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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올리비아 로스라고 해요. 이케아에서 지속가능성 커뮤니케이션 업무를 맡고 있죠.
리아 팔크예요. 제품 개발자로 일하고 있어요.
알리스테어 데이비슨입니다. IKEA 그룹의 경영진에 막 합류했습니다.
2012년에는 9개 국가에서 11개 매장을 열었습니다.
이케아 수도꼭지를 파는 일은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물을 30%나 절약할 수 있게 해주는 멋진 제품이거든요.
이케아에서 판매하는 페르시아 양탄자는 특별해요. 모든 양탄자가 나름의 스토리를 갖고 있거든요.
여기 이 양탄자를 보면, 아마 사냥꾼이 만들었을 거예요. 또 하나 좋은 점이라면 역시 저렴한 가격이겠죠.
이 매장이야말로 이케아의 핵심이랄 수 있죠. 정말이지 모든 걸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사람들은 꿈과 기대를 안고 이곳을 찾습니다. 집을 원하는 대로 가꾸고 싶어하죠.
매장에는 수많은 아이디어와 제품이 넘쳐납니다. 정말이지 모두가, 모든 제품이 모이는 곳입니다.
2012년 말 현재 이케아 그룹은 26개 국가에 298개 매장을 운영 중입니다.
매장에서 거둔 수익은 어디로 갈까요?
중요한 질문입니다. 매장에서 거둔 수익은 다양한 분야로 회사에 재투자됩니다.
협력업체에 재투자하고, 신소재 개발에 재투자하고, 새로운 매장에 재투자하고, 환경 보호에 재투자하죠.
물론 어느 정도 자금은 따로 비축해둡니다. 항상 조금씩은 여유가 있어야
혹시라도 어려운 상황이 닥쳤을 때 충분히 대비할 수 있으니까요.
2012년에는 19억 유로를 회사에 재투자했습니다.
2011년과 비교해 판매율이 9.5% 올랐습니다.
유니세프 팀에서 주관하는 IWitness 활동에 참여해 마다가스카르로 다녀온 적이 있습니다.
그곳에서의 경험은 중요한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내가 하는 일에는 어떤 책임이 따르는지를
깨닫게 해주었죠. 저는 몇 년째 교육용 봉제완구 캠페인 일을 거들고 있는데요.
대개 판매를 돕는 일이죠. 봉제완구를 최대한 많이 판매하기 위한 방법 같은 것 말이죠. 물론 캠페인의 성공과 수익 당사자의 이익을
위해서는 판매 영업이 정말 중요한 일이죠. 하지만 마다가스카르에서 돌아온 후에는 이 일이 제 삶에 어떤 의미인지를 깨닫게 됐죠.
2012년 이케아 재단은 거의 8,200만 유로에 달하는 돈을 세계 곳곳의 다양한 자선 프로젝트에 기부했습니다.
이케아에 넘쳐 흐르는 에너지가 저까지 북돋워줍니다. 회사의 모든 사람이 지속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일하고 있어요.
전 우리가 하는 일에 엄청난 열정을 불어넣을 수 있다고 생각해요. 제품 디자인부터 매장에서 고객을 맞이하는 방법까지
모든 일에 그 열정을 담아내는 거죠. 생각만 해도 정말 흥분되는 일이에요.
이케아와 일하는 건 정말 즐겁습니다. 램프 하나를 완성하기 위해 창의력 넘치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여 일하죠.
디자이너들과 시작해서 기술 설계를 진행하고 좋은 원자재를 구입해서 마침내 멋진 제품을 완성합니다.
이 모든 과정을 다함께 힘을 합쳐 진행하죠. 아주 즐거운 과정입니다.
비디아 램프는 33개 부품에서 9개 부품으로 다시 태어났습니다.
포장 부피도 28% 감소했습니다. 이제 팔레트 하나에 80개가 아닌 128개 램프를 실을 수 있습니다.
2012년 말 현재 세계 곳곳의 이케아 건물에는 25만 개의 태양 전지판이 설치되었습니다.
2012년에는 총 에너지 소비량 중 34%에 해당하는 재생 에너지를 생산해냈습니다.
이케아는 자신을 믿으라고 말합니다. 각자의 특별함이 이케아를 발전시키죠.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신의 존재감과 소속감을 느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디어는 언제나 환영받죠.
적극적인 참여는 진정한 이해와 보상으로 이어집니다.
현재 13만9천 명의 직원이 세계 곳곳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2012년에는 경영진의 47%가 여성이었죠.
2012년에는 많은 성과가 있었죠. 2013년에는 어떤 목표가 있을까요?
사람들의 삶이 더 좋아지도록 도울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이것은 이케아에게도 뜻깊은 목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매일매일 더 나은 삶을 살게 도와주는 일 말이죠. 우리는 아이디어를 존중하고, 우리의 문화와 정신과 가치 위에서
존재합니다. 우리는 더 좋은 집을 가꾸고 싶어하는 세상 모든 사람들을 더 많이 도와줄 수 있도록
늘 변화를 꿈꿉니다.
그리고 더 좋은 사회를 만들어 나아가는 데 있어서도 더 많은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꼭 최종 시험에 합격해서 이곳 브런즈윅 매장에서 일할 수 있게 되기를 바라요.
여기에서 일하면서 고객에게 만족감을 주고, 더 밝은 미래를 가꾸고 싶거든요.
전 더욱 성장해서 주변에 있는 사람들에게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고객한테서 가격은 더 낮췄으면서 제품 품질은 어떻게 이 정도로 좋아졌냐는 말을 들어보고 싶어요.
2013년에는 도시 공해가 많이 좋아지면 좋겠고, 아내하고 멋진 여행을 떠나고 싶네요.
2013년에는 이케아가 인턴을 더 많이 고용했으면 해요. 젊은 사람들하고 일하는 게 좋거든요.
2013년에는 이케아 매장에서 장식품을 더 다양하게 팔면 좋겠고, 비즈니스를 하면서도 환경을 생각해주면 좋겠네요.
2013년에는 꼭 아기가 태어나면 좋겠어요.
전 이케아랑 일하는 게 맘에 들어요. 더 많은 일을 맡고도 싶고요. 이게 제 2013년 소원이랍니다.
이케아가 올해의 목표를 달성하는 게 제 소원이에요. 저도 거기에 힘을 보탤 테니까요.
2013년에는 모든 사람이 행복해지면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전 나탈리아예요. 이케아에서 일하고 있고, 여긴 제 친구, 딸기양이랍니다.
사랑, 화합. 바로 이거죠.
2012년을 환상적인 해로 만들어준 여러분 모두, 정말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