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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윳 빛깔로 거듭나자’…민감성 피부, 가을 환절기 극복하는 방법 5
늦여름이 끝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면서 어느덧 본격적인 가을이 다가왔는데요.
활동하기 편한 날씨이지만 큰 일교차 때문에 피부손상의 악조건을 두루 갖춘 계절이라고 합니다.
차가운 바람에 일교차도 크고 공기가 건조해 피부 트러블을 유발하는 경우가 많다는데요.
이러한 가을 피부를 극복하기 위해 일본의 한 매체에서 ‘특별 스킨케어법 5’를 소개했다고 합니다.
세안은 30초 이내로 끝낼 것.
세안과 클렌징을 통해 피부 표면에 묻은 땀이나 먼지, 세균, 메이크업 등의 자극 물질을 깨끗이 제거하고 피부에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한데요.
하지만 세정력이 강한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거나 피부를 강하게 문지르면 각질층이 손상돼 역효과를 불러일으킨다고 합니다.
특히 민감성 피부가 되기 쉬운 가을에는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클렌징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는데요.
또한 피지 양이 줄어드는 가을에는 30초 정도로 세안을 끝내는 것이 좋답니다.
피지를 과도하게 제거하는 것을 막기 위함이라고 하네요.
화장수 팩으로 수분 공급.
건조해지기 쉬운 가을철에 가장 중요한 것은 수분 공급인데요.
솜에 화장수를 흠뻑 적셔 세안 후 얼굴에 올린 후 랩을 씌워주면 된답니다.
수분 공급이 될 뿐 아니라 그 다음 스킨케어 제품이 피부에 침투되기 쉽게 만들어준다고 하네요.
랩을 씌울 때는 숨을 쉴 수 있도록 코 부분에 구멍을 뚫는 것을 잊지 마세요.
크림으로 유분 보충.
화장수로 아무리 수분을 보충해도 금방 증발해버리기 때문에 ‘막’을 씌워줄 필요가 있는데요.
크림에는 수분, 유분, 보습 성분이 모두 포함돼 있어 피지막과 같은 역할을 한답니다.
피지막은 외부 자극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수분 증발을 방지해 촉촉함을 유지하는 등 민감성 피부에는 특히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나이가 들면서 점점 줄어들기 때문에 반드시 크림으로 보호막을 씌워줄 필요가 있다고 하네요.
얼굴 마사지. 마사지는 피부의 신진대사에 도움을 주는데요.
오래된 각질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답니다.
하지만 민감성 피부인 분들은 마사지로 인한 마찰도 자극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강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는데요.
3일에 한 번씩 가볍게 마사지를 해주면 좋다고 합니다.
또한 마사지를 할 때는 마사지 오일 등을 바른 촉촉한 손으로 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하네요.
자외선 차단.
가을이 되면 여름보다 왠지 자외선이 약해진 것 같아 방심하게 되죠.
하지만 자외선은 1년 내내 조심해야 된다는데요.
민감성 피부용 차단제를 사용하거나 항상 가디건을 걸치는 등 여름과 마찬가지로 신경 쓸 필요가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