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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중독 1부
반갑습니다. 여러분. 오늘 상당히 묵직한 주제가 준비되었습니다.
이번주 초대 아티스트 Hyunwoo Mac Ko를 함께 환영해주시기 바랍니다.
Mac으로 알아주시면 됩니다.
그는 오래동안 게임계에 종사해왔고, Iris the VG gal로 불리는 웹툰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 게임 중독 2부작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저희가 게임이 할 수 있는 좋은 일을 공적으로 얘기할때나,
우리가 누구인지를 탐구할 수 있는 최신 도구로써 게임의 속성을 얘기할때면,
한가지 질문을 던지는사람들을 자주 만나게 됩니다.
"그러면 게임에 중독되어서 인생을 망친 그 많은 사람들은 어쩌고요?"
보통 적대적으로 던지는 이 물음에는 매우 중요한 질문이 숨어있습니다.
우리가 공동체로서 지금보다는 더 탐구해야 할 질문입니다.
오늘날 게임을 즐기는 것의 비극은 "게임중독"을 둘러싼 히스테리와 과장됨이
밑바당의 진정한 문제들로부터 주의을 돌리게 만듭니다.
우리 공동체 구성원들의 삶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기에
다루어야 할 문제들입니다.
하지만 아무리 제가 당장 그에 관한 얘기로 뛰어들고 싶어도
대부분 다음주를 위해서 미루어야 합니다.
진정 중요한 사안에 뛰어들기 앞서
자주 거론되기에 저희는 과장되는 부분을 언급해야 합니다.
문제를 둘러싼 유언비어를 먼저 제거하지 않는 이상,
으레 그렇듯 모래위에 선긋기로 편가르면서 끝나버릴 것입니다.
1번 : 유행병처럼 비디오 게임을 너무 많이해서 사람들이 죽어나가는 현상은 없습니다.
컴퓨터 화면 앞에서 게임을 심장이 정지할 때까지 해
죽어버린 사람들에 대한 자극적인 기사들이 많이 있어왔는데
기사들은 한 세대를 잠식할 유행병처럼 이 현상을 드러내곤 합니다.
이것은 명백하게 사실이 아닙니다.
사실에서 거리가 너무나 멀기에, 심지어 웃기기까지 합니다.
대부분 언급된 예들은 남한에서 나왔습니다.
하지만 남한의 매년 사망자수 중 선풍기를 원인으로 보는 죽음이
게임중독에 의한 죽음보다 많습니다.
미국에서는 지난 십년 사이 게임중독보다 물 과다 섭취로
죽은 사람들이 더 많습니다.
그리고, 이전에도 언급되었지만,
CDC에 따르면 미국에서 고등학교 스포츠로 매년 3만명이 넘는 아이들이 병원에 실려간단고 하는데
언급한 것중 어떤것도 유행병으로 간주되고 있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게임관련 죽음을 다룬 사건들이나
게임을 방해 했을때 나오는 폭력은
관련된 개인의 정신건강이 포괄적으로
명백히 손상되었거나, 조사중 심히 의심되었습니다.
게임하다 죽는 유행병은 실존하는 문제가 아닙니다.
시청률을 올리고 게임을 악마화 할려는 선정주의자의 연막에 불과합니다.
그런 대화에서 의미 있는 얘기를 끄집어낼 방법은 없습니다.
이것은 다음으로 이어지는데, 2번 : 게임은 중독될 수 없습니다.
"중독"은 뇌의 화학적 반응을 본질적으로 바꾸는 것을 의미하며,
게임이 그런다고 밝혀진 적이 없습니다. 노, 노.
게임을 하는 것은 "흥미진진"합니다. 어쩌면 의미론적인 얘기로 보일지 모르나
본질적으로 우리가 게임 충동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할지,
어떻게 다룰 것인지를 바꾸게 만듭니다.
3번 : 충동적으로 게임을 하는 것이 존재하여도 여전히 게임을 악하게 만들지 않습니다.
이번 것은 우리 공동체 내에서 언급되어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우리는 게임에 대하서 일반적으로 방어적 입장에 서게 되며 보통은 그럴만 합니다.
무슨 말인가 하면, 게임은 언제나 불합리한 비난을 받고 있습니다.
게임은 조명되어지는 것 만큼 나쁘지 않지만
솔직하게 말을 하자면
게임에 관한 모든 것이 완벽한 것도 아닙니다.
더욱 중요한 것은, 게임에 관한 모든 것이 완벽해야 함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좋은 것일 수 있습니다.
자동차는 그 발명 이후로 우리 사회에 온갖 좋은 일을 해왔으나
몇가지 문제를 일으키지 않은 것도 아닙니다.
무엇이든 완벽해야만 좋을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도 경우에 따라 게임을 악하게 만들려고 결심한 사람들에게
그런 부족함을 떠드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이해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그런 잘못을 우리 스스로가 인정할 필요는 있습니다.
우리가 옳바른 길을 선택하지 않고 게임의 부정적인 요소를 인정하지 않는다면
절대로 그 문제들을 고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말씀드린 것처럼, 이런 내용은 2부에서 더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4번 : 충동적으로 게임하는 것은 고립되어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음 주 토론은 청소년과 성인에 집중해서 얘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그러나 오늘을 끝내기 전에, 우리는 충동적으로 게임을 하는 것을
아이들에게 적용하여 얘기를 해야 합니다.
뉴스를 통해서 종종, 당신은 새로운 세대가 게임에 중독되서 자라고 있다고 듣게 될겁니다.
그들이 8에서 10시간까지 하루를 모디터 앞에서 보내며
현실세계와의 감이 어떻게 사라져가는지 나옵니다.
"중독"은 선정주의적 개념이 될지는 모르나, 나머지는 대략 사실입니다.
그 정도가 뉴스에서 사실처럼 다루듯이 끔찍하지는 않지만,
실존하는 문제임은 분명합니다.
하지만 그런 종류의 충독적으로 게임을 하는 것은 고립되어 존재하지 않습니다.
이 모든 것의 책임을 게임에만 돌릴 수 없습니다.
무슨 말이면, 이런 수준의 불평이 텔레비전에 향하는 모습을 저희는 항상 들어왔습니다.
문제는 본질적으로 이런 미디어로부터 생겨나지 않습니다. 더 큰 사회적 문제입니다.
게임이나 TV 중심의 삶을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그와 같은 삶에 대한 책임을
그런 종류의 미디어에 돌리는 것은 단순한 책임회피일 뿐입니다.
보세요, 다른 방법으로 말할 수 없습니다.
만약 아이가 9시간 동안 모니터 앞에서 하루를 보낸다면,
그 아이 부모의 양육방식에 심각한 문제가 있습니다.
게임은 쉬운 보모가 됩니다. 상호작용이 가능하며
다른 사람과 접촉이 없을때 무언가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수단이 됩니다.
그리고 불행하게도 바쁘거나, 게으른 부모들에 의해 그렇게 자주 이용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은 그렇게 사용되어서는 안됩니다.
우리 모두 텔레비전에서 아이들의 비디오 게임 접근을 차단하여
강제로 밖으로 나가게 만들자는 악한 선전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의 관점에서, 그게 제대로 된 적은 없습니다.
당신은 당신의 아이들이 게임과 건강한 관계를 맺기를 원해야 합니다.
그들과 함께 게임을 해보세요. 그들 인생의 그 부분을 함께 공유해보세요.
실제로 하지 않는다 하여도, 그들이 게임을 할 동안 소파에 앉아서 아이와 얘기를 나누며
격려하고 응원하는 것만으로,
소외되고, 고립되었을 경험을
유대감을 형성하며 아이가 간직하게 될 경험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와 함께 미디어를 공유하므로,
부모는 아이가 바람직한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가르칠 수 있습니다.
책임감있게 접근하고, 배움을 얻을 수 있도록 가르쳐주세요.
우리 아이들을 키울 시간을 만들 의지만 있으면 됩니다.
기계들이 대신 키우도록 낳두는 대신에 말이죠.
게임 중독을 둘러싼 대부분의 주장은 심하게 과장되어있습니다.
심지어 그 말조차 부적절합니다.
하지만 그 모든 것 뒤에는, 우리가 해결해야 할 몇가지 심각한 문제들이 있습니다.
첫번째는 게임이 만연한 세상에서 아이들을 키우는 것이며,
아이들과 게임을 함께해나가는 책임을 받아들여야 하며,
단순히 디지털 보모로 사용하는 대신에 말이죠.
그리고 누가 가장 먼저 앞으로 나서야 하는지 아십니까? 게임 공동체입니다.
아이들이 게임을 할때, 그들과 어떻게 관계를 맺을지 알아내야 하며,
더 낳은 양육이 아이들 삶에 게임이 긍정적 요소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어야 합니다.
제가 이 말을 하는 이유가 우리가 먼저 고결한 첫걸음을 내딛을 책임이 있어서가 아닙니다.
제 말은, 세상 누구보다 이 일을 하기에, 우리보다 더 적합한 사람들이 있나요?
결국, 게임을 이미 좋아하는 사람들 보다 마음이 잘 통할 사람들이 있나요?
제 생각에는, 우리야 말로 이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특수한 자격을 가추고 있다고 봅니다.
이제는, 한가지 사안이 남았습니다 : 어른들의 충동적으로 게임하기.
저희는 다음주에 자신들의 진짜 세상을 버리고 디지털 세상에 집중한 삶에 대한
저희 생각과 함께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매우 복잡한 주제이며, 여기서 저희가 얘기한 것보다 많은 공간이 필요하기에
주제에 공평한 공간을 주고 싶었습니다.
그러니, 시청해주셔서 감사하며, 다음주에 뵙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