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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 집중 탐구, 오늘 소개드릴 챔피언은 구미호 아리입니다.
아리는 기동성이 뛰어난 마법사 겸 암살자입니다. 발사형 스킬과 이동기, 유리한 위치 선정을 통해 목표 대상을 하나씩 제거하고 적 팀을 교란하는 챔피언이죠.
기본 지속 능력은 영혼 흡수로, 스킬로 적을 맞출 때마다 효과가 중첩되고,
끝까지 중첩되면 다음에 쓰는 스킬에 주문 흡혈 효과가 붙습니다.
현혹의 구슬을 쓰면 구슬이 발사됐다 되돌아오며 던질 때는 마법 피해를, 돌아올 때는 고정 피해를 입힙니다.
전 1레벨부터 현혹의 구슬을 올리고 9레벨까지 집중 투자합니다.
여우불을 사용하면 세 개의 불꽃이 아리를 감싸고 돌다가, 근처 가장 가까운 적에게 날아가 피해를 줍니다.
대상이 하나일 땐 세 개가 전부 적중하되, 순차적으로 피해가 감소합니다. 전 4레벨에 한 번 올리고 가장 마지막에 끝까지 올립니다.
매혹은 발사형 스킬로, 처음 맞은 적에게 피해를 주고 홀립니다.
홀린 적은 이동 속도가 감소하며 잠시 동안 아리에게 걸어옵니다. 전 2레벨에 매혹을 찍고 13레벨에 끝까지 올립니다.
궁극기는 혼령 질주입니다. 사용 시 아리가 커서 위치로 돌진하며 근처 3명의 적에게 피해를 줍니다.
재사용 대기 상태가 되기 전까지 몇 초 안에 두 번 더 이동할 수 있다는 걸 기억하세요.
초반 공격로에서는 영혼 흡수 중첩횟수를 올리는 데 주력합니다.
끝까지 올린 다음 현혹의 구슬을 써서 가능한 한 많은 미니언을 때리며 체력을 최대로 회복하죠.
혼령 질주를 배운 뒤에는 다른 공격로에 습격을 갑니다. 여기선 스킬 공격이 가능할 때까지 기다려야 했는데 매혹을 먼저 써 버렸네요.
하지만 혼령 질주를 써서 벽을 넘어간 다음, 포탑 사거리에 갇히지 않도록 멀리 도망가면 됩니다.
요릭과 협공해서 쓰러뜨리자 스카너가 나타납니다.
현혹의 구슬로 공격하고, 여우불을 쓰고 접근해서 쓰러뜨린 다음 요릭과 함께 후퇴합니다.
아군이 적 미드 포탑을 공격하면, 전 스킬 공격으로 적을 견제합니다.
매혹에 맞은 애니는 피하지도 못하고 현혹의 구슬에 맞을 수 밖에 없죠.
역시 영혼 흡수의 중첩횟수를 관리해서, 여우불로 주문 흡혈 효과를 발동시키고 현혹의 구슬을 씁니다.
혼령 질주를 다시 쓸 수 있게 되자마자 애니가 눈에 띄는군요. 여우불을 사용하고 혼령 질주로 다가간 다음 매혹을 맞추고 바로 현혹의 구슬을 씁니다.
그리고 남은 두 번의 혼령 질주로 신지드에게서 도망갑니다.
아리는 방심한 적을 잡는 데도 뛰어납니다. 말자하가 기지를 지키려 하지만 혼령 질주와 매혹을 연속으로 써서 끌어냅니다.
그리고 여우불을 쓰고 혼령 질주로 근접해, 바로 앞에서 현혹의 구슬을 써 킬을 올리죠.
이제 남은 혼령 질주 한번은 포탑에서 도망가는 데 씁니다.
모두가 싸울 때는 안전 거리를 유지한 채 기본 스킬로 피해를 주며 빈틈을 노립니다.
럭스의 체력이 낮아져서 기회가 생겼군요. 혼령 질주 두 번으로 돌진해 붙은 다음 여우불로 킬을 올리고, 세 번째 혼령 질주로 유리한 위치로 이동합니다.
남작 근처에서 적이 저희를 알아챘습니다. 적 팀이 군중 제어 스킬이 너무 많아 함부로 들어갈 수 없으니 스카너를 먼저 공격합니다.
적 챔피언에 붙기보다는 근처의 스카너와 신지드에 피해를 주기 위해 혼령 질주를 쓰자, 스카너가 의외로 빨리 쓰러집니다.
스카너를 처치한 다음에는 방어력이 낮은 적을 찾아, 애니에게 매혹과 여우불을 써서 킬을 올립니다.
적 팀 대부분이 쓰러진 상황에서는 보다 공격적으로 플레이해야 합니다. 신지드 쪽으로 걸어가 현혹의 구슬, 여우불로 킬을 올립니다.
이제 4대 1 상황이군요. 아군이 럭스를 처치하게 두고 적 미니언 무리에게 가서 본진 쪽으로 압박에 들어갑니다.
도미니언에서 아리를 완전히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면 대규모 전투에서 아군에게 든든한 힘이 됩니다.
풍차까지 압박한 후 문도 박사와 트리스타나를 스킬로 공격하고, 여우불로 피즈를 처치합니다.
점화와 현혹의 구슬로 적의 체력을 더 떨어뜨립니다. 이제 트리스타나를 처치할 때가 된 것 같군요.
유체화, 매혹, 그리고 기본 공격으로 킬을 올린 뒤 체력 유물 쪽으로 도망갑니다.
풍차 점령이 끝나자마자 피즈가 부활해서 왔습니다.
지금 체력으로는 피즈가 점령하는 걸 막기가 어렵지만, 알리스타가 도우러 왔으니 유인을 시도합니다.
장난치기/재간둥이로 이쪽으로 뛰어드는군요. 알리스타가 분쇄를 쓰자마자 제가 매혹으로 당기면, 알리스타가 포탑 밑에서 박치기로 킬을 올립니다.
아리를 플레이할 땐 스킬을 제대로 맞추는 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걸 명심하세요.
하이머딩거가 속도의 성소 쪽으로 가는군요. 매혹으로 당기려고 하지만 피하네요.
현혹의 구슬 공격 역시 빙글 돌아 피하지만, 혼령 질주로 접근해서 돌아오는 구슬은 맞춥니다.
이제 스킬 절반이 재사용 대기에 걸렸는데도 멍청하게 하이머딩거를 쫓아가다가 딩거가 만든 포탑과 로켓 공격에 당합니다.
반면 스킬을 제대로 맞추면 양상이 전혀 달라집니다. 풍차 쪽에서 내려오는 하이머딩거에게 매혹을 제대로 맞춥니다.
이러면 현혹의 구슬을 피할 수 없죠.
여우불과 혼령 질수를 써서 하이머딩거를 바로 처치하고 거점 점령을 시작합니다.
룬은 마법 관통력 표식, 성장 주문력 인장, 성장 주문력 문양, 그리고 고정 주문력 정수를 씁니다.
이렇게 맞추면 게임 시작부터 끝까지 마법 피해가 극대화되죠.
특성은 21/0/9로 분배해 공격에서 마법 피해와 주문력 관련 항목을 모두 올립니다. 보조 계열에서는 추가 마나, 마나 재생력, 그리고 이로운 효과 지속시간 상승 항목을 찍습니다.
클래식에서는 점화와 점멸을 고르고, 도미니언에서는 점멸을 유체화로 바꿉니다.
어떤 모드건 소환사 주문과 관련된 특성은 모두 찍습니다.
클래식에서는 사파이어 수정과 체력 물약 2개로 시작합니다.
사파이어 수정은 수호자 카탈리스트로 바로 업그레이드하고, 속도의 장화를 산 다음 영겁의 지팡이와 마법사의 신발을 갑니다.
그 다음 주문력을 빠르게 올리기 위해 라바돈의 죽음모자, 고대인의 의지를 구입하고 필요하면 공허의 지팡이도 삽니다.
그 후에는 리치베인을 사고 영겁의 지팡이를 팔아 라일라이의 수정홀을 맞추는 것도 고려해 봅니다.
도미니언에서는 비슷한 구성을 쓰지만 채굴꾼의 반지와 속도의 장화를 사고, 영겁의 지팡이는 생략합니다.
아까와 비슷하게 라바돈의 죽음모자, 고대인의 의지를 사고 적의 마법 저항력이 높다면 공허의 지팡이를 삽니다.
또한 클래식과 비슷하게 리치베인과 라일라이의 수정홀도 삽니다.
아리 챔피언 집중탐구를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상단의 라이엇 게임즈 유튜브 구독하기 버튼과 아래 좋아요 버튼 잊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