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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이 악조건 속에서 운행하는 트럭을 위한
새로운 기능을 소개합니다.
볼보 FMX는 전륜 구동에 트랙션 컨트롤 기능이 있습니다.
트랙션 컨트롤은 구동 프론트 액슬을
필요 시 사용하여
연비와 주행 성능을 개선합니다.
이는 볼보 건설 장비에서 이미 검증된 기능입니다만
제조업체 중에서 볼보가 처음으로
이 솔루션을 트럭에도 적용했습니다.
볼보 트랙션 컨트롤은
미끄러운 길에서 운행할 때 전륜 구동 드라이브를 자동으로
때에 맞춰 맞물리고 풉니다.
이 시스템은 아주 빠르게 작동합니다. 클러치를 맞물리는데
겨우 0.5초가 걸리는데 이는 견인력과 이동성을 최대로 끌어냅니다.
요즘 대부분의 운전자들은 도로 사정이 악화되기 전에
전륜구동이나 디퍼렌셜 락을 작동해서 트럭이 정지하는 것을 방지합니다.
트랙션 컨트롤이 있으면
도로 사정이 악화되기 바로 전까지
운전자가 더 편하게 차량을 조작할 수 있습니다.
견인력이 떨어지는 것을
뒷바퀴에 있는 센서가 감지하게 되면
곧바로 사륜구동이 작동합니다.
그러면 맞물림 클러치가 힘을 구동 프론트 액슬에 실어주고
토크나 속도를 줄이지 않고도 트럭을 계속 운행할 수 있습니다.
구동 프론트 액슬은 운전자가 가속 페달에서
발을 뗄때까지 계속 작동합니다.
트랙션 컨트롤이 대단한 이유는
전륜 구동의 맞물림이 아주 작다는 것입니다.
부드러운 모래 같은
최악의 조건에서도 찰나의 순간에 작동하기 때문에
누가 봐도 연비를 향상시키고
차량 노화을 방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