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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여러분, 세상에는 모든 것이 잘못되어 있다고
말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는 걸 아세요?
그들이 제게 어떤 통찰을 주려고 하는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그 통찰이 오진 않네요
저는 세상이나 사람들이 뭔가 잘못되어 있다고
여기지 않습니다
그들은 그저 계속 진화하고 있지요
세상은 있는 그대로입니다 마음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으면
자신의 마음을 바꾸거나 그것이 더 나아지도록 하세요.
저 자신은 “모든 것이 괜찮다”는 삶의 태도를 좋아합니다.
여러분, 다이아나 로스와 수프림스를 기억하세요?
“그대! 모든 게 괜찮아요~,
멋져요, 보이는 것보다 훨씬 더!”
“그대! 모든 게 괜찮아요~,
멋져요, 보이는 것보다 훨씬 더!”
그런데, 지난 두 달 간 저는 허리케인을 세 번 겪었어요
나무 두 그루가 부러져서 저희 지붕 위로 떨어졌고
그걸 치우느라 한 30파운드의 땀을 흘리면서도,
전 여전히 콧노래를 불렀죠 “그대, 모든 것이 괜찮아요-
멋져요, 보이는 것보다 훨씬 더!”
혹시 만약 제가 잘못됐다면, 그것도 괜찮습니다!
이 “괜찮다”는 태도가 여러분을
높은 자아와 연결시켜 줍니다
모든 것이 괜찮습니다.
만약 에고 자아에 세컨더리가 있다면, 그것도 괜찮습니다.
어떻든, 제가 오늘 정말 이 자리에 온 이유는 바로
이걸 말씀드리고 싶어서예요 “여러분은 괜찮습니다”
그리고 제가 여러분을 납득시킬 수 있는 게 단 한 가지 있다면,
이거지요. “여러분은 괜찮습니다”
제 허리케인 이야기를 해 드릴께요
“슈~욱 슈~ 허리케인이 왔어요~~”
첫 번째와 두 번째 허리케인 사이에 플로리다에서는
휘발유가 동이 났습니다 물자도 배급 되었고요.
전기가 들어오는 주유소는 몇 안되고 그 앞에는 긴 줄이 섰죠
저도 트럭에서 두 시간을 기다려서야
5 갤런들이 휘발유 한 통을 살 수 있었습니다.
군대에서 사용하는 것 같은 빨간 비상용 휘발유통이었어요
마침내 휘발유를 사서, 집으로 돌아오는데
한 남자를 보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트럭을 길에서 밀고 있었죠
부인은 운전대에서 애쓰고 있었는데
정말 불안하고 겁먹은 모습이었어요.
그래서 멈춰서는 주차장으로 트럭을 미는 것을 도왔습니다
착한 사마리아인 이지요?
뭐가 잘못됐느냐고 제가 물었지만,
속으로는 “배터리가 나갔길…”하고 바랬죠
근데요. 휘발유가 없답니다.
여러분, 우주가 우리를 시험하는 그런 순간들을 아세요?
제 차에 휘발유 한 통이 있는데 이 분은 그게 필요합니다.
우주가 제게 던져주는 시험을 모두 다 알아채진 못하지만,
이번은 정말 명백했습니다
그래서 그 빨간 비상용 휘발유통을
제 트럭에서 꺼내서 그 분께 드렸습니다
그 분이 돈을 내겠다 했지만, 그건 빈 제스츄어 였죠
왜냐하면 저도 그 사람도 그 때의 휘발유 가치가 어떤지
휘발유를 구하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알았으니까요.
그래서 제가 “아, 괜찮아요-
다른 사람에게 주세요
다음 사람을 도와주세요” 라고 했죠
그리고는 제 주소를 묻길래
가르쳐 주고는 돌아왔습니다
사실 저는 기분이 참 좋았어요
오히려 휘발유를 샀을 때 보다 더 좋았어요.
아시다시피, 친절함에서 얻는 만족감은
여러분이 경험하는 어떤 기쁨과도 다릅니다.
타인을 위한 사심없는 봉사는 항상 스스로에 대해
더 흐뭇한 기분을 줍니다
그래서 사무실에 두 세 시간 정도 늦었지만,
저는 세상 꼭대기에 있는 듯 했어요
행복했죠.
“모든 게 괜찮아요… 멋져요…
그대...”
있지요, 제가 만약 그 휘발유를 주지 않았다면
오히려 온종일 언짢고 불쾌했을 거예요
그래서 그 일은 행복해지기 위해서는 그저,
친절하기만 하면 된다는 것을 알려 주었습니다
멋진 생각이죠!
어떻든, 그날 밤 집에 오니, 그 휘발유통이 저희 대문 옆에서
저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가득 채워져 있었어요
정말 좋은 세상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일이 저에겐,
밝은 세상의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리고 저는 휘발유를 돌려준 그 사람의 친절이
그 분 스스로를 행복하게 했을 거란 것도 알 수 있었죠.
그래서 여러분은 그저 친절함으로 좋은 세상을 만들 수 있습니다.
좋은 세상에 대해 말하자니, 보시는 것처럼 다시 한 번
트레이너들이 여러분에게 강의를 하도록 절 초대했습니다
“해리, 프로 코스에서 강의를 좀 해줘요. 짧아도 돼요.
사람들이 당신을 볼 수 있게 말이에요.”
“글쎄에~, 모르겠네요.
뭘 강의하죠?”
그랬더니 이번엔, 아브라가 이 미끼에 걸렸습니다
“오, 뭐든 강의하세요”
좋아요!!!
자, 자유재량권이 넘어왔습니다!
해리, 고삐 풀리다! 뭐든 말할 수 있어요!
아브라가 실수했다는 걸 지금 막 알았나 봐요.
너무 늦었죠!
봅시다, 뭐든지라면 어떤 게 있을까요?
오, 뭐든지는 그 정도면 되었고,
이제는 저에 대해 얘기하죠
여러분 중 몇 분은 아시겠지만,
이 도시적이고 초-세련된 아이덴티티 밑에는
단순한 시골 청년이 있습니다
예, 사실이에요 삶에서 대부분을 농사와
정원 가꾸기, 동물 키우기에 취미를 가진 시골청년이죠
사실, 지금 이 순간에도 그의 집 수영장에는
‘행복한 텔라피아’ 500마리가 번성하며 살고 있습니다
전부 물살을 거슬러 헤엄치고 있죠
그가 이 이야기 하는 걸 아마 들어보셨을 거예요.
그 단순한 시골청년이 농사에서 뭘 배웠는지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60년대에 그는 식물학 강의를 들었는데,
상당히 지루했습니다
대부분의 강의를 빠졌고, 그러다가 벌써
기말고사 마감시간이 다가와 있었습니다
마지막 순간에, 그는 백지에다 두 마디를 써서 냈죠
“모든 것이 자란다”
식물학 강좌였잖아요, 그죠?
그는 이것이 아주 심오한 문구라 느꼈습니다
아마도 그가 당시에
피우던 것하고 좀 관련이 있었을 거예요
“스-읍 모든 것이 자라, 친구!
...모든 게 자라!”
말씀 드렸듯이 60년대였어요.
하지만 이건
같은 마음의 인식이었죠 “모든 것이 자란다”
그는 교수님이 이 통찰의 지혜를
알아보길 바랐습니다 그러셨는지는 몰라도
시험지를 돌려보내실 땐 ‘F’라고 표시하고는
빨간 색으로 썼습니다,
“그리고 죽는다!”…라고
어떻게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죠
그 시골청년은 교수님이 꽤 부정적 태도를 가졌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동기에 문제가 있었구나 했어요
다이아나 로스 팬은 분명 아니었어요.
그리고, 이때는 그 시골청년이 아브라를 만나기 전이어서
말꼬리를 잡는 걸 아주 잘 하던 때였어요
제가 그 값을 치를 겁니다…
그래서 다시 제출했죠 교수님이 쓰신
“그리고 죽는다!” 밑에 “뭐가 죽나요?”라 써서요
이제, 그는 식물학 강의 낙제만 한 게 아니라
친구들에게도 정말 골치덩이가 됐습니다
계속 모든 대화에 그 문구를 껴 넣었거든요
“있잖아..., 모든 게 자라…”
“어떻게 지내, 해리?”
“모든 게 자라…”
사람들이 그를 피하자 아예 티셔츠에 쓰고 다녔죠
“모든 것이 자란다!!”
솔직히 말씀드리죠 바로 그때 그는,
알 것은 거의 다 알았다고 생각했습니다.
성장이 바로 삶의 목적입니다.
몇 년 뒤에 그는 깍지콩을 길러서
건강식품 가게에 납품하게 됐습니다
그 다지 이익은 많진 않았지만,
‘비교적’ 문제없이 살게 해 줬죠
사실, 그 건강식품 가게에는 아브라가 일하고 있었습니다
좋아요- 사실은 그가 유기농 깍지콩을 키운 것은
시내에 나가서 아브라를 만나기 위한 거였어요.
그럼- 여러분은 어떻게 여자 친구를 만나시는데요?
어떻든, 실험적으로 그는 몇몇 깍지콩 이랑에는 퇴비를 주고
나머지는 스스로 자라도록 그냥 놔뒀어요
그리고 한 달 후,
퇴비를 준 콩들은 주변 다른 콩보다
두 배 크기로 자랐습니다
우와- 또하나의 다이아몬드 같은 인식이었죠. 무엇이든 저절로
성장하게 둘 수도 있고, 더 빨리 자라게 영향을 줄 수도 있다
이것이 아마도 그가 식물학 강의에서
배워야 했던 걸 거예요.
만약 식물학 기말 시험을 다시 볼 수 있다면, 그는
“무엇이든 저절로 성장하게 둘 수도 있고, 아니면
더 빨리 자라게 영향을 줄 수도 있다” 라고 할겁니다.
사물은 더 빨리 성장하도록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순간, 그는 자기 성찰을 한 유기농 농사꾼이었죠
그는 구름을 올려다 보면서, “좋습니다, 신이여,
저는 다음 임무를 할 준비가 됐습니다!” 했죠.
그 순간 하늘이 열렸다거나 – 아니면 까마귀가 날아가다
머리 위에 똥이라도 쌌다고 말씀드릴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실제로 일어난 일은, 작게, 씹는 소리가 들렸어요
그리고 그 소리는 점점 커져 갔습니다
그가 콩잎을 하나 제쳐보니 그 밑에는 한 떼의
녹색 애벌레들이 콩 작물을 갉아먹고 있었습니다
살충제를 쓸 수가 없었기에
문제가 생긴 거였죠
이것은 “실존적 순간들” 중 하나였습니다
그는 갈림길에 있었습니다. 진실의 추구냐 – 아브라냐.
그는 저항성 콩을 심을 수도 있었죠.. 음.. 아니면,
아브라한테, 사실은 의학 연구에 사용되는 애벌레를
키우고 있은 척을 할 수도 있었습니다.
그의 마음이 애벌레를 기른단 이야기 쪽으로
막 결정되려는데 뿔두꺼비 하나가 튀어나와
애벌레들을 집어 삼키기 시작했습니다
흐음- 그는 뿔두꺼비들을 키우고 있었다...
신이 그에게 무엇을 말해주려는 것이었을까요?
그가 뿔두꺼비들을 왜 키우고 있었는지에 대해
여러 매혹적일 만한 이야기들을 생각해 봤지만,
말하기엔 좀 맥이 빠졌어요
그래서 거짓말하는 것을 포기했죠. 적어도 하루는요.
그 시기에 진짜로 얻은 통찰은
인간 의식의 성장과 발전은
가속될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진정한 교육이 무엇인가 였습니다
사람들에게 신념을 교의 주입 하는 것에 반대되는 것이죠
그래서, 이것은 진짜로 교육이 무엇에 대한 건지 였습니다.
그는 이 깨달음을 얻고서 교직으로 돌아갔습니다.
여기서 핵심 질문들은 어떤 영향들이
인간의 의식을 향상시키는데 유익한가
그리고, 왜인가 입니다. 이것이 바로 철학자들과
영적 스승들이 지난 오천년 동안
스스로 물어 왔던 질문들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어떤 정치적, 종교적
또는 영적인 수행들의 가장 깊은 핵심까지
들어가보면, 결국은 어떤 영향이
더 높은 의식의 성장에 유익한가를 논하는
누군가의 의견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불행히도, 그 의견들이 항상 옳은 것은 아니지요.
서양 문명의 고전적 우화 중 하나가
플라톤의 입니다.
몇 분이나 알고 계시나요?
예전에는 좀 더 정평이 나 있었는데요…
우화는 감추어진 의미와 가르침을 담고 있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에서 플라톤은, 사람들을
어두운 동굴의 벽 앞에 앉아있는 모습으로 묘사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 뒤로는 불이 있고, 인형모양의 작은 상들이 있지요
그 인형들이 불빛을 지나 왔다 갔다 하면서
사람들 앞의 벽에 그림자를 드리웁니다
이 때 사람들은 불을 보지 않습니다.
그리고 인형들도 전혀 바라보질 않습니다
그들은 오직 그들 앞의 벽에 인형들이 드리우는
그림자만을 주시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사람들은 이 그림자를 현실이라고 믿게 되고 -
그렇게 믿은 결과 큰 고통을 겪습니다.
아마도 여러분은 우주가 자신의 불행의 근원이라 믿는
아봐타 학생을 본 적이 있을 겁니다.
그렇다면 – 그들은 그림자를 쫓고 있는 겁니다
플라톤의 우화에 나오는 사람들은
그림자들을 현실이라 믿는데, 왜냐면 그들은 그림자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못하고, 그래서 그림자들 밖에는
아무 것도 없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깨어남을 방해하는 주된 장애물은, 바로 그들이
‘자신은 이미 깨어 있다고 느낀다’는 신념입니다.
그러던 어느 날, 숙명적으로, 또는 상황에 의해서-
아마도 우연하게,
한 사람이 고개를 돌려 주변을 둘러봅니다
플라톤은 ‘그’라는 대명사를 썼지만
물론 여자였을 수도 있습니다
고개를 돌리자, 그는 불 앞에서 인형들이
앞뒤로 왔다 갔다 하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리고 그 순간, 그는 깨닫습니다.
그림자들은 그저 그림자일 뿐이란 것을,
그리고 고통은 무지에 의해서 생겨났다는 것을.
만약 그가 나머지 우리와 비슷한 사람이라면
아마도 곧 그림자를 보면서
고통스러워 하는 것으로 되돌아갔을 것입니다.
그리고 아마 그 경험이 오래 가지는 않겠지만,
적어도 이제 그 사람은 압니다.
그는 의식의 그 비범한 순간을 경험했습니다.
그림자들은 그저 그림자일 뿐이란 걸 깨달은 순간이죠.
– 이것이 아봐타 이니시에이션 입니다.
진실을 본 것이, 이제 그를 끌어당길 것입니다.
마침내 그가 동굴 밖으로 나와
햇빛 속으로 걸어 나갈 때까지요.
우리는 이것을 위저드에 가는 것이라 부르지요.
이제 그는 나머지 인생을 햇빛 속으로 나와서
머무르고 싶지만, 아직도 고통을 받고,
아직도 그림자를 믿고, 그림자 밖에 없다고 믿는
동료들에 대한 의무감을 느낍니다
어떻게 그들을 일깨울 것인가?
만약 그가 동굴 안으로 돌아가, 사실을 말해준다 해도,
사람들은 그를 이해하지 못할 것입니다.
사람들은 그를 믿지 않을 것입니다.
그들은 햇빛이란 단어조차 들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들은 그가 정신이상에, 말썽을 일으키는 자라고 느낄 겁니다.
그러면 그를 그림자 세계에서 감옥에 넣거나,
심지어는 십자가에 못 박을 것입니다.
왜냐면 햇빛에 대한 그의 말은 오직 동굴의 그림자만
보아온 사람들에게는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들의 깨어남을 방해하는 제일의 장애물은
그들 자신이 ‘이미 깨어있다고 느낀다’는 신념입니다.
그런데 이 말이 상당히 맞는 말이긴 하지만
그 속에는 당신 잘못이라는 듯한 질책의 느낌이 있습니다.
“내가 깨어있지 않다니, 무슨 소리요?”라는 거죠.
이것은 에고에 위협적입니다. - 이것은 자기 개발이나,
자기 성장을 위한 비옥한 토지가 아닙니다..
이건 다이아나 로스가 노래하는
“그대, 모든 게 괜찮아요~” 하고는 분명 다릅니다.
그러나 점차 그가 충분히 오래 살아남는다면,
플라톤의 깨달은 사람은 충분히 현명해져
그림자를 보는 사람들의 무지와 편협을
피해나갈 수 있게 됩니다.
그는 위저드를 합니다.
그는 창조를 이해하고 관리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얻습니다.
그는 다른 사람의 인정이나 칭찬에 구애 받지 않으며,
높은 자아의 관점에서 운영해 나가게 됩니다.
그는 사람들을 변화시키고 문명을 변화시키는 데 대해
그저 단순히 책임을 집니다.
그는 일깨우는 방법을 배우고, 자신의 그림자 현실에
사로 잡혀 고통 받는 사람들을 일깨웁니다.
그는 질책하는 느낌 없이 동굴 속의 사람들이 뒤돌아서
불빛을 보도록 하는 방법을 알게 됩니다.
“그대! 모든 게 괜찮아요~,
멋져요, 보이는 것보다 훨씬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