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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후안 마타입니다. 여러분은 게임데이플러스를 시청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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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데이플러스
에피소드 3
이번주 게임데이플러스에서는 후안 마타, 마뉴엘 노이어, 올림피아코스와의 인터뷰를 전해드립니다.
그 전에 세계 최고의 선수, 리오넬 메시부터 만나볼까요.
리오넬 메시
오늘 게임데이플러스에서는 세계 최고의 선수를 가장 가까이서 만나는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팀 메시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메시 팬 분들에게 질문을 요청했고,
4,500개의 질문 중에 다섯 개를 골라봤습니다.
파르브 카푸어씨의 질문입니다. 상대해 본 골키퍼 가운데 최고는 누구인가요?
한 명만 선택하기 힘든데요. 많은 골키퍼를 상대했으니까요.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저는 세계 최고의 클럽들과 경기를 했어요,
최고의 클럽인만큼 대부분의 골키퍼가 세계 정상급이에요.
시한트 오베르아씨의 질문입니다. 득점만큼 어시스트 하시는 것도 좋아하시나요?
물론이에요. 팀에게 가장 중요한 건 경기를 이기는 것이고 모든 목표를 달성하는 거에요.
어시스트이든 득점이든, 저는 그저 팀의 승리를 돕고 싶어요.
누만 후사인씨의 질문입니다. 좋아하는 음식은 무엇인가요?
비에네사 나폴리타나 혹은 고기를 즐겨먹어요.
샤바즈 큐레시씨의 질문입니다. 축구를 하지 않았다면 무엇을 하고 있을 것 같나요?
잘 모르겠어요. 저는 어릴 때부터 축구를 좋아했어요.
프로 선수가 되는 걸 항상 꿈꾸었기 때문에 다른 직업에 대해서는 생각해 본 적이 없어요.
아메드 달리마네씨의 질문입니다. 축구를 잘하는 비결이 있나요?
어릴 때부터 축구는 제 인생의 전부였어요.
제 스타일은 변한게 없어요. 잔디 위에서의 매 순간이 너무 즐거워요.
책임감이 크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어요. 이루어야 할 목표들도 있죠.
하지만 저는 항상 축구를 즐기려해요. 축구가 좋아서 시작했으니까요.
정말 감사합니다. 메시 선수. 아디다스 게임데이플러스는 계속됩니다.
Perfect penalties
실감이 나지 않을 정도인데요. 전설적인 골키퍼 마뉴엘 노이어 선수를 모셨습니다.
페널티 킥을 잘 막으시는 걸로 유명하신데, 연습을 따로 많이 하시나요?
물론 연습을 하죠. 하지만 결국 상대방 선수가 누구냐에 달려있어요.
집중을 해야하고, 물론 머리를 써야겠죠. 상대방과 수싸움을 해야해요.
노이어 선수, 그렇다면 페널티 킥을 막을 때 어디에 신경을 써야하죠?
우선, 한 가운데에 서야 하고, 공을 봐야해요.
가끔씩은 선수들이 공을 살짝 앞으로 움직이는데, 그러면 심판이 알 수 있게끔 해야 해요.
- 아, 그렇군요! - 공을 정확한 위치에 올려놔야 해요.
- 항상 두 눈은 공을 보고있어야 하는거죠? - 맞아요. 동시에 선수도 봐야죠.
선수를 보는 이유는 무엇이죠? 움직이는 방향을 보기 위해서인가요, 아니면 기싸움이 목적인가요?
선수에게 말을 거죠. 나는 네가 전혀 두렵지 않다. 한번 차 봐라, 내가 막아줄테니, 이런식으로.
다리 사이 간격을 조금 더 좁히세요. 몸을 크게 펼치구요. 최대한 크게 보일 수 있게.
예감이 안 좋아요!
- 준비됐어요? - 전혀요. 하지만 그냥 해볼게요!
너무 겁먹은 것 같은데요.
- 역시 보는게 중요한 것 같아요. - 맞아요, 제가 말했잖아요.
몇 번 막아봤는데, 만약 도저히 어느 방향일지 감이 안 잡히는 경우에는
그냥 아무 방향으로 몸을 던지면 되나요?
물론이에요. 결국 본능을 믿어야 해요.
방향은 맞았어요.
방향은 맞았지만, 공이 너무 좋았어요.
준비 동작에서 완전 속았어요!
키커가 준비 동작으로 페이크를 걸면 어떻게 막나요?
평정을 유지하고, 마지막 순간에 반응을 해야 해요.
이제껏 빅 매치에서 몇 차례나 페널티 킥을 막아내셨는데요. 부담감이 엄청날텐데 어떻게 이겨내죠?
침착해야 하고, 공에 정신을 집중해야 해요.
페널티 킥은 골키퍼가 질 수 없는 게임이에요. 강한 자신감을 가져야 해요.
페널티 킥을 잘 막고 싶어하는 시청자들을 위한 조언이 있으신가요?
강한 집중력이 필요하고, 언제나 침착함을 유지하세요.
방향이 맞았다 싶으면, 100%의 집중력으로 공을 응시하면서
강력한 자신감으로 모든 노력을 쏟아부으면 되요.
노이어 선수, 정말 감사해요.
지금까지 세계 최고의 골키퍼와 함께한 게임데이플러스 트레이닝이였습니다.
후안 마타 선수의 사인볼을 받고 싶으신가요?
그렇다면 이번 시즌 챔피언스 리그에서 마타 선수가 몇 골을 넣었는지 맞춰주세요.
코스타스 포르투니스 선수와 브라운 이데예 선수와 함께 올림피아코스 훈련장을 찾았습니다.
오늘 두 선수가 골키퍼 일대일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지 보여줄 것입니다.
Clear through on goal
가장 먼저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무엇인가요?
먼저 골키퍼의 위치부터 확인을 하고,
그 다음에 적당한 위치로 이동을 해야 득점을 할 수 있어요.
골키퍼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머릿속이 하얘진다거나 긴장이 되진 않나요?
사람들은 흔히 일대일 상황이면 골을 넣기 쉽다고 생각해요.
사실 스트라이커들에게는 일대일이 제일 어려워요. 골을 넣기 위해서는 골키퍼의 위치를 봐야해요.
그리고 다음 동작을 결정하면 되죠.
일대일 상황에서 속도를 늦추는 이유는 무엇이죠?
다음 동작이 어떻게 될 지 알 수가 없잖아요.
우선 골키퍼의 위치를 확인하고, 그 다음에는 어떻게 슛을 쏠 것인가
아니면 드리블로 골키퍼를 따돌릴 것인지 결정해야 해요.
골키퍼를 따돌리면 득점할 99%의 확률로 득점을 할 수 있어요. 파울로 끊을 수가 없으니까요.
골키퍼를 곧장 제끼고 득점하는 방법도 있겠죠.
생각이 많으면 안 돼요.
머릿속에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결정을 따라 움직여야 해요.
골키퍼와의 일대일 상황에서 칩 슛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우선 내가 어떤 상황에 처해있는지 그리고 골키퍼의 위치가 어디인지를 파악해야 해요.
칩 슛을 쏠 만큼 골키퍼가 골라인에서 충분히 떨어져 있는지 봐야하죠.
그게 힘들 것 같으면, 바로 앞에서 슛을 쏘고 득점하는 방법도 있어요.
일대일 상황에서 골키퍼 다리 사이를 노리는 경우도 자주 있나요?
평범한 슛을 대신 특별한 걸 보여주기 위해서 말이에요.
일대일 상황이라면 다리 사이를 노리는 건 좋은 생각이 아니에요.
아까는 아주 잘 하시던데요.
그냥 한 번 해 본 건데 들어갔네요.
그렇다면 골키퍼 일대일 상황에서 득점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무엇이죠?
저는 가능한 한 골키퍼를 따돌리는 방법을 써요.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골키퍼의 움직임을 보고나서 다음 동작을 결정하는 게 최선이라고 생각해요.
게임데이플러스, 지금까지 코스타스 포르투니스와 브라운 이데예 선수와 함께 했습니다.
정말 멋졌어요. 감사합니다.
마르세유에서 열린 Be The Difference 월드 파이널 매치에서
아디다스는 세 번째 챔피언스 리그 유니폼을 공개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첼시,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의 유니폼이였죠.
아디다스에게 챔피언스 리그는 최고의 축구 클럽 파트너들의 역량을 확장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에요.
이번에 세 번째로 런칭한 유니폼의 컨셉은
챔피언스 리그 경기가 야간에 투광 조명등 아래에서 펼쳐진다는 사실에 바탕을 두었어요.
어두운 밤에 관찰한 불꽃같은 조명에서 영감을 얻었죠.
어두운 바탕에 팝 컬러를 배치해서 멀리서 봐도 눈에 확 띄죠.
이번에는 기존에 틀에서 벗어나 각 클럽의 전통적인 컬러 대신
상징적이면서도 현대적 해석을 가미한 색상으로 눈에 띄는 디자인을 만들어냈어요.
어두운 색상을 바탕으로 팝 컬러를 배치한 또 다른 이유는
그라운드 위에서 뛰는 선수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었기 때문이죠.
팝 컬러를 사용하면 주변시를 이용해 선수의 위치를 확인하는게 더 쉬워져요.
챔피언스 리그는 순식간에 승부가 결정나기 때문에 이 조그만 차이가 결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죠.
우리는 항상 선수들의 실력 향상을 염두에 두고 있어요.
세계 최고의 클럽을 위해 제작된 세계 최고의 유니폼이라고 생각해요.
후안 마타
저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싶으신가요?
What’s in your locker Juan Mata?
올드 트래포드에서 뛰는 건 특별한 경험이에요. 경기장에 들어서자 마자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죠.
꿈의 구장에 왔다는 걸 실감할 수 있을 거에요.
창의적인 플레이를 하거나, 어시스트나 골을 따내는 것이 제 주된 역할이죠.
어시스트로 팀의 승리를 돕는 것이 저의 좌우명이에요.
저에게는 매우 특별한 경기였어요. 골과 어시스트를 성공시켰기 때문에 정말 기분 좋은 날이었고,
무엇보다도 승점을 따냈다는 사실이 중요했죠.
이번 주 게임데이플러스는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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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피소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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