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Highlight text to annotate it
X
게임 속 하늘을 나는 것은 현실 세계에서 비행하는 것보다 훨씬 유리한 점이 하나 있습니다 추락하더라도 또 다시 날아오를 수 있다는 거죠
“또 다리잖아! 밑으로 내려가야겠어! 안돼, 너무 늦었어… 너무 늦었어, 늦었다고! 쾅!”
Jurgis Kairys는 리투아니아 출신 곡예비행사로 현재 61세입니다 소련, 리투아니아, 유럽 및 전 세계에서 수차례 곡예비행 챔피언을 차지했죠
그는 자신의 트레이드마크 기술인 “가이리스 회전”을 개발했습니다
Jurgis Kairys는 세계에서 가장 경험이 많은 비행사 중 한 명이며 일부 훈련법은 세계 최고입니다
“길을 잃었어. 게다가 GPS도 없다고! 어쨌든 어디론가 가야 하는데. 그래, 이쪽으로 날아가야겠군.”
Jurgis는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규칙을 무시한 채 항공기를 조종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월드 오브 워플레인은 정확한 전투기 행동 양식을 새롭게 개발했죠
그래서 Jurgis에게는 가상 항공기가 부자연스럽게 움직이는 것처럼 보입니다
반대 상황을 살펴보겠습니다. 부쿠레슈티 근처 활주로에서 한쪽 날개가 땅에서 불과 5m 떨어진 채로 날아가는 것도 그에게 그저 평범한 연습이죠
하지만 그가 아무리 열심히 조이스틱을 돌려도 게임에서 후미 활공 기술에 성공하지 못하는군요
“이 게임은 모든 연령층이 즐길 수 있습니다 어린아이에서 어른까지 모두 말입니다
어떤 이유든 실제 항공기를 조종할 수 없다면 게임에서 조종하면 되니까요.”
이 동영상은 YouTube에서 볼 수 있습니다
카우나스에 있는 7m짜리 다리를 거꾸로 통과한 후, Jurgis는 국가적 영웅이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길거리에서 그를 알아보고 꽃을 주기도 합니다
하지만 평범한 게임 닉네임으로 플레이하는 동안, 이 유명한 비행사는 계속 지고만 있습니다
아마 그의 팬 중 한 명이 그의 항공기를 파괴할지도 모르죠
"이 게임을 하면서 다시 초보 비행사가 된 기분이에요"
기본 동작을 이해하고 연습을 많이 해서 자신의 기술을 완성해야 합니다
그리고 기술을 끊임없이 새로운 수준으로 향상시켜야 하죠
아무리 시뮬레이터가 정교해도 실제 하늘에서 경험하는 기분을 대신할 수는 없어요
하지만 이 게임은 항공기 동작과 공중전에 대한 인식을 매우 정확하게 재창조했습니다
“게임에서 항공기를 조종하면 실제 비행할 때처럼 그렇게 큰 흥분을 못 느껴요.
항공기 내부에 있으면, 비행 시 겪는 압박 강도인 중력 가속도를 느낄 수 있어요
이건 가만히 앉아있는 것과는 달라요. 가만히 있으면 중력 가속도가 없거든요.
만약 목표를 격추해 승리하면 몸속에 아드레날린이 솟구칩니다
비행을 즐기세요. 우리는 하늘에 있으니까요!
플레이어 중 실제 항공기를 조종해 본 사람은 1%도 안 될 것입니다
하지만 영화처럼 실제로 항공기에서 탈출해야 할 상황이 온다면, 여러분은 무엇을 해야 할지 알 것입니다
월드 오브 워플레인은 실제 느낌, 음향, 그래픽에 기초해 만들어졌기 때문이죠
아쉽지만, 게임에서 착륙 기회는 없습니다
전투에서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