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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줍] “왜 때려, XX년아”…빅스, 격한 대화 포착
[짤줍] 그룹 빅스의 격한 대화가 포착됐습니다.
격식없이 이루어진 문장에선 방송에서 쓸 수 없는 욕설이 적혀있었는데요.
빅스는 지난 23일 공식 SNS 채널에 ‘2017 빅스상사’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빅스상사’는 소속사에서 자체적으로 제작하는 예능 프로그램인데요.
이들은 각자 자유롭게 토크를 하며 팬들과 소통했습니다.
이때 켄이 자신의 앞에 놓인 스케치북을 한 장 넘기는데요.
이때 종이를 확대하면 다소 거친 욕설이 적혀있습니다.
글은 두 줄입니다. “왜 때려 XX년아”, “XX새끼”였죠.
급하게 써내려간 글씨였기 때문에 정확히 누가 썼는지는 확인할 수 없습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멤버들끼리 친하다보면 욕을 섞어서 말할 수도 있다”, “저 또래 남자들은 저 정도 욕은 기본”이라고 두둔했습니다.
반면 반대 의견도 있었습니다.
“아무리 친하다고 하더라도 카메라 앞에서 욕을 할 생각을 한 건 아쉽다”, “내가 상상하던 이미지가 깨졌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