? 여기 있다
[은행장님 거기서 뭐 하세요?] 꽃집, 꽃을 그려보자
[힌트 조작] 이걸로 윤기를 모함하자
[경찰서의 가방을 열어보는데...]
[한눈에 보이는 노란 힌트 종이!]
[-힌트- 분실물 보관함을 확인하라]
[힌트를 눈앞에 두고 지나치는 정국] 이거는 괜찮고
[흥얼 흥얼]
[힌트는] 종이랬어 카메라의 위치를 살피자
[역할에 몰입? 또는 고도의 전략?] 일단 여기 안에 있는 게 확실해
여기도 종이, 저기도 종이인데
- 저기 파티시에 씨 - 네? - 제가 이런 걸 찾았어요
저쪽 제 경쟁사입니다
[노란색의 힌트 종이들을 찾아야 하는데...] 힌트가 노란색으로 되어 있더라고요
- 노란색으로 되어 있다고? - 네
[RM 정비소에 온 진] 여기 남준이 거 아니야
오! 꽝
[이제 이해] 힌트가 이렇게 되어 있구나
[힌트 조작의 꿈의 저 멀리~] 그럼 내가 조작하려 했던 건 버려야겠네
경찰서 한번 가보자고
깜짝이야
[망개 깜짝했잖아] 나 진짜 깜짝 놀랐네
[경례] 충성
- 무슨 일로 오셨습니까? - 고생이 많으십니다
[훈훈~ 청년 경찰과 청년 기사의 만남] 이 사람들 나쁜 사람들이군요
[혼쭐 혼쭐] - 이 사람들이! - 이 사람들이!
이 사람들이 파랑 마을 사람입니다
- 무슨 일이십니까 - 지갑을 잃어버렸어요
- 아직 들어온 지갑은 없습니다 - 그래요?
제가 들어오면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급 근황 토크] 어때요? 일은 잘 하시고?
[꾹찰이 못 본 힌트를 가져가는 제이홉] 저는 뭐 그냥 단서만 찾고 있을 뿐이죠
[일단 경례]
- 이게 힌트야? - 나는 이런 거 찾았다니까
[당당] - 뭔데, 이게? - 몰라
[어이X] - 브라우니.. 이거는 힌트 아니잖아 - 힌트 아니에요?
[그거 힌트 아니라고 누가 좀...] 이거 힌트 아니에요?
브라우니 만들기가 왜 힌트야!
[그 사이 경찰서에서 얻은 힌트 확인] 분실물 보관함을 확인하라
[그런데 여기는 사물함인데...] 잠깐만
가운데로 기차가 지나간다?
[사물함 힌트에 숨겨진 비밀번호를 입력해 사물함을 열면]
[파랑 마을 외지인에 대한 단서를 획득할 수 있다]
뭐지? 진짜 어렵다, 너무 어렵다
[곰곰] 여기 열리는 건데, 이게 비밀번호인데
[택배회사에서 지민의 지갑을 발견한 진] 지민이의 신분증?
[지갑 안 자동차 정비소 영수증]
뭔가 엄청난 걸 득템했는데
몽타주 제작소
[흥얼 흥얼]
[아니... 이것은...!]
왜... 힌트는 다 종이가 있지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자
[몽타주 제작소 힌트에 숨겨진 비밀번호를 입력해 모니터를 열면]
[파랑 마을 외지인에 대한 단서를 획득할 수 있다]
그래도 뭐든 다 주워가 보자, 일단
- 경찰 양반, 힌트 좀 찾았어요? - 몇 가지 찾은 건 있는데
- 아직 확실한 건 모르겠습니다 - 보여주세요, 어디 한번
[공유 노노해] 정보는 마을 회관에서
[힌트를 공유하지 않아 의심받는 정국] 왜요? 파랑 마을 아니면 같이...
- 얘 좀 수상한데? - 이상하네?
왜 힌트를 모으죠?
[급 연기톤] 저도 아무도 못 믿어서 그런 겁니다
[황당하기 그지없는 상황] 뭘 못 믿어요, 이상한 양반이네
지금 마을이 위기에 빠졌는데
[급기야 경찰 신분 조작 의심] 경찰 맞긴 한가? 경찰증 줘봐요
- 잠깐만, 이거 위조 같은데? - 잠깐잠깐
[어어어?!] - 위조 아닙니다 - 손으로 가려, 손 떼!
[이 사람들이 속고만 살았나] 확실합니다
아니야, 이건 위조할 수 있잖아요 경찰 양반 이상하네, 이거
[꾹찰 한번 믿어보쇼] 힌트를 들으면 그런 말을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은행에서 은행장의 지갑을 발견한 뷔]
[주섬 주섬]
['기차가 지나간다' 힌트에 꽂힌 제이홉] 기차가 지나간다는데
이거 너무 어려운 거 아니에요, 진짜?
[경찰서 앞 분실물 보관함을 찾은 RM] 여기 뭔가 들어있구먼
[괜히 억울] 뭐가 힌트인지 난 하나도...
- 나 방금... - 아미 비석의 모든 것
형, 이거 결정적 힌트 같은데
[분실물 보관함에서 아미 비석에 대한 스크랩북 발견]
[본인 어필] 나는 항상 좀 늦어
분명히 여기 다 살피고 갔을 거란 말이지
[손에서 놓지 않는 몽타주 힌트] 이거 솔직히 아무것도 아닌가?
[조심 조심]
기가 막히게 꽝 뽑는 거 보소
왜 없지?
[지민의 택배 조끼?]
[녹차 티백이 왜 거기서 나와...?]
[택배회사 진, 꽃집 정국, 슈가 경찰서, 몽타주 제작소 RM]
[자동차 정비소 뷔, 지민 은행 제이홉]
여기도 본인들이 뭔가 다 살피고 갔을 것 같은
[그 시각 슈가의 꽃집까지 돌아보는 중] 그런 느낌인데
[저게 뭐지?]
[화단에서 발견한 힌트]
[힌트 몽타주 제작소를 찾아가라!]
[몽타주 제작소는 이미 지나쳤는데?] 아까 몽타주 제작소에 있었잖아요
[결국 다시 돌아온 몽타주 제작소]
[비밀번호 입력창]
이건 진짜 아무것도 아니겠지? 왜 하나만 켜져 있을까요?
[뭐든지 안 하는 것보다 아무거나 해보자!]
아니겠지?
[나 RM... 어언 6년차 방송인...] 여기에다 카메라를 설치해 놓은 것을 보면
[제작진 파악은 식은 죽 먹기지!] 여기에 무조건 힌트가 있다는 거거든
이상하게 정국이가 힌트를 불성실하게 찾는데
정국이가 굉장히 의심스러워요, 지금
[열심히 잡지 한 장까지 파헤치는 중] 왜냐, 외부인은 힌트를 찾으면 안 되거든
5번?
[RM이 찾은 5가 적혀 있는 녹차 태백]
[궁금] 뭔데?
[꽃집 사장님 이것 좀 보소] 봐 봐요, 5번
[의심 가득] 누가 인위적으로 붙여놓은 것 같지 않아요? 뒤에 테이프 달렸어요
나 진짜 모르겠어 너 뭐야, 솔직히 말해봐
[훈훈, 저는 그저 택배 기사일 뿐...] 저 택배 기사예요
[추궁] - 너 뭐야? [순순히 자백?] - 저 파랑 마을입니다
- 너 외부인이야? - 네
[나도]
[대체 둘이 뭐 해...?] [헤헿]
[힌트 찾으랬더니 꽁냥 중] - 진짜요? 나 아닌데 - 나도
- 뭔 소리 하는 거예요 - 나 아니야, 장난이야
[휘릭~] - 꽃집 사장님 - 네?
혹시 몽타주 제작소에서 뭐 찾은 거 있습니까?
[몽타주 제작소에서 뭔가를 발견한 슈가] 나 이거, M 적혀있는 거 이거 찾았는데
M이요?
[수상한 종이] 다른 거는 없었는데 이거 하나만 M이 적혀있었어
[몽타주 제작소에 힌트가 있다는 것을 공유] 제가 이런 걸 봤어요
[그렇다면 몽타주 제작소에서 찾은 M이 힌트?] 이거인 것 같은데?
- 왜 M일까요? 마켓? - 이게 어떻게 있었냐면...
[진의 지갑을 보여주는 뷔] 형
[옹기종기] 이게 봐 봐... 잠깐만
[일단 들어가] 몽타주 제작소 들어가
- 굉장히 의심스러워요 - 굉장히 의심스러운 걸 찾았어요
[경찰서 앞 경찰 모자와 파란 수건?!] - 이게 뭐야? - 경찰관 파랑 마을
[경찰서 앞 분실물 보관함에서 찾은 파란 물병까지] 경찰서 앞에 이것들이...
제가 아까 여기서 이거 찾았어요
[소곤소곤] 아미 비석의 모든 것
[동공확장] - 이따가 공유합시다 - 오케이
[몽타주 제작소에 있어도 종이의 M이 뭘까?] 몽타주 제작소 찾아 가래
근데 가서 여기서 내가 이걸 발견했어
- M이 마켓 아니에요? - 이게 다른 건 없단 말이지
[매우 답답]
M!
[민슈가 MG 은행에서 발행한 지폐 발견] M!
[뭔데 그래]
[몽타주 제작소에도 은행에도 M] - 은행! - 은행, M!
[과연 M의 평행이론...?]
[들뜸 들뜸] 경찰이 가지고 있어
[지민을 사물함 힌트 앞으로 데려온 제이홉] - 힌트가... - 나 이런 게 있었는지 몰랐어
이게 뭔 말이야?
그리고 가운데로 기차가 지나간대
[대체 뭐야] 이거 내가 볼 때는 뭐가 있어, 잠깐만
[사물함 힌트에 숨겨진 비밀번호를 입력해 사물함을 열면]
[파랑 마을 외지인에 대한 단서를 획득할 수 있다]
[아까는 못 봤던 힌트?] 잠깐만, 덧셈? 이런 게 있었어?
그냥 덧셈이 아니네
[과연 우리가 풀 수 있을까...?] 이거 뭐야?
- 깜짝이야 - 깜짝이야
[태태 심쿵 했잖아]
파티시에 선생님, 혹시 힌트 좀 찾으셨어요?
우리 경찰관님한테 다 줬습니다
힌트를 다 주셨다고요? 왜요?
[당황] - 왜 주셨어요? - 저한테 검문하는 건가요?
[동네 사람들! 여기로 오세요!] - 이리 오세요 - 왜? - 빨리 와봐요
[거의 시계 토끼급의 유인] - 내가 지금 찾아냈습니다 - 지금 나를
- 굉장히 교란시키고 있네요 - 빨리
[의심스럽지만 나도 모르게 따라가는 발걸음] 지금 굉장히 의심스러운 사람들이 많은데?
내가 찾은 힌트예요
[휘둥그레] 제가 이런 걸 찾았어요
[누가 여기 분실물 보관함 아니라고 말해줘] 분실물 보관함을 확인하라
이게 보기예요
[북적북적] - 근데 이게 그냥 덧셈이 아니에요 -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슈가도 껴줘] 이게 어떻게 여는 건지 모르겠어요
하트 브이 위에 하트
[사물함 힌트에 숨겨진 비밀번호를 입력해 사물함을 열면]
[파랑 마을 외지인에 대한 단서를 획득할 수 있다]
[어렵네] - 이거 못 푸냐? - 내가 한번 해볼게
[몽타주 제작소의 힌트를 들고 온 슈가] 근데 내가 이거를... 이거 빨간색 똑같은 색 종이잖아
[형들이 힌트와 고군분투하는 사이...] 똑같은 종이니까 이것도 힌트일 거 아니야
이게 연관이 되어 있는 거 아니야?
[그저 해맑] 멤버들이 다 한 번씩 하고 온 거죠?
[정비소도 다 찾았겠지만] 정비소! 정비소도 다 털었을 거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진] 하지만 그중에서 단서를 찾는다. Let's get it
이게 바로 청년 경찰의 패기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이 경찰서 어디라고요...?]
[사물함 뷔, 슈가, RM, 진, 지민, 제이홉] [자동차 정비소 정국]
현미 녹차는 왜 가져온 거야?
[사장님 포스] - 이거 우리 마켓 거 아니에요? - 아니야
- 훔쳐간 거 아니야? - 잠시만요, 마트 사장님
[구구절절] 이게 아까 정확히 카메라가 있었던 곳에
이게 테이프로 붙여져 있었고
중요한 건 여기 5분이 써져 있어요
저도 이거 발견했는데 그냥 뜯었는데 녹차 있길래 버렸는데
[단순]
[세상 허탈] [녹차 티백을 헤집어 놓으셨다~!]
[스마트 정비사] 누가 고의로 5번을 붙인 거예요
[나 방송 6년차... 의미 없는 테이핑은 없다!] 봐 봐요, 방송에 나올까봐
[나도 봤어!] - 가려놨어요 - 맞아, 나도 이거였어
[유독 마을 곳곳에 많은 녹차?] 저 이거 너무 많이 봤는데
5번 카메라란 거 아니에요?
[일단 사물함을 열어야 하는 것 같긴 한데...] 이 안에 뭐가 있는 건데
- 이거 어떻게 여는데? - 이 문제를 풀어야 돼요
- 경찰관님 - 네
마을 사람 중에 뷔라는 사람 있지 않습니까?
[찾은 힌트를 꾹찰에게 주었다는 뷔] - 네 - 그 사람이 증거를 다 찾아서 줬다는데
[경찰 눈빛] - 어디 있어요? - 제가 가지고 있죠
[대놓고 힌트 요구] 봐 봐요
제가 왜 보여줘야 하죠?
[은행장 수상해...] - 수상합니다 - 봐 봐요
- 방금 다 버렸다고 하시지 않았습니까? - 저는 찾았습니다
- 뭘 찾으셨는데요? - 이 파란색 물병을
[황당 또는 당황?] 어떤 직업 앞에서 찾았습니다
슈가 형 그거 힌트 어디 있어요? 정국이랑 그거 했었던 거
[현재 경찰에게 모든 힌트를 넘긴 상황] 정국이한테 지금 힌트가 다 몰려있는데
내가 아까 줬거든
[계속해서 나오는 M의 정체에 대해 설명] 그게 아까 내가 단서 찾다가
M이라고 적혀있는 몽타주 하나를 찾았어
[은행장의 지갑 속 신분증까지 의심] 근데 찢어져있는 M 은행이랑 지갑을 찾았는데
[이래저래 의심 가는 인물 진] 거기에 파란 마을에서 온 신분증이 있었어
그게 은행장이었어
[근데 ASMR인 줄...] 영수증
[우리는 들어도 되잖아] 그게 은행장 신분증이...
지금 즉시 마을 회관으로 모여주시기 바랍니다
슈가
[마을에 찾아온 밤] 들어가면 되는 건가요?
[마을 회관으로 하나씩 모이는 주민들] 저는 힌트를 많이 찾았습니다
[방탄 마을회관]
[첫 번째 낮 찾은 힌트 현황]
[RM, 경찰서 앞 분실물 보관함에서 '아미 비석의 모든 것' 스크랩북 발견]
[책꽂이 사이에서 스티커 5번이 붙은 수상한 녹차 티백 발견]
[슈가, 몽타주 제작소에서 M이 적힌 종이와 MG 은행 지폐 발견]
[진, RM이 찾은 것과 동일한 수상한 녹차 티백을 택배기사 조끼에서 발견했지만 뜯어버림]
[택배 기사의 지갑 속 자동차 정비소를 다녀온 영수증 발견]
[경찰서 앞에서 경찰관 것으로 추정되는 모자에 붙은 파란 수건과 파란색 물병 발견]
[제이홉, 경찰서에서 분실물 보관함을 확인하라 힌트 발견]
[사물함을 분실물 보관함으로 헷갈렸지만 덕분에 사물함 힌트 발견]
[지민, 홀수 번호를 지녔다 힌트 발견]
[사물함 힌트들 중 1819+9601=? 은 일반적인 덧셈이 아니다 추론]
[뷔, 은행장 지갑 발견]
[정국, 경찰관 자신의 지갑 속 자동차 정비소를 다녀온 영수증 발견]
[몽타주 제작소를 찾아가라 힌트 발견]
[몽타주 제작소에서 컴퓨터 비밀번호 힌트 발견]
[낮 시간 동안 각자 찾은 힌트를 공유하며] 지금부터 각자 찾은 힌트를 서로에게 공유하면서
[외부인을 추리하는 10분의 밤 시간] 외부인을 추리하는 시간을 10분 동안 가질게요
[아무도 못 푼 사물함 힌트] 아까 그 분실물 열었어요?
- 못 열었죠 - 그걸 어떻게 열어요
[매우 다급, 우리에겐 시간이 없다!] - 시간이 없으니까 - 각자 한 거부터
- 다 꺼내봐요 - 일단 어느 것보다 가장 결정적인 힌트
- 그게 뭐예요? - 아미 비석의 모든 것
[드디어 분실물 보관함에서 찾았던 스크랩 파일 공개] 공유하시죠
[아미 비석의 모든 것 아미 비석의 모든 것을 파헤치는 자료조사 파일]
[제1장 '방탄 마을'은 어떤 곳인가] [방탄 마을 주민 그래프]
[친밀도, 마을에 대한 마음, 아미 비석에 대한 사랑]
[마을 주민들의 사진(왼쪽 사진 첨부), 마을 주민들이 잘생겼다]
[모두 착하고 성실함, 친밀도 매우 높음, 치밀한 계획적 접근 필요]
[누군가 필기까지 해 놓은 흔적]
[음... 겉보기에 꽤 튼튼해 보임 마을 주민들이 자주 확인하러 오는 모양]
[외지인이 분석한 방탄 마을에 대한 정보] 방탄 마을은 어떤 곳인가
방탄 마을 주민 그래프
[저게 힌트?] - 그게 증거라고? - 일단 보시죠
방탄 마을은 어떤 곳인가
[한 줄 요약, 마을 주민들이 잘생겼다] - 잘생긴 주민들이 많은... - 이거 페이크 아냐?
[아미 비석을] 여기서 마을 주민들이 자주 확인하러 오는 모양
[정비사님... 헛다리인 것 같아요] 제가 봤을 때는 이건 그냥 만들어 놓은 것 같아요
[힌트를 내놓으시오] - 그냥 넘깁니다 - 지금 증거 다 어디 있어요?
[제가 찾은 힌트로 말할 것 같으면...] 제가 찾은 건 이겁니다
[뚫어져라] - 이거 뭐야? - 집중해서 봐주십시오
- 경찰서에서 - 경찰서에서?
[경찰 모자에 달린 무려 파란 수건 발견] 모자에 달린 파란색 손수건을...
[소오름]
[이게 실화?] - 대박 [연결고리?] - 심지어 모자에 이게 붙어있어
- 이거 억지로 만든 겁니다 - 아니에요
[이것뿐만이 아니다!] 제가 찾았을 때 이렇게 되어 있었고
[파란 물병까지 세트?] 그앞에 이 파란 물병이 놓여져 있었습니다
잠깐만요 지금 너무 대놓고 힌트인데?
[일단 진의 힌트 공유로 불리해진 정국의 차례] - 잠깐만, 일단 지금 정국이 - 뭐가 많다
[영수증을 찾았소만...] 여기에 영수증이 있는데
바로 자동차 정비소입니다
[그냥 세차네] 이건 세차야
[이런 식이다 이거지?] 이런 식으로 몬다 이거죠?
잠시만요, 정말 결정적인 증거를 하나 더 찾았습니다
[찾은 결정적인 힌트를 공개하려는 진?] 중요해서 안주머니에 넣어 놨습니다
- 진 형이 잘해 - 결정적인 증거
[침이 꿀꺽]
[하늘색 지갑을 찾은 진] 하늘색 지갑입니다
[신분증 주인은 지민] - 하늘색 지갑? - 이 지갑에서 신분증 지민이 나왔습니다
[슈가와 정국도 힌트 추가 공유] 근데 우리도 이거 주웠거든
[힌트에 따라 찾아갔던 몽타주 제작소] 몽타주 제작소를 찾아갔습니다
- 우리가 뭘 찾았냐면 - 몽타주 제작소가 뭐야?
[그곳에서 유일하게 찾은 몽타주에 적힌 M표시] 몽타주 제작소에서 다른 몽타주는 없었는데
- 뒤집어보니까 이게 있더라고 - M?
[그리고 민슈가 MG 은행 지폐] 옆에 이거 떨어져 있었고
지갑이랑 찾은 거 일단 보여줘봐
[은행장의 지갑에서 나온 신분증] - 그러니까 우리도 이거 찾았어 - 진 형
[당황] 이게 뭐야?
[여러 개의 M 관련 힌트들과 맞아떨어지는 진] 저기에 M이라고 적혀 있구나
- 그러니까 - 모든 가게에서는 M으로 시작하지 않죠?
[본인의 추리력에 몹시 흥분] 이거 봐 봐, 처음에 마켓으로 생각했다니까?
[예리] 숫자 아니에요?
- 그런가? - 이게 뭐야?
홀수 번호를 지녔다?
[5번 녹차] 홀수 지닌 사람 너잖아
[진심으로 억울한 RM? 혹은 연기?] 저기서 찾았어, 찾은 거야
[세상 치밀] 이거 진짜 치밀하다
[말이 안 되는 힌트?] 근데 나 이게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해, 이거
- 이게 저랑... - 심지어 극세사야
자동차 정비소 아저씨랑 둘이 동시에 찾았습니다
제가 조작한 게 아닙니다
잠시만요, 제가 알기로 외부인이 미션 물건을 찾으면
제작진께서 함정 미션을 주시고
[카리스마] 그 함정 미션에 해당하는 걸 주는 걸로 압니다
[혹시 저 수건이...]
혹시 그거 함정 미션 카드 아니에요?
[저 형 좀 봐] 당황했어
[믿을 사람 없다더니!] 함정 미션 카드 아니야, 당신!
[휘몰아치는 질문에 급 딴 소리 하는 은행장] 그럼 이 사람 신분증은 왜 나옵니까?
내가 지금 함정 카드 미션 아니냐고 물어보는 거예요
[나만 아니면 돼!] - 이 두 분이신 거예요 - 그러니까, 둘이 아니야?
[침착하자] 혹시 여기서 증거 안 찾은 사람이 누군가요?
[찾은 힌트를 경찰에게 넘긴 뷔] 저는 찾았는데 이쪽으로 다 줬어요
- 찾았는데 그거 아니래 - 찾았는데 넘겼다?
[응?] 안 찾아서 넘긴 거 아닌가요?
[무슨 말이야 그게]
[상황 정리, RM의 한마디 타임] 제가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제가 경찰서에서 이걸 찾았어요
은행장님한테
[은행장에게 힌트를 안 찾았냐고 닦달하니] '은행장님, 힌트 안 찾았어요'? 라고
이리 저리 물으니까 갑자기 그 앞에서 모자를 들으시더니
[급하게 경찰 모자와 파란 수건을 찾았다고 했다?] 이걸 찾았다고 했어요
- 약간 숨기려고 했다? - 말을 돌리려고 한 거지
제가 증거를 몇 개 찾았어요 몇 개 찾아서 들고 다녔는데
[주섬 주섬] - 그 뒤에 제가... - 또 나와, 왜 또 나와?
[갑작스레 공개하는 의심스러운 힌트의 정체는?] 이때까지 얘기 안 하다가...
왜 얘기를 안 했죠?
이걸 발견했는데 첫 번째 꽝
- 두 번째 꽝 - 꽝이군요
그래서 이게 힌트인 줄 알고...
[그건 비겁한 변명입니다!] 지금 고의로 꽝만을 공개하고 있어요
[은행장의 궤변에 성난 민심] 왜냐하면 힌트를 찾아야 되거든
- 진짜 못한다 - 사람이 몰리면 이렇게 된다는데 저는...
귀 빨개진 거 보이죠?
방탄 마을에 낮 시간이 찾아왔습니다
[다급 분주]
[아미 지켜야지, 잘 시간이 어딨어...] 잠은 안 자나요?
[첫 번째 밤 추리 결과]
[RM, 은행장이 찾은 경찰 모자에 달린 파란 수건... ]
[너무 대놓고 경찰관을 가리키는데 이거 제작진 함정 힌트 아니야?]
[슈가, 몽타주 제작소에 있던 종이 중에 여기에만 M이 적혀있었다니까?]
[그리고 거기에 MG 은행 지폐가 있었어 은행장이 외지인이야]
[진, 난 외지인이 아니야! 택배기사의 하늘색 지갑과]
[경찰서 앞에서 파란 수건과 파란 물병을 찾았어 이것만큼 정확한 증거가 어딨어?]
[제이홉, 와 진짜 치밀하다...]
[얼른 사물함의 힌트를 풀어야 외지인에 대한 단서가 나올 텐데]
[지민, 외지인은 홀수 번호를 지녔다라... 대체 무슨 뜻일까?]
[뷔, 저도 힌트 찾았어요! 경찰관님한테 힌트를 줬을 뿐입니다]
[정국, 경찰 모자에 붙어있는 파란 수건이라니 너무 억지잖아! ]
[은행장이 날 모함하려는 게 분명해]
[사물함 지민, 진, 제이홉] [마을회관 정국, 뷔]
[자동차 정비소 슈가] [은행 RM]
[사물함 공략하는 주민 셋] 일단 이거부터 찾아봐, 이게 뭐야?
9717? 97년생 정국이
17살에 데뷔했고
[소름 무엇?]
- 아니, 잠깐만 - 아니야, 그거 아니야
[아웅다웅] 아니야, 아닐 것 같아
[뭔가 의심스러운 은행장의 구역에 찾아온 꾹찰] 여기에 뭔가 단서가 있을 수도 있어
[뒤적 뒤적] - 그러니까 아까 여기 힌트를 찾았던 게... - 진 형이 너무 수상했어
[녹차 티백을 한 줌 찾아온 뷔] 아까 여기 힌트를 찾았던 게 이런 것들이 엄청 많다니까
[내 생각엔] 근데 그거 진짜 현미 녹차인데...
[나도 동의] 그러니까, 진짜 이건 현미 녹차야
[누군가의 지갑 발견!]
여기도 지갑 있거든요
[꾹찰 출동] 어디? 뭐야?
이건 아직 잘 모르겠어요
[RM 지갑이라는 쾌거를 얻는 동안] - RM 신분증, 여기에 있었어요? - 네
[여기 사물함 망부석이 된 마트 사장님 제이홉] 왜 9717이 나온 거지? 왜?
뭐 때문에?
[흠...] [대체 뭘까...?]
[몸을 기울여 보는]
이거였어?
[급기야 떼버린] 잠깐만, 맞나?
[괜히 민망] 괜히 오버하는 거 아닌지...
[Give me a pen] 잠깐만, 이거 펜 같은 거 없나요?
제이홉 마트 안 들어갔었네
[홉 마트 입장]
어딘가 있을 텐데
[그때 다급하게 달려오는 마트 사장님] 찾았다
뭐 하세요?
[무언가를 찾고 숨기는 진] 펜 어디 있어?
[펜 찾으러 왔다가 허탕] 마트에 펜이 없어, 펜 없어?
[이게 뭐지?]
사물함을 확인하라
이거 맞는 것 같지? 이거 봐봐
['홀수 번호를 지녔다' 힌트를 찾은 지민] 내 게 이거 홀수 번호를 지녔다잖아
근데 번호 계속 보고 다녔거든
[번지수를 의심하는 지민] - 8-7=? - 잠깐만요, 나 지금 어마어마한 거 찾았어요
[쫄래쫄래] 8-7=1이지?
[번지수의 -를 마이너스로 보고 계산 중] - 자동차 정비소 10-5? - 홀수 - 5
[완전 대박] 그렇지, 정비소가 맞지?
[지민이 찾은 힌트, -로 계산했을 때 홀수가 나오는 번지수] 나도 RM 형 거 찾았어
- 내 쪽으로 와봐 - 그럼 경찰관 봐봐
[난 결백해] 난 아니란 걸 진짜 확실히 알 수 있어
[경찰서의 번지수 확인하러 가는 중] 경찰서 봐봐요
[정국이가 지킨다! 방탄 경찰서 4-1] [오잉?] 3이네? 왜지?
[살짝 당황?]
[정국 씨 그렇게 안 봤는데 무서운 사람이네] 난 진짜...
[저리 가요]
[아직도 힌트 풀고 있는 제이홉] 이걸 거꾸로 푸는 거예요
[ 8106+6690=9717] [ 1819+9601=?]
[완전 몰입] 맞아
[힌트 속 비밀번호는 8717...?] 8717
[나지막] - 아닌 것 같은데 - 8717 맞아
[확신하는 제이홉] 맞아, 맞다니까
[글쎄] 맞았으면 좋겠는데 아닌 것 같은데
[해맑] 아니야?
[8717로 시도는 실패!]
이게 아니야? 내가 잘못 봤어?
[은행장의 등장] - 뭔데? - 아니지
8109+9960
8109가 갑자기 왜 나와?
[못 풀어도 해맑]
[마트 사장님 헛다리 보소] 헛다리 제대로 짚었네 그게 갑자기 왜 나와요
[경찰서 정국, 뷔, 지민]
[사물함 제이홉, 진, 슈가] [은행 RM]
기사님 그리고 경찰관님
[흐업!] 우리...
[자동차 정비소에서 파랑 마을로 이사 갈] 자동차 정비소에서 찾았어요
[RM의 부동산 계약서를 발견] 이게 힌트로 붙여져 있더라고요
자동차 정비소요? 맞아!
[RM이 곧 이사 간다는 소문?] RM 형이 파랑 마을로 이사가려고 한다가 있었어
이게 파랑 마을 사람들이랑 한다는 그 계약 내용이 있어?
[빅히트 특별시 파랑마을, 방탄에 빠진 아미들을 구조] 파랑 마을
[면적, 500 제곱미터] 파랑 마을
[10-5=5, 마침 자동차 정비소의 번지수도 홀수] - 그러면 지금 - 진 형 - 자동차랑
[RM이가 고쳐드립니다, 자동차 정비소 10-5] - 자동차도 홀수였고 - 자동차 홀수였고
[8-7=1, 은행의 번지수도 홀수] 진 형도 홀수였어
[든든한 은행장 진이 있는 방탄 은행 8-7] - 오케이 - 가자
[우연찮게 맞아떨어지는 홀수 평행이론] 근데 3명일까, 2명일까?
[과연 이들의 추리가 맞을지...?] - 2명 - 2명, 내가 100% 확신해
[아직 이곳은 체험 힌트의 현장] 699+9018
- 맞잖아! - 맞아
[반대로 보면] 1096+6181
1096+6181 뭐예요?
[1096+6181=펜!] 펜! 은행에서 펜 봤거든?
[방탄 마을에 몰아친 제이홉 천재설!] 제이홉 찾았어! 제이홉 천재다!
- 나 천재라니까? - 그 이름 뭐였지?
[초등학교 끝나고 떡볶이 먹으러 가는 것 같은 기쁨의 뒷모습]
[이 정도면 은행에 펜 없어도 있어야만 해] 펜 여기 있어
- 왜? 뭔데? - 여기
[제이홉 계산법] 1096+6181 뭐예요?
[힘들게 거꾸로 보고 계산] 8277
[합창?] 8277
[우르르르] 드디어 나왔다, 8277
[달려라 방탄 마을!]
[들뜸 들뜸] 8277
과연 8277이 맞을지? - 8277 -77
[된 것 같아]
[당황] 아니야? 왜?
[이게 뭐여] 보자, 왜?
[근데 셋이 쪼르르 이렇게 귀여울 일?] - 1096 더하기 - 6181 - 6181 맞잖아
[고심의 흔적] [헷갈] 7277인가?
앞자리가 7이네
열렸어!
파란색 옷
- 파란색 옷 - 파란색 옷
[기가 막힌 타이밍에 등장] 우리 열었는데 파란색 옷 나왔어
[이것보다 엄청난 걸 발견했어요] 형, 저희 3명이 엄청난 걸 들고 왔어요
[솔깃]
[은행장님은 오지 마세요] 형은 오지 마세요
[당황스러운 진] 오지마, 진 형 오지마
[꺄르륵] 나도 맞다고!
[은행장도 껴줘! 은행장도 껴달라고!] 내가 알아도 소용 없어!
- 진 형 오지 마! - 만약에 내가 아니면 소용 없다니까?
[외지인 찾으랬더니 달리기 시합 중] - 은행장님! - 진 형 오지 말라고!
[무슨 일이야?] 무슨 짓을 한 거예요, 파랑 마을에서?
[RM&진 오지 마요!] 형도 오지 마요
[괜히 억울] 나 아무것도 안 했는데!
- 파란색 옷 나왔어, 거기 사물함에서 - 어디서?
[똑똑] 이제 알겠다, 저 사물함을 다 열어야 결정적 힌트가 모아지는 거네
[유레카] - 3개를 모으랬어! - 3개잖아
[사물함 힌트] 맨 처음에 나왔을 때 그걸 다 모아야지
[3곳을 모두 열어 하나로 합쳐야 한다! ] - 열린다고 했어요 - 사물함이 3개잖아요
그 3개를 다 열어서 이걸 모아야
[열변 폭발] 결정적으로 누가 외부인인지 나오는 거네요
[억울] 나 아무것도 안 했는데 왜 범인이라 몰린 거야?
가운데 기차
[힝, 찾은 힌트만 얘기했을 뿐인데] 나는 내가 모은 증거만 얘기했을 뿐인데
[과자가게를 살피는 정국] 근데 진짜 맛있는 냄새가 난다
[앗 과자다] [쩝] 맛있겠네
[솔선수범, 한번 먹어볼까?] 하나만 가져갈까?
[금강산도 식후경]
[바삭바삭]
[음~ 이 집 잘하네]
[괜찮아, 잘생긴 게 캐릭터야]
[한편 홉을 따로 부른 지민] 이거 내가 힌트 얻은 거
[이전에 발견한 홀수 힌트에 대한 추리를 공유] 이게 뭔지 생각을 해봤어요
근데 여기... 이쪽으로 와요 진 형 온다
[가게마다 있는 번지수가 의심스러운 지민] 주소가 있더라고요, 왜 주소가 있냐고
- 그렇네 - 봤는데
[이건 직접 봐야 돼!]
[저것 봐봐!] 봐 봐요, 새마을금고
[든든한 은행장 진이 있는 방탄 은행 8-7] 8-7, 8 빼기 7은?
[빼라고] 15?
[당황] - 8-7이 15라고요? - 1
[-힌트- 홀수 번호를 지녔다] [1은 홀수잖아요]
형 자동차 정비소 뭐예요, 지번?
[해맑] - 5잖아요 - 그러네
[이 형 뭐야] - 형 뭐예요! [어리둥절] - 난 왜? 잠깐만
나 봤어! 봤어!
- 김남준이다! - 자동차 정비소 - 그러니까
[범인은 바로 당신!] 자동차 정비사!
[팩트? 실드?] 근데 남준이 너무 일찍 찾았는데?
[그 와중에 외로운 한 사람...] 나를 의심하는 이유는 뭔데?
잠깐만요, 어디서 그런 힌트를 찾으셨는데요?
[일단 피하자!] 밤에!
- 밤에 이야기하자 - 밤에!
난 증거도 없이 대체 왜 몰아가!
- 형도 홀수 번호 얘기 들었어요? - 뭔데? 홀수 번호?
[슈가에게 홀수 번호 힌트를 공유하는 정국] 문 앞에 보면 숫자가 적혀있어요
뭐 빼기 뭐 이렇게
[여기저기 퍼진 지민의 추리] 주소를 다 빼보면 9-5=?
[번지수를 뺐을 때 짝수인 주민은 아니다?] - 4 - 4잖아요
- 너는 뭔데? - 저는 홀수가 나왔는데
[번지수 홀수 중에 외지인이 있을 확률이 ] 그러니까 홀수 중에 있다는 것 같은데
일단 진 형은 거의 확실하게 나온 게 있고
- 그리고 아까 얘기했듯이 - 나는 진짜 아니에요
[결정적으로] 자동차 정비소에서 파랑 마을로 이사 가려고 하는
- 그게 결정적인 거잖아 - 계약서가 나왔어요 - 나 봤어
[꽃집 제이홉] [슈퍼마켓 정국, 슈가, 지민, 뷔]
[사물함 진] [분실물 보관함 RM]
[힌트를 찾아 억울함을 풀려는 진] 이건 뭘까? 일기, 가운데로 기차?
하트 브이 위에 하트?
[만지작 만지작] 3, 1
[힌트] 가운데로 기차가 지나간다, 그러면 철도 맞잖아
- 남준아 너 아니야? - 저 아니라니까요?
[네 심정 = 내 심정] 억울하지? 그게 내 심정이야
둘이 약간 신경전이 있는 것 같은데요, 지금?
[소득 없이 자리를 뜨는 RM]
[가는 것 확인]
[억울한 진에게 알려주려는 비밀은] 형한테도 엄청난 비밀 하나 가르쳐줄까요?
[RM의 부동산 계약서 정보 공유] - 뭔데? - 파랑 마을이랑 계약 조건이
자동차 정비소에 있었어요
[언제 여기...?] - 이사 간다고 - 하트 - 깜짝이야
[화들짝] [심각] 하트, 브이
[하트 뭘까] [조용히 사라짐] 이게 뭐지? 하트?
[갑자기 주위를 살피는 지민...?] [흐음...]
[흐린 미소 속에 택배기사?!]
[뷔가 자동차 정비소에서 발견한] 제가 이게 자동차 정비소에서 발견했어요
[대박이라는 무언가...] 1명씩 다 읽어봐봐, 이거 진짜 대박이야
부동산 매매 계약서인데 소재지가 빅히트 특별시 파랑 마을이에요
왜냐하면 저는 파랑 마을로 이사를 가려고 하고 있잖아요
[자동차 정비사 RM이 파랑 마을로 이사를 간다?] - 그러니까요 - 왜 이사를 가려고 하는데
[RM은 진짜 설정일지? 연기일지?] 그거는 제 설정이 그렇다니까요
[조용히만 있어도 의심받는다!] 정국이는 왜 이렇게 조용하냐?
[결국 보다 못한 제작진] 저희가 결정적인 힌트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결정적인 힌트 투척!] 오케이, 갑시다
[마을 주민들이 일기장을 찾아 헤맨다?] 일기가 어디 있다는 거지?
이게 일기장이구나
[못 찾고] 나한테는 뭐 없는데?
[숨기고]
[난리 통인 와중에] 파티시에 씨, 일기 찾았어요?
아직 못 찾았습니다
[힌트를 찾지 못 해도 의심을 받는다!] 일기장이 없다고요?
진 형 맞는 것 같아요 진 형 파랑 마을이야
뭔가 RM 형이랑 진 형 맞는 것 같은데
[찾은 힌트로 추리의 퍼즐을 맞춰보던 와중] 1월 27일 토요일, 날씨 해
1월 27일 토요일 비, 눈
[왜?] 오늘의 중요한 일, 꽃에 물 주기
[추리를 하다가 외지인으로 몰린다?] 비 오는 날 꽃에 물 줘요?
은행장 확실해요 그리고 아까 M자 계속 나왔죠?
[또 누군가에게선 버스 티켓이 나왔다!] 버스 티켓 있었잖아요, 그건 뭐예요?
버스 티켓? 누구 거야?
- 파랑 마을에서 방탄 마을 - 누구 거야?
[과연 이 결정적인 힌트는 누구의 것일지?]
[달려라 방탄 방탄 마을을 지켜라 -1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