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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도, 익숙해져도…
아무도 날 예전의 나로 되돌리지 못해
그때 받은 상처가 매일매일 내 주변을 맴돌기에
시간이 지나면 나아진다 해도 난 너를 잊지 않을 거야
그렇게 난 아픔에 점점 익숙해지고 있나봐
서로가 사랑하는데, 이유를 묻지는 말자
꽃이 피는 그 날에도, 이유를 묻지는 말자
사랑이 식어가도, 꽃이 하나 둘 시들어가도…
내 맘 속엔 아직 묻고 싶은 말들이 너무 많은데
아무도 날 예전의 나로 되돌리지 못해
그때 받은 상처가 매일매일 내 주변을 맴돌기에
시간이 지나면 나아진다 해도 난 너를 잊지 않을 거야
그렇게 난 아픔에 점점 익숙해지고 있나봐
사실 나도 알아, 이 세상에 모두가 언젠가는 이별을 겪게 된다는 걸
꽃이 하나 둘 시들어가는 그 날이 언젠간 온다는 걸
하지만 왜 난 받아들일 수가 없을까? 왜 우리의 추억들에 얽매이게 되는 걸까?
너무 아파도, 내 맘 속에 너가 남아 있기에…
아무도 날 예전의 나로 되돌리지 못해
그때 받은 상처가 매일매일 내 주변을 맴돌기에
시간이 지나도 너가 잊어지지가 않아
아픔에 익숙해졌나봐
한때, 너가 내 맘 속에 들어와
나의 삶을 좋은 추억들로 채워주었지
우리가 헤어져도, 널 향한 내 사랑은 영원히 내맘 깊숙이 남아있을 거야.
많은 시간이 흘러도 너는 그 자리에
그대로 있을 거야
많은 시간이 흘러도 너는 그 자리에
그대로 있을 거야
아무도 날 예전의 나로 되돌리지 못해
그때 받은 상처가 매일매일 내 주변을 맴돌기에
시간이 지나도 너가 잊어지지가 않아
아픔에 익숙해졌나봐
널 사랑하는 내 맘은 …절대 멈출수가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