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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뭇가지랑 돌이 있으면 허수아비를 만들 수 있죠, 이번 쇼케이스에는 이것 말고도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소환사 여러분, 반갑습니다. 리그 오브 레전드 팬아트에 관심이 많으시군요!
저 Nikasaur가 그럴 줄 알고 여러분들을 위해 미리 몇개를 준비해 두었었죠.
첫번째로 GisAlmeida님의 원화 작품을 보여 드릴께요.
피들스틱보다 무서운게 뭘까요? 바로 깜짝 피들스틱입니다.
이것보다 더 무서운건요? 할로윈 피들스틱이죠.
Giselle님은 이 전령이 할로윈 느낌이라고 생각했는지, 여기에 조금 무시무시한 느낌과 호박등 같은 것들을 모조리 가미했어요.
피들 캐릭터에서 나올 수 있는 최상의 조합이죠.
할로윈을 만끽할 방법은 이뿐만이 아니에요. James님은 피들스틱을 가을 분위기로 만들었지요.
지금 보시는 사진이 인테리어 잡지들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던 작품입니다.
가을 느낌 물씬 나죠? 미술 작품같이 보이기도 하구요.
차를 타고 이렇게 큰 피들스틱이 서 있는 집 마당을 지나가는 걸 상상이나 해 보셨어요?
짜릿할까요? 섬뜩할까요? 아마도 이 두 가지 기분이 조금씩 다 들겠죠.
요즘에 통 고전을 안 읽은 분들을 위해, SomersetBingo님이 역사적인 문학 작품들을 재조명하고 있다고 하네요.
게다가 정말 흥미진진해요.
두배로 두배로 '끓어오르는 피'도 '구르기'도 -
'점화'는 탑의 럼블을 불태우고 -
만약에 세명의 마녀들이 낯설게 느껴지신다면, 셰익스피어 작품들을 좀 찾아 보세요.
순위권에 진입한 게임 주제 시를 이해하려면 필요합니다.
연극이라는 게 그렇죠. 다른 누군가가 되는 일은 참 재미 있어요. 그런 척만 해도요.
MakeupDisguises는 리그 오브 레전드 분장 가이드에 전문인 유투브 채널의 이름인데요,
특히 희한하고 어려운 것일 수록 더 제대로 해내시죠. 저도 특별히 좋아하는 분장이 있는데요, 신사 초가스 같은 거요.
자이라 모습을 완성하기 까지의 강렬한 분장들을 단계별로 지켜보는 건 정말 볼만해요. 고집불통인 시청자라도 말이죠.
드래곤 쪽으로 가는데 소라카를 딱 마주쳤죠. 세상에!! 옷 꼴이 그게 뭔지.
현실 세계에서 시야를 밝히는 일은 어려울 수 있죠. MrMeap님이 이 문제를 해결해 냈어요.
작은 종이 공예 와드에요! 현실 세계 어디든 세워둘 수 있어요!
잔디밭, 차 안, 또.. 어디든 코 앞에 위기가 닥친 곳이라면 말이죠. 전 냉장고 속 쥬스 옆에 둘 꺼에요.
이젠 아무도 내 쥬스를 훔쳐갈 수 없겠죠. 링크를 확인하시면 직접 출력해 붙여서 나만의 것을 만들 수도 있어요.
와드를 하나 펫으로 두신다면, 뭐라고 이름을 지어 주실래요?
페이스북을 통해서 답변을 공유해 주세요. 어쩌면 Obinice님같이 유명한 팬이 와드의 이름을 Hamilton이나 Billingsley라고 붙여 뒀을지도 모르죠.
와드는 샤코 근처에서 특히 유용하게 쓰이는데요, Se Virux님의 이 놀라운 신발에 대항할 반격기는 도통 안보이네요.
하나는 샤코에게 또 하나는 분신에게, 이 평범한 캔버스화가 세밀한 디테일들로 스타일업된게 보이시죠?
신발 목 부분의 대사 인용도 한 몫하고 있네요. 이걸 보면 이 신발을 신기 싫어질 수도 있겠어요!
신발이 더럽혀 지는 게 싫어서 집안에서만 신고는 몇 시간 동안 신발만 바라보고 있을 것 같아요. 재미삼아서 말이에요.
자 이제까지 꽤 멋진 인간형 의상들을 봐 왔었죠. 그런데 오늘은 조금 더 귀여운 취미를 보여드릴까 해요.
펫 의상입니다. 모니터 꼭 껴안을 준비 하세요.
Juan 님은 자신의 애완견이 덜 귀엽기라도 하신 듯, 볼리베어로 예쁘게 단장시키셨어요. 이 녀석 꽤 즐거워 보이죠?
정말 복실복실하네요! 이전에는 그런 생각을 못했었는데요, 지금은 정말 꼭 안아주고 싶어요!
Ruda1님, Deusx666님 그리고 iqqq님의 합작으로 평범한 집 고양이가 독침을 쏘는 공허의 몬스터로 변신했어요!
그랬더니, 영액같은 것과는 상관없이, 이 연출 자체가 꽤 흥미로운 것이 되었죠.
사람들은 보통 코그모가 강아지쪽에 더 가깝다고 생각하는데요... 이 고양이가 전장을 녹여줄 것 같지 않아요?
자 그리고, 설치류 티모입니다.
Naheloa님이 깜직한 담비를 위해 작은 모자랑 고글을 만들어 주셨는데요. 챔피언만큼이나 훌륭한 놀거리네요.
제가 알기에 담비는, 티모보다 훨씬 더 특이할꺼에요. 물론 더 잘 깨물기도 하구요.
이번 주는 여기까지입니다. 여러분이 직접 만드신 리그 오브 레전드 펫이나 다른 무언가가 있으시다면 저희에게 보내주세요. 전 세계가 볼 수 있게 말이죠!
정말이지, 귀여운 동물들은 사무실을 금방 들썩이게 만들잖아요. Reddit에서도 마찬가지구요. 한번 해보자구요.
아뇨, 와드 살 골드는 없어요. 그런데 우리 꼬마 코그모가 새 모자를 샀어요!
다음 시간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