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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정신에 공감하는 사람들' 옮김 cafe.naver.com/movenow
[비너스계획 제공]
[락센 메도우즈 제작]
[자크 프레스코 각본]
[자크 프레스코, 1974년] 모든 화폐기반, 물질중심의 사회는
그릇된 사회다.
이 사회는 인간의 가장 낮은 발전으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다.
우리는 오롯이 새로운 문명을 세울 수 있는
두뇌와 지식과 기술과 실행력을 가지고 있다.
[낙원 또는 망각]
1929년, 나의 사회 의식을 일깨워 준
세계 대공황이 한창이었다.
그 기간 동안 나는 지구가 여전히 그대로라는 것을 깨달았다.
제조 공장은 원래 그대로 있었고 자원도 변함이 없었다.
하지만 사람들은 상품을 살 돈이 없었다.
나는 우리가 하고 있는 놀이의 규칙이
낡고 잘못되었다는 것을 느꼈다.
불행, 고통, 전쟁이 내 삶의 작업에 동기가 되었다.
또한 겉만 번지르한 정부의 무능력이 나를 자극했다.
학계에서 과학자들이 내놓은 것은 해결책이 아니었다.
나는 사람들과 일하는 대신에
문화를 다시 설계하는 것이 더 효율적일 것임을 깨달았다.
이것은 오늘날 우리가 겪고 있는 많은 문제의
해결책을 찾기 위한 내 평생의 임무가 되었다.
이 소개영상은 사회 변화를 위한 실행가능한 계획이다.
평화롭고 지속가능한 세계 문명으로 나아가며
인간과 기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곳이다.
그것은 우리가 이뤄야할 대안을 보여준다.
인권이 종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삶의 방식 그 자체인 곳이다.
그것은 '비너스계획'이라는 것이다.
이 계획의 창시자인 자크 프레스코는 문화의 올바른 재설계를 부르짖는다.
그것은 전쟁, 가난, 굶주림, 빚, 불필요한 인간의 고통을
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절대 용납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하지 않는다면 오늘날 우리가 겪고 있는
같은 문제의 반복을 멈출 수 없다는 것이 더욱더 분명해지고 있다.
[대안을 취하지도 않고 그저 불평만 하면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
비너스계획의 연구소는
자크 프레스코와 락센 메도우즈가 세웠고
미국 플로리다의 비너스에 있다.
이 연구소는 오늘날의 문제의 근본원인을 잘 밝혀냈다.
하지만 우리 문제의 진짜 근원은 무엇일까?
[실패한 체제들]
현재 우리는 아주 적은 수의 대안만 가지고 있다.
우리 스스로가 만든 붕괴 상황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과거의 방법은 더는 알맞지 않다.
우리가 이미 환경에 가한 충격을 따져 본다면
우리는 빠르게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고 있다.
강 건너에는 자연의 분노만이 기다리고 있다.
우리는 시대에 뒤떨어진 사회적 관습과 생각의 습관을 계속 반복함으로써
우리의 미래를 위협하거나
또는 더 많은 기회와 자유를 주는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해서
더 나은 가치를 추구할 수 있다.
[자크 프레스코, 1974년 래리 킹과의 회담]
미국인은 해마다 새로운 차를 사고
새로운 전자제품들을 사게 하는
끝없는 낭비 사회에 길들여져 있다.
우리는 너무 빨리 변하고 있지만
우리의 정치와 사회 제도는
변하지 않았고 이 때문에 우리는 썩어가고 있다.
우리가 그 어떤 새로운 생각도
공산주의나 그 관련 단체와 같은 것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새로운 것은 위험하다고 교육받았기 때문이다.
세계의 모든 경제 체제,
사회주의,
공산주의,
파시즘[국수주의],
자유기업체제 등 그 어떤 체제도
문제들을 해결하지 못했다.
엘리트주의[정예주의],
국가주의,
민족주의[인종차별],
그리고 가장 큰 문제인 '모자람' 같은 문제들 말이다.
이 모든 문제는 주로 경제적 차이 때문이다.
돈이 이윤을 위한 자원의 통제와 분배에 쓰일 때
사람과 나라는 자신의 이윤을 위해 힘쓴다.
그들은 이윤을 위해서라면 무슨 짓이든 하게 된다.
그들은 경쟁의 우위를 지키려 하거나
무력을 사용한다.
나라 사이의 차이가 전쟁이라는 극한의 실패 상황을 만든다.
엄밀히 실용주의의 관점에서 보면
전쟁은 우리가 생각해낸 가장 비효율적인 생명과 자원의 낭비이다.
거의 모든 전쟁은
자원을 차지하고 자신의 차별적 우위를 지키기 위해서 일어난다.
인간의 존엄성이나
인류의 진보를 위한 것이 아니다.
승리한 나라의 국민은 진보할 수도 있다.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패배한 나라는 퇴보한다.
너무 비싼 값을 치르는 것이다.
나라 사이의 차이를 줄이기 위한 이 잔인하고 난폭한 방법은
심지어 더욱 무서운 것을 내포한다.
컴퓨터화된 핵무기 운반 체계와
치명적인 생물학, 화학 무기의 출현이 그것이다.
[10만 개 넘는 회사가 미국방위산업에 일하지만 '큰 돈'은 소수의 대기업만이 차지한다.]
전쟁이 방위산업계 종사자에게는
엄청난 돈벌이의 기회이긴 하지만
전쟁을 통해서 이윤이 생길 때
그 이윤이 정말 여러분에게 돌아간다고 믿는가?
그들이 여러분을 군에 징집해서 나라를 위해 싸우라고 한다면
여러분의 목숨을 나라에 바치는 것이다.
그들은 모든 방위산업체도 징집해야 한다.
모든 대포 제조사, 기관총 제조사,
자동차, 군용차, 전함 등
모든 방위산업체가 징집되고 군대와 마찬가지로 이윤을 얻는다.
참 즐거운 돈벌이다.
하지만 여러분이 군대에 전함, 기관총을 팔아서 수많은 돈을 번다면
그건 부도덕하다.
만약 우리가 100만 명의 군대를 가지고 있고 내가 어찌할 수 있다면
그들을 학교로 보내서 문제 해결사로 만들겠다.
서로 죽이지 않고, 다른 나라와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다.
군인은 살인 기계다. 그들은 죽이기 위해 훈련받는다.
나라면 그들을 미국과 멕시코의 차이점이나
미국과 중동과의 차이점을 줄일 수 있도록 훈련시키겠다.
모든 사람과 모든 나라가 화합하는 것이다.
인간에게 강요되는 폭력의 형태는 전쟁만이 아니다.
굶주림, 가난,
거주지와 일자리의 상실도 그에 해당된다.
이런 상태를 '인간 본성'으로 보는 것은 근거 없는 믿음이다.
이 상태를 그대로 지키기위해 쓰이는 것이다.
[환경적 영향]
유전적 특징은 탐욕, 직업, 인종적 편견 등을 만들지 않는다.
모든 사회의 이런 행동 체계는 여러분이 받는 교육의 결과다.
여러분이 읽는 책과 따르고자 하는 역할모범과 존경하는 사람 같은 것들 말이다.
유전자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여러분의 눈의 색깔과 코의 모양과
유전적 신체특징을 빼고는 말이다.
유전자는 가치관을 조종하지 않는다.
여러분이 다른 사람보다 훨씬 뛰어난 뇌를 가지고 태어났다고 하더라도
수용체와 세포조직의 질이 더 나을 뿐이다.
난 장담한다. 여러분이 더 나은 뇌를 가지고 있고
국수주의 국가에서 산다면 여러분은 더 빨리 국수주의자가 된다.
뇌는 판별력이 없다.
뇌는 여러분에게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알려줄 수 없다.
경험만이 그렇게 한다.
우리는 탐욕, 질투, 증오, 편견을 가지고 태어나지 않는다.
우리의 행동과 가치관은 우리가 영향을 받는 문화의 반영이다.
만약 그대가 아마존의 사람 사냥꾼에 의해 키워졌다면
그대는 사람 사냥꾼이 될 것이고
내가 그대에게 "쪼그라든 사람머리 5개를 가지고 있는 게 거북하지 않니?"라고 물으면
그대는 "거북해, 형은 20개나 가지고 있거든."라고 할 거다.
그렇다고 그가 미치광이인가? 아니다. 그것이 그의 문화에선 정상이다.
소수의 나라가 거의 모든 지구 자원을 독차지하는 한
사회와 환경의 문제는 극복할 수 없는 것으로 남을 것이다.
문제의 핵심은 사람들의 복지를 가지고 돈을 버는 것이다.
이윤을 우선하는 것은 오늘날 널리 퍼져 있는
불필요한 고통과 부도덕한 행동을 만든다.
많은 사람이 우리의 문제를 없앨
법률 위의 법이 필요하고 느낀다.
우리는 많은 법을 가지고 있다. 수천 개 법 위에 수천 개 법이 있다.
하지만 그것들은 끝없이 어겨진다.
종이 포고와 조약은 모자람과 결핍과 위험의
현실을 바꾸지 않는다.
해양 오염, 경작가능한 땅의 감소 같은 사건의 흐름을 안다면
여러분은 미래의 모습과 가치관을 예측할 수 있다.
자연파괴가 증가되는 것을 보면
나는 폭동과 살인과 암살을 예측할 수 있다.
다른 말로 하면 인간의 행동은 실제로 주변 환경에 의해 만들어진다.
물 같은 것이 모자라다면 그것은 고평가되고 값이 오른다.
모자람을 체제로서 말해보자.
만약 금이 3일 동안 비로 내린다면, 금가루 말이다.
사람들은 금을 쓸어 모아서 창고, 다락방,
서랍... 집안 모든 곳에 보관할 것이다. 옷도 내다 버리고.
만약 그 비가 1년 동안 계속 온다면 그래서 금이 흔해 빠진다면
사람들은 집에서 금을 내다 버릴 것이다. 금반지도 빼 던지고.
그래서 인간 행동은 그 상황에 맞는 변화를 겪는다.
오직 사람들이 필요로 하지만 구할 수 없는 것의 근처에만 경찰이 있다.
그래서 여러분은 그곳에 경비원을 둔다.
하지만 레몬나무, 감귤나무, 사과나무가
사방에 널려 있다면 여러분은 그것을 팔지 못할 것이다.
만약 여러분이 어떤 섬에 갔는데 자원이 매우 넉넉하고 여러분은 10명뿐이라면,
원한다면 얼마든지 잡고도 남을 많은 물고기가 있고
그 보다 훨씬 더 많은 빵나무와 바나나나무가 있다면
그곳에 돈은 생겨날 수 없을 거다.
사유재산도 생겨날 수 없을 거다.
그 섬이 10명이서 3천만 제곱미터가 넘는 땅을 가질 만큼 넓다면
아무도 거기서 자기 땅을 주장하지 않을 거다.
생존경쟁을 조장하는 행동의 반복이 있다.
우리의 가치관과 사고방식을 바꾸는 사회적 조건이 있다.
환경을 고려하지 않고서는
필요한 행동에 관한 헌법을 아무도 만들 수 없다.
그래서 우리는 환경을 잘 돌봐야 한다.
우리는 서로를 잘 돌봐야 하고
사회를 구성하기 위해서
사람을 가능한 최대의 능력을 발휘하도록 잘 가르쳐야 한다.
심지어 평화조약도 또 다른 전쟁을 막을 수 없고
근본 원인은 다뤄지지 않는다.
아마도 필요한 것은 모두의 복지를 위해 힘쓸 수 있는
윤리적인 국민과 정부일 것이다.
하지만 가장 윤리적인 사람이 고위공직에 올라도
자원이 부족하다면, 그들도 거짓말을 하고
속이고 훔치고 부패할 것이다.
필요한 것은 윤리적인 사람이 아니라
모두의 복지를 위해 지구 자원을 똑똑하게 관리하는 방법이다.
[사회적 불충분]
우리의 사회제도를 좀 더 살펴보자.
우리의 경제를 유지하게 위해선 상품이 끝없이 소비되어야만 한다.
이것을 보장하려면 그 상품들은
일부러 낡거나 고장나도록 설계되어야 한다.
실제로 상품들이 보증기간이 끝나자마자
그렇게 되는 걸 볼 수 있다.
이 부도덕한 관행은 '계획적 진부화'로 불린다.
효율성을 일부러 낮추는 것이다.
개발자들은 최상의 학교를 나오고
제품이 때에 맞춰 낡거나 고장나도록 설계하는 일을 맡는다.
이것은 자원과 에너지의 엄청난 낭비를 불러온다.
우리는 이윤을 위해 이 행성을 약탈하고 있다.
사람들이 하는 일을 생각해보면 그것은 그들이 원하는 일이 아니다.
오직 그들의 임금이 가져다주는 것에 대한 접근이다.
돈은 그 어떤 실물도 나타내지 않는다.
그리고 그것을 뒷받침하는 금이나 은이나 자원도 없다
돈을 먹거나 집을 지을 수도 없다.
그것은 심지어 지구에서 재화와 용역을 생산할 수 있는
실제 용량과 관련되어 있지도 않다.
화폐체제는 수백 년 전부터 이어져 내려왔다.
그리고 우리는 그것을 물음 없이 계속 쓰고 있다.
[내게 한 나라의 돈을 조종할 권한이 있다면 난 그 나라의 법을 능가하게 된다. - 메이어 로스차일드]
이 체제는 계속해서 더 많은 자동화설비를 갖출 것이고
그것은 거의 모든 사람의 구매력을 깎을 것이다.
정규분포곡선의 시대가 올 것이다.
고용은 멈추고
생산은 끝없이 늘고
구매력은 끝없이 떨어지고
이 체제가 멈추는 것이다.
은행은 망하고 아무것도 돌아가지 못한다.
우리는 아주 빠르게 그 쪽으로 가고 있다.
우리는 결국 기계가 인간을 능가해버린 것이
분명해진 2011년에 다다랐다.
우리는 훨씬 더 적은 사람으로도 놀랍도록 생산적이다.
우리는 지금까지의 그 어떤 경제보다 더 생산적이다.
아이패드 응용프로그램이 4명 이상의 일을 할 수 있다.
일자리가 더 적어질 거다.
지금 있는 일자리도 더 낮은 임금을 받을 거다.
왜냐하면 많은 사람이 적은 수의 일자리를 두고 다투기 때문이다.
임금이 낮아지면 중산층에게 큰 충격을 주고
거기서 파장이 퍼져 나간다.
우리는 사회 붕괴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이것은 미국만이 아닌
전세계적으로 일어날 것이다.
정부가 무너지진 않을 것이다.
하지만 여러분이 그냥 내버려두면 스스로 무너질 것이다.
대중매체를 조종한다면 사람들을 안심시킬 수는 있다.
하지만 대다수가 해고되고 구매력을 잃으면
체제는 더는 돌아가지 않고 무너진다. 사람들은 들고 일어난다.
이 일은 이미 일어나고 있다. 이 나라는 이미 구제 불능이다.
정부는 안보와 연금 지급에 어려움을 겪을 것이다.
그들은 이미 가진 것 이상으로 다 써 버렸고
이제 할 수 있는 건 오직 빚을 지고 더욱 더 많은 돈을 은행에서 빌리는 것 뿐이다.
무섭다고 밖에 할 수 없는
이 시대의 간판을 보여 드리겠다.
여기 맨해튼 중간지대 가까이에 있다.
나랏빚이 나랏빚 시계에 표시하기엔 너무 크게 불어났다.
이것은 나랏빚이 3조 달러
미만이었던 1989년에 세워졌다.
나랏빚이 요즘 매우 빨리 불어나서 자릿수가 늘어났으므로
더 많은 숫자를 표시하기 위해 달러 간판을 내려야 했다.
십조 달러 초과했고 매 초마다 늘어나고 있다.
내년에 두 자릿수가 늘어난 새로운 시계가 세워질 것이다.
미국연방정부는 돈을 찍어낼 권한이 없다.
돈을 빌리거나 금융업에 끼어들 권한이 없다.
그것은 은행만을 위한 특권이다.
그래서 정부가 공군력을 키우기 위해
한 달 동안 2000대의 비행기가 필요하다면
개인대부업체로부터 돈을 빌려야 한다.
계약서에 서명하고 그 전쟁에서 지거나 실패하면
그 짐은 국민에게 지워진다. 그 빚을 갚도록.
[역사에는 환전상들이 돈의 가치와 발행을 조종하여 정부 위에 군림하며
모든 종류의 악용, 음모, 속임, 폭력 수단을 써왔음이 적혀 있다. - 제임스 매디슨]
우리는 우리 자신과 우리의 사회구조가
과도기에 있음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사회 진화의 문제다.
우리가 이 혼란의 시기를 잘 넘기기 바란다면
우리는 변화에 적응할 수 있어야만 한다.
우리의 사회 체제를 포함한 모든 것은 변한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말했다.
"우리는 우리가 문제를 일으켰을 때의 사고방식으로는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
지구는 여전히 자원으로 넉넉하다.
우리의 화폐체제를 통한 자원 분배 습관은
우리가 살아남기에 더는 적합하지 않고 사실은 비생산적이다.
오늘날 우리는 매우 발전된 기술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우리의 사회와 경제 체제는
우리의 기술적 능력을 따라잡지 못했다.
그것만 아니라면 모두에게 넉넉한 세계를 쉽게 만들 수 있을 능력이다.
노역과 빚 없이 말이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할까?
이 행성에는 모든 이에게 음식과 집을 사 줄 만큼의 돈은 없다.
화폐체제가 화려한 죽음을 맞이하게 내버려두자.
하지만 지구는 모든 이의 수요를 채우고도 남을 자원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오직 우리가 슬기롭게 관리할 때만 그렇다.
[사회적 대안]
자크 프레스코는 해법을 계획한다.
'자원기반경제'라는 것이다.
그것은 어떤 종류의 돈, 교역, 신용, 빚, 노역도 쓰지 않으면서도
모든 재화와 용역이 모두에게 제공되는 사회경제체제다.
그것은 이전의 그 어떤 사회체제와도 다르다.
프레스코는 75년 동안의 공부와 실험연구를 통해 이 방향에 이르렀다.
자원기반경제는 이용가능한 자원을 바탕으로 작동한다.
그리고 그 자원을 지구 위의 모든 사람이 이용 가능하게 한다.
요금이나 가격표 없이 말이다.
오늘날 우리는 훨씬 더 발전된 사회를 세우기에
충분하고도 남을 자원을 가지고 있다.
나는 사람들이 겨우 생계유지만 할 수 있는 제한된 기부품을 말하는 게 아니다.
나는 매우 발전된 문명을 말하고 있다.
우리는 기술과 자원을 가지고 있고 오직 적용만 하면 된다.
[락센 메도우즈] 비너스계획의 핵심 중 하나는
기술을 활용하여 모자람을 없애는 것이다.
왜냐하면 만약 자원기반경제를 세웠을 때
어떤 것이 부족하면 그것은 돌아갈 수 없기 때문이다.
만약 자원이 없는 사회에
자원기반경제를 세운다면 그것은 돌아갈 수 없다.
그래서 오늘날의 기술로써 모든 자원을 이용 가능하게 할 수 있다.
세상이 모자람 없이 넉넉하게 만들 수 있다.
세상이 넉넉해지면 탐욕, 이기주의와
많은 범죄, 부도덕한 행동이 사라질 것이다.
사회체제는 모두가 충분히
건설적으로 살 수 있도록 설계될 수 있다.
만약 과학과 기술의 힘이 사람과 환경을 고려한 쪽으로 쓰여지고
지금의 빚 기반 화폐 체제가 만든 인공적 모자람을 극복한다면
정치이념, 사회관습, 종교의 차이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은 근본적으로 같은 자원에 의지한다.
깨끗한 공기와 물
경작지
의료와 적절한 교육.
나는 우리 모두가 지구와 지구의 모두에 대한 맹세를 하는 것이
미래를 위한 길이라고 생각한다.
인류는 한 가족이고 세계는 모두의 집이다.
나라나 분리된 모임으로 더는 살 수 없다.
이제 나라들로 분열되지 말고 누구나 어디든지 갈 수 있게 하자.
미국의 주들이 연합하기 전에 그들은 자신의 영역으로 갈라져 있었다.
각자의 군대를 가지고 있었고 싸웠다.
"여기는 우리 땅이야!", "아니야, 너희가 침범했어!"하면서 싸웠다.
모든 주들이 연합했을 때
연방 정부는 주의 경계를 그었고 그들은 받아들였다.
그것이 영토분쟁의 끝이었다.
만약 여러분이 전쟁을 끝내고 싶다면 지구가 공동 유산임을 선언해야만 한다.
[우리는 세계의 모든 이를 위하여 지구 자원이 공동 유산임을 선언해야만 한다.]
자원기반경제는 엘리트 세계권력을 이루려는 자와
그를 조종하는 대기업과
그 추종 세력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
반대로 세계 자원기반경제는
모든 이가 자신의 최고 잠재력을 드러낼 수 있게 하고
자신을 위하여 사회 안에서 번영하고 성장할 수 있게 하는 곳이다.
또한 환경을 보호하고 보전하는 사회다.
우리가 자연과 분리되지 않은 그 일부임을 이해하는 것이다.
[보상]
일하지 않고 기본 욕구가 충족된다면
사람은 게을러질 거라고 주장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건 사람에겐 기본 욕구 외의 욕망이 없다고 가정하는 거다.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발명가, 작가, 교사 같은 사람들은
존재하지 않았을 거다.
사람은 자신의 흥미와 도전을 불러일으키는 것에 열정을 갖고 일한다.
모두를 위해 이 세상을 더 좋게 만드는
한 사람이 할 수 있는 최고의 도전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줘보자.
개성은 획일화되지 않고 오히려 강화될 것이다.
이 사회제도는 새로운 보상체제를 만들 것이다.
부, 재산, 권력을 위한 얄팍하고 이기적인 목적이 아닌
환경 보호와 사회 배려를 존중할 것이다.
이것은 획일성을 불러오지 않는다. 진정한 다양성을 불러온다.
더 다양한 사람은 더 많은 개성을 가진다.
그러니 우리는 개성, 창조성, 혁신성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것이 설계의 핵심이다.
이것은 과학자 집단이 사람들에게 사는 방법,
갈 방향, 따라야 할 것을 지시하는 것이 아니다.
사람들이 의미있는 일을 할 때 동기부여와 보상은 존재한다.
진정한 성장과 발전은
사람들이 창조적이고 도전적이고 건설적인 노력에 참여할 때 생겨난다.
하지만 임금을 받기 위해 매일 지루하게 반복하는
힘든 일에는 동기부여와 보상이 사라진다.
만약 여러분이 사람들을 무료로 먹이고 입히고 재워 주면
그들은 매일 아침 일하러 가지 않는다. 그럴 필요가 없다.
집, 옷, 영화, 오락 등 모든 걸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왜 일하러 가나? 일은 괴롭고 단조롭고 지루하다.
미래에 만약에 사람들이 그들의 모든 욕구를 채울 수 있게 되고
하지만 어떤 도전도 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곧 죽음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끝없이 새로운 도전을 한다.
세상에는 해결되지 않은 많은 문제가 있고
학교에서는 이 문제들로 사람들을 도전시킨다.
여러분이 잘 먹고 잘 입는다고 해도 뇌가 활동을 멈추지는 않는다.
그건 백만장자들은 모든 걸 가져서
아무것도 안 하고 뇌가 멈춘다는 거나 똑같다.
그건 사실이 아니다.
많은 백만장자가 하루 18시간씩 일하고
시간이 모자라다고 한다. 그것은 여러분의 경험과 교육의 문제다.
해양학, 천문학 등에 대해 더 많이 알 수록
더 많은 흥미와 생기를 가진다.
여러분이 음식, 옷, 집을 가지면 이제 제대로 일할 수 있다.
생계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러면 보상은 매우 증가한다.
나는 그것을 새롭고 혁신적인 보상체제라고 부른다.
돈이 아닌, 문제해결로써 보상받는 것이다.
여러분은 세계가 더 나은 곳이 되는 것을 보면서 자신만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지구 자원의 슬기로운 관리]
우리의 기술을 어떻게 쓰면 모두에게
넉넉하고도 남을 세상을 만들 수 있을까?
이것을 이루기 위해선 지구 자원의 수용가능량을 바탕으로
계획적으로 쓰는 것이 필수적이다.
우리의 모든 기반은 다시 설계되어야만 하고
일관되고 통합된 종합 체계로써 움직여야 한다.
이것은 우리가 모든 세계 공동체를 하나의 단위로 봐야 한다는 것을 뜻한다.
모든 이를 포함하고 그에 맞게 계획해야 한다.
오직 이 방법만이 우리가 기술을 쓸 수 있게 해준다.
자원 부족을 극복하면서도
전세계를 넉넉하게 하고 환경을 보호하도록 말이다.
따라서 우리가 가진 것을 정확히 파악하도록 전지구적 조사가 첫째로 필요하다.
우리의 물리적 자원, 인력, 생산장소,
사람들의 수요를 목록화하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필요한 재화와 용역의 양을 결정할 수 있게 한다.
예를 들어 농작물을 기를 경작지는 어디에 있나?
각 지역마다 얼마나 많은 사람이 있나?
그들의 건강상태는 어떤가?
이것은 어디에 얼마나 많이 병원을 지어야 할 지를 결정할 것이다.
만약 이것을 오늘날 시도하려고
전세계 모든 나라의 자원 조사를 요청한다면 그들은 의심할 것이다.
"그것으로 무슨 짓을 하려고?
우리가 많은 자원을 가지고 있다면 무력으로 공격하려는 건가?"
정보를 주기까지 의심하고 머뭇거릴 것이다.
그래서 나는 오늘날의 문화에서는 그게 불가능하리라고 본다.
이 생각이 실행되려면
그것의 이유와 얻어지는 장점이
모든 나라가 각자의 조건에서
이해할 수 있는 명확한 장점이어야 할 것이다.
만약 그들이 동의한다면 그 조사는 집행될 수 있다.
그건 나나 어떤 한 사람의 의견이 아니다.
지구의 인구와 이용가능한 자원과
수용가능량을 결정하는 것이다.
무엇이 되었고 얼마나 빨리 움직이는지를
오늘날 그것은 완전히 다른 기반으로 움직인다.
하지만 미래에 그것은 모두
동적 평형을 기반으로 움직일 것이다.
그것은 환경을 무시하지 않으면서도
모든 것을 최고의 잠재력에서 움직이는 것을 뜻한다.
모두를 위한 넉넉함과 높은 생활수준을 이루기 위한 열쇠는
가능한 한 빨리 자동화하는 것이다.
변화 기간에 우리는
컴퓨터와 기술을 이용한
사람의 기술적 능력과
자원 운반을 위한 건설 및 설계 방법과
자원을 가공하는 데 필요한 산업 공장을 한데 모아야 한다.
우리의 문제와 그들의 해법은 정치적이 아닌 기술적인 것이다.
거의 모든 문제는 기술과 과학적 방법이
선택된 소수만이 아닌 모든 이를 위하여 사용될 때 해결될 수 있다.
여러분이 원하는 게 뭔가? 스스로에게 물어야 한다.
나는 나의 아들딸이 또 다른 전쟁에 휘말리지 않고
상실, 문제, 질병 같은 것이 없는 세상에 살고 싶다.
내가 그런 세상을 만드는 법을 아냐고? 아니, 모른다.
그럼 어떻게 만들 거냐고? 여러분이 다양한 과학 분야에 요청하여
모여서 말하는 거다. "여기 우리가 해결하고 싶은 문제가 있다."
과학적 정부는 과학자가 사람을 다스리거나 조종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오늘날 우리가 알고 있는 더 나은 운송 체계 건설, 공기 정화,
해양 복원 등의 방법을 가지는 걸 뜻한다.
그들은 최선의 방법을 가지고 있다.
자동제어가 이 새롭고 동적인 문화의
모든 분야에 통합될 때 컴퓨터는 마침내
모든 이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
이것을 사회 복합체의 모든 영역으로
이어지는 전자 신경계로 볼 수도 있다.
그것의 기능은 부족이나 초과가 없도록
생산과 분배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될 것이다.
이 고도로 기술적인 사회에서
의사결정은 직접적인 환경,
인간, 산업의 반응에 기반한다.
여러분은 이것을
더 알맞은 의사결정을 위하여
도시, 공장, 창고에서부터 분배소, 운송망까지
모든 환경에 걸친 지구의 모든 곳에서
자료를 모으는 전기 감지기로 보면 된다.
의사결정은 회사나 사적인 이익이 아닌
사회의 수요에 기반한다.
우리가 경계해야 할 것은
자동화된 기술이나 기계가 아니고
이기적인 이익을 위한 기술의 악용과 오용이다.
기억하라. 기계가 봉사할 대상을 결정하는 것은 사람이다.
만약 기술이 인간 성취의 더 높은 열망
추구를 위하여 모든 이를 자유롭게 하지 않으면
그것의 모든 기술적 잠재력은 무의미할 것이다.
여러분은 환경 재건설에 실제로
참여하기 전에 언제나 긍정과 부정적 연구를 한다.
[미래 설계]
넉넉함을 이룩할 자원을 준비하고 사용하기 위한
기술적 계획이 없다면 모든 것이 그저 이야기일 뿐이다.
이제부터 볼 것은 모든 사회 영역을 위해
비너스계획이 제공하는 많은 접근법의 일부다.
오늘날 절반 이상의 세계인구가 오염되고 위험하고
에너지를 낭비하는 도시에 산다.
우리가 해야할 일은
도시를 생명체, 유기체, 우주로서 설계하는 것이다.
미래의 모든 도시는 우주적인 도시가 될 것이다.
자라고, 끝없이 생각을 주고받을 것이다.
그 도시는 내장된 운송체계를 가질 것이다.
그래서 교통사고와 뜻하지 않은 기술의 소외 지역이 없을 것이다.
약품, 식물, 농업 등이 하나로 계획된 종합 체계이다.
실제로 옛 도시를 복원하고 유지하는 것보다
새 도시를 처음부터 다시 세우는 것이 낫다.
프레스코는 새 도시를 설계하는 접근법을 이용한다.
그 도시는 살기에 매력적이고 쾌적한 곳이다.
슬기로운 종합 계획이 엄청난 획일화를 뜻한다는 생각은 근거 없다.
그 도시는 훨씬 더 적은 자재를 사용하는 선에서 표준화 될 것이다.
시간과 에너지를 절약하며
지역의 생태를 보전하면서도
혁신적인 변화가 가능하도록 충분히 유연해질 것이다.
만약 우리의 도시를 인간의 욕구를 충족하도록 설계한다면
오늘날 널리 퍼진 거의 모든 문제는 사라질 것이다.
중앙 반구에는 보육원, 학교, 치과, 의료 시설이 있다.
도시를 설계 및 생산할 때는
그 도시의 8분의 1을 먼저 만들고 그것을 복제한다.
건축가가 건물과 구조물마다 따로 설계하며
에너지와 재능을 엄청나게 낭비할 필요 없다.
세계 모든 사람의 집 문제를 해결하는 일을 할 때
건설 기술은 오늘날의 그것과는 굉장히 다를 것이다.
사출 성형되고 스스로 세워지는 구조물이 혁명을 일으키고
건설 과정에 속도를 높일 것이다.
이 가볍고 튼튼한 공동주택은 계속 사출 성형되어 생산될 수 있다.
그리고 거대 기계로 분리되고 배치될 수 있다.
이 효율적인 구조물의 겉면은
태양광발전기와 집열기로 쓰인다.
여러분은 이 사회에서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는다.
실제로 사람은 돈을 원하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원할 때 원하는 것에 접근하기를 원하는 것이다.
원하는 것에 접근할 수 있는 넉넉한 사회의 사람들은
실제로 더는 재산을 모으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자원을 재활용하고 갱신하고 더 좋게 만들 것이다.
오래된 차나 새 차나 재료와 무게가 같다.
그래서 오래된 차는 없을 것이다.
오래된 차는 위험을 뜻한다.
만약 여러분이 아주 비싼 차를 타고 누군가 낡고 오래된 차를 타고 가다가
낡은 차 제동기가 고장나서 부딪히면 모두 죽는다.
우리는 도로에서 낡은 차를 원하지 않는다.
어떤 것도 부서지기를 바라지 않는다.
어떤 것도 위험해지기를 원하지 않는다.
자원기반경제에서 모든 사람은 필요한
모든 제품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자신의 재산을 구입, 저장, 보호해야 하는 부담이 없이 말이다.
이런 방법으로 모두에게 훨씬 더 많이 고루 돌아가고
제품은 필요할 때 늘 이용 가능하다.
이 바깥쪽 접근 반구 안에서 사람이 필요로 하는 무엇이든 구할 수 있다.
문화 시설, 악기 등 무엇이든지.
공공도서관 같은 시설이다.
사진기, 자전거, 손목시계 등 무엇이든 얻을 수 있다.
가격표 없이 필요한 무엇이든 가능하다.
그것은 우리가 모자람이 더는 없는
아주 높은 생산성을 가져야 함을 뜻한다.
그것은 거의 모든 범죄를 예방할 것이다.
현재의 체제는 정당화될 길이 없다.
우리는 기본적 인권을 보장할 체제를 만들어야만 한다.
모든 이가 무료로 재화와 용역을 얻을 수 있다면
여러분은 여성권이나 흑인권을 위해 싸울 필요가 없다.
사회 안에서 저절로 그것이 보장이 되는 것이다.
그러면 "훔치지 마라." 같은 법을 만들 필요 없고 그런 범죄를 예방할 수 있다.
중앙 반구 주위에는 연구소가 있다.
공동체 전체의 지속가능성에
관련된 일을 하는 연구소다.
연구소 바깥쪽에는
휴양 지역이 있다.
테니스장 같은 사람이 필요로 하는 모든 종류의 놀이시설을 가진 곳이다.
그리고 그 바깥쪽에는 주거 지역이 있다.
그곳에는 시내, 폭포, 호수가 있다.
우리는 다양하고 독특한 집과 공동주택을 제공한다.
상대적으로 정비가 거의 필요 없고 화재에 강하고
사실상 악천후에 망가지지 않는다.
그 바깥 지역에는 공동주택이 있다.
공동주택에 살고자 하는 사람들의 이유는
연극모임, 체육관, 병원, 치과 같은
모든 시설이 한 건물 안에 있기 때문이다.
내 생각에 미래에는 사람들이 단독주택에서 나와서
큰 주택단지에서 살 것이다.
더 바깥쪽으로 가면 실내 농장 또는
물농법 농장이 있다.
또한 실외 농장도 있다.
이 도시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최고의 청정 기술을 이용할 것이다.
풍력, 태양광, 지열, 태양열, 압전기, 파력, 온도차 발전,
수중 분화구 등 매우 다양하다.
미래의 에너지 생산을 위한 주 동력은
베링해협을 건너는 다리나 지하도의 건설이 될 수 있다.
이 수중 구조물은 해류로 터빈을 돌려서
깨끗한 전기를 생산할 수 있다.
이런 에너지원을 이용하여 지구에 깨끗한 에너지를 공급할 수 있고
모든 사람이 수천 년 동안
매우 높은 생활수준을 누릴 수 있다.
환경을 망치는 화석연료를 더는 이용할 필요가 없다.
환경오염은 과거의 일이 될 것이다.
모든 운송은 세계운송체계로 통합될 것이다.
도시 안의 운송은 가변열차로 할 것이다.
도시와 도시 사이의 운송은 단궤열차로 할 것이다.
자기부상열차는 장거리 운송에 쓰일 것이다.
이 고속 자기부상열차는 효율을 높이기 위해
열차가 움직이는 중에도 분리될 수 있는
분리가능한 부분을 갖출 것이다.
항공기는 매우 다양한 형태를 보일 것이다.
이 수직이착륙기는 승객과 화물을 운송하는 데 쓰일 것이다.
우선사항은 비용 절감이나
최저가 입찰자를 뽑는 것이 아니라 안전이다.
이 규격 화물선은 빠르게 싣거나 내릴 수 있는
분리가능한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부분의 수는 운송되는 화물의 양에 따라 다양하다.
모든 부분이 연결되면 하나의 몸으로 움직인다.
배는 떠다니는 제조 공장이 될 수 있다.
목적지로 가는 동안 제품을 생산하며
교육 시설로도 쓰일 수 있다.
아이와 어른이 세계를 여행하며 간접경험이 아닌 직접경험으로
실제 세계의 환경과 교감하며
혁신적인 배움을 얻을 수 있다.
국내 운송체계는 운하와 관개 수로 같은
수로망을 포함할 것이다.
그것은 물고기의 이동을 수월하게 하면서도
자연 방화선, 긴급 수자원, 양어장, 휴양시설을 제공하며
홍수와 가뭄의 위험을 줄여 줄 것이다.
우리가 과학기술을 사회체제에 직접 적용하면
시장, 세금, 특허 같은 속박이 없이도
아주 짧은 기간 안에
매우 높은 생활수준을 이룩할 수 있다.
이 사회는 새로운 기술, 발명, 생각을 통하여
빠르게 변화하며 계속해서 향상될 것이다.
이것은 오늘날의 굳어진 사회가 아닌
새로운 사회가 될 것이다.
놀라운 해양 도시에 사는 것을 상상해 보라.
해양 환경의 복원을 도우며
육상 인구의 압박도 해소하는 곳이다.
이 바다 도시는 학생들이 해양 과학을 배우는
대학교와 연구소로 쓰일 수 있다.
또한 해양 환경의 동적 균형을 유지하면서
양어, 양식, 광산에 쓰일 수 있다.
바다의 자급자족 도시들은 위치와
기능에 따라서 다양한 모습을 한다.
이 바다 속 관측소는
자연 그대로의 해양 생물을 볼 수 있게 한다.
이 양어, 양식장은
물고기와 다양한 해양 생물을 키우고 가꿔서
세계인의 영양 수요를 채울 수 있게 해준다.
이 구조물은 모든 곳의 자유로운 물의 흐름을 도울 것이다.
이렇게 기술을 이용하는 것은 세계사회가
가능한 최단 기간 안에
사회 발전과 세계 재건을 이룰 수 있게 할 것이다.
만약 이상적인 사회가 세워졌더라도
부패하고 사라질 것이다.
하지만 내가 말하는 건
새롭고 진화하는 문화 문화이다.
나는 완벽한 사회가 뭔지, 그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모른다.
하지만 우리가 현재보다 훨씬 더 잘할 수 있다는 건 안다.
나는 이상주의자도 박애주의자도 아니다.
모든 이가 온정과 조화로 살아간다는 것 말이다.
하지만 나는 우리가 그렇게 살지 않으면
서로 죽이고 지구를 파괴할 것임은 안다.
이 새로운 생활방식은 여가와 휴양을 제공하면서
모두를 위한 지식과 창조성을 높일 것이다.
성공의 척도는 부의 획득과 이기적인 목적이 아닌
한 사람의 개인적 흥미의 성취가 될 것이다.
자원기반경제는 우리의 환경을 깨끗하고
효율적이고 즐겁게 바꿀 뿐만 아니라
새롭고 혁신적인 접근법의 목적과 방향에 알맞은
새로운 가치관을 소개할 것이다.
교육과 자원을 이용가능하게 하면서
인간의 잠재력의 한계는 없을 것이다.
모두가 자신이 선택한 그 어떤
건설적인 노력의 분야든지 추구할 자유를 가질 것이다.
오늘날 우리가 겪는 경제적 한계가 없이 말이다.
우리는 현재 결단이 필요한 시기에 있다.
우리가 현재의 모자람, 낭비, 환경 파괴의 문화에서
생태적 배려와 넉넉함의 지속가능한 사회로 진화하려면 결단이 필요하다.
미래를 생각하지 않는 국가는
과거의 오류를 반복할 수 밖에 없다.
다시
그리고 또다시
우리가 정직하지 않게 학교에서 배우는 데로 말한다면
인간은 진화의 최고 작품이다.
인간은 바다, 물고기, 대기를 서로 경쟁하며 파괴하고 있다.
도시 위를 날아다니며 단추를 누르고
핵무기로 한 도시의 모든 이를 불태운다.
그것이 자연의 최고 작품인가? 아직은 아니다.
내 생각에 우리는 아직 갈 길이 멀다.
우리는 지상 낙원을 건설하거나 잊혀지고 말 것이다.
스스로를 전멸시키는 거다. 오직 미래가 말해 주겠지.
미래는 여러분 하기에 달렸다.
우리는 전쟁과 가난이 옛 기억이 되어 버릴 세계를 만들 수 있다.
세계 자원기반경제 안에서
환경 보호와 모두의 복지를 위하여
모든 과학과 기술이 쓰여질 때
오직 그 때 우리는 이해할 것이다.
참으로 문명화되는 것이 무엇인지를.
비너스계획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사람들의 성장하는 공동체에 참여하라.
현재 '주요 영화'가 제작되고 있고
이것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려서
이 긍정적 미래상을 이루기 위한 노력에 동참하라.
이 모든 것은 현재의 우리 지식으로 실현될 수 있다.
지구를 제 2의 에덴동산으로 만드는 것이다.
선택은 여러분의 것이다.
멍청하게 핵무기 경쟁을 하고
살상무기를 개발하고
이 정당, 저 정당을 뽑으라면서
정치적으로만 문제를 해결하려 들지만
모든 정치는 썩어 빠졌다.
다시 말한다.
공산주의, 사회주의, 국수주의, 민주당, 자유당...
흑인 문제, 폴란드인 문제, 유태인 문제, 그리스인 문제, 여성 문제 따위는 없다!
인간 문제만 있을 뿐이다!
'시대정신에 공감하는 사람들' 옮김 cafe.naver.com/moveno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