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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럭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궁금한 적이 있었나요?
제작 및 개발 과정을 알고 싶으세요? 지금부터 알려드릴게요.
‘트럭의 해부’를 시작합니다.
4백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시청한 이 유튜브 클립은
긴급브레이크 시스템이 장착된 볼보 트럭 의 새로운 충돌 경고 장치를 소개했어요.
이 클립은 충돌을 피하려고 자동브레이크가 작동되어 정지하는
40톤 트럭을 보여줬어요. 사람의 조작은 전혀 없었어요.
이 장치가 어떻게, 제대로 작동되는지 알아보는 작은 테스트를 해보겠어요.
스토라 홀름이 보도합니다. 스웨덴 고텐부르그에 있는
‘트래픽 트레이닝 센터’에 새로운 긴급브레이크
시스템이 장착된 최신 모델, ‘볼보 FH’가 나와 있어요.
트럭에는 40톤이 적재되었어요.
트럭과 부딪히게 되어 충돌을 피해야 할 장애물이 바로
이 팽창된 더미 차량이에요.
긴장감을 약간 더하기 위해 시스템의 작동 원리를 알려드릴게요.
시스템의 핵심은 두 가지 센서, 레이더와 카메라에요.
레이더가 전방 차량의 거리와 속도를 감지하고
카메라는 전방 차량의 종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해요.
시스템이 곧 충돌할 것 같다고 탐지하면
운전자에게 경고해요.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시스템은 충돌을 막기 위해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작동시켜요.
이게 레이더고
위에 달린 것이 카메라예요.
모든 트럭에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시스템의 장점과 유용성을
파악하려면 실제로 경험해봐야 해요. 팸플릿을 읽고
“우수한 시스템”이라고 판단할만한 것이 아니니까요.
실제 생활에서 봐야 해요.
이제 테스트를 시작할게요. 조금 불안하네요.
본능에 따라 “브레이크를 세게 밟을”까봐요.
조심할 거에요.
속도를 올리고, 더미 차량을 향해 갑니다…
크루즈 콘트롤을 가동하고…
현재 속도는 50km/h입니다. 장애물과 가까워지고 있어요.
어떻게 되는지 볼까요…
발은 바닥에 대고 아무것도 만지지 않고 있어요.
경고가 나타나요… 브레이크가 작동되고…
아무 조작도 안 했어요. 몇 센티미터밖에 안 될 거에요!
정말 아슬아슬했어요. 충돌 직전 거리는 표면과 날씨에 따라 달라요.
시스템은 확실하게 제대로 작동했어요.
그야말로 생명을 구하는 장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