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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아이는 빅벤과 국회의사당 바로 건너편의
템스 강둑에 있습니다.
2000년에 완공된 이 대관람차는 옆으로 돌아가도록
공들여 설계되었습니다.
400피트 이상 올라가 현재 런던에서 네 번째로 높은 구조물로,
한 번 회전하는 데 30분이 걸립니다.
에어컨을 갖춘 편안한 곤돌라 32대에는 각각 승객이 약 25명 탑승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용도나 결혼 이벤트로도 곤돌라를 예악할 수 있습니다.
정상에서 서면 도시 전체는 물론, 최고 25마일 거리의 지역까지
보입니다.
오전 10시에 개장해서 저녁까지 운행합니다.
입장권은 옆에 있는 매표소에서 구입할 수 있지만,
매년 300여만 명이 런던 아이를 방문하므로
미리 입장권을 예약하시는 편이 좋습니다.
런던의 위대한 과거와 최첨단의 미래를 함께 만나는
런던 아이는 대도시 런던을 다방면으로 경험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