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p:
Highlight text to annotate it
X
- 저는 니키고 이쪽은 마이클이에요 - 마이클입니다
저희는 Van She라고 하는 4인조 밴드 멤버에요
흥미로운 일이었어요
어제 스튜디오에서 프랑스인 가수와 녹음 중인데
전화가 오더군요
포잇과 윌과 만나보라고 했어요
저는 좋다고 하고 마이클에게 전화했죠
- 마이클이 놀라더군요 - 저는 진짜냐고 물었어요
그래, 진짜니까 빨리 오라고 했어요
저는 도로를 벗어나면서
이 친구가 장난치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정말 좋은 경험이었죠
해외에서 자신의 분야를 개척한 사람들을
만나기는 쉽지 않으니까요
그들은 음악을 사랑하고 열정적이며
이해가 빨랐어요 어제 트랙을 녹음할 땐
아무런 격의 없이 함께 참여해서
이런 저런 제안을 하곤 뒤로 물러났어요
그리곤 정말 행복해하고 서로 격려했어요
다시 잠시 후 정말 좋다고 얘기하면서
후크가 되는 부분의 아이디어를 제공했어요
음악을 할 때는 서로의 교류가 중요합니다
서로가 연결되지 않고서는
특별한 것을 만들어내기 쉽지 않으니까요
자신의 몸 안에 떠다니던 무언가가
컴퓨터로 전이되거나 믹싱 데스크 또는
기타로 전이되는 거죠
그런 느낌을 다른 누군가와 공유하는 것은
정말 놀라운 경험이에요
그렇게 해서 만날 거라고 생각지도 못했던 이들과
가까운 사이로 발전할 수 있게 되는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