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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베네딕트: SBCU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오늘 말씀 드릴 것은
산악용 바이크인 엔듀로입니다.
엔듀로는 모든 면이 완벽해서 제가 선호하는
바이크입니다.
산 정상에 오를 때는 가볍고 효율적이어야 하고,
내려올 때는 아주 신이 나야 합니다.
아주 기분 좋게 내려가기 위한 좀 더 튼튼하고 안전한 바이크가
여기 있습니다.
그러면 엔듀로 프레임의 기본적 사항에 대해
알아봅시다.
이것은 ISX 구조를 갖고 있어서 정말 독특한
프레임입니다.
여기 폭이 좁아지는 헤드튜브를 보시면 압입식 조립 바텀 브라킷으로
이어지는데
탑튜브와 다운튜브를 함께 연결시키는
정말 흥미로운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이런 구조는 바이크의 강도를 더 높여 줍니다.
왜냐하면
이런 방식의 바이크를 타면 빠르게 달리면서
멀리 던지고 정말 단단하게 맞물리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꼭 필요한 곳에서 프런트 엔드의 강도를 끌어내 준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ISX 프레임과 잘 어울리는 쇼크가 새로운 FSR 레이아웃으로
이어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바이크의 페달을 밟을 때 좀 더
효율적이게 하고 코너를 좀 더 빨리
벗어나도록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바이크는 탈 때 즐거운데다
경주용 바이크로도 훌륭합니다.
이 FSR 구조에서 페달 밟을 때 스냅효과를 좀 더
이끌어 내려 하고 있습니다.
그 뿐만아니라 여기 안쪽에 프레임이 있습니다.
커멘드 포스트로 내려갈 때 이렇게
안쪽으로 움직일 수 있기 때문에
아주 멋지게 감출 수 있습니다.
물론 한번만 설치해서 이것을 작동시킬 수 있습니다. 즉
여기 앞쪽 변속기를 작동 시키면 29에서 더 작은 바퀴 크기 둘 다
완벽하게 가능합니다.
모든 산악용 바이크의 기하학 구조는 대부분의 바이크와는
상당히 다릅니다.
앞서 이야기한 것 처럼 바이크는 산을 오르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내려가기도 합니다.
헤드 튜브의 경사가 다른 바이크에 비해
상당히 완만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경사가 67.5도입니다.
아래로 내려가면 바텀 브라켓이 상당히
낮은데
13.5인치 즉 350 밀리미터입니다.
특히 29인치 바이크에 비하면 꽤 낮은 셈입니다.
그리고 리어 엔드를 보시면 여기부터 정말
정말 흥미로워 집니다.
우리는 매우 날렵한 바이크를 만들고 싶었고
코너에서 그런 면이 더욱 두드러집니다.
이 바이크의 리어 엔드는 430 밀리미터 체인 지지대입니다.
믿기 어려울 정도로 짧은데 우리는 수년간 연구해 온
몇가지 다른 기술을 혼합해서 이것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우선 주목해야 할 점은 여기 안장 지지대에
드랍 브릿지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리어엔드를 짧게 해서 여유 공간을 많이 줍니다.
여행할 때 총 155 밀리미터의 공간을 확보해줍니다.
두번째로 짧은 체인 지지대를 주목하세요.
여기에 프론트 변속기가 없는 것이
보이시죠.
프론트 변속기가 없기 때문에 작동 시간이
전보다 더 짧아 졌습니다.
하지만 프론트 변속기를 작동시키고 싶을 경우를 대비해
똑똑한 우리 기술자들이
타코 블레이드라는 새 프론트 변속기를
만들었습니다.
이것은 프론트 변속기를 새로운 위치에 장착하기 때문에
매우 짧은 리어 엔드에 적합합니다.
155 밀리미터 29er에 장착된 430 밀리미터는
두말 할 것 없이 놀랍습니다.
이 바이크는 아주 생생하게 커다란 바위나 내리막에서
큰 재미를 줄것입니다. 어서 가서
최대한 즐겨보세요.
이 프레임의 기하학 구조에서 두드러지는 장점은
탑튜브가 정말 낮은 위치에 달렸기 때문에
최대한 많은 스탠드오버 하이트를 확보합니다.
이렇게 하면 첫째 탈 때 편안하고
둘째 사고에 대비하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작은 물병을 여기에 장착합니다.
바이크 안쪽에 가장 큰 물 병을 싣고
장거리 여행을 하게 해주다니
정말 멋집니다.
낮은 스탠드오버 하이트와 물병은
매우 중요하죠.
엔듀로는 세세하고 정말 멋진 장점들이 많아서
바이크를 돋보이게 하고 타는 기분이 아주 좋기 때문에
바이크를 타는 것이 즐겁습니다.
여기 위쪽에 조종하는 부분을 보면
낮게 올라온 750밀리미터 폭의 핸들바가
기분 좋게 한결같은 자세를 유지하게 해줍니다.
폭이 좁은 나무를 만나도 바이크를
통제하기 쉬워집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그립은 언제나
씹 그립입니다--
한쪽 면을 손에 딱 맞게 만든 락온 그립은
윗 부분은 착용감이 좋고 부드럽고 밑에 부분에는 다른 손가락에
잘 맞도록 와플 모양이 있습니다.
포크 쪽으로 내려가면 여기 양쪽 바퀴 크기는 160 밀리미터
파이크 포크인데 아주 환상적입니다.
지금 껏 타본 중에 가장 좋은 라이딩 포크입니다.
이것은 새 트래버스 SAL 바퀴로 이어집니다.
에스웍스에 카본으로 가장자리를 처리했고 전문가 용으로
합금 트래버스 가장자리도 있습니다.
엔듀로와 마찬가지로 트래버스도 모두 산악용으로
제작했습니다.
가장자리를 좀 더 넓게 제작했기 때문에
좀 더 단단하고 아주 강하게 지탱해 줄 뿐아니라
무게까지 매우 가볍습니다.
이것은 아주 중요한데 바퀴 속도를 높이고 싶을 때
가장자리가 가벼우면 쉽게 속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바이크 뒤쪽으로 가면 에스웍스에
케인 크릭 더블 배럴 쇼크가 있습니다.
이것은 훌륭하게 조절할 수 있는 쇼크로
갖가지 기능이 있습니다.
원하기만 하면 바이크 모양을 바꿀 수 있고
이 작고 미묘한 세부 사항은 또한 올 해 새로 고안한
등반 스윗치입니다.
플라이 위에 저속 압축기능을 조절할 수 있는데
이 기능은 올 해 새로 추가 됐습니다.
에스웍스 모델이 아닌 바이크는 폭스 쇼크를 사용하는데
여기에는 자동 감속 기능이 있습니다.
게이트 바로 밖에서 적절한 감속 기능을 사용하기 때문에
라이더들이 준비하는데 도움을 준다는 사실을 기억하세요.
바이크는 적절하게 감속할 때 훨씬 더 잘 달릴 것입니다.
뒷 부분에 커멘드 포스트 IR을 새로 만들었습니다.
IR은 인터널 루팅(Internal Routing)의 약어입니다.
아주 기가막힌 이름이죠.
커멘드 포스트 IR의 장점은 우리에게 익숙한
세 가지 포지션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맨 위에 크루저 모드에서 아래 젤 낮은 위치까지
레버를 작동시키는 삼단계 조절기능이 있는데도
디자인은 훨씬 더 깔끔합니다.
바이크 뒷 부분으로 가면 엑스엑스원(XX1) 기능이 있는데
작동시키고 싶을 때 간단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상대로 원하기만 하면 바이크를 두 가지로
사용하는 것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프런트 변속기에 장착된 타코 블레이드를 사용해서
바퀴 크기를 줄일 수 있습니다.
톡 블래이드가 필요없습니다. 프레임에 바로 부착되어
이미 장착된 기능입니다.
뒤쪽으로 죽가서 142 플러스는 우리 만의 독창적인
시스템입니다.
그것은 142 밀리미터의 공간이지만 우리는 좀 더 여유가 있는데
레블과 스페셜라이즈드가 꼭 붙어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바이크의 강도를 높이기 위해서 함께 작동시켜
좀 더 넓은 공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부처 타이어와 뒤 쪽의 퍼거토리스 즉 메가 그립이
잘 어울립니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당신이 밖에서 탈 수 있는 가장
재미있는 자전거입니다. 빠르니까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