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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프리카 공화국 카야만디
모든 것은 송고의 꿈에서부터 시작되었어요
제 꿈은 카야만디에 마운틴 바이크와 로드 바이크를
시작하는 것 뿐만 아니라 아이들이 자전거 탈 수 있는
공간을 만드는 거죠
기본적인 것 뿐만 아니라
카야만디의 아이들에게 즐거움과 생활양식을 주고 싶었어요
작년 카이프 에픽에서 많은 기금을 모았고
올해도 그럴 계획입니다
전체적인 운영을 안정적으로 이어가고
아이들에게 웃음을 주기 위해
필요한 것들을 챙겨야죠
신청서 한 장만 작성하면
그냥 와서 자전거를 탈 수 있어요
정말 재밌어요
첫 째 숙제를 해야 해요
여기 나타나지 않았다는 건
아직 숙제를 한다는 뜻이죠
반응은 놀라워요
가족들, 부모님들이 송고에게 이렇게 얘기하죠
"우리 아이들도 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없나요?"
많은 이들이 원하고 있어요
여기 오는 모든 아이들의 삶이 크게 변화됐죠
이곳에 와서 진행상황을 보고
느끼는 바가 많아요
문제가 생기면 돈을 주고 일을 해결하려 하고
다 잘 될 거라 생각하는 것이 아니에요
이곳에 직접 와서 제 눈으로 직접 보고나니
더 많은 일을 하고 싶다는 의욕이 생깁니다
그분들은 프로 라이더가 되고자 하는
아이들의 꿈의 씨앗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도와주고 계세요
그 씨앗이 자라서
꽃이 되고 열매가 맺도록 돕는 거죠
2008년에는 BMX로 시작했고
2009년에는 마운틴 바이크를 도입했죠
작년에는 로드 바이크가 소개되었어요
이 재단은 우리가 상상 못한 수준으로
성장하고 규모가 커졌어요
많은 이들이 참여하고 많은 경주에도 참가했죠
이제 사람들은 우리를 공익 단체가 아니라
팀으로 봐주기 시작했어요
대단한 여정이었죠
압사 케이프 에픽 MTB 스테이지 레이스
카야만디의 젊은 라이더들이
에픽을 완주한 것은 큰 업적입니다
그들이 완주를 하고나면
어린 친구들도 삶에서 무언가를 얻어냈다는
성취감을 느낄 수 있거든요
이 지역 사회에서 이렇게 멋진 일은
처음이에요
그분들이 자랑스러워요 제 영웅들이죠
저희는 이런 정식 대회에 5명의 아이들을 참가시킨
유일한 흑인 지역일 거에요
자랑스러워 할만한 일이죠
언젠가는 카야만디 팀이 KPP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에요
하늘 아래 불가능이란 없으니까요
스포츠에 대한 열정이 있다면 그 열정을 쫓아야 해요
가슴이 원한다면 이룰 수 있으니까요
때론 사람들이 이렇게 얘기하죠
"다칠 수 있으니까 경주에 나가지 말아"
하지만 사이클링만 생각하면 정말 기분이 좋아요
이것을 위해 태어난 느낌이죠
송고 아이들이 더 많은 대회에 참가하도록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