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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 언제 나오나요" 금손 유튜버가 만든 공유X서현진 멜로 로맨스물
[인사이트] 최해리 기자 = '로코 장인'이라 불리는 배우 공유와 서현진이 로맨스 드라마에서 만난다면 어떤 모습일까.
많은 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두 사람의 '케미'를 살짝 엿볼 수 있는 영상이 등장했다.
지난 12일 '은또' 유튜브 채널에는 공유와 서현진의 케미가 돋보이는 패러디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tvN 드라마 '도깨비'와 '또 오해영', MBC '제왕의 딸 수백향', SBS '사랑의 온도'의 장면들을 교차 편집해 제작한 것이다.
영상은 길에서 우연히 전생에 연인이었던 서현진을 마주하게 된 공유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영원히 죽지 못하는 '도깨비' 공유는 과거의 기억을 모두 기억해 단번에 서현진을 알아보지만 환생 후 전생의 기억을 모두 잊게 된 서현진은 그를 알아보지 못한다.
이들의 전생은 좋았던 기억만 있었던 것이 아니다.
사랑하지만 이루어질 수 없는 운명이었던 두 사람은 결국 슬픈 이별을 맞이했었다.
수천 년이 지나는 동안에도 서현진을 잊지 못해 그리워했던 공유는 환생한 서현진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간다.
하지만 전생의 기억이 전혀 없는 서현진은 이런 공유의 행동이 당황스러울 뿐이다.
하지만 이내 서현진은 전생에 연인이었던 공유와의 기억을 되찾게 된다.
사랑했던 마음이 컸던 만큼 이별의 괴로움도 컸기에 서현진은 가슴 아팠던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을 쏟아낸다.
이번 생에도 이루어지기 힘들 것을 예감한 서현진은 공유에게 더 이상 만나지 말자며 차갑게 돌아선다.
또다시 이별을 하게 된 두 사람.
그러나 두 사람은 서로를 잊지 못해 매일 눈물로 밤을 지새운다.
사랑하는 마음이 컸던 두 사람은 결국 함께 비극적인 운명을 헤쳐나가기를 결심한다.
한 편의 드라마처럼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는 이 영상은 공개되자마자 많은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 케미 미쳤다", "그래서 이 드라마 언제 나오죠?" 등의 댓글을 남겼다.
많은 이들의 바람을 조금이나마 충족시켜줄 공유와 서현진의 애틋하면서도 달달한 로맨스를 그린 영상을 한번 만나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