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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ement 콘솔 트레이닝 두 번째 파트를 시작합니다. 먼저 Cue 편집에 대해 살펴 보자.
잠시 후부터 함께 살펴보게 될 블라인드 스프레드시트를 활용하여 작업해보자.
“트래킹”과 “Cue only”를 비교하여 살펴보고 이것이 편집 과정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Live와 Blind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알아본다.
이제부터 함께 시작해보자. 먼저 Blind모드로 간다.
이미 소규모의 쇼를 리코딩 해놓았다. 여기 위쪽으로 8개의 큐, 채널 그리고
큐와 연관된 레벨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굉장히 심플한 형태의 쇼 이다.
단지 3채널과 한 두개의 레벨만 변경한 상태로 지정해 놓았다.
원래 Element 콘솔을 처음 사용할 때 디폴트 모드로 되어 있어서 트래킹 스타일로 설정되게 된다.
그 의미는 곧 편집을 시작할 때 익숙한 작업 스타일과는 조금 다를 수 도 있다는 것이다.
트래킹 스타일의 콘솔은 “리코드 변경”으로만 갈 수 있다.
그러므로 Cue 1의 채널 1은 50%로 간 다음 50에 멈추도록 설정 된 것을 알 수 있다.
이제 [Cue] [3]로 가서 Channel [1]에 레벨을[7][0]%로 변경해 보자.
여기서 [Enter]를 누르면, 모든 이후의 cue들 즉 4부터 8까지 전부 70으로 가게 된다.
이것이 바로 트래킹 스타일의 본성이며, 리코딩 할 때
변경내용을 한번 설정하면 끝까지 죽 따라가게 되어있다.
이 기능은 어떤 상황에서는 효율적이지만 단지 한 개의 cue만 변경하려 할 때도 있을 것 이다.
예를 들어 Cue 6에서 70을 취소하고 50%로 설정하고 싶을 때,
만약 [Cue] [6]로 가서 단순하게 50, 엔터를 치면 Cue 7과 8까지 전부 변경 되게 된다.
따라서, 다음과 같이 Channel [1] [At] [5][0] 를 입력해 준다.
그리고 엔터를 누르기 전에 여기 오른쪽의 Cue Only/Track button을 사용한다.
지금 트래킹 모드에 있으므로[Q Only]를 누른다.
이제 디폴트 세팅이 Cue only로 바뀌게 되고 여기서 [Enter]를 누른다.
이렇게 하면, Cue 6에만 변경사항이 설정되고 7과 8은 그대로 레벨 70을 유지한다.
이렇게 각 개별 cue를 편집할 때 편리한 방법으로 작업 할 수 있다.
기존에 Express 혹은 Expression를 사용하다가 Element를 접하게 된 사용자라면
Cue only 모드를 디폴트로 사용하는 것에 더 익숙할 것 이다.
이것이 익숙한 사용자들은 [Setup]버튼을 선택하여 Element를 Cue only 모드로 설정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콘솔이 바로 지금 화면에 뜨거나 쇼 세팅에 나타날 수 있다.
S1 나 S2 또는 마우스를 사용한다. 지금은 {S2}로 해 놓고 다시 데스크 세팅으로 돌아가면
Record Defaults 에 트랙 버튼이 보일 것이다. 현재 우리는 트래킹 모드에 있다.
이것을 클릭하면 Cue Only모드로 바뀌어 진다.
다시 [Blind]로 돌아오도록 하고, 우선 여기서 설명하는 “변경”의 의미는
내가 편집하려고 결정한 Cue에만 변경 사항을 적용 시키고 싶다는 것이다.
그래서 예를 들어, [Cue] [4]로 가서 다시 Channel [1]을 선택한다.
지금 이것이 70%로 되어 있고, Cue 5도 역시 70%에 있다. 이것을 80으로 만들어 보자.
Channel [1][At] [8][0]을 누르고 [Enter]를 친다.
Cue 4의 Channel 1이 80으로 변경되었고 Cue 5는 전과 동일한 상태로 머물러 있다.
여기까지 Cue Only 모드의 기능과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다시 말하지만, 기존의 Express나 Expression을 사용하였다면 Cue only모드로 놓고 작동 시키는 것이 좀 더 편할 수 있다.
하지만, 여기서 한가지 강조하고 싶은 사항은,
만약 무빙라이트나 컬러 스크롤러, LED 혹은 이와 비슷한 장비를 추가하고 싶을 때
문제가 좀 복잡해 진다. 이런 경우에는 트래킹 모드로 사용하는 것이 훨씬 더 쉽고
편집 기능을 사용할 때 좀 더 수월한 과정으로 동작 시킬 수 있다.
이제 다시 트래킹 모드로 옮겨서 [Blind]를 살펴보도록 하자.
한가지 더 예를 보여주면, 기존 장비를 컨트롤 할 때, 예를 들어
cue에 새로운 것을 추가하거나 그 공간에 빛을 좀 더 주고 싶을 때,
Channel [4]를 누르고 [8][0]%를 누른다. 여기서 [Enter]를 치면,
Channel 4는 이제 모든 cue에 추가 된 것이다. 이것이 트래킹 모드의 최대 장점이다.
이러한 변경을 적용하고 싶을 때 각각의 cue마다 변경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없다.
이것이 바로 Cue Only와 트래킹 모드의 차이점 이다.
이와 관련한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얻고 싶다면 우리 웹사이트에 “ Why Did My Console Do That?”이라는
아주 재미난 동영상이 있는데, 트래킹에 대한 간단한 히스토리와
프리셋-스타일에 대해 볼 수 있고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이제 Live와 Blind에서 편집하는 것이 어떻게 다른지 함께 살펴보도록 하자.
지금까지 Blind에서 편집을 한 것이고 이미 알아차렸겠지만, 수정내용을
입력하고 엔터만 누르면 바로 변경되도록 되어있다.
잠시 [Live]모드로 다시 돌아와서 몇 가지 cue에 들어가보도록 하자.
몇몇 레벨을 살펴본 후 Cue 4로 다시 돌아와서 끝내도록 하자.
채널 1에는 레벨이 80으로 되어있다. 이것은 트래킹-인 되었던 레벨을 말한다.
그래서 만약 지금 채널 4를 다른 레벨로 변경하고 싶다면, [4] [At] [5][0]를 입력하고, 조금 밝을 수도 있겠지만,
[Enter]를 누르면 Cue 4는 이제 변경된 것이다. 지금 Cue 4에 있다는 것을 여기 아래에서도 알 수 있다.
Live Edit에서만 이렇게 작업하였다.
이제부터 cue를 업데이트 하는 방법을 살펴보자. 이것을 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Cue를 다시 리코드 (re-record) 하거나 Update버튼을 사용하는 방법이다.
[Update][Enter]를 누르면 Cue 4는 변경되어 50%로 간다.
하지만, 여기서는 내가 하려는 것을 직접 입력해야 하고 업데이트나 새로운 리코드를 해야 한다.
업데이트와 리코드의 차이점은 업데이트는 소스내용을 업데이트하는 것으로
서브마스터를 사용하여 cue를 만든 경우, 업데이트를 실행하면
서브마스터가 업데이트 된다. 만약 내가 다른 장비들, 예를 들어
좀 더 빠른, 무빙라이트나, 팔레트 같은 것을 작업하였다면 이것들 또한 업데이트 된다.
리코드의 경우, 리코드는 무대 전체에 대한 스냅사진을 찍어 cue에 리코드 시키는 것을 말한다.
이와 같은 경우, 하나 더 변경해보자. [2] [At] [8][0]를 누른다
이제 여기서 Cue4의 새로운 리코드를 만들어보자.
[Record] 누르고, 새로운 Cue 대신 Cue [4]를 오버라이트 시키고, [Enter]를 누른다.
확인을 누르고 다시 [Enter]치면, Cue 4를 수정하여 편집이 완성된다.
지금까지 업데이트와 리코드의 차이점을 살펴보았고
여기까지가 Cue 편집에 대한 개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