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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로 전달되는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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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성은 존재계에서 가장 위대한 반역이다
과거의 훌륭한 예술가들은 하나같이 삶의 방랑자적인 면으로 유명했습니다.
오쇼, 창조성과 자기수련에 관하여 말씀해 주시겠습니까?
오직 방랑자적인 삶만이
살만한 가치가 있는 인생이다!
그 외 다른 류의 인생이란
미적지근할 뿐이다.
미지근한 인생이란 열정적이고 강렬한 삶의 방식이 아니라
오히려 점진적인 자살과 같다.
과거에는 예술가들이
반역적인 삶을
사는 게 필연적이었다.
왜냐하면 창조성이란 존재계에서 가장 위대한 반역이기 때문이다.
만일 그대가 창조를 하고싶다면
조건화된
사고를
모조리 제거해버려야만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대의 창조성이란
모조품에 지나지 않는다.
남의 것을 복사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창조성이란 그대가 개체로서 존재할 때만 가능하다.
군중심리에 부속된 채 창조를 할 수는 없다.
창조자라면
이미 잘 다져진 길을 좇을 수 없다.
창조자는 자기 자신만의 길을 찾아야 한다.
창조자는 인생의 밀림 지대를 탐험해야만 한다.
창조자는 홀로 가야만 한다.
창조자는 군중심리의 낙오자가 되어야 한다.
집단적 심리에서 벗어난 낙오자가 되어야 한다.
저작권: 오쇼 인터내셔널 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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