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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istia rachmawati 가 묻기를
궁금해서 그런데요
제 한국인 친구중에 한명이 한국에서는 스타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특히 외국인들이 어울리기 위해서는 더욱 더요
그래서 두분은, 한국으로 옮긴후에 변한게 있나요?
캐나다에서 살면 절대 안했을 것 같은거요
흐음..... 어려운 질문인데요
이 질문은 두 부분으로 나눠서 답변 할게요
저희가 변했는지,
그리고 한국이 외국인들의 스타일을 변화하게끔 압박을 주나요?
한국 여자들은 항상 잘 꾸미고 다녀요
장을 보러갈 때도 그리고 학생들까지도요
정말 정말 많이 꾸며요
어떤 사람들은 이 점이 한국사회의 부정적인 것이락 생각할 텐데요
하지만, 그냥 보통사람으로써
그냥 예쁜 원피스에
러플이 달릴 수도 있고, 파마를 한다거나 그럴꺼에ㅛ
저는 그냥 제가 입는 티와 청바지를 입으면서
절대 저런 옷이 안 어울릴 꺼라고 생각했어요
나한테 어울리지 않아...
좀 무서운데...살까 말까?
같이 일하는 선생님이 저런걸 입었는데, 괜찮을까?
가장 무섭고, 끔찍했던 날 중에 하나에요
동료 선생님이 하루는
학교에 이렇게 붕 뜨는 치마를 입고 왔었는데
하루종일 손도 이렇게 하고 다니고, 손바닥도 이렇게 펴서
이렇게 걸어다녀서 저는 그녀가
귀엽고 여성스럽고, 저런걸 하고 다니는구나 생각했어요
저 여자가 나보다 더 귀여운 걸 했어!!!
내가 더이상 귀엽지 않다고!!!
아무튼, 그 드레스가 저에게 영감을 줬어요
가장 큰 변화는, 당신이 이제 화장을 한다는 거야
캐나다 있을 때는, 무슨 일이 있어도 절대 화장을 하지 않았잖아
캐나다에서는 화장 반대주의자 였지 아마
맞아, 저는 화장을 하지말자는 주의였어요
마티나, 화장 하는 방법을 알려줘요 왜냐면 제가 지금 무엇을 하는 지 모르겠어요
한국이 저를 더 여성스럽게 변화시킨것같아요
조금 더 여성스러워지고, 준수처럼 섹시해지고
지금 준수의 섹시함과 당신의 여성스러움을 엮는거야?
아니야 그냥 준수의......도망가자!!
자, 나쁜쪽이 아니라, 사실 한국은 외국인들에게 좋은 영향을 줘요
저는 제 일생에서 이렇게 많이 칭찬을 들은게 처음이에요
이렇게 칭찬을 많이 들으니깐 저도
그래 ! 할수있어!!
그래 당신은 할 수 있어!!
그래 좀 더 귀여운 걸 입을 수 있어!!
사람들은 제가 슈퍼모델인줄 알았요, 하지만 저는 속으로
오후.....
내 눈에는 당신은 슈퍼모델이야
그치 당신눈에는 그렇지
하지만 캐나다에서는 아니야
당신이 정말 예쁜것 같아
고마워 , 자기야 우리 결혼할래?
결혼해서 귀여운 강아지도 키울래?
그럴래!!
고양이도 키우자!
그리고 이름을 닥터 미머스워스 라고 짓자
좋았어!
이 핑크머리와 큰 악세사리에 관해서는
잠깐, 아무런 귀걸이도 안하고 있잖아!
오마이갓!!
뭐하는 짓이야!
뭔..일이 있었는지 모르겠어
그래 좀 낫네
하하하 계속 귀걸이 하고있었어요
그래..
발가벗은 기분이었어요
어쨋든, 괴상한 악세사리나 그런 것은 항상 제 스타일이었어요
하지만 좀 더 펑키하고 고스족스러운 느낌이었지, 그치?
나쁜 쪽으로 아니구요, 긍정적으로 저는
그래 만약 저들도 한다면, 나도 할 수 있어
나도 노력해볼꺼야
나도 이제 저런 드레스들을 입을 수 있을 것 같아
하지만 아직도 눈썹을 다듬지 않아요, 이건 더 자세한 내용이이에요
하지만 지금은 화장도 하고 머리도 잘 했어요
저는, 한국 패션에 대해서 굉장히 놀랐어요
한국 남자들은 정말 잘 입어요
진짜 잘입어요
저도 그렇게 입고 싶었어요
하지만 문제는...제가 이 나라에서는 너무 크다는 점이에요
멋있는 옷은 절대 안 맞아요
절대 않 맞아서....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대체 무슨 소용이지?...
하지만 당신에게 섹세한 배꼽티로 잘 어울리잖아
우~~ 섹시한 배꼽셔츠
제가 진짜 가지고 있는 티셔츠 중에 하나에요
하지만 캐나다에 한번씩 갈 때마다
빈 케리어를 가지고 가서 멋있는 옷을 최대한 많이 넣어서 오려고 해요
하지만 당신의 남성 파워 때문에 겨드랑이 부분이 타서
결국 버리고 새로운 것을 사잖아
옷을 뚫을 수 있는 파워!!
별로 자랑스러운 파워는 아닌것 같은데
왜?
자, 질문의 두번째 부분으로 넘어갈게요
한국 사람들에게 스타일은 중요해요
하지만 외국인이 어울리기 위해서 스타일이 좋아야하는 것은 아니에요
저는 그부분에 있어서 동의하지 못해요
하지만 당신이 아무리 스타일리쉬하고, 아무리 한국어를 잘한다고 해도
항상 아웃사이더일거에요
한국 남녀랑 같은 옷을 입고 있어도
항상 외국인 딱지를 달고 살거에요
근데 사실, 외국인이라서 더 자유롭긴 해요
왜냐하면 제 한국인 친구들은 종종 이렇게 말해요
사이먼 철머 빨갛게 머리를 염색했으면 좋겠어
혹은 너처럼 핑크색으로 염색했으면 좋겠어
저희는 그럼 "왜 하지 그래?"
그럼 그들은 , "한국 사회에서는 용남이 안되"
"하지만 너는 외국인이니깐 괜찮아!"
맞아요, 제가 머리를 이렇게 염색해서 저는 쿨하고 톡톡튀는 사람이고
조금 더 파인 옷을 입거나 어깨를 들어내는 옷을 입을 수 있어요
이 비디오에서 내 어깨가 조금 덜 노출된 거 같은데
그럼 고쳐볼까..?
이건 전체관람이라고
그래??
저희에겐 오히려 한국 사회가 한국 사람들에게 오히려 더 압박을 주는 것 같아요
한국 사람들이 스타일리쉬해야하는 것과 외국인이 그래야하는것과는 다른 것 같아요
이번주 TL;DR은 여기까지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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