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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에
저는 몇 달 동안 나라 전체를 돌면서 여행을 했어요.
여행하는 동안 여러 가정집에 머물렀죠.
제가 만났던 모든 사람들한테서 알게 된 한결같은 사실은
우리가 겪는 괴로움은 모두 스스로 불러들였다는 것이죠.
예를 들어, 자기 건강을 가장 많이 불평한 사람들은
저녁으로 베이컨으로 감싼 미트로프를 먹고 후식으로 파이와 아이스크림을 먹었어요.
[청중들 사이에 당혹스런 웃음]
"살기 힘들다"며 돈이 넉넉하지 않다고 불평한 가족들은
외부인을 통제하는 공동체 안에 살면서
차 2대가 들어가는 차고에 뒷마당에는 개인 수영장이 있었어요.
저는 돌아보며 생각했죠. "이 사람들은 너무 가난해. 그들이 가진 건 돈뿐이야."
"우리를 실제로 넉넉하게 만드는 것을 그들은 놓치고 있어."
우리는 생존을 훨씬 넘어서 있어요.
하지만 문화로서, 우리는 눈을 감고 어둡다고 소리치죠.
이런 모습을 몇 달 동안 지켜본 뒤에 저는 마음이 너무 아파서 참기가 어려웠습니다.
최소한 자신을 망치려고 하는 습관적 경향을 의식하는 사람들만 제 주변에 두고 싶었어요.
그래서 휴대폰도 없고 인터넷도 없는 곳, 사회와 완전히 동떨어진 절로 들어갔어요.
정말 좋았어요!
[웃음]
저는 절에서 살고 싶었지만,
두 곳의 다른 절에서 1년을 보낸 뒤
제가 계속 절에 머무는 것은 세상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달았어요.
제가 만났던 사람들한테 느꼈던 실망말고 뭔가 다른게 있었어요.
마음 속 평화, 고요함, 안에서 일어나는 갈등이
멈추기를 바라고 있었어요.
우리는 산에서 살려고 1년이란 시간을 통째로 뺄 수는 없습니다.
맨 처음 우리가 명상을 하려고 할 때
종종 한쪽 눈은 감지만
다른 눈은 시간을 보고 있어요.
[웃음]
인내심이라곤 조금도 없죠.
우리가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정말 짧아졌어요, 그렇지 않나요?
휴대폰 문자와 트윗 덕택에,
뭔가 조금이라도... 뭐죠? 160자가 넘으면
읽기에 너무 길다면서요.
사람들이 영감에 관심이 있다고 해도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책이 많은데도
그런 책들은 대부분의 우리들한테는 너무 두껍고 읽기에 겁이 납니다.
저는 행복해지기 위한 아주 단순한 길라잡이를 그렸습니다.
그저 두 마디로 말이죠.
감사하게 여기세요.
고맙게 생각하세요. 고마워하는 마음이 우리가 가진 것을 "충분하다"로 바뀌게 합니다.
그것이 호화로운거죠. 그것이 부유한 것입니다.
이제 테드가 우리에게 도전하고 있어요.
미래 도시들의 성공을 좌우할 중요한 요소를 생각해보라구요.
글쎄요, 성공은 행복을 뜻합니다.
그래서 성공적인 도시를 설계하려면
그 도시에 사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야겠죠.
하지만 어떻게 하면 될까요?
우리는 행복을 추구해야 한다는
잘못된 생각으로 끔찍히도 끌려다녔어요.
행복을 찾으러 다니다가 실제로는 길을 잃고 말지요.
쳇바퀴를 도는 쥐처럼 행복을 좇는 대신에
저는 천천히...라고 얘기합니다.
앉으세요.
"앉도록 하세요."
여러분은 아무것도 살 필요가 없어요.
여러분이 가야 할 곳도 없습니다.
여러분의 삶에서 고맙게 생각해야 할 목록을 날마다 몇 분동안 적는 것이
다음 세대를 인도할 수 있는 첫 걸음입니다.
점점 커져가는 특권 의식에서 벗어나
삶 자체를 더 깊이 감사하도록이요.
우리는 가볍게 이런 말을 하죠. "깊은 숨을 쉬세요."
숨은 우리가 그냥 "쉬는" 게 아닙니다.
숨은 선물입니다.
우리가 다시 또 다시 반복해서 숨을 쉴 수 있다는 것은 기적입니다.
하지만 건강과 마찬가지로, 숨을 못 쉬게 될 때까지 우리는 숨을 아주 당연하게 여깁니다.
"뭔가가" 바로 지금 여러분 심장을 뛰게 하고,
여러분의 폐를 움직이게 하고, 잔디가 자라게 하고, 행성이 돌게 합니다.
그 "뭔가"가 우리를 살아있게 하죠.
비록 우리가 그 뭔가를 볼 수는 없어도
그 뭔가가 내일 아침 우리를 깨울거라는 상당한 믿음을 갖고 있어요.
그것이 우리를 깨울지는 모르지만, 그냥 믿는 거죠.
여러분이 미리 인정하든 하지 않든
여러분이 갖고 있는 것은 믿음입니다.
여러분이 그것을 "신", "우주", "어머니 자연" 또는 "아버지 시간"이라 부르든 말든 상관없습니다.
여러분이 붙인 이름은 그것을 고마워하는 마음에 비하면 중요하지 않습니다.
믿음이 여러분을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진 않습니다. 행동이 그렇게 만들죠.
"친환경"이 아주 유명하게 된 것처럼 고마워하는 마음도 사람들한테 널리 알려보세요.
그렇게 함으로써, 우리는 잘 사는 동네와 못 사는 동네의 틈을 이어주는 다리가 될 것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들의 삶이 풍요롭게 되기 때문이죠.
우리가 세상을 보는 시선을 바꿈으로써
사랑과 고마워하는 마음이란 렌즈로 세상을 보면
사람들을 바꿀 수 있을 겁니다.
우리는 장소를 바꿀 것입니다.
또 우리가 일하는 방식을 바꿀 겁니다.
그래서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상황을 개선해서 새로운 "판"으로 만드는 방법을 앉아서 생각했죠. 새로운 "도시 2.0"라고요.
이 프로젝트를 작게 생각하거나 하나의 공동체에만 제한하지 않고
크게 생각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 말은 전세계를 뜻하는 거죠.
고마워하는 마음을 핵심으로 삼는 도시를 만들려면
복제할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야 하니까요.
그래서 우리 도시가 이례가 아니라 모든 미래 공동체의 표준이 되는 거죠.
그렇다면 제가 계속 얘기하는 "우리"는 누구를 말합니까?
이렇게 조직된 사람들은 누구입니까?
누가 사람들을 모으고 이렇게 중요한 변화를 일으키는데 누가 책임을 집니까?
우리입니다. 여러분과 저입니다. 우리가 그 조직입니다.
우리는 영감을 찾는 사람들을 바로 찾을 수 있어요.
우리가 날마다 얘기하는 친구들,
같이 일하는 동료,
그리고 소셜 미디어를 통해서요.
[웃음]
정부나 텔레비젼이 희망과 긍정의 지도자가 될 거라고는 기대하지 마세요.
여러분 스스로가 그 횃불이 될 수 있어요!
자비심의 씨앗을 다음 세대의 마음과 가슴에 심어줍시다.
그래서 그들이 가장 힘세고 세상을 밝게 보는 내일의 지도자로 싹틀수 있도록 말이죠.
우리는 할 수 있어요.
여러분이 "앉기"를 하면서 비롯됩니다.
앉기는 날마다 우리 집에서 일어나죠.
[웃음]
우리의 정신 건강을 돌봄으로써
우리는 저마다 세계적 변화를 일으킬 수 있어요.
그것이 제가 세상에 전하는 말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고마워하는 마음이야말로 퍼뜨릴 가치가 있는 생각이라고 믿기 때문이죠.
나마스테.
[손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