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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 집중 탐구, 오늘 소개해 드릴 챔피언은 녹서스의 실력자 다리우스입니다.
다리우스는 목표에 붙어서 싸우는 근접형 전사로, 출혈을 일으켜 상대의 체력을 깎아 나가다 처단해 버리는 챔피언입니다.
전투 한복판에서 대량의 피해를 가하는 주역이 되고 싶으시다면 다리우스가 적격일 겁니다.
기본 지속 효과는 과다출혈로, 기본 공격과 스킬 공격 시 효과가 상한선까지 중첩됩니다.
과다출혈 효과를 입은 적들은 출혈을 일으켜 중첩 수에 비례한 지속 피해를 입고, 다리우스는 출혈을 일으킨 챔피언 수에 비례한 추가 이동 속도를 얻습니다.
학살 스킬은 다리우스가 도끼를 360도 휘둘러 주위 적을 모두 공격하는데요,
효과 사거리 끝에 있는 적 챔피언들은 도끼의 날에 맞아 추가 피해를 입게 됩니다.
학살은 주 공격 수단이므로 1레벨에서 찍은 다음 바로 최대치까지 투자해 주세요.
마비의 일격을 사용하면 다음 기본 공격에 추가 피해가 더해지며 목표의 이동 속도를 감소시킵니다.
상대에게 중첩된 과다출혈에 비례하여 재사용 대기시간 역시 감소하죠.
공격력 향상과 군중제어를 위해 초반에 마비의 일격을 한 번 올린 다음, 13레벨 정도까지는 최대로 올려줍니다.
포획은 기본 지속 효과로 방어구 관통력을 높여 주며, 사용하면 전방에 있는 적을 모두 당겨옵니다.
보조적 스킬이므로 초반에 한 번 찍되, 마지막까지 뒀다가 18레벨에서 올려주면 됩니다.
궁극기는 녹서스의 단두대입니다. 시전하면 다리우스가 대상 적 챔피언에게 뛰어올라 치명적인 타격을 가하고
대상에 중첩되어 있던 과다출혈 수에 비례하여 추가 피해까지 입히죠.
또한, 녹서스의 단두대로 최후의 일격을 가한 경우엔 이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즉시 초기화됩니다.
초반 공격로 대치 단계에는 상대에 따라 다른 전술을 써야 합니다. 신지드 같은 근접 챔피언은 지속적으로 견제해 주세요.
학살을 적중시켜 추가 피해를 준 다음 가능할 때마다 과다출혈 중첩을 올립니다.
이 때 미니언과 적 챔피언 사이에 서서 상대의 아군 미니언 사냥을 방해하세요.
미니언에게 받는 피해 감소 특성을 찍으면, 아군 포탑에 바짝 붙은 적 미니언을 막아내면서 내 포탑에 최후의 일격을 뺏기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군 미니언 무리가 포탑에 도착하면, 미니언에게 방어를 맡기고 최후의 일격만 챙깁니다.
초반 급습에 대비하여 시야 와드를 강 안쪽이나 이쪽 수풀에 꽂아 놓는 것도 중요합니다.
공격로에서 적을 견제할 때는 포획으로 끌어 당겨 기본 공격을 맞힌 다음, 즉시 마비의 일격을 적중시키고 다시 기본 공격을 한 후 마지막으로 학살을 시전하세요.
아니면, 학살을 먼저 사용한 다음 기본 공격을 가한 뒤 마비의 일격을 적중시키면 단시간에 상당한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적 팀원이 습격을 올 경우, 도망치려 할 때까지 포획을 아껴두세요.
피들스틱에게 먼저 학살을 시전한 다음 기본 공격을 가하고 마비의 일격을 사용합니다.
이제 피들스틱이 달아나기 시작할 때를 기다려 포획으로 끌어오면, 빠르게 킬을 올릴 수 있죠.
다리우스는 학살을 5랭크까지 올렸을 때 가장 강력하니, 9레벨이 되면 교전 지역으로 빨리 이동하세요.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달아나려 하는군요. 포획으로 당긴 다음 학살, 기본 공격, 마비의 일격 순으로 공격합니다.
이 페이스를 유지하며 킬을 올리고, 까마귀 폭풍에서 달아나 멈출 때까지 기다립니다.
그 다음 가장 약한 목표물, 피들스틱에 집중합니다. 위에 말한 연계 공격으로 체력을 극도로 깎은 다음, 녹서스의 단두대로 처치합니다.
이젠 신지드를 노려서 학살과 마비의 일격으로 추가 피해를 주고 둔화를 적용합니다.
그리고 유체화를 사용하여 최대한 많은 공격을 퍼부은 다음 계속 추격하면 과다출혈로 쓰러지는군요.
다리우스는 약한 적을 팀에서 고립시킨 후 처치하는 데 탁월합니다.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사거리에 들어오자마자 포획으로 끌어 당깁니다.
학살을 맞힌 다음 최대한 빨리 마비의 일격을 시전합니다.
추격하면서 기본 공격을 가하다가 학살을 다시 시전하고, 녹서스의 단두대로 처치합니다.
체력 게이지의 블록 하나는 체력 100을 나타낸다는 점을 알아두시면 편리합니다.
굳이 적 챔피언을 클릭해 보지 않아도 현재 체력이 처치할 수 있을 만큼 낮아졌는지, 현재 체력이 몇인지 확인할 수 있겠죠.
다리우스는 진정한 방어 담당이 아니기 때문에 교전에 앞장서 뛰어들면 안됩니다. 대신 적들의 주의가 흐트러지길 기다리면 쉽사리 전부 처치할 수 있죠.
맨 처음 피들스틱을 쫓습니다. 학살 연계로 과다출혈 효과를 빠르게 5번까지 중첩시키니 녹서스의 단두대로 간단하게 킬을 올릴 수 있네요.
그 다음 가운데 공격로로 이동하니 블리츠크랭크와 트위스티드 페이트가 보이는군요.
학살로 둘을 다 맞춰 이동 속도를 대폭 올린 다음, 트위스티드 페이트를 처치하고 바로 블리츠크랭크에게 다가갑니다.
이제 마비의 일격으로 블리츠크랭크를 둔화시키고, 체력이 충분히 낮아지면 녹서스의 단두대로 처치합니다.
포획은 아군 챔피언을 구할 때도 쓸 수 있는데요,
여기 신지드가 애쉬를 추격하는군요. 신지드 뒤에서 포획을 걸어 끌어온 다음 가능한 빨리 마비의 일격을 시전합니다. 신지드는 쓰러지고 애쉬는 무사히 빠져나가죠.
다리우스는 물리 공격, 내구력, 이동 속도 향상과 둔화를 통한 추격력에 적절히 분산하여 투자하는 편이 좋습니다.
룬의 경우 고정 공격력 표식, 고정 방어력 인장, 성장 마법 저항 문양, 이동 속도 정수를 선택하세요.
특성은 9/21/0으로 공격에서는 방어구 관통력, 방어에서는 내구력에 전부 투자한 후 미니언에게 받는 피해 감소를 찍습니다.
소환사 주문은 적에게 붙어서 처치할 수 있도록 점멸과 유체화를 택하세요.
아이템은 속도의 장화, 또는 천 갑옷과 체력 물약으로 시작합니다.
그 다음 바로 현자의 돌을 사고, 도란의 검을 하나 넣은 다음 상대에 따라 헤르메스의 발걸음이나 닌자의 신발을 갑니다.
중반에는 탐식의 망치, 군단의 방패, 주문포식자를 추가로 구매하세요.
최종 아이템은 슈렐리아의 몽상, 얼어붙은 망치, 맬모셔스의 아귀, 란두인의 예언으로 마무리하면 됩니다.
도미니언에서는 채굴꾼의 검, 속도의 장화, 체력 물약 2개로 시작하세요.
닌자의 신발이나 헤르메스의 발걸음 중 필요한 것을 선택하시고 게임 중반에는 탐식의 망치와 주문포식자를 구매하세요.
후반에서는 슈렐리아의 몽상, 란두인의 예언, 얼어붙은 망치, 맬모셔스의 아귀를 추가하여 생존력과 공격력을 높입니다.
지금까지 다리우스 챔피언 집중 탐구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