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Highlight text to annotate it
X
애플 죽여버려.
아, 내가!
오늘 새벽에 작업할 때만 해도 한국어 자막이 없었다고.
근데 자구 일어나니까
한국어 자막이이↗
번역할 필요가 없어 이제
역시 애플입니다, 여러분.
거의 완벽에 가까운 번역을 달아놔서
여러분은 더 이상 아이폰 번역을 볼 필요가 없구요.
심지어!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영어까지 다 달아놨기 때문에
거의 지구상의 2/3는 다 덮은 것 같은 데
원하시는 자막으로 보실 수가 있어요.
(급)네, 여러분 이렇게 프리랜서의 하루가 끝(?)났읍니다.
정말, 짱나네여 ^^*
(영혼이 빠져나가고 있읍니다 ▶▶)
이게 진짜 ㅂㄷㅂㄷ하는 모습이다.
쯥!
그럼 소설 작업을 하러 가볼게요.
이게 프리랜서의 아침식사, 점심식사, 저녁식사입니다.
이거는 뭐가 그렇게 대단한 지 이해가 안가는 디 아무튼 이것이 인기가 있다고 해가지고
(내 사랑 꼬꼬넛 (๑˃̵ᴗ˂̵)و )
이것도 1+1 하고 있어요~
안 먹을 거면 먹지마세요.
왜냐하면 여러분이 안 먹어야 세일을 하거든요?
네 이렇게 까만 무언가를 제외하고는,
제가 오늘 하루종일 먹을 음식들인 데,
예이~
별 거 없다 그래서 기대 안했는 데 맛있는 데?
딸기잼이 특히 맛있어요.
(만족하는 사운드)
이게 원래 레시피대로 만드는 건 아니고
편의점이 따라서 만든 거라는 데,
제가 GS25를 좋아하는 이유는
빵이 가장 맛있는 편의점이예요.
반찬은 오히려 CU쪽이 나은 데,
밥은 진짜 GS를 못 따라겠더라고.
근데 아니나 다를까 빵이 상당히 맛있네요.
오
오리지널의 맛이 되게 궁금하다.
우앙
네 여러분 이것은 프리랜서의 너무나 진솔한 방입니다...
오늘 그래서 제가 할 일은 뭐냐면,
블로그에 강제추행과 상해 사건에 대해서
여성분들이 어떻게 대처하셔야 되는 지 쓸거구
이제 '천박한 에세이' 작업을 한 다음에
만약 제 손가락이 멀쩡하다면
'브런치' 작업 좀 할 수 있겠네요.
아마 불가능할거예요.
화이팅!
야, 나 근데 너무 궁금한 게 있는 데
내가 왠만하면 댓글을 잘 안보려고 하거든.
근데 내가 미투 영상 올린 거 있잖아.
거기에 보니까 다들 나한테 "증거"를 대라고 하면서
억울한 사람을 누명을 씌우면 안 된대.
근데 내가 지금 가해자 특정을 안했잖아?
그래도 자꾸 증거를 대라고 그러네?
한 마디만 해줄게. 가해자 특정해달라고 하는 데,
니들 다 아는 사람.
요즘 뭐 문인들 성추행하면, "이 사람 누구야?"하잖아.
아니, 그런 사람말고 니들 한 명도 빼놓지 않고 다 아는 사람.
이렇게 말해도 모르겠어?
신기한 애들이네~
증거 없냐구?
사실 있는 데
나중에 올려줄게.
그 때 가서 보자.
네 저는 이제 작업 마치구 집에 가고 있는데요.
오늘 제가 한 게, 프리랜서로 유튜브 채널 기획을 했었고,
그 다음에 컨텐츠 번역을 포함해서 기획을 했고,
제가 이렇게 프리랜서로 일을 하게 된 건,
계속 해외에서 살 생각이 있기 때문에
이제 직장같은 데를 다니면
커리어가 직장 내에서만 쌓이잖아요.
그리고 직장에 안 다니면 제가 돈을 받을 수도 없고,
혹시 유튜브 채널 구독자를 좀 늘리고 싶거나,
컨텐츠 기획같은 게 필요하시다, 하는 분들은
이제 제 이메일로 pbeauvoir@naver.com
연락을 주시면 제가 최선을 다해서 한 번 해보겠습니다.
네 저는 지금 천박한 에세이 작업을 좀 하고
저희 이벤트 당첨되신 분들께 책을 드릴려고 하고 있습니다.
안녕~
(참고로)
(이 넘땜에 당첨자분들 까까 못사드림ㅠ)
(얘에요 얘.. 얠 탓해쥬세요 흑흑..)
네 저는 지금 이벤트 당첨되신 분들께 선물을 드릴려고
우체국에 가고 있습니다.
제가 요즘 너무 똑같은 옷만 입고 다니는 것 같아서
옷도 갈아입어쓰요.
네 이렇게 프리랜서로서 저의 하루를 보여드렸는 데
어떠셨는 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