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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사 여러분, 이번 주엔 2011년을 에 작별의 인사를 고하는 의미로 꾸며 봤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팬 여러분이 작품을 계속 보내 주시니 걱정이 없네요.
자, 박수 한 번 치시죠! 2011년은 소환사 여러분들의 작품으로 풍요로웠고,
내년에도 더 멋진 작품들을 보내시리라 믿어요.
서론이 길었네요, 이젠 작품들을 만나보실까요?
케이크냐 파이냐, 뭘 먹을까 꼭 고민되는 분들, 선택지가 추가됐습니다!
Xandriea님이 케잌에 설탕으로 만든 인형들을 장식하고 색깔을 입혀서
최강 디테일의 푸드 아트를 선보이셨네요!
사자춤 코그모 좀 보세요. 어쩜 세세한 걸 다 살려 넣었죠?
먹기에는 너무 아깝고... 우우웅... 아니... 먹어 버려요!
좋은 것들에도 끝은 있답니다. 이건 달콤한 종말이랄까요.
이 작품도 놀라운데요, Ghonosyph님이 쇼케이스 사상 최초로 공예품을 보내주셨네요!
금속을 깎아서 조명을 붙이고 표면은 매끄럽게 가공했죠, 중앙에 코그모가 장식된 방패 느낌이 나지 않나요?
게다가 좀비가 출현하면 무기로도 쓸 수 있답니다.
스타일을 살린 유비무환의 정신이랄까요. 내년 한 해는 유비무환을 명심하고 살아 볼까요?
난 멋져요. 멋진 분이 또 있네요.
BossPanda님입니다.
이 노래 중독성 강해요.
한 번 들으면 머리 속에서 계속 맴돌걸요,
전 지금도 속으로 LoL 노래 부르고 있다니까요.
정지 버튼 누르지 마세요, VampyDJ님 것도 들어야지요.
끝내주지 않나요? 새해 맞이 파티에서 틀어두면 분위기 짱일걸요.
신나는 댄스 뮤직!
이번엔 좀 사악한 느낌의 작품입니다.
ZeroLemon님의 지옥에서 온 알리스타.
거친 선과 색감에서 뜨거운 열정이 느껴지네요. 이렇게 무시무시한 그려진 알리스타도 멋지네요.
덩치 큰 미노타우르스라면 당연히 무서워야죠.
마지막으로는 약간 다른 작품을 준비했는데요,
Decoryss라는 아가씨는 LoL 팬이 아니신가 봐요.
실은 Tumblr에 '리그좀그만하지'란 제목으로 올리셨답니다.
이 웹툰의 주제가 뭘까요?
게임, 여자, 그리고 남자의 삼각관계랍니다.
이건 다른 사람 이야기라고 하는데요, 하지만 이 분 웹툰은 다 내용도 재미있고 그림도 귀여워요.
재밌고 예쁜 그림체를 좋아하시면 가서 한 번 보세요.
전 지금 몇 주째 보고 있답니다.
자, 오늘은 여기까지, 2011년 작품들을 마감합니다.
좀 아쉬우시죠?
그래서 퀘스트를 준비했습니다. 좀 새로운 걸 보내주세요.
여러 면에서 창의적인 작품이면 됩니다.
재능 있는 모든 분들, 쇼케이스에서 여러분의 재능을 보여주세요!
전 도면 그리는 분한테 청사진도 팬아트가 된다고 설득한 적도 있다구요.
중요한 건 아이디어랍니다.
아이디어를 살려서, 쇼케이스 이메일로 소환사 이름과 함께 보내주세요. 새해도 제대로 시작해 보자고요!
좋아요. 이건 디스코 볼만큼 예쁘진 않네요, 그죠?
하지만 보다 유용한 데 쓰인답니다. 한 번 클릭해 보세요.
2011년 중 최고였던 걸 꼽자면, 지금까지 소개한 작품 모두겠네요!
올해 모든 작품들에 건배를! 여러분도 같이 해요.
다음 시간까지, 좋았던 추억들 잊지 마시고,
새로운 시작을 소망해 보면서,
내년에 다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