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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 진석진입니다.
저는 지금 경기도 용인에 있는 경기도 국악당이란 곳에 나와 있는데요.
지난 영상에서 소개했던 타악그룹 "유소" 기억하시나요?
네. 제 친구들인데요, 그 타악그룹 "유소" 팀이 여기에서 국악열전이라는 공연에 참여하기 위해서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저도 사진도 찍고, 영상도 찍을 겸해서 같이 따라와 있는데요,
이번 영상을 통해서 한국 전통 공연을 더 잘, 좋은 영상으로 보여 드렸으면 좋겠어요. 기대해 주세요.
전반적으로 신나는 공연이라서 신나게... 그리고 초벌비 같은 경우에는 여러 장단들이, 경기도 도당굿이라던가
동해안 별신굿이라던가 그런게 많이 섞여있어서 화려한 테크닉 적인 게 주된 관전 포인트구요,
그리고 마지막에 휘몰이 할 때, 도미노처럼 가는 그 부분이 저희가 좀 신경 쓴 부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오늘 하는 공연은 전통과 창작을 같이 어우러지게 만들어서 새롭게 생각한 작품으로
첫 번째로는 초벌비, 초벌비는 처음 내리는 한 차례 비로서 장구로만 연주 되는 거고,
두 번째는 노랏 리듬이라고 해서 기존에 가지고 있는 모듬북 작품을 기존에 있는 작품이 아닌 새로운 작품으로 재 탄생 시켜서
기본비트 4/4 박자 개념이 아닌 우리나라 전통 장단을 가지고 새롭게 구색한 작품으로 새롭게 만들었습니다.
맨 마지막으로 오늘 합동 공연을 같이 할 "유희" 팀과 함께 하는 풍물굿에 파생되서 나오는 판굿을 하게 되는데,
아마 저 "유희" 팀하고는 군대에서 같이 공연을 해 보고, 처음 공연해 보는 건데 재밌는 공연이 될 것 같습니다.
소녀시대요.
환장하겠습니다
소녀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