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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90년대 보헤미안 메이크업에서 영감받은
다소 탁하고 톤다운 된 메이크업을 해볼 건데요!
뭐 색상이 여름에 맞게 아주 쌍큼(?)하고 그렇진 않아요
그래서 여름에 하기엔 좀 그렇다! 생각하시고 있다면
그렇지 않답니다!
보시다시피 그렇게 더워 보이지 않아요!
제 생각에는 사계절 내내 하기 좋은 무난하고 우아한 메이크업인 것 같아요
재밌게 감상해주시구요!
시작해볼까요?
로라 머르시에 시크릿 카모플라쥬의 왼쪽 색상을 이용하여 어두운 눈가를 톤 정리를 해주기로 합니다.
지금은 약간 오렌지끼가 있어보일 수 있지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이제 오른쪽 색상을 이용하여
컨실러가 피부에서 겉돌아 보이지 않게 톤업 시켜주도록 합니다.
저는 사실 파운데이션을 얼굴 전체에 바르고 하는 걸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서 맥 미네랄라이즈 컨실러롤 소량을 코와 눈썹 주변에 발라 톤정리만 해줄 거에요
이제 파우더로 메이크업을 고정해줄 거에요
저는 뉴트로지나 샤인컨트롤 파우더를 사용할 건데요
피부를 텁텁하게 하지 않고 커버력은 투명한 파우더로
지속력을 높여줘서 제가 좋아하는 제품이에요
애나스태이지아 아이브라우 포마드를 이용해서
눈썹 모양을 살짝 굵게 그려주고 채워줍니다
이제 눈두덩이를 건조하게 보이지 않게 하는 어반디케이 아이프라이머를 발라줍니다
그리고 로라 머르시에 플럼스모크를 눈두덩이에 발라줍니다
로라 머르시에 섀도는 가루가 날리지 않고
블렌딩하기가 좋아 제가 요즘 너무 좋아해요
그리고 플럼스모크와 궁합 최고!인
아프리칸 바이올렛을 발라 매끄럽게 반짝이는 느낌을 줍니다
이제 중요한 부분이에요
카페오레 색상을 이용하여
눈 바깥쪽에 V모양을 그리면서 음영을 줍니다
이제 예쁘게 섀도를 블렌딩해주고 속눈썹 컬링을 합시다!
이건 제가 최근에 스매쉬박스에서 구입한 Always Sharp 아이라이너인데요!
뚜껑을 돌려 열을떄마다 저절로 제품을 샤프하게 만들어서
항상 끝이 뾰족한 상태로 사용하실 수 있답니다
살짝 아이라인을 길게 빼준후에는 아래 점막을 채워줍니다
그리고 아프리칸 바이올렛으로 아래 점막을 채운 아이라인을 스머징하며 살살 풀어줍니다
당연히 마스카라도 해야지!
저도 코 음영줄때마다 웃긴 거 알아요 흑흑
어쨌든 어두운 컨실러 펜슬을 이용하여 음영을 줘서
코가 높아보이는 효과를 줘보겠습니다!
아직 이 색상을 판매하는 지는 모르겠는데
모래를 닮은 색상의 블러셔를 발라줍니다
저는 참고로 로라머르시에의 '크러쉬드 헤이즐넛'을 발랐습니다
그리고 하이라이터를 콧잔등과 광대 살짝 위쪽에 발라주어 윤광(?)나는 표현을 합니다.
그리고 제가 좋아하는 리멜 립스틱을 '코랄가든' 색상으로 발라줍니다.
이게 완성된 모습입니다
보헤미안처럼 보일라고 모자를 썼네요..
쨌든 감상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또봐요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