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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처음으로 산 신서사이저는 KAWAI 100 FS였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하나의 오실레이터를 갖고 있었어요. 서브 오실레이터였죠.
제가 DepecheMode 작업을 할때 사용하던 것입니다. 5 00:00:32,330 --> 00:00:33,975 제가 처음 MiniBrute을 써보았을때
가장 마음에 든 점은 크기가 정말 작다는 사실이었어요.
그래서 생각했죠, 정말 굉장하군! 내 스튜디오에 딱 맞겠는걸..
그리고 MIDI, CV, Gate가 내장되어 있다는 사실 또한 정말 대단했습니다.
Arturia 사람들이 제 스튜디오에 와서 신서사이저를 보여주었어요.
그들이 "Aftertouch"가 무엇인지 설명해주려고 했습니다.
Minibrute에 분명히 있는…하지만 전 아직도 그게 무엇인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어요.
그냥 "Aftertouch"라는 어감 자체가 좀 이상하게 들리거든요.
"Aftertouch"가 정확히 무엇을 말하는거죠? 그것을 일단 만져본 후에...
무언가 있기는 한데 이해가 가질 않아요.
여기 Arturia의 Minibrute이 있습니다.
프랑스 제품이지만 Minibrute은 사실상 영어로 쓰여있습니다.
Aftertouch가 있고 바로 이것입니다. 보이시죠?
키를 눌러봅시다. 소리가 아주 좋죠!
여러분도 할수 있습니다.
들으셨어요? 마치 모기한테 물리는듯한 느낌이죠.
전 정말 이 안에 있는 필터가 너무 좋아요.
여러분도 알다시피 Resonance를 최고로 올릴수도 있습니다.
끈끈하고 Kraftwerk같은 소리들을 얻고 싶으면 말이죠.
마치 Decimator(대량학살자)가 들어있는 신서사이저처럼 들려요.
하지만 그것이 무엇이든, 어떻게 작동하든…
제 생각에 여러분은 일종의 잔인한 소리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Brutalizer라고 할 수 있죠.
정말 어마어마합니다!
개인적으로 전 이 모든 하드웨어들이 계속 출시되고 있다는것이
아주 멋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자라면서 함께 하던 것이니까요.
그리고 일단 신서사이저에 손을 대보면 그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을 것입니다.
노브와 다이얼 그리고 슬라이더들도 정말 훌륭합니다.
소프트 신서사이저를 사용해 아주 놀라운것들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다 끝낼 즈음에 여러분은 여전히 마우스를 사용하고 있을 것입니다.
저에겐
신서사이저로 사운드를 만드는것 자체가 또 하나의 물리적인 일이죠.
두 손을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제가 딱히 무엇을 하는지는 몰라요.
여러분도 가끔은 미리 생각하지 않고 그냥 임의적으로 작업해도 된다는 사실을
그리워 할 수도 있습니다.
이 신서사이저의 부활은 정말..
물리적인 신서사이저는 정말 끝내주는 것이죠.
스퀘어 웨이브…
…사인 웨이브,…
…노이즈,
필터도 있습니다…
...Resonance도…
정말 멋있죠!
다 있습니다…
저의 새로운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 음반 MiniBrute가 자주 등장합니다.
전 지금 베이스에 이것을 엄청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가지 특이하고 기이한 소리들을 낼때도 사용합니다.
다양한 DJ들과 콜라보레이터들이 사용하게 되겠죠.
…리믹스나
지금 Dido를 위한 리믹스를 작업중입니다.
아주 흥미롭죠.
... 다음은 Erasure record입니다.
…이 것 또한 지금 막 만들어진 것이죠.
이것은 크리스마스 앨범에 넣을 예정입니다.
저의 최초의 DJ세트는 텍사스에서 선보였습니다.
몇 주전에 정말 괜찮게 만들었죠. 무슨 의미냐면 저는..
…이전에는 해본적이 없었기 때문에 엄청나게 긴장했었거든요.
하지만 꽤 성공적으로 끝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레코드를 플레이하는것 이상으로 제가 쇼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테크놀로지와 잘 맞았으면 좋겠어요.
시퀀서나 신서사이저를 가지고 가서
…그 것들을 제가 연주하는 것과 믹스할 수 있으니까요.
전부가 아주 Pink Floyd 다워요…"On the run"
또한 아주 유용하죠.
환상적인 엔딩입니다!