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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여러분 잘 지내셨습니까
저는 여기 시카고 현지에 나와있습니다
여기가 제 호텔 방인데요
시카고에 있는 할리데이 인
할러데이 인인지 할리데이 인인지
그런 호텔입니다
그런데 보면 침대가 두개가 있어요
예약을 잘 못했는지,
물어보지도 않고 방 주길래
들어왔는데 침대가 두개 있는데
두개는 하나보다 낫다라는 생각으로
그냥 귀찮아서 안바꾸고
침대 두개를 바꿔가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시카고에 오니깐 좋네여
제가 왜 여기에 와있냐면
학회에서 제가 쓴 논문을 발표하려고
학회에 참가하려고 와있습니다
학회에 참가한다는건 참 힘든일이에요
학회에 간다고 하면 뭘 한다고 생각하실 지 모르겠는데
되게 그냥 세계 각지에 있는 각 학교에 있는 학생들도 있고
전공이 컴퓨터 공학이 전공이기때문에
각지에 있는 트위터 구글 넷플릭스 페이스북
그런 회사들에서 다 나오고
전세계에 유수의 컴퓨터 공학을 공부하고 연구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자기가 잘났다고 떠드는 댑니다
저도 거기가서 잘났다고 떠들기 위해서
가서 신나게 떠들고
다 끝나고 이제 삶의 여유를 즐기고 있는거죠
잘 지내고 있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었고
너무 동영상을 올릴수도 없고
생각보다 시카고에 와서
원래는 뭐 맛집영상을 찍고 그럴려고 했는데
이게 쉽지가 않아여
왜그러냐면은 항상 이게 주변에 새로만난 낯선 사람이 있는데
제가 카메라 들고 여러분 안녕하세요 이거 어떻게 합니까
못하겠더라고요
그래서 못하고 있고
그런데다가 또 식당을 그렇게 맛있는데를 다니질 못했어여
피저리아 우노에 갔는데
피저리아 우노에 가니깐
저, 너무 어둡더라고여
그래서 거기선 동영상을 찍긴했는데
너무 피곤하고 먹느라 정신필리고 시차도 그렇고 해가지고
적당히 그냥 먹고 말았습니다
내일이면 제가 뉴욕에 갑니다
뉴욕시티
우주의 중심지 센터 오브 디 유니버스
라고 제가 생각하는 뉴욕에 가가지구
아마 차이나 타운에가서 소룡포 먹을꺼고
시간이되면 뭐 피자,
피자도 먹을꺼고
뉴욕 스타일의 맛있는 피자도 먹을꺼고
몇군데 아는데가 있어요
그래서 그런데를 좀 갔다가
동생부부가 거기 살고 있거든요
가서 동생부부를 만날꺼고
이제 학회일정은 여기서 5일간 시카고에 있었으니깐
이제 끝나가니깐
끝나고는 이제 뉴욕에 가서 노는 거죠
거기서는 동영상도 좀 많이 찍고 그럴려고 합니다
거기가면 친구들이 있어서 친구들도 만나고
대학원 생활의 유일하게 좋은점!
단한가지 좋은점이 뭘까요
바로 그것은 논문을 쓰면 이렇게 학회에 보내준다는겁니다
비행기값하고 하루 풀칠할 정도의 여비하고
숙박비의 일부 그리고 학회 등록비까지 내준다는 거죠
그게 대학원 생활을 지속시켜주는 유일한 힘입니다
논문을 쓰게 하는 힘이고 그런거죠
자 여러분들 그러면 한국에서 잘 기다리고 계시고
저도 여기서 잘 마무리하고 뉴욕에서 동영상도 많이 찍고
그러면 그때까지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