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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ICE This is an incomplete subtitle. Please do not redistribute. - 다이간다를 볼 때에는 밝은 방에서 적당히 떨어져서 보도록 해!
♪ 다이간다! ♩
♪ 다다다다다다다다다! ♩
♪ 다다다다다다다다다! ♩
♪ 다이 다이 다이 다이 다이간다 ♩
♪ 불타라 불타올라라 ♩
♪ 마음의 눈을 열어라 ♩
♪ 폭투선언 다이간다 ♩
♪ 뜨거운 마음을 담아 ♩
♪ 오늘도 기적을 맹새해 ♩
♪ 드래곤 소드 작렬이야 ♩
♪ 싸워야 할 라이벌은 ♩
♪ 좌절하려는 내 자신 ♩
♪ 어제보다도 진화해서 ♩
♪ 강해져라! ♩
♪ 다다다다 다 다 다 다다 ♩
드래곤 캐논! ♪ 다다다다 다 다 다 다다 ♩
♪ 다다다다 다 다 다 다다 ♩
♪ 다이 다이 다이 다이 다이간다 ♩
♪ 불타라 불타올라라 ♩
♪ 에너지 전개로 ♩
♪ 다다다다다다 다 ♩
♪ 다이 다이 다이 다이 다이간다 ♩
♪ 쓰러트려라 타도해라 ♩
♪ 빛나는 강철의 ♩
♪ 폭투선언 다이간다 ♩
제 29 화
제 29 화 근성선언!
제 29 화 근성선언! 도깨비 커맨더의 정!!
어? 뭐라고? 트레이닝 배틀이 내일?
그래. 오늘은 상대 팀 견학이야.
마침 상대 팀도 트레이닝 배틀을 알고 있는 것 같으니까.
견학? 우린 실전에서 힘을 내는 타입이야!
그런 거 필요 없어!
그러니까, 이번엔 그러면 안돼. 일단 그 무엇보다도, 스텝 업 포인트가 10만 점을 넘은 강적이니까.
-10? -10만 점?
팀 칸.
싱글 매치를 고집하는 커맨더로 배틀 로봇도 massha형의 듀라한.
갑주를 일격에 부수는 검을 가졌고 탄환도 되튀기는 방패에, 방어도 완벽.
공격력도 방어력도 있는 이상적인 배틀로봇이라는 거야?
그것뿐만이 아니야.
무엇보다도 대단한 건 커맨더 칸하고 배틀로봇 듀라함의 조합.
정확한 커맨더의 지시와 배틀로봇의 재빠른 움직임은 마치 예술과 같다고 말해져.
지금까지 다양한 배틀에서 우승한 대단한 실력자야.
그렇구나. 만만치 않겠어.
이제 알겠어? 이번 상대는 지금까지하고는 완전히 다르니까 말이야.
응! 왠지 막 할 마음이 생겨나는걸!
내일 배틀 재미있겠어!
대단해! 콜로시엄이 저렇게나 많다니!
페가스 타운. 원래는 연습용 콜로시엄이 몇 개 정도 있는 곳이었는데
어느 새인가 배틀 로봇 팬이 모여서 호텔까지도 생겼지 뭐야.
배틀 로봇 매치가 만든 마을이라는 거구나!
그래.
오늘의 트레이닝 배틀!
팀 바버 vs 팀 칸!
10만 점이라니, 대단한 스텝 업 포인트야!
트레이닝 배틀일 뿐인데도 대단한 인기야!
어떤 배틀을 할까! 차분히 잘 보여줘!
가라, 바버! 실드 커터다!
빨라!
아이언 소드.
방어해, 바버!
-일방적이잖아! -대단한 민첩도야.
상대의 동작도 절대 느린 건 아닌데.
바버, 디스트로이 트리거를 써!
그쯤이야!
이렇게 된 바 파이널 컷팅이다!
스텝 개시!
오른쪽! 왼쪽! 오른쪽! 뒤! 왼쪽! 뒤! 오른쪽! 왼쪽! 뒤!
듀라함, 피니시!
히트 포인트 제로. 바버 다운. 승자, 팀 칸!
-대, 대단해! -소문대로 완벽한 조합이야!
거기에 덧붙여 예상 이상의 스피드.
칫. 아직아직이군. 듀라한도 나도.
멍청한 것.
칸 님의 방 말씀이세요?
네, 여기에 들렀다고 들었으니까 잠깐 인사할까 해서요!
우리, 내일 팀 칸하고 트레이닝 배틀하게 됐어!
칸 님이라면 지하 경기장에서 연습중이세요.
어? 연습중?
쉬지 마라! 이런 건 시작일 뿐이다!
배틀 후에 이런 하드코어한 트레이닝을...
간다!
그래서는 이전 배틀하고 마찬가지다! 더 죄어서 고정해라!
출력 상향!
좋아, 하는 김에 내일 낮까지 계속하자!
내일이라고? 안 쉬고 우리하고 싸울 셈이야?
저 커맨더 완전 엉망이야!
듀라한!
괜찮아, 듀라한?
뭐냐, 넌?
우린 팀 아키라!
잠깐 인사라도 할까 해서 말야!
그렇구나. 내일의 대전 상대구나.
그래! 난 커맨더 아키라!
커맨더 칸이다. 자, 볼 일 더 없으면 돌아가라. 연습에 방해된다.
듀라한!
어이!
잠깐만, 칸!
아직 볼 일이?
이 이상은 너무하잖아!
쓸데없는 걱정이군. 듀라한은 이 정도로 쓰러질 배틀로봇이 아니다!
뭐시라? 봐봐, 이 듀라함을!
너 그러고서도 커맨더냐?
내가 우리가 어떻게 하는지 결정한다. 참견은 안 하는 게 좋지.
뭐라?!
너희들도 우리 방식에 불만을 가질 시간 있으면 조금 더 연습해라.
나는 상대의 포인트가 낮아도 핸디캡은 안 준다.
알았어! 가자, 류구!
아키라! 잠깐!
진짜, 이래도 되는 거야? 야!
왜 내버려뒀어. 저런 끔찍한 걸 하게 내버려둬도 괜찮단 거야?!
확실히 너무했다고 생각은 해. 그래도 각각의 팀에는 각각의 방식이 있으니까.
그래도 저러면 듀라함이!
류구! 팀 칸은 10만 점이나 얻었어! 지금 우리가 뭐라고 해 봤자 들을 리가 없어!
만약 칸의 방식이 마음에 안 든다면 이기는 걸로 알려주는 수밖에 없어!
내일 트레이닝 배틀에서!
그래. 그렇게 해 주겠어!
문제는 듀라함의 속도인데...
그래, 저렇게 재빠른 거에는 뭔가 비밀이라도 있는 거 아니야?
또 한번 정찰하면 알 수 있을까...
그건 내가 알고 있어.
그러니까, 알고 있다니까! 팀 칸의 비밀 말야.
이전 배틀을 분석해 봤어. 그랬더니 이거하고 이 장치로 특수한 전파를 주고받고 있다는 걸 깨달았어.
그냥 통신장치 아니야?
아니, 칸하고 듀라함은 이 장치를 통해 연결되어 있는 것 같아.
연결되어 있어?
그래. 원리는 모르겠지만 칸의 생각이 순식간에 듀라함에게 전달되는 게 틀림없어.
그러니까, 이 장치가 있으면 커맨더가 생각하는 것뿐만으로 배틀 로봇에게 지시가 닿는 거야.
그래서 그렇게나 빠르게 움직였던 거구나!
동시에, 배틀 로봇 쪽에서는, 배틀 로봇의 감각 기능의 정보가 피드백되어와.
커맨더는 자신의 몸같이 느껴서 더욱 적확한 지시를 내릴 수 있다는 거야.
자신의 몸같이?
그럼 설마!
그래. 그런 격심한 트레이닝을...
그래도 틀림없어. 칸도 듀라한하고 같은 고통을 느끼고 있어.
그랬구나.
어이! 빨리 해라!
선생님께 연락은 했어?
막지 말고 비키라니까!
저건?
어이, 너희들! 칸이 쓰러졌다는데 진짜야?
칸이?!
당분간 누워있어야겠어.
내일 트레이닝 배틀도 중지해야겠어.
트레이닝으로 돌아가자!
어라?
또 너희들이냐!
뭐해, 칸?!
쉬지 않으면 안돼!
이제 괜찮아. 비켜!
무리하면 안된다니까! 또 쓰러지면 어쩌게?
걱정은 필요없다! 내 몸은 내가 제일 잘 알고 있어. 자, 비켜라!
못해!
비켜!
알았어! 맘대로 해!
가자, 듀라한.
그러니까 움직이지 말라 했잖아.
거참... 칸, 괜찮아? 정신차려!
칸!
배틀 로봇 콘테스트 우승작 "기바간테스" 공격: 쇠망치 스톰, 검도 빵야, 헤드 커터 사이타마 현 사토 아키히로 씨 (7살)
배틀로봇 콘테스트 우승작 "다크" 안에 폭탄, 특징: 가시, 공격: 볼링 샷 나가노 현 모리카와 요스케
정신 차렸나보구나!
너희들!
의사가 이제 괜찮대.
아파 보이는 주사를 몇 번이나 맞았다고!
너희들, 쭉 여기에?
당연하잖아? 눈 앞에 쓰러졌는데 그걸 내버려두겠어?
그렇구나. 그건 미안했다.
더 쉬라니까!
그럴 수 없어! 트레이닝이 있다.
-트레이닝? -또야?
오늘의 과제가 남아 있다.
잠깐만! 오늘 정도는 쉬어도 괜찮잖아! 모두 걱정하고 있잖아!
-그래선 안돼! -왜?!
아키라라고 했지? 너, 완벽히 진 배틀을 경험해 본 적이 있니?
어? 완벽히 진 배틀?
그래. 뭘 어떻게 부정한다 해도 전혀 이유가 못 돼. 그냥 자기 자신 자체가 부정되는 거야. 그런 패배.
옛날에 우리는 지역에서 제일가는 배틀 로봇 팀이었어. 연전연승하며 나하고 듀라한이야말로 최강의 팀이라고 생각했지.
그러나 어느 지방 토너먼트에 참가했을 때...
결과는 손도 발도 못 내밀고 1회전에서 패배. 분해서 말도 못 했다.
그리고 더욱 충격이 계속됐다. 우리를 쓰러뜨린 상대가 2회전에서 싱겁게 지고 만 것이다.
최강 따위는 환상이었다. 세계에는 아직아직 강한 녀석이 잔뜩 있다.
나는 생각했다. 그 녀석들에게 진심으로 이기고 싶다고.
그리고 그것을 위해서는 배틀로봇과 커맨더가 한 몸이 되어 강해져야만 한다고.
칸.
그래서 의지가 연결되는 장치를 발명한 거구나.
그래. 유닛 원 시스템.
유닛 원 시스템을 완성한 우리는 매일 트레이닝했다.
비오는 날에도, 바람부는 날에도, 우리는 하나가 되어 한 순간도 쉬지 않았다.
그리고 우리는 강해졌다. 정신차리고 보니 스텝 업 포인트가 10만 점을 넘었다.
그렇지만 부족해. 아직 무언가가 부족했다.
그래. 강해지면 강해지는 만큼 그 부족한 무언가가 내 안에서 점점 커져 갔다.
그것을... 그 무언가를 발견하기 전까지는 그만둘 수 없어.
알겠다면 이제 보내주지 않겠어?
칸.
좋아! 이대로 30분 버티기다!
그런 말을 하니 원...
그러게. 유닛 원 시스템 완성 뒤에 그런 이야기가 있었다니.
완벽히 패배한 배틀인가... 알 거 같기도 해.
난 마음에 안 들어.
칸의 기분은 알겠어. 그래도 듀라한은 어쩌고?
커맨더가 힘내니까 너도 힘내라? 그걸로 일체화가 될까?
결국 커맨더 제멋대로의 강압이잖아?
배틀 로봇은 커맨더의 도구가 아니야.
음... 그런가...
뭐, 뭐야?!
파이터 체인지!
방금 이건 네 짓이냐!
칸! 칸, 어이, 칸! 어떻게 된 거야! 듀라한은 어디에 갔어?
-괜찮아? -뭔 일이야?
듀라한은 어디 있어?!
뭐야?!
그렇군. 그 놈이야!
어? 그 놈?
날개가 있는 변신하는 배틀 로봇이야.
그 녀석이 듀라한에게 갑자기 에너지파같은 것을 끼얹어서...!
그럼 설마...
드라고버스트야!
드라고버스트?
로봇 유토피아를 만들겠다고 하는 배틀로봇이야!
로봇 유토피아? 왜 그런 걸?
왜냐고?
너같은 놈이 있으니까 그러잖아!
배틀 로봇을 자기 목적을 위해 이용하는 것밖에 생각하지 않는 인간이!
그만해, 류구!
지금은 그런 말을 할 때가 아니잖아?
어쨌든 듀라한을 되찾으러 가자.
무리야. 유닛 원 시스템이 부서져버렸어.
-뭐? -그런!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에너지파를 받고 말았으니 말이야.
이게 없으면 듀라한이 있는 곳은...
그런 거야 찾아보면 되잖아! 그렇게 쉽게 포기하다니 당신답지 않아!
왜 의사가 말하는 걸 듣질 않나!
미안. 돌아가면 말하는 대로 할게.
아직 못 찾았어?
이거야! 크기로 봐서 틀림없어!
왔군, 다이간다.
드라고버스트.
듀라한! 돌아와! 우리 목표를 잊었어?
집어치워라. 듀라한은 나와 함께 간다. 로봇의, 로봇에 의한, 로봇을 위한 유토피아를 만들러.
어떠냐, 류구여. 너도 생각을 재고해볼 용기는 없는가.
지껄이지 마! 누가 너 따위하고!
류구! 드라고버스트를 쓰러트려 듀라한의 눈을 뜨게 해 주자!
OK!
헤드합체!
폭투왕! 다이간다!
소용없는 짓을!
다이간다! 드래곤 소드!
드래곤 소드!
사라졌어?
다이간다! 듀라한의 움직임을 멈춰!
듀라한에게서 떨어져!
무리야. 상대 쪽이 빨라.
뭐, 뭐야? 듀라한이 이렇게 움직이는 건 처음 봐!
놀랄 것 없다. 이것이야말로 듀라한의 참된 힘.
네놈은 능력의 반도 쓰게 하지 못했다.
보물이 썩고 있었지.
어째서... 어째서 나에게는...
왜냐고? 너같은 놈이 있으니까 그러잖아!
배틀 로봇을 자기 목적을 위해 이용하는 것밖에 생각하지 않는 인간이!
괜찮아, 다이간다?!
이제 알았을 터이다. 우리 배틀 로봇에게 인간 따위의 힘은 필요하지 않다는 것을.
원하는 대로 잘도 지껄였겠다!
다이간다! 우리 힘을 보여주자! 드래곤 캐논으로 듀라한을 멈춰!
드래곤 캐논!
어택!
-다이간다! -저런! 드래곤 캐논이 안 통한다니!
다이간다여, 너도 파트너가 되어라. 나뿐만이 네 힘을 전부 끌어낼 수 있다.
힘뿐만이라니! 그런 건 진짜 파트너가 아니야!
그래?
멈춰!
이제 그만해! 눈을 떠, 듀라한!
-위험해! 떨어져! -유닛 원 시스템 부서졌잖아?
말해도 안 통해.
이제 됐어! 네 힘은 잘 알겠어! 그러니까 이제 됐잖아!
다시 나하고 같이 배틀 로봇 매치를 하자!
그래. 이번이야말로 파트너로서! 동료로서! 같이 강해지자, 듀라한!
진짜 동료로서!
흥! 방해된다.
-뭐야?! -위험해! -칸!
뭐야?!
듀라한!
돌아...온 건가.
듀라한!
좋아! 봤지, 드라고버스트?!
이게 커맨더와 배틀 로봇의 정이야!
이상을 이해하지 못하는 멍청한 것들이.
더 이상 볼일 따위 없다!
드라고버스트!
칸. 나, 너희들에게 있던 일을 오해했었나 봐.
나, 알겠어. 듀라한도 칸하고 같은 기분으로 쭉 트레이닝을 계속해 왔다는 것을.
그러니까 유닛 원 시스템이 없어도 생각이 통했던 거겠네?
그래. 배틀 로봇을 이용한다니, 심한 말을 했었구나. 미안.
아니, 사과할 건 없어. 확실히 나는 듀라한을 사물 취급하고 있었나 봐.
그러니까 힘을 전부 내지 못했겠지. 그걸 깨달은 덕분에 다음 과제를 깨달았어.
-과제? -그래. 지금부터는 듀라한이 생각하는 것을
나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겠어. 그렇게 하면, 우리가 정말로 힘을 모은다면, 더더욱 강해지겠지.
그런 느낌이 들었어.
칸!
여러가지 다 감사하고 있어. 고마워.
더 강해진다고? 뭐, 일단 트레이닝 배틀은 연기해야겠지?
그렇구나!
-조금이라도 쉬지 않으면 -또 앓아누울 거야!
알았어, 듀라한!
좋아! 그 때까지 우리도 힘내자!
♪ 끝없는 꿈을 꾸고 있어 ♩
♪ 몇번이고 쓰러져도 ♩
♪ 저 구름 위에는 분명히 ♩
♪ 푸른 하늘이 펼쳐져 있을 거야 ♩
♪ 강해지기 위해서라면 누구도 혼자서는 ♩
♪ 강해지고 뜨거워질 수 없어 ♩
♪ 불꽃의 Fight Fight Fighting soul ♩
♪ 용기를 마주치는 그 때 ♩
다 녀 왔 어!
다 녀 왔 어!
다 녀 왔 어!
다 녀 왔 어! ♪ 느껴져 바로 너라는 게 ♩
다 녀 왔 어! 다 녀 왔 어! ♪ 느껴져 바로 너라는 게 ♩
다 녀 왔 어! ♪ 느껴져 바로 너라는 게 ♩
다 녀 왔 어! ♪ 느껴져 바로 너라는 게 ♩
♪ 느껴져 바로 너라는 게 ♩
♪ 둘은 서로의 영웅 ♩
♪ 질 수 없는 같은 내일을 ♩
♪ 바라보고 달려 ♩
우리는 할아버지가 알려준 전설의 마에스트로 커맨더가 있는 곳에서 수업을 받게 됐어!
근데 연습 중 갑자기 브라이온이 쓰러졌어!
어? 어쩌면 나이 때문이라고? 거짓말이야, 뭔가 잘못됐어!
우리, 쭉 함께할 거지? 그치?
그렇다고 말해 줘, 브라이온!
폭투선언 다이간다의 다음 이야기! 추억선언! 브라이온 대 다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