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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사 여러분, 이제 관전자 모드의 모든 기능이 구현되어, 리그 오브 레전드를 더욱 흥미진진하게 관전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더욱 강력해진 기능을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 게임들을 더욱 자세히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관전자 모드의 다양한 기능을 함께 보면서, 이 기능을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게임 관전은 사용자 설정 게임 로비, 친구 경기 관전, 추천 게임 보기 세 가지가 가능합니다.
첫 번째 방법은 사용자 설정 게임에 들어가서 관전자를 선택합니다.
하단의 게임 참가 버튼을 누르고, 보고 싶은 게임을 선택한 다음 관전을 클릭합니다.
이 때는 챔피언 선정 과정부터 관전이 가능하며, 잠깐의 지연 시간이 적용된 다음 게임을 보실 수 있습니다.
대신 비공개로 연습 게임을 하고 싶은 플레이어들은 사용자 설정 게임에서 관전 허용을 해제하시면 됩니다.
두 번째는 일반, 랭크, 사용자 설정 게임 중인 친구의 경기를 관전하는 것입니다.
친구가 게임 중일 때는 친구 목록에서 우클릭하고 게임 관전을 클릭하세요.
진행 중인 게임이 로딩되어 친구의 플레이를 보실 수 있게 됩니다.
세 번째는 추천 게임 보기입니다. 클라이언트에 처음 접속하면 관전할 수 있는 라이브 추천 게임 목록이 보입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유명 선수들의 게임이 소개되기 때문에, 수준 높은 플레이를 보고 싶을 때는 언제든 추천 게임을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관전자 모드에서는 위 세 가지 중 어떤 종류의 게임이든 3분의 지연 시간을 적용해서, 제삼자가 원하는 팀에게 유리한 부정행위를 쓸 수 없게끔 방지하고 있습니다.
이제 게임을 함께 보면서 관전자 모드의 기능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우선 자동 카메라 이동 기능은, 활성화하면 경기 중 가장 흥미진진한 곳을 비춰줍니다.
선취점을 올리거나 고대 골렘의 문장을 성공적으로 훔쳤을 때, 또 두 군데에서 교전이 동시에 벌어질 때, 자동 이동 카메라는 중요한 순간을 놓치지 않도록 자동으로 이동하며 현재 상황을 보여줍니다.
자동 카메라 이동은 기본으로 활성화되어 있지만, D 키로 끄고 다시 켤 수 있습니다.
자동으로 이동되지만 원하는 쪽으로 움직일 수도 있죠. 챔피언을 클릭하면 카메라가 자동으로 보여주는 장면 중에 해당 챔피언을 포함하게 됩니다.
또 스페이스 바를 누르면 자동 이동 카메라가 즉시 맵에서 교전이 일어난 다른 장소를 비춰줍니다.
스크린 하단에는 시간대 이동 조작키가 있습니다.
여기서 빨리감기, 느리게 보기, 일시 정지, 라이브 게임의 다른 시간대로 건너뛰기가 가능합니다!
이전 시점으로 돌아가서 팀 간 전투를 다시 보고 싶을 때는 뒤로 건너뛰기 버튼을 누르거나, 원하는 시간대를 클릭해서 다시 보실 수 있죠.
1/4까지 재생 속도를 줄일 수도 있는데요, 몬스터를 훔치는 장면은 슬로우 모션으로 보는 게 제격이니 꼭 확인해 부세요.
다 보고 나면, 8배속까지 빨리 감거나 앞으로 건너뛰기 버튼을 눌러서 보고 싶은 장면까지 돌리거나 가장 최근 일어난 액션 장면까지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관전자 모드에는 카메라 조작 방법과 기타 기능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습니다.
파랑 팀 챔피언은 1-5를, 보라 팀 챔피언은 숫자 키 바로 아래 버튼을 눌러서 각각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이 버튼들이나 챔피언 초상화, 혹은 게임 내의 챔피언들을 직접 더블 클릭하면 해당 챔피언을 따라가면서 볼 수 있고, Esc 키를 누르거나 다른 챔피언을 누르면 챔피언 따라가기가 끝납니다.
좌측 하단 메뉴에서는 특정 챔피언들을 선택해서 따라가며 보거나, 자동 카메라 이동 기능, 채팅 박스, 기타 인터페이스 켜고 끄기가 가능합니다.
또한, 팀 간 전투가 일어나면 화면에 표시되는 메시지들이 불편하실 텐데요,
[Tab]이나 [O]키를 누르면 하단 점수판을 켜거나 끌 수 있고, [H]키를 누르면 모든 UI를 켜고 끌 수 있습니다.
게임 관전 시에는 아무 때나 관전을 끝내도 아무런 불이익을 받지 않습니다.
자동 카메라 이동 기능이 있으니 선취점 장면을 한 번 더 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군 포탑 밑에서 최후의 일격을 가하는 챔피언들만 보고 있었다고 해도, 방금 놓친 습격 장면이 있으면 뒤로 건너뛰기 기능으로 챙겨 볼 수 있죠.
전 새로워진 관전자 모드가 정말 마음에 드는데요, 여러분도 저만큼이나 만족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