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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의 눈동자가 향하는 방향에 슬픔을 흘려다오…
『보이지 않는 흑색으로 타락하라』 Music & Lyrics : kaoling
떨고 있는 작은 손은 새벽의 꿈에서 깨어났다
그대가 꺾는 꽃을 짓밟는 눈빛을 등에 받으며
죽어 잊혀진 목소리는 빛의 의미를 묻는다
한없이 흐르는 증오, 사람의 손은 슬프기만 하고
그대의 눈동자가 향하는 방향에 슬픔을 흘려다오
찰나의 목숨이 다하고 숨을 빼앗는 아픔이 울린다
살아서, 살아서 살아서 내달렸던 소년의 등불은 지고
나를 갈기갈기 찢는다
살아다오…
re-jestinie twefi,ret sttey-virier (이제 웃지 않아도 돼, 울지 않아도 돼.)
tuwya,reedyie melektie-rye, mili-a (이제 웃지 않아도 돼, 울지 않아도 돼.)
하나 둘 늘어서는 사라지지 않는 상처 자국
그대는 아득한 하늘에 태어난 의미를 묻는다
버리는 일에 익숙한 타인의 손을 두려워 하며
죽어 잊혀진 목소리의 기억은 흐려져간다
그대의 눈동자에 비친 어린 꿈을 아무도 알지 못하고
찰나의 목숨은 그저 슬픔만을 계속해 새겼다
살아서, 살아서 살아서 내달리는 소년의 등불은 지고
눈물조차 잊은 모습에 슬픔을 흘린다
그대의 눈동자는 마치 모든 것을 용서하는 것처럼. 등에 진 추억도 없이
타인의 손의 온기조차도 알지 못하고 땅으로 돌아간다
살아서, 살아서 살아서 내달렸던 소년의 등불은 지고
나를 갈기갈기 찢는다
살아다오…
Movie : Z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