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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쇼케이스에서는 다양한 팬아트 스킨들이 선보입니다.
여러분, Nika에요! 오늘은 여러분에게 잠시 숨을 고를 시간을 드리고 시작하려고 해요.
여러분과 같은 소환사 여러분이 직접 만들어 주신 엄청난 작품들의 바다에 풍덩 빠지기 전에 말이죠.
준비 되셨나요? 함께 보시죠.
챔피언들은 대개 작품으로 표현될 땐 선한 면이 부각되길 원할 것 같은데요,
악한 면을 더 드러내고 싶어하는 챔피언도 있나봐요.
그런데 악한 면이 더더욱 악해진다면 어떻게 될까요?
Ayoboo님은 악마 어릿광대의 복제 인간이라면 당연히 미치광이일테고,
그렇다면 본체를 인질로 삼는 짓도 할 수 있다고 상상해 주셨네요.
반면 챔피언 중엔 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이들도 있죠.
소방관 제복을 입은 트리스타나를 보세요. 이렇게 귀여울 수가!
소방관 트리스타나는 이 그림을 보니 예술적 감각도 있어 보이죠?
Milikki 님은 부활절 테마로 바탕화면을 보내 주셨는데요. 챔피언마다 나름 스토리가 있네요.
마오카이가 들고 있는 묘목과 직스의 계란 달걀 보이세요? 찬찬히 보면 정말 재밌답니다.
한 가지 궁금한 게, 언제나 한 가지 스킨만 고집하면 좀 재미 없지 않나요?
LolsForCookies님의 친구들은 하이머딩거 피규어도 종류 별로 다양하게 만들어 주셨답니다.
하이머딩거 스킨들을 본딴 피규어들에 비례대로 줄인 포탑 피규어까지! Cookies님은 요들 발명가의 열혈 팬이라 친구들이 선물로 주셨대요.
정말 굉장한 친구들 아닌가요?
그리고 검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네 자루가 있는데 왜 한 자루만 쓰나요?
Toasty1231님은 알루미늄에 칠을 해서 가장 좋아하는 아이템을 손수 강화해 주셨군요.
이거 정말 튼튼해 보이는데요. 저는 특히 이 B.F. 대검이 좋아요.
BF가 Best Friend의 약어라는 건 다들 알고 계시죠? 그죠?
아, 잠깐만요. 한 가지만 더 얘기하구요... 아니 몇 가지만 더요!
Zhai The One님은 챔피언 코스프레를 할지, 액션 히어로를 코스프레할지 고민하셨던 것 같군요.
그럼 두개 다 해버리죠 뭐! 정말 멋져요. 하지만 우리 스타일 전문가한테 확인은 좀 해 봐야겠는데요.
DIVA LEBLANC "그러더니 특공대를 한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보니까 그냥 선글라스 하나 쓴 것 뿐이잖아요."
챔피언을 사랑하게 되면, 애정을 증명할 근사한 방법을 찾게 되죠.
Tory님께서는 트란다미어가 품고 있는 프렐요드의 기상에 바치는 찬가를 자기 스타일로 풀어내셨죠, 메탈로요!
이번 주는 여기까지입니다. 여러분이 보내주신 작품을 보고 놀리지 않겠다고 약속 드릴게요!
음, 디자이너는 예외로 치구요.
"제가 항상 얘기해 주는데요, 좋아요 버튼을 다이아몬드로 장식해 놓으면 버튼 좀 눌러 달라고 애원할 필요가 없지 않겠어요?"
그럼, 다음 주에 만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