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Highlight text to annotate it
X
[음악]
한국, 울산의 whoop005님이 물었습니다:
[질문]
Whoop005 옛날 생각 나네요.
지붕을 올려 웁 웁 웁 웁, 웁 됐다! 왜?
그만해 .
왜?
제발 그만해.
오케이 우리한테 생긴 한국 매너리즘 습관부터 시작하자.
제일 쉬운건 팔꿈치 부분을 터치하는 거예요.
아 맞아.
저는 항상 이걸 하는데 진짜 이상해요, 특히 제가 캐나다에 다시 갔을때요.
저희한테 이 습관이 생긴건 아마도 예의바르게 행동하는게
버릇없다고 생각되는 것보다 낫기 때문인것 같아요.
맞아.
예를들어 한국에서 카드같은걸 다른 사람에게 줄 때,
아니면 뭔가를 받을때, 이런 행동을 취해야 합니다 …
한 손을 이렇게…
…받치는 겁니다 예의바르게 행동하고 있다는걸 보이기 위해서요
하지만 캐나다로 돌아가면 이 행동은 무지 이상해집니다...
제가 쇼핑을 하면서 뭘 사려고 했었는데
제가 그 여자한테 신용카드를 줄 때 이렇게 했어요,
그런데 그 여자분은 저를 마치 제가 모기를 잡고 있었던지 아니면 다쳐서 그런지 한것처럼 절 보더라구요.
아니면 이걸 준다고 생각했을지도 몰라....
여어! 이게 내가 이 가격에 대해 생각하는 바다 붐 바다 빙!
어쨌든, 그 여자분이 저에게 괜찮냐고 물었고, 전 완전 사과했어요,
이렇게 말했죠, 죄송해요 한국에서 살다가 왔는데,
카드를 줄때 거기선 이렇게 해야 해요
근데 절 별로 믿는것 같진 않았어요
근데 만약 제가 결혼한 몸이 아니었다면 전 진짜 이상한 기분이었겠지만,
전 이제 결혼한 몸이라서 그러든가 말든가 하고 있어요.
당신 완전 당신이 날 어떻게 생각하든 상관없어 식인데!
당신이 나에게 뭐라 하든 상관 없어! 난 와이프가 있다고! 지지다!
싸이먼 방금 지붕 올린거야?
당신이 나한테 옮겼잖아, 나한테 옮긴거야.
봤죠! 아 그리고 팔 만지는거 악수를 할때도 적용돼요
그리고 우리 학생들에게 고치게 하려고 했던건데
제가 악수를 하는걸 가르치고 있었거든요,
왜냐하면 악수를 손을 이렇게 하고 하는거예요.
불행히도 저희는 이걸 같은 외국인 친구들에게도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가 한국에서 새로운 외국인을 만나게 되면 그 사람들이,
‘오 만나서 반가워’ 하면서 손을 뻗는데
그 순간 알게 되는 거예요…
아하! 여기서 산지 쫌 됐구나 그치?
난 한국에 살고있었다 춤!
한국에선 이렇게 하는거야!
그건 한국에서 하는게 아니잖아.
응. 두번째로 생긴 이상한 습관은 고개를 숙이는 거예요.
한국에서는 사람들이 등을 곧게 세우고 그저 악수만 하진 않아요
상대가 외국인이라도 말이죠.
살짝 숙이거나, 크게 숙여서 인사하곤 하죠.
크게 숙여! 크게 숙여! 멈추지 말고 가자!
알았어, 알았어
탑이야.
그래 탑이야. 들었어, 그래. 다신 하지마...
오...
그래 그래...누군가를 만나서 악수를 하게 되면
이 두개를 합쳐서 하곤 합니다.
그래서 저희가 캐나다 집에 방문을 하게 되서
새로운 누군가를 만나면 저희도 고개를 숙이곤 해요.
그래서 오 안녕하세요 전 마티아예요
오 만나서 정말 반갑습니다, 라고 하곤 저희 둘은 두 마리의 비둘기 같아 보이게 되죠,
저희 둘은 "아 만나서 반갑습니다”.
“아 어떻게 지내셨어요?”
“이야 만나서 반가워요” 그리고 저희 친구들은 옆에서 어색하게 서있게 되죠
"네 얘네가 한국에 살아서요, 좀 이상해요" 라고 말하게 되는 거예요
내 생각엔 우리가 어느 나라에 살든지 이상한것 같아.
그건 그래.
저희는 그냥 이상한 사람들이예요. 아무도 저흴 좋아하지 않아요.
우리 영원히 같이 있자.
문화의 테두리 밖에서,
커피도 그런 ~이즘 같은게 있어요,
커피에 뚜껑을 덮어서 주는 곳 같은 곳 있잖아요
젓기용 빨대를 "입 구멍"에 넣어주는데, 모든 한국 사람들이...
"입 구멍?"
그 뚜껑에 구멍 있잖아...
아 듣기 이상하잖아.
"입 구멍"이 뭐야? 입 구멍 입니다.
그냥 입이라고 하면 되잖아.
뚜껑에 구멍 말하는 거예요.
응 그게 낫다.
알았어 그래서 뚜껑에 구멍에, 젓는 빨대를 넣어서 주는데
모든 사람들이 델 것 같이 뜨거운 커피를 이 작디 작은 빨대로 마셔요.
저는 근데
한국인의 특출나게 개발된 혀 스킬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요.
보통은 후우우우우우 후우우우우우, 스읍, "아우" 이렇잖아요
어쨌든 저도 한번 시도해 보기로 했습니다 왜냐하면
어떻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다 그럴 수 있을까
그리고 우리만 맨날 데일순 없잖아? 라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이제 저희는 정말로 빨대로 마시는 습관을 개발했어요.
우리라고 하지 마...
아 미안...
저는 아직도 안해요, 하기를 거절합니다,
저는 계속해서 커피가 마셔져야 하는 방법으로 커피를 마실 겁니다.
그냥 저희가 스퍼지를 공원에서 산책 시킬때,
한 손에는 줄을 잡고 있고
온 몸에 라떼를 뿌리고 싶진 않으니까,
난 게다가 가끔 굉장히 덤벙거리니까, 빨대는 그런 점에서 완벽하다구.
가끔이란 말이지, 모든 사람들에게 당신 팔꿈치를 보여주는건 어때?
어쨌든 저희가 잃어버린 최대의 북미인의 습관은 크게 떠드는 것입니다!
그래 나도 당신이 그 습관을 카메라에서도 잃어버렸으면 좋겠어 근데 뭔가 그렇진 않은것 같아...
카메라 앞에 섰을때만이라도 날 자유롭게 하고 싶단 말야,
내 웅장한, 강력한 남자 목소리로 얘기할수 있다구.
하지만 저희가 공공장소에 있을땐 좀 더 조용히 하려고 노력합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기 위해서요.
이런 겁니다, 저희가 처음 한국에 왔을때 싸이먼은 그런말을 많이 들었거든요.
할아버지나 할머니 분들이:
"야!" 라고 하거나 "쉬이잇!"
제 생각엔 북미에서는 모든 사람들이 크게 말하는 습관이 들어 있어서
아무도 이게 시끄럽다고 생각 하지 않았었던것 같아요.
하지만 한국에서는 사람들이 지하철에서 굉장히 조용합니다,
노인 분들만 빼고요
네 골드 카드를 가지고 계시는듯 해요,
아저씨나 아줌마가 지하철에 핸드폰을 가지고 들어오시면서,
"뭐뭐뭐! 뭐뭐뭐뭐뭐뭐!" 라고 해서 싸이먼가 저는...
그리고 그 분들은 그 불쾌한 랩 음악을 붐박스로 시끄럽게 틀어놓습니다,
바로 저 밖에 있는 나이드신 분들...
붐박스래. 정말 신세대 답네.
웁 웁 지붕을 올려! 훕 훕 훕!
훕 훕 훕은 아니었던것 같아.
중요한건 저희가 훨씬 조용하게 말하는 법을 배웠다는 겁니다,
그리고 저희가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면 알 수 있죠
다른 나라에서 한국에 온지 얼마 안되는 사람들은
시끄럽게 떠들곤 하거든요.
그래서 저희가 친구들과 지하철에 있으면 "오 마이 갓 완전 시끄러" 라고 하게 돼요.
제가 한국에 와서 없어진 다른 습관은,
모든 사람들에게 영어를 쓰지 않는다는 겁니다.
그래 좀 너무 뻔한것 같다 싸이먼.
정말 중요해요 (마티나: 네 저흰 한국말로 주문해요)
영어를 모르는 사람에게 영어를 하는건.
다음 습관은 뭔가 제 생각에
한국에 오는 영어 선생님들에게만 해당되는 것인것 같습니다.
그건 맞는 말이야 마티나, 이건 정말 당신이 맞아.
제 생각에 만약 여러분이 한국 대학에 공부하러 왔다거나
다른 직업을 가지고 계시다면 이런 일이 생기진 않았을 거예요.
하지만 느리게 말하는것이 한국에서 얻게 되는 습관입니다
그리고 자기 나라로 그 습관을 가져감으로써 친구들에게 "놀림밤는" 거죠.
놀림 받는...
놀림 받는. 아니 진짜로, 2년정도를 가르치다 보니까
학생들을 위해, 느리게 말을 하게 되고,
그렇지만 그 습관이 다시 깨지지 않아서,
그리고 손짓 같은걸 하게 돼서 집에 다시 돌아가면,
이렇게 말하게 돼요 "재키 점심을 먹으러 같이 나가는건 어때?"
파티를 할 수도 있겠지 웁 웁!
이제 마티나는 이러한 결과로 캐나다에 친구가 많이 없습니다.
그건 거짓말이야.
알아 내가 지어낸 말이니까.
저 아직 친구들 있어요.
몇몇의 친구들이지... 이제 저희 부모님들은 이것땜에 굉장히 좋아하세요,
왜냐하면 이제야 제가 동영상에서 뭐라고 하는지 알아들으실 수 있게 됐거든요
방심하면 말이 정말 정말 빨라져요.
이건 정말 저에겐 신나는 일이예요 왜냐하면 제가 드디어 자유가 될 수 있거든요
그리고 원래 스피드로 할 수 있죠.
오 마이 갓 저는 이게 정말 좋조 원더풀하고 너무 짱이예요 최고야.
(이건 기적이야)
더 이상하게 만들고 있잖아,
당신은 어떻게 이렇게 빨리 말하는지 모르잖아, 이건 자연스런 빨리 말하기라고.
그래 잘났다! 자연스런 재능들이 많아서 좋겠다.
난 에미넴처럼 래퍼가 될 수도 있어.
그래 그래.
난 랩을 하지 힙합 히빗 히빗 힙힙합 멈추지마
지기 뱅뱅 부기 이렇게 저렇게
나머지 가사가 기억이 안나네요.
자 저희에게 없어진 이상한 마지막 습관은.
다른 사람들을 위해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는 거예요.
제가 캐나다에 있었을때 제가 문을 열고 들어 가면서
뒤에 누가 있는걸 보면 문을 계속 열어두곤 했어요
그리고 먼저 가시게 하고 제가 마지막에 갔죠.
하지만 한국에선 그런것 때문에 나쁜 기억이 좀 있었어요
제가 누군가를 위해 문을 열어주고 있으면
저를 되게 이상하게 쳐다보고, 왜 이러나?하는 식이예요
그러고 나서 굉장히 굉장히 빨리 문을 지나가서
제가 그 사람들을 불편하게 만든것처럼 행동해 기분이 안좋았어요.
그리고 다른때 제가 다른 사람들을 위해 문을 열어주고 있었는데
갑자기 엄청 많은 인파가 몰려 들었고
거의 5분동안 그러고 있게 되었는데.
아 저사람 직업인가보다 하더라구요.
아 이 가게에서 외국인이 문을 열어주게 고용한거구나 하고
저는 지나가기가 힘들었어요,
마티나가 쇼핑을 끝내고 저는 계속 추운 바깥에서 있었죠.
영화를 봤는데 엄청 재밌었어요.
정말 이상했어요...
반지의 제왕 마라톤이었어요.
다음 TL;DR에 묻고 싶은 질문이 있으시면 구글 모더레이터 페이지에 질문을 남겨 주시거나.
이미 남겨져 있는 물음들을 보시고
투표를 업 하시거나 다운 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많은 TL;DR을 위해 구독신청 해주시는것 잊지 마세요.
그리고 whoop005님 저희가 트라우마를 겪고, 어릴때 기억들을 떠올리게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웁 저깄네!
모두들 지금이예요
웁 저깄네!
웁 저깄네!
웁 저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