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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려라치킨입니다
오늘은 지난번에 만들었던 침대의 배경을 만들었어요
침대의 배경이라고 하면 뭐....
방이겠죠?
침대의 주인공도 없어서 아직 완성된건 아니지만
이 방 만드는걸 보여드릴게요~
바닥 하나, 옆면 두개구요, 커터칼로 자르기 편한 포맥스로 만들었고
옆면은 창문을 만들거라서 얇은 거로, 바닥은 두꺼우거로 했어요
이쪽 옆면은 바닥 사이즈를 맞췄고
이쪽 옆면은 살짝 크게 잘랐답니다 이유는..
옆면의 두께가 0.2cm정도 돼요
이런식으로 붙일거라 두께만큼 좀 더 크게 잘랐답니다
창문은 열리지는 않게 칼집만 냈구요 창이 있는 부분은 잘라냈답니다
모양만 창문인거죠
벽지는 패브릭 스티커를 사용했어요
천이라 느낌도 괜찮고 스티커처럼 되어있어서 좋네요
사이즈를 맞춰 잘라서 붙였어요
벽을 붙일 0.2cm는 뺐구요
창문쪽에도 잘랐는데, 이거는 칼질을 잘해야 깔끔하게 잘라져요
이건 그냥 종이는 아니고 볼록볼록하게 엠보싱 처리된 종이에요
이것도 잘라서 밑에 붙였어요
하나로만 붙이는 것보다 이렇게 두가지로 붙이는게 벽이 심심하지 않답니다
그리고 저기 보이는 이음새는..
이 장판 시트지를 잘라서 붙일거에요
두껍지 않게 한.....0.6,0.7cm 정도?
이 사이즈는 집 크기에 따라 더 굵어지거나 얇아질거에요
집이 크면 좀 더 굵게, 작으면 더 얇게...이런식으로
그러니 전체적인 집의 크기를 보고 사이즈를 정하면 될겁니다
이제 바닥을 만들어 볼게요
바닥도 장판 스티커를 사용했는데 이건 예전에 침대 만들때 사용했었던 것과
색상만 틀리지 같은거에요 결이 살아있는듯 해서 고급져보임
살짝 두께감을 주기 위해서 이 황토색 도화지 위에 붙여서 자를거에요
정확하게 사각형을 만들어서 나무 결따라 한줄로 쭉~자르고!
그 자른걸 바닥 사이즈를 보면서 적당한 길이로 잘라줬어요
길이는 짧게만 하지 않으면 돼요 짧으면 만들기가 힘듦..
사이즈는 다 칼같이 일정해야 만들기도 수월하고 예쁘게 만들어져요!
침대가 올려질 곳은 표시 해두고 그 부분에는 바닥을 만들지 않았어요
어차피 가려질 부분이라서 하지 않으려구요
목공풀로 붙이는거라서 위치를 잡을 여유가 있어요 정확하게 붙여줍니다
진짜진짜진~짜 눈꼽만큼... 간격을 살짝 띄워서 붙여도 예뻐요
이런식으로 쭉쭉쭉 다 붙이면
이렇게 돼요!
사이즈를 일정하게 자르지 않아서 틈이 보이긴 한다만...
뭐 멀리서 보면 티 안난다고...생각하고 싶네요...하하하
그리고 나서 이제 만든걸 조립했어요
접착제 굳힐땐 마스킹 테이프를 써서 더 잘 붙어있게 잡아줬구요
침대도~딱 붙이고 뜨지 않게 침대 위에 무게 있는걸 올려줬어요!
접착제가 굳을동안 이제 커튼을 만듭니다
천을 사용했구요 창문 크기를 보면서 적당한 사이즈로 2장 잘랐어요
가장자리에 실밥이 잘 풀리니 목공풀을 사용해서 살짝 접어서 붙여줍니다
이때 목공풀을 조금만 사용하는게 좋구요
손에 목공풀이 묻을 수 있으니 언제든지 닦을수있게 물티슈를 옆에 대기 시켜놓는게 좋아요
다 붙이고나서 커튼 주름을 만들어줬어요
이렇게 똑같이 하나 더 만들었구요
그리고나서 얇고 잘휘어지는 철사로 커튼 봉과 이어줄 핀?을 만들었어요
봉으로 사용한건 플라스틱 막대 같은거에요
봉으로 쓸만한 재료가 없어서 빨대를 쓸까... 하고 있었는데...
구석에서 득템함...
철사를 끼워줄 부분에 세공봉으로 뚫어서 넣어줬어요
세공봉으로 뚫을 때 손가락 찔리지 않게 조심해야하는거 알고있죠?
이제 봉을 걸어줄 고리를 만들건데요
요 비즈와 보통 사이즈의 철사를 사용했어요
붙일곳 위치부터 잡고 붙여줬어요
이렇게 붙이고 나서 완전 굳을 때까지 기다렸다가 봉이랑 연결했구요
양끝이 지저분해 보여서 점토로 매꿀까~하다가! 레이스를 붙여줬어요
그리고나서 커튼을 묶어줬어요
영상은 여기까지지만 집이 완성되건 아니랍니다..
천천히 보여드릴게요
그럼 다음 영상에서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