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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출처: 메가무비 http://sig.kornet.net/gomovie/
오피셜 스토리
나는 알리시아 마네트 이반즈다 몇몇은 나를 알고 있겠지
우리 수업은 국사이다
1810년이후의 사회적, 역사적 제도에..
대해 공부할 것이다
일주일에 3번이다...
많은 시간은 아니다
그리고 3가지 주의할 점은...
난 시간낭비를 안한다
난 엄격하다
점수가 박하다
다 알겠지만
역사를 이해함으로서 우린 세계상황을 배운다
기억을 해야한다
역사는 인물의 기억이다
그게 우리 수업의 방법이다
그애는 못봤는대..
여기요
기집애같으니라고!
모두, 조용!
수건으로 할래
내가 머리에 물 부을수 있어 봐
안돼, 그러면!
귀에 물 들어가
거픔으로 옷을 만들거야 엄마도 옷 벗고 목욕해?
가비야, 헹구어라 끝나지 않겠어
노래해, 그래야 물에 안빠져 있는지 알지
좋아!
♪ 어딘지 모르는 곳에서....
♪ 세 걸음째에서 길을 잃었지
♪ 이쪽으로 한걸음, 어쩔줄 몰라서
♪ 저쪽으로 한 걸음, 아이고! 무서워
미안해요
기차가 또 늦었어요
- 동생은 어때? - 좋아요
가비, 안녕?
응, 엄마가 밥해 줬어
내가 한 것보다 맛있어?
루시아가 고등학교 동창회를..
잊지말라 하네요
로드리고에게도?
응, 돌로레스와 다시 친구했을거야
아냐, 걔는 벌써 새 여자친구가 있어
돌로레스는 좋겠네 너처럼 헌신적인 애가 있어서
'헌신짝'이 뭐야?
몇몇방송이 권리를 남용하고 있어 문제입니다
사태를 더욱 불안 가중시키면서 전복적 사상을 부추키고 있습니다
있어?
옷 안입었어?
군대는 병력 침투에 임박했습니다
키스는?
샀어?
이쁘네! 가비가 좋아하겠어
진짜같애! 만져 봐!
정말
아빠
뭐해?
안자고
걱정이야!
심장마비걸릴까 봐 아내가 걱정해
작은 일에 신경쓰지 말아야 돼
자네 일인데, 신경안쓰면? 매시
말한대로야
누구에게?
이리오게, 의사양반! 자네!
이반즈와 단테가 우리를 모두 살려줬어
우리는 자문일뿐이야, 매시
- 기대안했는데 - 미안해
- 엘비라는? - 혼나서 집에 있어
왜 내 친구를 혼내? 아니면 군사기밀이야?
집에 있어, 간때문에
안녕
밀러, 부인은 잃어버렸나?
말비나에 조카가 있는데
그들이 살았는지 죽었는지 조차 몰라
1년전에 진 전쟁이지!
전투를 졌지, 전쟁은 지지않았어
그들 이야기, 더 이상 이야기 하지마!
지나 주 스페인에 있었는데 발레스트레스가.....
뭐라 했는지 알어?
" 우린 프랑코때보다 좋아졌어" 그래
지금 정부에 대해
불만이 없더군
쓸데없어! 식사시간에 사업이야기를...
한다는 것은 나쁜 거야 소화도 안되고
누가 사업이야기를?
정치, 그건 더 나빠
우리 여자가 대화를 이끌어야 해
레지나, 애 이야기 해 봐 정말 커?
그럼
태어날때 9파운드였어!
믿을 수가 없어 집안에 뭔가 있을거야!
밀러, 어느 쪽이?
네! 우리 어머니가... 매우 키가 커요, 그래서...
로베르토, 애를 또 낳나요?
아뇨, 당신남편과는 달라요 우린 다른 세대죠
내가 볼때 알리시아가..
다른 세대같은데.. 신세대는 아니죠?
신세대는 아니죠
애가 지금 4~5살쯤일거야, 그렇죠?
곧 5살 되요
둘은 서로 많이 다르지 그렇지, 로베르토?
비밀이야!
맞아, 때론 그럴거야!
똑같애, 그녀는 참고 있는 것 같았어
애 못낳는 여자를 감수하고 있다고
안드라다가 말 안했겠어? 안다고!
딴청부리고 있어
'로베르토, 또 애 낳을거야?'
신경쓰지마
우리가 애를 데려온 걸 모를텐데
그녀는 관심 안가져! 그러나 알거야!
자기남편하고 똑같애
자기를 무시하는 사람들을...
언제나 신경쓰지!
자기네 가정부 혼낼줄만 아니깐, 우리들만 흔들어 대
알어? 얀크보고 창녀래, 레지나는 쌍년이고...
한심한 여자야, 한마디로
사장에겐 찍소리도 못하고
한계야, 인정해야 해
'모레라는 마지막 전투를 위해 문을 열었다
장교와 병사들은...
맹공격에 대해 대비하고 있었다
그러나, 어설픈 작전으로 지고...
거점을 포기하면서 후퇴하였다..
무대 뒤 양쪽
치리노 상사는 우물뒤에 숨었다
혼자라 생각한 모레라는 담을 넘어 도망가리라 생각했다
담을 넘는 그를 본 상사는 총검으로 찔렀다
등쪽에 총검의 차가움을 느낀 모레라는...'
잘했어, 치리노!
잠깐, '모레라는 상사에게 총을 쐈다'
아녜요!
그래! 단지 경찰인데!
'모레라는 심하게 부상을 입었다!
빈센타가 왼쪽 무대에서 나타난다' 누가 빈센타 할래?
쿠렌! 이리 와!
쿠렌이 딱이야!
'군중들, 모여!'
- 나쁜놈! - 군중
'그를 본 순간, 그녀는 몸을 가누지 못하고 슬픔을 삼켰다'
'멀리서 그의 죽음을 알리는 노래가 나온다
'난 운이 다했어..
내 올가미에...
죽음으로 끝났어'
억쎈사람이라서...
억쎈 사람이라서...
안녕하세요
안녕, 여러분
안녕히 가세요, 교수님
마카레나 엄마는 유치원을 떠날 수 없어
마카레나가 쭉 거기있어야 한다고 그랬대
오늘, 걔 엄마가 간다니깐
다리를 붙잡고 징징 울었어..
동창회를 잊진 못하지!
늦지 않았어! 어때?
일년만이군
좋아 보여! 옷도 이쁘고! 멋있지 않아?
최신 유행이지, 정말 날씬해!
내가? 1시간 전부터 다이어트중이야
머리 기네 구식이야!
신경쓰지마
안나!
그녀를 수퍼마켓에서 만났지
우리 어머니 같애
피부는 깨끗하고 얇은피부에 주름이 있었어
깨끗하고, 얇은 피부는 문제가 아냐 언제나 그랬는데
그의 아들이 말비나 전쟁에 보내졌어
마지막 남은 아들
다른 애는?
형은 결혼해서 떠났지
애들이 전부 망쳐졌어
어떻게 키웠는데..
왜 망쳐진거야?
체포되었다면 필경 이유가 있을거야!
- 무슨 말이야? - 주제를 바꾸자
안나, 애는? 다 자랐을거야
2월에 17살 됐어
이런, 안나, 너 늙었어!
클라라와 난 같은 때 임신했지
우리를 임자있는 젖통이라 놀렸지
클라라는 안와?
5년전에 카라카스에 갔어 몰랐어?
난 7년전에 떠났으니
7년, 정말?
1976년이지, 군사정부 바로
좋은 일 있어 온거야?
아직 몰라
우리 모두 여기나 외국이나 아는 게 없어
널 도울거라 기대하지마
너 생각했어, 오랫동안
- 정말? - 맹세해
넌 강박관념에 빠진 것 같애
널 볼때 그렇게 느껴
똑같애 정말 똑같애
오랜 세월지나고도 많은 일이 있어도...
그래도 넌 한결같애
매부리 코인 것도 똑같고..
내가 돈 없을 때도 그릇 2개 준 것하며......
지금까지도, 도라...
얕보기나하던 친구...
잊을수 없는 년이지..
왜 자위하러는 안가고 있어?
왜 그렇게 먼 나라에서 살았어? 아기 있어?
하나, 그런데 커 옛날이야기같은 건 안들어
내 딸은 머리카락이 흉해 털같애
자르면 자랄까?
잘 시간이다, 가비
조금만 이야기 하나 더
안보이는 그림이야기다
그림을 그리면 없어져
즉, 네 침대를 그리면 침대가 없어져
그런데 엄마가 네가 자고 있다고 생각들었는데..
엄마, 돌로레스같은 사람이야? 아줌마가 '헌신짝' 친구야?
학교건물이 놀라워! 클라라가 '감옥' 이다 하잖아
당신이 가르치는 곳도 그래?
아니
비슷한 때 지어졌잖아 창문에 난간대하며
맞어, 몰랐어
가비가 재밌어
내가 '헌신짝' 친구래
걔는 '헌신적'을 발음 못해
글쓰고 말하길 좋아해
머물거야?
아직 몰라
좋아 보이네
전에 치마 입는 걸 못 봤지
유럽은 체질에 맞던가?
익숙해져야지
나는 카라카스에 있다...
18 파운드나 한계를 넘었고
열살짜리 애가 3명이니...
엄마노릇에 시간이 없다...
굶기도 하고, 매일 3마일씩....
침대주변을 뛴다!
뚱보가 되다니
40살에! 어쩐 일인지?
이렇게 된 걸 몰랐다니?
뚱뚱이!
그래, 좋아!
계란술먹고 뚱땡이 되자
나 아팠지, 말했나? 아냐, 안했지
40살 됐을 때 남편이 좋은 레스토랑을 데려가더라고
매우 비싸더군, 그래서 나는...
취해버렸지!
3일동안 침대에 있었어!
3일동안 침대에! 의사가 왔지 그렇게 아파본 적도 없을거야
로베르토와 잘 지내?
응
그래, 잘됐어 잘됐고 말고
왜 떠난다고 말 안했었지?
편지도 없고
시간이 없었어
왜 서둘렀지?
계란술에 취해 볼까?
구역질 나!
왜 말안해?
라프라다 길의 내 아파트 알어?
아니
문에 가르델 포스타가 있어
그게 꽃을 피고 가지 뻗더니
내 옷과 머리 속으로 날라들었지...
그리고 모두 파괴시켰어
그들이 발로 차서 차에 태우더군
개머리판으로 맞았지
깨보니 책상에 옷 벗겨서 있었어 고문하기 시작했지
가끔 청진기로 진찰하면서
그만하라고 하더군
언제인지도 모르고
거의 감각을 잃었지
내 몸속에 무언가 부셔지는 느낌이였어
어떻게 고정될지도 몰랐어
물고문하면 정신차려지고
고개들려지면 머리에 물붓고
7년후에도 물고문 당하고 있는 기분이야
거기서 나왔을 때...
36일째라고 하더군
27 파운드 살 빠지고... 별짓을 감내했지
처음에는...
강간만 당했어
왜 그런지 알아?
한 친구때문에 한 번 본 친구 때문에...
그가 웃으면서 말했었지..
'내가 널 지켜볼거야'
그런데 저들이 물어볼 때마다...
그의 목소리가 들려
나는 지금도 지하철이나 길에서 그 목소리 들을까 봐 두려워
그런데 왜? 왜그런거야?
왜?
처음에 페드로에 대해 묻더군
솔직히 말했지 2년동안 못 봤다고
그러자 또 물어 봐
그래서 또 말했지 " 2년동안 못봤다" 고
그러자 또 물어
또 말했지 그러자 전기고문하고, 물고문하고
페드로가 뭘 했는데?
페드로가 깊이 관여했나 봐
아마 나에게 물었을 때는 죽었던 것 같애
사실대로 말하지?
그렇지! 일을 안당했을지도!
누구에게 말해야 했지?
네가 아무일도 안했다면
'누구에게' 라는 게 무슨 뜻이야?
거기는 나같은 사람들로 꽉찼어
가끔 울음소리가 내 것인지 다른 사람 것인지 구분이 안갔어
임신한 여자들이 있었지
애들은 데려가
애들은 물어보지도 않고 애기 사려는 가정에 팔려갔어
왜 나에게 그말을 하지?
누구에게도 결코 말 안했어
어디에 기고한 적은 있어
이런!
잘못한 것 같애
가비
놀랬잖아!
자러가자
모레노의 대부분 글들은 그의 공화정치를 예시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12월사건후에 발행된 억제된 명예의 고찰에 관한 것..
누가 썼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그냥 계속해 봐
그 글에선 오로지..
그가 '과도하게 포장된 사베드라'로 알려졌습니다
그가 '제국주의자'로 나타납니다
어째든, 민주적이 아닌 것으로 명명했죠
명예에 대해 뭐라고 하였지?
모르는대요
물론, 모레노의 글을 기억하겠지?
- 누구? - 저요
그는 대표자들의 성격은 오로지 ...
자기이익을 위해서만 기초한다
또 브에노스 아이레스의 시민은..
자신의 자유에 대해서 외칠것이다'
좋아, 듀란
다른 글 기억하는 사람...
모레노가 그의 공화정치 사상을 나타낸 것?
저요!
네, 제가..
언론의 자유에 대해 쓴 게 있습니다
이름이 뭐지?
페르코비치입니다
말할때 왜 일어서서 하지 않지?
어, 까먹었습니다
솔직히 아는 게 없습니다
아버지가 열심히하라 했지만...
아는 게 없어요
알고 있는 걸 말해
이런 겁니다 진실이 감춰진다면..
거짓말이 승리할 것이라는...
저들이 이유없이 그를 죽이지 않았다는 겁니다
누구를?
모레노요, 저들이 이유없이 바다에다가 죽이지 않았다는 거죠
그렇지 않아
그들은 사람이 죽으면 바다에 던지곤 하지
시신을 보존할 수 없으니깐
그러나 모레노는 독살당했습니다
이런 일은...
몇몇은 그렇게 알고 있지 그러나 증거가 없어
역사는 암살자에 씌여졌으니 증거가 없는 겁니다!
호라티오 코스타입니다
코스타, 나가줄래
역사시간이지, 논쟁하자는 게 아냐
말하고 싶으면, 손들어 허락 받을 것
엄격함이 없으면 가르칠 것도 배울 것도 없어
가짜 마술사야 아님 진짜야?
진짜 마술사지
볼래? 진짜야
콜라 더 있어?
냉장고에 왕창이요!
그리고 나도!
어머니께서 부엌에서 안나가시면 내가 일 그만할겁니다!
네가?
자네 요리를 누가 먹어주는데?
알리시아, 콜라 더 있어?
똑똑한 형은 끝날 때까지 안나타날거야!
교외에 모임이 있어
왜 아버님께 확실히게 말 못하지
왕초는 고집불통이야 로베르토가 지지 않으면 안지려고 해
왕초가 가비보고싶어 죽겠대
아니면 일요일에 오든지?
걱정이야
걱정? 왜?
끝났어요!
그렇다고 해 마음 바뀌기 전에
이젠, 풍선처럼 찔러볼까?
좋아, 싫어?
당신 딸 생일인데!
없어
좋아
모두 좋아
아가, 울었어? 울지마
잠자러 가자 자지않을래?
잘자, 옆에 있을까?, 그래
또 울지말어 내가 있잖아, 응?
괜찮아, 귀여운 것
꼬맹이는 자고
안자는군?
귀신이 있어서
저 인형 봐 네 언니가 사 줬어
무슨 일이야?
네가 때렸어?
말해봐?
아무 짓도 안했는대요
괴롭히지 않았어요
내말은 안들어?
놀란거야 우린 몰랐어
작은 애좀 놀게 하면 안돼?
5살이 되었다니 믿을 수가 없어
당신이 늦게 들어온 날이지? 오늘처럼
어떻게 안을지도 몰라서
강아지안고 오다시피했지
그때...
난 병원에 안간다했고
지금보니 갔어야했는데.. 갔었어야했어
차안에 그 여자 누구였지?
누구였어?
그냥 간호사
의사이름이 자피엘이였지?
잊었어 어찌 기억해?
그 사람이 가비를 주었잖아 그런데 잊어?
더 이상 이야기 안하기로 합의했잖아
돈 줬었어?
알리시아
생모나 의사에게?
이제와서 왜그래?
동의했다고 하니깐, 어떻게 동의받았어?
병원에서 생모를 보았어?
대답해, 로베르토
화내지말고
생모는 아기를 데려간 것조차 모르는 것 아냐?
왜 그러지?
나에게 묻는 이유가 뭐야?
내가 뭘 물어보는지 어떻게 알어 나도 모르는데
언제나 이 특별한 날이 찜찜했어
아기에게 사실을 말하지 말아야하나?
우린 우리의 날을 축하하고 있어
애를 데려온 날을 축하하고 있는거야
우리는 인수사인한 날을 축하하고 있는거야
그게 걔 생일이지
'자유가 없다고
인식하였기 때문에....
고질화된 의견을
개진하고
논의하여.....
밝혀내어서는...
광명을 갖고오게 한다'
보라고....또 '제한은..
언론의 제한은 정신을 물건처럼...
배양하는......'
앉어!
것과 같아.....
치워!
누가 했는지 묻지 않겠어...
너희들이 다 보았으니깐
'그리고 무지를...'
그러니...
너희들이 저렇게 한 사람을 벌주도록
어찌 되느지는 너희들이 잘알거야
마리아노 모레노,브에노스 아이레스, 1810년 6월 12일
좀 늦게가면 안될까요?
왜요?
커피나 한잔하려고요
미안해요, 벤티즈 급히 시내가야해요
태워줄래요? 이야기나 좀 하고 싶군요
커피 어때요?
무슨 일이예요?
그냥 노닥거리자고요, 아마?
제정신인가요?
성미도 참! 내가...
침대로 가자고, 할까봐 그래요!
뭐요?
아뇨, 그런게 아니니 어떤 환상도 하지 말아요
리포트 돌려주려고요...
교장실에 남겨두었군요
아건 코스타 것이네요..
교실에서 말썽피우는
왜 당신이 갖고 있어요?
비서가 내 친구요
왜그래요?
무슨 권리로?
아녜요, 잘 처리합시다
아는 내용이라 내가 가져왔어요
그 녀석이 바보짓을 했어요
당신도
반 전체학생이 완전히 무례했어요
오늘 신문내용을 칠판에 붙여놓았어요
솔직히, 그들이 뭘 원하는지 모르겠어요 여기
알기 원하는거죠
왜 쿠요대학에서 해고됐죠?
위험한 인물이라고요
해고된게 아니요
저들이 내가 없을 때 와서 내 서류를 다 찢어 버렸죠
통고를 받았죠.. 혼자
그리고 그 리스트는...
실종자 애기들까지, 그게...
정말인가요?
저들도 당신같은 경우인가해서요
다른가요?
정말이든 아니든
당신이 관계있어요?
끝나리라, 끝나리라 살인정국
끝나리라, 끝나리라
믿기는 쉽죠 가능하잖아요, 그렇죠?
가능하기때문에 음모가 있는거죠
대다수 사람들은 믿을 수 없죠
코스타 보고서 받아요 다시 제출하려면요
정치범 실종자 가족
말하라, 어디 있는지
말하라 훔쳐간 애기들이 있는 곳을!
실종자를 내놔라
외채와 부패가...
우리나라 좀먹는다!
말비나스가 웬말이냐?
아이들이 돌아오지 않는다!
그들을 잊지 말자
투쟁을 해야한다
억압에서 뺏긴 아기들을 돌려달라
그들 가족에게
- 단테, 제발 - 잠시만, 매시
이반즈에게 말해, 준비됐다고 5개 더
안돼요, 이젠
왜그래
저 늙은이 내쫓아 아님 안드라다가 우리를 죽일려고 할거야
당신이 하지요?
오늘 너무 바쁘네요!
여기있는지 몰랐네! 안에서 기다려
아냐, 내일 약속하자고
무슨일이야?
이야기좀 하려고
몰라? 떠나야 해 지금 가야한다니깐
더 이상 못 기다려 그리고 알아둬!
난 안드라다를 만나야 해 난 감옥가기 싫어!
감옥은 왜 가? 무슨 일이야?
범법자가 감옥가는거지
민주사회야 그리고 친구들 있잖아
안드라스가 시간있으면 보자고
소란을 피긴!
공항까지 따라올래?
무슨 일이야?
아무것도
내가 알어서 할테니 비행기 놓치지마, 누구 불러
누굴?
표 갖고있어?
결혼한지 오래됐죠?
그런데 배웅나오나요, 축하합니다!
선생님이죠?
역사가르쳐요
고등학교에서 역사를 가르치는 것은 쉽지 않을겁니다
애들이 다 커놔서...
요새 애들은 어때요?
희망이 있나요?
내 조카는..
16 살인데 샌 마틴이 안데스를...
넘었다는 것도 안 믿어요
실없는 이야기지만, 가지 말아 혼자 있는 게 두려워
처음도 아닌대! 왜그래?
지금 말고
돌아오면 말하지
이반즈!
당신과 여행가봤으면 볼리바아라도
돌아오면 여행가자고 요새 못 갔잖아
가비 잘 보고, 가비 어때?
징징거리지, 당신이 떠난다니깐
자기 엄마같이!
자기 엄마같이라니? 자기 엄마를 닮았는지 누가 알어!
또 시작이군! 그거야?
비행기 놓치겠어!
가야 해!
그런 것 그만 생각해 쓸데없이, 그만!
엄마, 공책에 써 왔는대 연필하고, 크레용하고...
지우개 사래 그런데 연필깍기는 없어...
이건 너무 작아서...
엄마가 잡을 수 없을거야
하루종일 쫓아다녀야겠어?
아퍼? 죽어가?
이리 와, 밥 다먹어야지
아빠 언제 와?
일주일후에
이렇게?
이렇게, 다른 손 손가락 다
내일, 다음날, 다음날....
가비, 가서 밥먹어
이리와
밥먹어! 늦었어
고기는 살쪄, 안먹을래
살빼줄께
출생증명서
소에서 어떻게 살을 가져와?
- 먼저 죽이고 - 총 쏴?
가비, 이젠 먹어
씹기 힘들어
분만실
자니퍼 의사예요, 마지막이 '퍼' 지요
3년전에 다른 데로 갔어요
3년이요? 지금 어디 있는지 아세요?
모르는대요
행정실에 있는 사람은 더 잘 알겁니다
괜찮아요?
내가 가비 나이였을 때 할머니 흔들의자에 앉아...
부모와 헤어질 줄 몰랐지요
둘 다 교통사고로 죽었지요
불쌍한 할머니 나에게 여행갔다고 했지요
가짜 편지를 나에게 했죠
거기 앉아서 몇년을 기다렸죠...
흔들의자에 앉아서
나는 생각했죠..
아빠와 엄마가 나를 포기했다고
다 자랄때까지 무덤을 못 봤으니...
그들을 용서하기 사작했죠
난 항상 누가 이야기 하는 걸 믿어왔죠
그러나 이젠 그럴 수가 없어요
가비가 누구인지 몰라요
진실인 게 없어요
입양했다고 말할 작정도 아닙니다
가끔 가비가 할머니를 ..
할아버지를 찾는데
걔가 하느님은 신비하다고 하죠
우린 하느님을 못보지만 하느님은 우릴 볼 수 있으니깐요
사실이죠
나는 언제나 생각했죠...
생모가 가비를 원하지 않았다고요
그러나, 이제는...
누구도 믿지 않아요
하느님께서 당신께 맡긴겁니다 알리시아, 그 분의 뜻입니다
왜 전능하신 말씀을 의심하십니까?
거스르지 마세요
당신에게 주어진 걸 거역마시길
거역하진 않았어요!
당신은 경건함과 불쌍함을 보여주고 있어요
당신은 그녀에게서 악으로부터 위험으로부터 막아야합니다
무슨 위험이요?
진실을 아시는군요, 신부님! 왜 말씀을 안해주시나요?
당신에게 죄가 없어요...
그리고 당신은 하느님과 맹세를 했어요
도와주세요
하느님께서 말씀하시길 의로운 자들때문에
도시를 그대로 두리라 하셨습니다
신부님, 어떻게 일어난 일인지 다 아시죠?
말해주세요, 아시는 것을
진실을 말해주셔야 합니다!
그날 로베르토와 같이 계시지 않았나요 신부님?
당신의 죄를 사합니다
그런 것 필요없어요! 진실을 가르쳐 주세요!
하느님께 감사를
자비는 영원하리라
하느님도 당신의 죄를 사하노라
평화를
가비가 열이 있어요
이젠 옷 입혀요
아냐, 내가 혼자 입을 수 있어!
물론 그럼, 꼬마숙녀!
난 내가 아기하고 말하는줄 알았지
이게 뭔가요?
'선천성 고관절 탈구'
그 애가 태어날때의 것이죠
정말 아플때 데려오세요
돈만 낭비한 셈이군요
선천성 고관절 탈구인 애가 ..
처음이란 말씀이지요?
네, 그럴겁니다
그럼, 탯줄 짤른 그날에..
결정지어지나요?
출생일날 등록된다는 말이겠군요
몸무게, 신장 등 병원에서 모두요?
로베르토가 일요일에 돌아와?
남편때문에 여기 안오겠지?
가비는 입양된거야
기억해? 부모 동의 없이 애기들을...
뺏어 온다는 이야기를
난 애기 못낳아지 다 해 봤었어
로베르토 사무실에서 기회가 왔었지 내가 요청했고....
이젠 답변이 없어 누구에게 물어봐야 할지 몰라
로베르토는 말 안할려고 해
내가 알아봤어
나는 가비가 태어나 병원을 알어
태어난 날, 몸무게, 키를 대충 알어
걔가 탈구 되었던 것도 알고
날 도와야 해
나와 병원 가보자
기억나? 우린 언제나 같이 다녔잖아 화장실조차도!
기록실로 가보세요
여기로 가라는데 또 돌려 보내고 있어!
당신이 날 기록실로 보낸 사람이잖아요
저들은 당신이 담당이래요
1978년 기록은 없다고 했잖아요
몇년전 것만 있어요
도와주지 않나요?
복잡해서 죽겠어요 그리고 불친절해요
나도 내 가족을 찾고 있어요
서로 도울까요?
아녜요, 그런 게 아녜요
아기를 찾나요?
네
주여, 우리의 죄를 거두어 주소서
우리에게 자비를
주여, 우리의 죄를 거두어 주소서
우리에게 평화를
가난하다고 창피한 건 아냐...
부자라고 잘난 것도 아니고
부자가 낫잖아요
어떻게 돈버냐에 달려 있는거지...
그리고 어떻게 쓰냐에 있는거지
훔치지 않았다면
텔레비에 나오는 도둑이 전부는 아냐
그럼 가난한 게 좋아요 할아버지는?
모르겠어, 그러나 깨끗한 양심이 좋아
한 잔 어때?
형수님 ,날 취하게 할려고?
가진 게 많잖아
내꼴에!
실직한 홀아비에....
아이 3명에...
누가 좋아해...
그리고 가족 먹여 살리기도 바쁜데
내 사진이 최고잡지 모델이야!
올해 최고의 인물
거절한 여자 이름 대 봐
약올려! 신중해야 해...
난 맨땅에 헤딩은 안하거든
한 명 있어
세실리아
두번이나 채였어
두번이나 싫대 그러나 지고 말거야
로베르토, 잘돼?
동물 괴롭히지 못하게 훈련시키고 있어!
세탁기 써요?
그래, 고마워
어머니
화내지 말아요
사용할 때마다 기뻐
네가 와서 행복하고
그러나 약속해라...
왜요? 나에게만 약속하라 해요?
그들에게도 하지
최신뉴스 보았어?
성명?
미아들 이야기 하는 것...
그런데, 왜?
누가 뭐래?
아니, 아무도 안그래
- 가능한가? - 가능해!
생각뿐이지
어머니!
밥 먹을까?
네 아버지와 동생은 꼭 이웃집친구같아
존경스러워
그래요
로베르토에게 말했어?
아마 역시 모를거야
봐, 마당에서 먹으니 매우 좋지
네가 맞았어, 아들아 그런데 라디오예보는 날씨가 안 좋을거라 했어
구름들이 걱정 돼
네 엄마는 모른다 저들이 말하는 걸 다 믿는단다
내 아들하고 내가 날씨에 틀린 적 있어?
'아들'이라면, 엔리크를 말하는거죠?
버릇이다, 얘는 여기서 살아서, 그러니 그렇게 생각되지...
언제 우리가 하늘보고 살았냐?
하늘에서 돈이 떨어진다면야!
돈아, 내려라!
더 줄까?
졌어! 나를 몰고 있군
로베르토, 어머니가 말씀하시잖아
당신, 어머니, 가비조차
내가 질때까지 또 몰아부쳐!
새우로 만들었어 네가 좋아하는 요리야
이번 일은 어떻게 시작했지 맞어, 날씨
어머니가 날씨로 난처해졌어요
애들아, 놀아라!
젠장, 왜 여기서 우리에게 그렇게 하길 바라나요?
뒷뜰에 가서 놀아라, 가라!
아버지, 이번 일은 로베르토가 옳아요
들어, 엔리크...
궁뎅이나 붙이고 가만히 안 있을래!
알겠어?
내가 말할까?
그래라! 아버지와 구름을 보고, 바람도 계산하고
내가 말할까?
그래요
그냥 농담이야
말하지!
누가 아들하고 농담하겠어?
농담이라뇨!
말하는 중이야!
네 부모로서 너를 키웠다
네 동생은 술을 매우 좋아하지 그리고 너는..
넌 돈을 좋아하고
그러나 네 동생은 취하진 않어
술말고 다른 것을 더 좋아해
그리고 너는...
네가 술취하면 아마 우린 더 좋은 관계가 됐을거야
물론, 내가 실패했다면 날 많이 사랑하셨겠죠
나라 전체가 망했어
자식놈...
도둑놈 빼고 모두...
군대, 그리고 내 장남은.... 횡재했지
그리고 아버지는 그것을 믿다 죽겠죠?
죽어선 여기에 묻힐 것이라 절대 인정하지 않겠죠!
아버지와 아버지같은 사람들!
왜 그러니? 로베르토, 제발!
40세 되어서 기계를 사용했잖아요
세상은 앞서갑니다, 알겠죠!
그러니 구름만 쳐다보는 사람들 망합니다!
사람들이 굶어죽는데 그렇게 말할 수 있어?
굶어죽어? 여기 누가 굶어죽어?
누가 굶어죽어? 말해봐!
이집에선 아직도...
낡은 무정부주의자를 칭송하는 쓸데없는 말만 하고 있어!
스페인내전은 끝났어요 그러니 아버지가 진거죠!
내가 패배자가 아니니 내가 죄책감을 갖길 원하다니..
아녜요, 난 패배자가 아녜요
알아둬! 난 패배자가 아냐!
그리고 이번 전쟁은?
형과 형부류가 이긴 전쟁
누가 졌는지 알어, 형? 아이들이야
내 아이들
달러를 받아오겠지
그리곤 먹지못하고 공부하지못하면서 그걸 다시 갚겠지
형은 갚으려 하지 않겠지 물론! 왜 그러겠어?
형은 패배자가 아니니!
엄마배속에서 살인
살인된채 발견
여기 뭔가 있어
3월 15일부터 20일 사이에, 그렇죠?
네
애가 더 어렸지만
그 병원 맞죠?
라 프라타요
그리고 의학 자료, 뼈크기
병원기록실에 모두 기록되어 있을텐대요?
그런데 우린 그런 자료 없어요
있다해도, 도움을 줄수가 없을겁니다
대조해볼 것이 없어요
아니면 대조해볼 것 무엇이라도 있나요?
없어요
좀 기다려
술들래?
아니
음식을 해야할텐데
전화 써도 돼?
그런데 안드라다는 여기서 전화할 수 없을거야
호출을 하지
그래!
어째든, 전화 안할거야
가비가 아니고 겔비래!
네가 가르쳐 줘!
네가 빨리 자지 않으면 엄마한테 우리가 혼나!
그래? 지금 엄마 없잖아
- 잠시 기다리면 안될까? - 잠시?
그럼 나도 음식 먹을거야
넌 먹었잖아! 이 음식은 애들 못 먹어
아빠, 남자는 음식 못해, 여자가 하는거야
약 먹었어?
한번 더!
자네가 이겼구먼
누군데 지겠어?
좋아하니 재밌군
뽀뽀
엄마가 우리를 포기 했나 봐
내가 하지
끊어
대답이 없어
가야할 것 같애
점심에 애들과 어머니를 데리고 나가서 안들어 왔어
참어, 여자들은 다 그래
로사, 불 좀 내려...
그리고 계속 끓여
여기까지 고기냄새가 나네
좋은 음식의 비밀이야 냄새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바베큐야
내가 배운 건 그게 다야
나의 아버지가가 음식만든다는 것은 상상이 안가
나의 아버지가 하는 음식만 내가 만든다면...
아빠!
어떻게 발전이 있겠어?
시키는 대로만은 안해!
미안해 파티가 있는지 몰랐어
무슨 파티?
파티할 것 없어
난 문제가 있어
나중에 말할께
안드라다가 우리를 곤경에 빠뜨릴것 같애
얀크를 제외한 우리 모두를, 얀크는 그의 파트너이니...
뭐? 무슨 말이야! 무슨 일이야?
말한 그대로야 머리는 왜그래?
'이 반혁명적 박해는...
리오 드 라 프라타의 자유에 ...
영향력을 주는...
미국을 통하여 확대하려는......
애국자들을 근절하는 데에 목표를 두었다...
몬테구아도는 등에 칼을 맞았으며...
카스텔리는 침묵토록
혀를 짤라냈다...'
코스타, 카스텔리에 대해 뭐라 쓴거야?
감옥에서 그의 혀를 짤랐습니다 그래서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어디서 그러지?
무슨 말이죠?
네가 읽은 책에 나오는가?
책에 있는 것만 믿나요?
150년전의 일이라면..
현존의 책에서 참고해야지
신중하게, 코스타 주역들은 죽었지!
모레노, 사베드라 ,몬테구아도, 페에렌돈, 도레고, 라빌...
로사, 미트레, 그리고 불쌍한 카스텔리는 묵비권행사하다 죽었어!
그러므로...
자네가 역사연구에 ...
관심이 많으니 참고문헌에 힘쓰라고...
말해주겠어
A마이너스 점수야
머리 내리니 좋군요
거칠어보이지 않나요?
난 거친 여성이 좋은대요
조각이 많네요
혼자 게임했어요, 이겼고요
어때요?
뭐요?
아직도 흥분잘하나요?
네
불붙은 성냥을 계속 떨어뜨리면..
주변의 폭탄들을 어떻게 모두 다 피할수 있겠어요?
폭탄이 많아요?
무슨일있어요?
모두 산산조각이죠
그래요! 산산조각입니다
그러나 전부는 아닙니다
우리는 너무 많이 기대해선 안돼죠
당신이 모두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다 해도요
차 주세요
그리고 이게 끝은 아닙니다 당신 같은 사람은 그렇다고 할겁니다만
당신같은 사람은 어때요?
부르조아의 여인들과 같아요
내 오랜 친구에 따르면...
당신은 왜 도망가지 않죠?
쥴리에타 엄마가 전화 해달래
걔랑 놀고 싶지 않아 마카레나를 약올려
왜 그러지?
애기야, 애기야! 하고 놀리잖아
그래서 테레사와 다이아니트와 말렸어
뭐해?
얼굴보기 힘드네
젠장!
로사가 가구를 바꾸어 놨어!
늦게 술먹지 않잖아?
장님은 이 집에서 이틀을 못 견딜거야!
아이구 좋아, 아이구
8시에 전화했는데...
들어왔다가 나갔다고 하더군
무슨 일이야?
두려워
뭐가?
대답해줄래요?
가비가 실종자는 아니죠?
어째서 그런 생각을 해?
나도 바보같이!
안나를 볼때 그런 생각 들었어
안나는 관계없어
신문에서야!
그녀는 위험인물이야!
어떻게 돌아오게 됐는지 이상해...
그리고 자유롭게 일을 하고
그런 위험인물과 살은 사람은 누구였지?
왜 떠났다고 생각해?
왜?
페드라가 누군지 알어?
아니, 몰라
4년전에 헤어졌다고 하던데...
잡혀가기 2년전부터 못 봤다고 그래
물론, 그렇게 말하겠지!
그럼 당신은 알어?
아냐고?
어떻게 알지?
어떻게 내가 알어, 당신이 말했을거야
화났어?
아니, 화 안났어
로사는 머리를 못 따 엄마는 알잖아
어렸을 때 했어
누가 찍은 건지 모르지만요 할아버지일겁니다
강에 물 흐르는 것좀 보세요
물밑에 그애 다리가 보이죠
얇아보이지만, 강했어요
그애는 벌써 책을 읽었죠
5살일겁니다
뺨에 흉터보이죠?
얼룩처럼 보일겁니다
개구장이 애들이 있었는데
할아버지가 안 볼때
한번 그 여자에게 돌을 던졌죠
멍들었지만 울지 않았죠
그러자 저 애가 물에 쳐박았죠, 4명 모두
혼자 그들과 싸웠죠
그런 후 그 기집애 옆에 앉았죠
처음 만난거죠
그러나 이 일로...
누구도 저들을 떼어내지 못했죠
아무도
브라우리오가 줬어요
그의 생일이고 카메라를 받았대요
많은 사진을 찍었죠
참 많이 찍었죠
아직 머리 땋았죠?
우린 그 애를 새다리라 불렀죠..
그애 다리가 여위어서요
순진하긴! 테이블 밑에 있으니...
아무도 못 볼거라 했겠죠
믿을 수 없었어요 그들은 약혼했죠
결혼식때 웃는 겁니다
구두가 아프다고 하더군요
하이힐을 처음 신은거죠
19살이였어요
주례가 그러더군요
웃음을 참지못하면 안좋다고
저 애가 더 커보이는 건 옷 때문이죠
공장친구가 옷을 빌려줬지요 어깨가 꽉 꼈죠
식이 끝나자 옷을 벗고 돌려줬죠
이건 결혼한지 1년 된거죠
임신했는지 분간 못할겁니다
일요일이라 다 같이 있었죠
우린 벽돌을 내리고
다른 벽을 쌓으려고요...
그들은 벽이 한쪽밖에 없었어요 보이죠?
그래요
잡혀갈 때 그들을 본 이웃이..
불지른 것은 고의가
아니라고 하더군요
남은 게 없었어요...
아무것도
단 4장의 사진만
그리고 우리의 기억만
그 아이라고 말 안하겠어요..
그러나 자료가 일치하죠?
그리고 그 애 사진입니다
당신이 데리고 있는 애라고 생각될 겁니다...
내 손자이길
울지 말아요
운다고 도움 안돼요
내 이야기를 알거예요
운다고 도움은 안돼요
왜 여기서?
비서가 여기 있다고해서.. 만나서 반가워
지금 바뻐 다른 때 만나면 반갑겠어
당신과 말하기는 싫은데 말해야겠어
알리시아가 전화를 안받아
그래, 알리사아에게는 잘됐지!
딴소리하긴?
알리시아가 뭘 생각하고 있는지 알어?
당신이 그 여자머리속에 집어넣고 있는 걸 알어
내가 영향을 주었다면 당신하고 결혼을 안했을텐데
당얀하지! 당신 남편같은 사람을 찾아줬겠지!
다 날려버렸겠지
쓰레기처럼!
저들이 그랬어! 그들을 다 날리고 묻었어!
쓰레기같이!
페드로가 누군지 알어?
그는 당신과 완전히 반대되는 사람이야!
당신 둘은 서로 미워했지
그가 날 미워해? 그가 왜 날 미워하지?
당신은 완벽하니깐! 그는 그런건 요구하지 않아
그러니, 당신은 무고하다고? 아무 관련도 없다고?
다른 친구처럼 당신을 이해못해줘서...
나를 비난하겠지?
그렇게 해줬으면 반가웠을지도
누구?
그런데 그가 없어졌어..
그래, 로로 , 그가 사라졌어 영원히 가버렸어!
아냐,아냐 웃겨서
증명될 수 없는데 누가 비난하겠어
다 괜찮아, 애는 자고 쉬어
미안해
그만해, 왜 나에게 그래?
아냐! 난 아무 관계없어!
말하지만, 난 아무 관계없어!
아무것도
애를 유치원에서 데려왔구나
그래, 당신이 안하니깐 그리고 지금은 11시30분이야!
사과반대, 사면반대 살려내라
당장 긴급발동하라..
관련자를 처벌하라
우리는 아이들을 원한다!
그들을 살려내라 그들을 돌려보내달라
실종자 구금자 가족
구금자 영아 납치
실종자 있는 곳을 밝혀라
가비가 당신 손자라면 우리가 어떻게 해야하죠?
이상하네요...
언제나 그럴거라 생각했는대요...
내 것은 잃지 않으려고 모든 일을 다하고..
가능한...
어떤 것은...
있는 그대로 영원할 것이라
이상하지 않아요?
내가 사랑하는 건 잃고 싶지 않아요, 그러나 그럴수가 없으니.
소개할게...
- 지금 안돼, 바빠 - 제발
레발로 씨야
대학때 레발로라고 하는 사람 알았는대요
오래돼서
우리는 도시에 안 살아요
가비의 할머니이시래
완전히 미쳤어!
속임수야?
내집에서?
무슨 일이야 바보야?
무슨 일하고 있는지 알어? 왜그래?
애 뺏기고 싶어?
길에서 만난 사람에게 그 아이를 주려고 해?
나가라고 해 내 집에서!
그래요, 가겠어요
내일, 전화하면...
아니면 내가 할까요?
내가 할게요
내일까지
알수 없어
무슨 일이야?
가비가 어떻게 되길 바래?
알고 싶어
뭘 알고 싶어?
왜 당신에게 줬지?
생모에게 어떻게 했지? 살아있어?
어떻게 내가 알어? 내가? 고문자야?
왜 우리가 신경 써?
우리가 신경써야 해, 우리 일이니
당신은 두려워서 그 여자 얼굴도 못 보더군
그런 사람하고 관계하고 싶지 않아
아무것도!
그들이 누군지 알어?
어떻게 알았어?
자기 앞도 못보면서!
물론, 두려웠어, 바보야!
매우 심각한 일이 벌어졌어 안드라다가 사라졌어
그래서 머리가 터져나가! 사장이 미쳐 날뛰어!
다 물어줘야 한대
우린 다 잃을거야!
가비를 잃을지도 몰라!
당신은 가비를 잃을거야! 당신!
그리고 진짜라면?
당신이 말한 사람이 부모라면
뭣이 다르게 되지?
될까?
걔는 이미 부모를 잃었잖아 또 잃게 하고 싶어?
당신이 원하는게 이거야?
이봐...
당신이 걔를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어
우리는 잘 키우고 있잖아, 안그래?
- 우리와 있는게 나아 - 그러나 이건 사실이야
누가 그 할머니를 데려왔지? 누가?
사실조차 신경 안쓰는군!
가비한테 이렇게 하고 싶지 않아!
가비가 그녀의 손자인지 아니지 알고 싶어서..
내가 데려왔어
아니면 광장에서 힘없이 포스타 들고 다니는...
다른 사람의 손자인지
가비 여기 없어
어딨어?
가비?
두려워?
뭐가?
딸이 어디 있는지 모른다는 것!
내 딸 어딨어?
당신 어머니 집에!
어딨어?
로사가 걔를 그쪽으로 데려가게 했어 그래야, 우리가 말을 할 수 있었지
놔둬, 로베르토!
나둬!
안녕, 그래, 엄마있어
아니, 난 다른 방이야
아니, 아니
나한테 먼저 안녕하고
안녕, 아빠
안녕, 아가
엄마좀?
엄마는 지금... 불러
오네
거기서 잘거야?
할머니 할아버지랑
그래
엄마한테 노래하고 싶어
그럼...
크게 부르면 들릴거야
이 노래 전부 알어, 들어 봐
♪ 어딘지 모르는 곳에서....
♪ 세 걸음째에서 길을 잃었지
♪ 이쪽으로 한걸음, 어쩔줄 몰라서
♪ 저쪽으로 한 걸음
♪ 아이고! 무서워
♪ 어딘지 모르는 곳에서....
♪ 세 걸음째에서 길을 잃었지
♪ 뒷쪽으로 한걸음
♪ 그것이 마지막
♪ 더이상 어디로 갈지 모르네
아빠? 들었어? 노래 잘해?
그래, 잘한다
이젠 졸려워
뽀뽀
이건 아빠 것, 이건 엄마 것
끊을께?
그래, 아가, 끊어
잘자 , 아빠
잘자라, 귀여운 아가야
♪ 어딘지 모르는 곳에서....
♪ 세 걸음째에서 길을 잃었지
♪ 이쪽으로 한걸음
♪ 어쩔줄 몰라서
♪ 저쪽으로 한 걸음
♪ 아이고! 무서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