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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의 쇼케이스를 맞이해 트리를 장식하고 옷도 단장하세요!
소환사 여러분, 곧 눈맞이 축제가 시작되겠네요. 축제의 분위기를 더할 특별한 방법은 바로...
여러분들이 쇼케이스로 보내 주신 작품들이겠지요.
그 중 마음에 쏙 드는 것들을 선별해 공유해 드리려고 해요!
나누고 싶은 마음의 표현이랄까요? 자, 여기 Ryokiu님이 준비한 선물입니다.
아무무는 사랑스러워 보이는 만큼 딱해 보이기도 하죠. 나무에 옹기종기 매달려 있으면 외로울 일이 없을 테니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딱 이겠네요.
그래도 혹시 몰라서, Ryokiu님이 곰돌이 인형을 더해 주셨어요. 진짜 친구가 없으면 봉제 인형도 좋은 친구가 될 수 있잖아요?
인형이 더 좋은 친구일 수도 있겠어요. Nyshandra님의 귀여운 펠트인형 챔피언을 보면 말이죠.
열쇠고리지만 크리스마스 장식으로도 충분하겠는걸요!
별 모양의 눈을 한 챔피언들은 심플하고 앙증맞아서, 어디에 걸어도 좋겠네요.
이 사랑스러운 인형들로 한 가득 장식하고 나면, 이 장식들이 사실은 잘린 머리라는 사실도 까맣게 잊게 될 거에요.
더 신나는 분위기일지도 모르죠!
누가 정말 이 축제의 분위기를 좋아하게요? 바로 AstrayPenguin님 입니다.
농담이 아니고, 진짜 소환사 명이에요. 이 길 잃은 펭귄님은 눈으로 만든 챔피언을 정말 좋아하신답니다.
눈사람 하이머딩거를 진짜 눈으로 조각해 주셨습니다.
개인적으론, 조그만 나뭇가지 손가락이 특히 좋아요. 정말 섬세하고 멋진 부분이잖아요.
마치 까꿍! 하는 것 같죠, 포탑에 맞아 죽기 바로 전에 말이에요.
네, 하이머딩거가 원 킬 올리겠네요.
가끔 도를 넘게 치장을 하기도 하죠.
JeyQn님이 이 눈사람 하이어딩거 벽화를 그려주셨습니다.
석탄 수염에 당근 코~ 와! 무서워 보이는데요? 저라면 마법 모자는 안 씌워주겠어요. 지팡이 사탕 총은 또 어떻구요?
누가 기발한 생각이라고 했나요? 광기의 눈사람이 박하 사탕 총알을 쏘는 게 말이죠? 크리스마스답다구요? 다음엔 또 뭐죠?
눈맞이 축제 전날이었네- 모든 공격로에는- 시끄러운 함성이 들렸지- 고통의 아우성말야-
자, 다음 눈맞이 축제 패션쇼 작품은요, KavaiHuntress님의 새로운 디자인입니다!
애쉬가 사나운 눈보라를 몰고 공격로에 등장했어요. 프렐요드에 걸맞는 모습이죠.
평소와 다름없이 관능적인 붉은 빛으로 크리스마스 열매 같은 옷차림을 했네요. 핏빛이기도 하구요!
어쩌면 다시는 보고 싶지 않을 의상일 수 있겠어요. 갖고 싶은 선물을 떠올려 보세요.
리그 오브 레전드의 무기를 선물로 받을 수 있다면 뭘 고르시겠어요?
저는 B.F.대검으로 할래요. 전 키가 작으니까요.
페이스북에 답변을 남겨주시면, ChaosUnderscore님과 신발과 물약 세 개 중 뭐가 더 좋은 선택인지 토론하실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Minus10GradCelsius님이 이 계절의 분위기를 잘 살린 코스프레를 해주셨습니다.
세상에, 추워보여요! 게다가 세주아니 코스프레를 하고 계시니 더 그렇게 보이네요. 프렐요드 출신이라면 +50 냉기 저항이라는 점은 증명된 셈이네요. 아무도 긴 소매를 안 입고 있으니까요!
눈보라 속에 배꼽이 보이는 옷을 입으면, 얼음 나라 출신이라는 점은 의심할 여지가 없겠죠?
네, 트린다미어 당신 말이에요.
오늘은 여기까지 입니다. 연말연시의 분위기가 느껴지시나요?
팀원들과 흥겨운 분위기를 나눠보세요, 캐롤도 좋구요.
여섯 개의 티모 버섯과 다섯 개의 도란 반지~
모두 즐거운 연말 보내시구요, 다음 쇼케이스에서 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