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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제공: SNOW.or.kr (본 자막은 SNOW 자원활동가들에 의해서 제작되었습니다)** 사람의 몸 안 모든 세포들은 생존을 위해 또한 서로 다른 기능들을 하기 위해 에너지가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뇌 세포를 살펴보면, 이 뇌세포는 다른 뇌 세포들을 계속 자극하고, 여러 신호나 정보들을 전달하는데 에너지를 씁니다.
근육세포를 보면, 이것들은 수축하고 세포의 기본적 기능들을 하는데 에너지가 필요하죠.
이러한 에너지의 원천은 1차적으로 포도당으로부터 옵니다.
이 포도당은 단순한 설탕입니다. 실제 포도당을 맛보면, 달달 함이 느껴질 겁니다.
그리고 포도당은 혈관을 타고 온몸의 세포로 이동합니다.
그래서 바로 여기 제가 세포를 통하는 혈액을 그렸고요
아마 혈액이 이쪽 방향으로 흐를 겁니다. 혈액 안쪽에는 혈액을 타고 포도당 분자들이 흐릅니다.
그래서 세포가 에너지를 필요한 상황에서
포도당은 세포 안으로 들어가게 되죠.
불행히도 인간 몸에서 세포의 이 기작은
그리 간단하지만은 않습니다.
포도당은 자기 스스로 세포 안으로 들어가지 못합니다,
이것이 들어가려면 호르몬이나 인슐린이라 부르는 분자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여기에 이것들의 이름을 써봅시다, 이것은 포도당이고요, 인슐린이 필요합니다.
여기 보라색깔로 인슐린을 그려보겠습니다. 자 이렇게요. 이것이 인슐린입니다.
그리고 이 세포의 표면에는 인슐린 수용체가 있습니다.
매우 간단히 그려보면요, 이 보라색 원이 붙을 수 있는 수용체를 말이죠.
그리고 포도당이 세포 안으로 들어가게 하기 위해,
인슐린이 이 수용체들에 붙어서 포도당을 위한 채널들을 열어줍니다.
포도당이 세포내로 들어가게 하기 위해서, 인슐린은 인슐린 수용체에 붙어야합니다.
그러고 나면, 포도당이 세포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이 계획한 대로 바로 실행되는 것은 아니지요. 여기 제가 몇 개의 시나리오를 구성해보겠습니다.
여기 간단한 세포를 그리고, 바로 여기에 혈액이 지나가는걸 그리겠습니다.
그리고 혈액 속에 포도당이 있고요, 여기 세포 표면에 인슐린 수용체가 있습니다.
자 이제 첫 번째 오류가 있습니다. 만일 몸에서 인슐린을 생산하지 않는다면요?
인슐린은 췌장에서 생성됩니다, 그런데 췌장에서 인슐린이 적절하게 생산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자..인슐린이 없습니다. 이 상황에서는 이 수용체들에 붙을 어떠한 것도 없게 되죠,
그래서 포도당 채널들은 열리지 않게 되고 포도당은 세포 내로 들어갈 수 없게 됩니다.
이 상황을 “제 1형 당뇨병”이라 합니다.
포도당이 있고요, 그래서 에너지를 얻을 수 있고, 인슐린 수용체도 정상적으로 기능합니다,
단지 채널 문을 열어 포도당을 세포 내로 넣어줄 인슐린이 없는 것입니다.
두 번째 시나리오는,, 여기 세포를 다시 그려보겠습니다, 혈액 두요.
물론 이 세포는 사람 몸에 있는 수천억 개의 세포 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이것은 단지 포인트만 살려서 그린 간단한 그림입니다. 다시 포도당이 있는 혈액을 그리고요…
세포막에 인슐린 수용체가 있습니다.
췌장은 인슐린을 생산하고 이것을 혈액으로 분비하지요.
하지만 만약 이 수용체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면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 수용체들이 인슐린에 대한 감수성이 떨어지게 되면요. 수용체들은 인슐린과 붙는데 어려움을 갖게 됩니다.
즉, 포도당은 세포 안으로 들어올 수 없게 되지요. 이 둘 중 하나가 바로 당뇨의 시나리오입니다.
좀 더 크게 보겠습니다. 오, 제가 두 번째 시나리오의 이름을 말하지 않았군요.
두 번째 것은, 여러분도 생각하시는 것처럼, 여기 위에 것이 제1형이니, 이 아랫것은 제2형 당뇨입니다.
이제, 제1당뇨병을 해결하기 위한 방법으로 혈액에 인슐린을 주입하는 것이 있습니다.
여기서의 단지 큰 문제는, 혈액에 인슐린이 없는 것입니다. 따라서, 여기다가 인슐린을 주입하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인슐린이 수용체에 붙어서 포도당이 세포 안으로 잘 들어가게 되겠지요.
제2형 당뇨병에는, 다양한 치료방법이 있습니다.
이 당뇨병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약물을 쓰거나 생활주기를 바꾸는 것이 인슐린 수용체의 민감도를 높이는데 도움을 줍니다.
. 1형 당뇨와 같이, 인슐린을 혈액에 넣어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은 이렇게 말하겠죠. “잠깐만요! 저 이미 인슐린 갖고 있는데요, 왜 더 많은 인슐린을 넣어주는 거죠?”
흠 기억 하시겠지만 세포는 단지 민감성이 떨어진 겁니다,
즉 인슐린이 붙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고요. 그래서 이 방법은 같은 양의 포도당을 얻기 위해 더 많은 인슐린과의 결합이 필요한 겁니다.
그러므로 충분한 인슐린을 넣어주면, 인슐린 수용체와 결합하는 인슐린이 늘어나고
포도당 흡수가 증가할 겁니다.
여러 방법이 있지만, 주로 첫 번째는 수용체 감수성을 도와주는 약물이 쓰입니다.
마지막으로 다룰 것은 만약 이런 당뇨병을 치료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두 가지 문제점이 있습니다. 첫째로, 세포들은 포도당 없이 기능을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또 다른 문제는 혈액 속에 당 농도가 많아지면
몸에 많은 데미지를 줄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그 둘 중 어떤 것도 일어나길 바라지 않을 겁니다. 혈액 속에 너무 많은 당이 흐른다던 지 여러분 몸을 헤친다는 것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