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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3 맵 뒤틀린 숲의 그래픽과 게임플레이에 대규모 업데이트가 적용됩니다.
뒤틀린 숲 팬이나 이 맵이 생소한 분들이나 새로운 기능에 만족하시길 기대합니다.
3대3 대전에서는 양 팀의 챔피언 밸런스가 맞기 어려운데요,
이 점을 보완하기 위해 게임 내 상점에 소환사의 협곡과 도미니언 아이템에 더해
뒤틀린 숲 전용 아이템이 추가됩니다.
신규 아이템에는 강력한 전용 영약과 익숙한 아이템의 변형, 이전에는 없던 새 아이템도 있습니다.
맵 사이즈가 작기 때문에 리글의 랜턴과 와드를 삭제했으므로, 적의 위치를 파악하려면 다른 전술을 써야 하죠.
그래서 잠시 동안 맵의 특정 지역을 밝혀주며, 대신 재사용 대기시간이 상당히 긴 그레즈의 유령 랜턴이 추가됐습니다.
뒤틀린 숲에는 이제 제단이 들어가는데요,
하나를 점령하면 아군 전부 미니언과 몬스터 처치 시 추가 골드를 획득합니다.
둘 다 점령하면 아군의 주문력과 공격력이 증폭되어 게임이 매우 유리해집니다.
제단은 중립 상태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잠시 후 공격 가능 상태가 되는데요,
이제 플레이어들은 공격로 압박, 아군 제단 방어, 적 제단 확보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제단을 하나 점령하면 주위의 시야가 확보되며 봉인되어, 몇 분 동안 적의 공격에서 안전해 집니다.
변경 사항은 더 있습니다. 개선된 뒤틀린 숲의 정글을 살펴볼까요?
정글의 모양을 바꾸고 수풀을 옮겨 침투와 급습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중앙에는 속도의 성소가 추가되어 정글을 활용해 적의 뒤를 밟거나 위기 상황에서 달아날 수 있습니다.
정글 리메이크와 함께 도마뱀과 드래곤은 삭제되었는데요,
대신 강력한 거미, 썩은 아귀가 추가됐습니다.
단단히 준비하지 않으면 공략하기 힘드니 주의하세요.
썩은 아귀를 처치하면 아군의 공격력과 함께 골드와 경험치 획득률도 상승합니다.
물론 보스 몬스터를 처치하는 기쁨도 있겠구요.
뒤틀린 숲 리메이크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그럼 정의의 전장에서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