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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미국LA의 영화감독, 벤슨 리입니다.
제 영화에 바로 당신이 출연하기를 희망합니다!
저는 감독으로서 신인배우와의 작업을 좋아합니다.
플래닛 비보이에선 세계 최고의 비보이들과 일하는 영광을 누렸죠.
'배틀 오브 더 이어'에선
진짜 비보이들을 헐리우드 최고의 배우들과 나란히 출연시켰는데
그야말로 대박이었죠!
제 인디 영화 '미스 먼데이'에선
여주인공 안드레아 하트는 첫 출연작임에도 잊지못할 연기를 펼쳤고
선댄스에서 여우주연상을 받았습니다.
이제 저는 동양계 미국 영화의 판도를 확 바꿀 영화 '서울 서칭'을 제작 중입니다.
특히, 페이스북 캐스팅을 통해 차세대 아시아 스타들을 발굴하고자 합니다.
'서울 서칭'은 제 경험을 토대로 쓴, 80년대 배경의 청소년 영화입니다.
제가 16살이었던 1986년 당시
부보님이 서울 여름 캠프에 강제로 저를 보냈습니다.
한국인이라는 자긍심을 배우라고요.
제가 김치보다 애플 파이에 가까운 게 걱정되신거죠.
캠프에서 세계에서 온 한인들을 만났어요.
전형적인 유로 스타일 클라우스 김,
브라질출신 바람둥이 서지오 김,
롱아일랜드 출신 펑크 로커 시드 박.
그 외에도 전형적인 80년대 인물들이 있었죠,
운동선수
고스
홈보이
항상 뿅가있는 아이
하지만 이 영화는 자신의 문화, 고국을 벗어나
정체성을 찾아가는 아시아 청소년들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서울 서칭'은 어린 시절 제가 정말 보고 싶었던 타입의 영화입니다.
이제 감독이 되었으니 직접 만들 기회가 온거죠^^
자 이제 방법을 알려드릴께요.
페이스북 무비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캐스팅을 시작합니다.
직접 오디션 클립을 만들어 올리거나 좋아하는 배우에게 투표할 수 있죠.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제니 오입니다.
연기 경험은 전무하고요. 그레이스 박 역할에 응모합니다.
그 외에도 '메이킹 오브 서울 서칭'이라는 웹 시리즈도 제작합니다.
독립 영화 제작 현장의 착한 면, 나쁜 면, 추한 면을 다 공개하는거죠. --
장담하건데, 굉장히 추해질 수 있어요 ;)
오디션에 참여하거나, 좋아하는 배우에게 투표하거나,
웹시리즈를 보거나,
멋진 경품에 당첨되길 원한다면,
저희 페이스북에 LIKE를 누르고! 차세대 아시아 스타 발굴을 도와주세요.
여러분이 도와주신다면, 세계적인 대박 영화를 만들 수 있을 겁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