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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드입니다
오늘은 찌개요리를 준비했는데요
지금까지 계속 볶음, 튀김, 전같은거, 부침류 그런것만 하다가
아무래도 한국음식 하면 떠오르는게 스프, 전골이죠?
한국에는 국물요리가 아주 많은데요 국물요리중에 가장 간단하고 가장 저렴하게
해외에서도 먹을수 있는 전골이 바로 이거!
소시지, 햄, 스팸, 다진고기, 두부, 이런저런 재료를 다 섞어서 만드는 오늘의 음식!!
부대찌개구요!
시청자분들도 제 영상을 보시면서 국물요리는 언제나오나 하시는 분들이 계셨을지도 혹시 모르겠는데요
드디어 오늘은 준비를 했습니다
재료가 조금 많은데요, 굳이 이걸 다 넣지 않아도 만들수 있는 요리구요
제가 넣어도 되는재료 필요 없으면 빼도 되는재료, 그거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설명을 해드릴테니까
나중에 한번 보시고 한번 따라해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제가 이렇게 많이 준비한 이유는 오늘은 토요일!
Saturday night이니까 저희집 친구들과 함께 파티~
파티라기엔 좀 뭐하긴 하지만 그래도 다같이 앉아서 저녁을 먹으면서
술한잔 하기위해서 요리를 준비하기 때문에 오늘은 조금 신경을 써서 재료를 준비했습니다
설명은 재료를 전부다 쓰는걸로 설명을 해드리고 필요없는건 중간중간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럼 많은 재료지만 재료부터 손질을 해볼까요?
재료로는요 스팸,초리소는 없으시면 안넣으셔도 되구요 ,두부가 들어가구요
베이컨 역시 없으시면 안넣으셔도 됩니다
소시지도 저렴한거 준비하시면 됩니다
다진고기, 다진고기역시 빼셔도 상관없구요
다진마늘, 간장이구요, 후추, 된장, 고추가루,비프스톡 들어갈거구요
양파는 채를 썰어줍니다
재료에 양파가 빠졌는데 양파는 두개를 사용하겠습니다.
다음은 초리소, 초리소는 슬라이스로 썰어주시구요
다음 베이컨, 베이컨은 좀 길게 썰어줄겁니다
그리고 소시지도 슬라이스로 썰어줍니다
다진고기는 한주먹정도 넣구요
스팸도 먹기좋은크기로 슬라이스 썰어줍니다
자 이렇게 데코레이션 해주면 재료준비가 끝났습니다
여기까지 재료준비가 끝났습니다
재료는….
저의 취지가 간단하게 빨리빨리 해먹자이기 때문에
굳이 재료를 썰어서 따로 접시에 보관했다가 나중에 냄비로 덜어내는 수고를 덜기위해서
썰어서 바로 냄비로 데코레이션을 했구요
일단 여기까지 왔으면 요리는 거의 끝이 났습니다
두부를 넣지 않은 이유는 이걸 끓이면서 중간중간 저어줘야되기 때문에
두부를 미리 넣으면 으깨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두부는 나중에 요리가 다 된 후 위에 데코레이션을 동그랗게 할 예정입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전부 맛을 내기위한 소스들만 남았는데요
오늘 준비한 소스들도 저번회와 마찬가지로 글루텐프리로 준비를 했습니다
아까 마트를 돌면서 확인을 해봤는데 소시지들도 글루텐이 함유되있지않은,
그런 소시지들도 마트에 준비가 되있습니다
지금부터 요리를 시작할건데요, 시작하기전에 하나!
제가 있는 이곳은 스팸,소시지,베이컨이 너무 짜요!
너무 짜서 여기에 물만 넣고 끓이기만 해도 엄청짜서 다른 간을 할 수가 없어요
그래서 처음에 1차적으로 물을 붓고 한번끓인다음에 간을 한번 보고,
너무 짜다 싶으면 국물을 따라내고 물을 다시 부어서, 그렇게 간을 맞출 생각이구요
한국이나 일본? 또는 다른나라에 계신분들은 소시지를 먼저 끓이고 맛을 본 후에
너무 짜지않으면 적당히 간을 하시면 됩니다
여기는 물만 붓고 끓여도 너무 짜기 때문에 거기서 간을 추가를 할 수가 없어요
그러니까 저는 물을 따라버리고 다시 붓는 방법을 택해서 요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요리를 시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준비한 재료에 물을 넣고 끓여줍니다
팔팔 끓기 시작하면 떠오른 불순물을 제거해주시구요
다진마늘은 한숫갈
후추는 1/4티스푼정도 넣구요
간장은 한스푼, 두스푼, 세스푼, 네스푼
고추가루는 두스푼을 넣을거구요, 매운걸 별로 안좋아하시는분은 반스푼만 넣어주시면 되구요
비프스톡은 꾹꾹눌러서 국물과 같이 풀어주세요
양념이 잘 풀어지게 국자로 꾹꾹 눌러줍니다
소시지가 많이 짤지도 모르니 이쯤에서 간을 한번 확이해주시구요
된장역시 국자위에서 풀어줍니다
여기서 두부를 썰건데요. 두부는 먹기좋은 크기로 슬라이스로 썰어줍니다
이렇게 데코레이션 하고, 반대쪽도 이렇게
이쁜모양으로 끓고있죠?
완성!
부대찌개가 완성이 됐구요
아직도 끓이고 있는데, 두부를 넣고 2~3분정도만 더 끓이시면 요리가 완성이 됩니다
보통 한국에서는 이 국물이 있는 누들을 가지고 스프를 빼고 면만 안에 넣어서
마지막에 면만 익으면 먹는, 그런식으로 면을 넣어서 먹는데요
저도 촬영이 끝나고 넣을거긴 하지만 이 면은 아무래도 한국꺼라
제가 지향하는 취지에 맞지않아 따로 소개만 드리고 요리하는데는 첨가하지 않았습니다
이건 딱 요리할것도없이 간단한데요
재료손질 해서 안에 데코레이션하고, 간을 봐가면서 조금씩, 간장,된장, 그리고 저는 비프스톡을 넣었는데요
비프스톡 조금만 넣어 간을 맞추시면 됩니다
원래는 여기에 팽이버섯이나 배추, 또는 다른 야채를 넣어서 요리를 하기도 하는데요
오늘 이시간은 최대한 간단히 만들생각으로 꼭 필요한 재료들만 넣고
제가 좋아하는 재료들을 첨가를 해서 만들었습니다
들어가는 재료도 자기 마음대로, 자기 취향대로 만들 수 있으니까
간편하고, 자기 입맛에 맞을 수 밖에 없는 그런요리죠??
그럼 오늘은 부대찌개를 만들어봤구요
제가 했으면 하는 요리나 아니면 본인이 하시다가 너무 어렵다,(포커스가 나갔네요;;)
아니면 하고싶은 요리가 있는데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다싶은 요리가 있으시면
제 유튜브 코멘트나 제 트위터에 글을 남겨주시면 제가 참고를 해서 다음영상을 준비해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이 영상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아요와 구독! 잊지말아주시구요
오늘도 제 요리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구요
그럼 다음이시간에 다시 뵙겠습니다
저는 또 한잔하러 가보겠습니다
챠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