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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Bernd Radtke 입니다. 나는 독일의 파인아트 작가입니다.
나는 버려진 장소들을 촬영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지금 우리는 역사적인 1936년 하계 올림픽의 올림픽 선수촌에 와 있습니다.
페이즈원 IQ260 아크로매틱을 촬영하는데 완벽한 장소입니다.
IQ260 아크로매틱은 파인아트 작가인 나에게 매우 훌륭한 카메라 입니다.
즉각적인 흑백 프리뷰는 내 비전이 제대로 구현되었는지 아닌지에
집중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여러분은 기존에 사용했었던 옐로우 또는 IR 필터 같은 것을 흑백 필름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나는 16살 때 아버지의 아그파 이졸레떼 6x6 카메라를 통해 사진에 대해 알게 되었습니다.
컬러 필름은 매우 비쌌기 때문에 나는 흑백 필름으로 사진을 시작했습니다.
내 원본 필름을 어떻게 노출하고 현상하고 프린트하는지를 공부했고
지금까지 사진에 대한 더 많은 것들을 배웠습니다.
요즘은 디지털로 작업하고 있지만 흑백사진에 대한 즐거움을 잊은 적이 없습니다. 0:01:44.000,0:01:48.200 벽들이 말을 할 수 있다면, 거의 잊혀진 1936년 올림픽 선수촌 안의 벽들은
수 많은 이야깃거리를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1936년 여름 11회 올림픽 대회 동안 약 4천명의 운동선수가 이곳에서 생활했습니다.
1992년 폐촌된 이래
시간의 흐름에 따른 이곳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사진에 담고자 합니다.
나는 그 외관과 디테일들을 더듬어 보고 있습니다.
나는 이 작업을 통하여 이곳에 희망이 있고, 각각의 끝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IQ260 아크로매틱은 센서에 베이어 패턴을 가지고 있지 않은데,
즉 각 픽셀은 보여지는 대로 기록을 하게 됩니다.
그 결과는 훌륭한 색조와 놀라운 샤프니스입니다.
이 디지털백에서 얻은 이미지는 내가 이전에 보았던 어떤 것 보다도 훌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